인터뷰
채용담당자가 알려주는 푸드테크 채용의 모든 것!
[인터뷰] 푸드테크 인사팀 박주연님
2001년 설립되어 20년 넘게 탄탄한 업력을 쌓고 있는 푸드테크는 ‘주문’과 ‘배달’을 잇는 ‘Connected POS’를 넘어 고객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Data-Driven’ 솔루션을 발굴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푸드테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F&B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푸드테크는 역시 채용에 있어서도 진심이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채용 기회도 확장하고 있는 푸드테크는 어떤 인재들을 찾고 있을까요? 지원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푸드테크 인사팀 채용담당자와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푸드테크 인사팀에서 채용과 임직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박주연이라고 합니다. 채용에 있어서는 인력 계획 수립부터 채용프로세스 관리, 신규입사자 교육까지 채용 전반을 맡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모시고 입사하신 임직원분들이 조직에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외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푸드테크에서는 현재 어느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나요?개발, 기획, 영업, 운영 등 거의 모든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공채는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결원 또는 부서 확장 등의 이유로 충원이 필요한 자리를 수시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채용채널 중 ‘사람인’ 사이트에는 푸드테크의 모든 채용 부문을 한 페이지에서 살펴보실 수 있으니, 지원하기 전 부문별 설명을 훑어보시면 회사 파악에 조금 더 도움이 되실 거예요. Q. 채용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나요?채용절차는 서류심사 ▶ 실무면접 ▶ 임원면접 ▶ 처우협의 ▶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됩니다. 직무에 따라 필요 시 실무면접 전 단계에서 컬쳐핏 진단 또는 사전과제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일반 직군의 경우 실무 면접시간은 1시간 정도로 소요되지만, 개발자 채용은 조금 달라요. 개발자 실무면접은 1대1로 1시간 진행 후 면접관 교체 후 이어서 1시간 더 진행하고 있어요. 즉, 하루에 2시간 가량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코딩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Q. 푸드테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있나요?먼저 푸드테커라면 모두가 지녀야 할 핵심가치는 1) 헌신과 배려, 2) 프로의식, 3) 규율기반의 자율, 4) 고객성장 인데요, 이러한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설정된 인재상이 있어요. 동료와 원만히 협업할 수 있는 소통능력과 배려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쌓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인재를 원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긍정적인 성격을 더한 사람이 바로 푸드테크가 원하는 인재입니다! Q. 채용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평가하나요?스펙보다는 직무에 필요한 필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경력기술서나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유 역량을 확인하고 있으며, 면접 전형에서는 지원자분의 과거 경험을 통해 보다 더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업과 소통의 자리가 많은 기업의 특성상 전 부서 예외 없이 조직적합도 여부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Q. 면접분위기나 면접질문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려요!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면접관의 면접역량도 중요하죠. 그래서 푸드테크의 모든 면접관들은 사전에 면접관 교육을 받은 후 면접에 참여해요. 면접관분들에게 압박식 분위기는 지양하고 지원자분들이 긴장하지 않고 최대한 본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할 것을 요청드리고 있어요. 제한된 시간 동안 지원자분들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면접관께서는 사전에 많은 질문을 준비해요. 충분한 준비를 마친 후 면접을 실시하여 평가하려는 역량과 관련된 경험을 갖고 있는지를 여쭤보고, 역량 발휘 경험을 통해 지원자분의 생각과 사고방식은 어떠한지를 파악할 거예요. Q. 서류 및 면접 전형의 합격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서류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서만 연락을 드리고 있으며, 아쉽게도 불합격하신 분들께는 별도로 통보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소통은 지원자분들과 보다 더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서 문자로 진행하고 있어요. 면접전형에서는 면접 완료 후 3일 이내 합격/불합격자분들께 모두 결과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Q. 면접 일정은 원하는 일정으로 조율 가능한가요?그럼요! 제안드린 면접 일정이 어려우시면 충분히 조율가능하니 문자나 전화로 편하게 연락주시면 변경해드립니다. Q. 면접 복장은 어떻게 입고 가야 하나요?면접 복장은 자유이며, 실제로도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참고로 직원분들 역시 자유롭게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Q. 근무지 위치에 대해 알고 싶어요.선릉역 도보 7분 거리에 본관과 별관 두 곳이 있으며, 가산동에도 별관이 있으나 본관에 가장 많은 분들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채용공고 상 별도 기재가 안 되어 있으면, 대부분 본관 근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푸드테크에서 자랑하고 싶은 복지 또는 기업문화를 소개해주세요!먼저 조직문화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푸드테크는 수평적 기업문화를 지향하여 대표님을 포함한 모두가 서로를 ‘님’ 으로 호칭하고 있어요. 그리고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연차를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반반차(2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도 너무 좋아요!복지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수습이 해제된 정규직분들이라면 누구나 매년 3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푸드테크는 성장을 위한 교육 투자에 아끼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연 4회 명사를 초청하여 전사 강연을 진행하고, 개인적으로 직무에 필요한 사외교육 다녀오고 싶은 분께는 교육비와 교육 휴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최근 사내인재추천제도가 크게 개편되었다고 들었어요! 이에 대해 소개 좀 부탁드려요!기존에도 사내인재추천제도가 있었지만, 추천수당이 직군, 이력 등에 따라서 30~100만원이 차등 지급되었어요. 하지만 최근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기 위해서는 회사의 투자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대표님의 철학으로 인재추천수당을 2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또 지인 간 개인정보(이력서)를 주고받는 것에 대해 주저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서 프로세스상 개선점도 보완했어요! 사내추천전형으로도 좋은 인재가 많이 들어오셔서 푸드테크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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