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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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금은 받고 싶고 월급은 주기 싫고?
[논픽션실화극]줄줄 새는 고용유지지원금 "몰래 휴직처리하고는 출근하래요"
※다음 글은 잡플래닛 <컴퍼니 타임스>에 남겨진 리뷰와 못다 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풍경이 한두 개가 아니죠. 하지만 우리 회사는 무풍지대인 줄 알았습니다. 월급이 밀리지 않고 나왔으니까요. 위기 업종들을 보면 모든 게 멈춰서기도 하던데 업무량이 급감하는 수준까진 아니었거든요. 평소처럼 출근할 수 있다는 게 고맙기도 했어요. 회사가 폐업해서 졸지에 실업자가 된 지인도 있었거든요. 대표님도 회사가 어렵다고 했어요. 월급을 일시적일 거라며 조금 삭감도 하시고요. 전 세계가 흔들리는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직원들도 힘든 시국에 고통을 함께 나누자며 흔쾌히 받아들였죠.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동아줄이 있었던 거예요. 맞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요. 직원들은 아무도 휴직이 신청된 줄도 모르고 출근하고 있었어요. 경영진의 일방통행은 직감적으로 이상함을 느낀 직원들이 알아보면서 들통났습니다. '내가 휴직이었다고?!'란 말이 절로 나왔죠. 직원들에게 휴직 처리를 한다고 양해를 구하기는커녕 통보조차 안 해줬어요. 동의서도 당연히 쓴 적이 없었고요. 유급 휴직 시 지급해야 하는 휴업수당이 평균임금의 70%인데, 정부에서 90%까지 지원해준다면서요. 그럼 사장님은 급여를 100% 지급하던 것에서 나머지 37%(휴업수당 미지원 받은 10%+평균임금 30%)만 지급하는 건데도 다 주기 싫었나 봐요. 회사가 어렵다고 하니 삭감에 동의했던 건데 재주는 지원금으로 부리고, 덜 준 돈은 사장님의 개인 호주머니로 들어간 거였죠.  참다 참다 이건 아니라고 항의했습니다. 정상 근무한 만큼 급여도 원래대로 지급해달라고 직원들은 거세게 반발했죠. 그랬더니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월급을 아예 못 주겠다고요. 출근 후 문을 걸어 잠글 때 못 알아본 게 천추의 한입니다. 그게 노동청 불시 점검을 대비한 거였더라고요. 불법 수급하는지 들키면 안 되니까 직원들이 출근 안 한 척 하려고요. 회사는 계획이 다 있었던 겁니다.  회사에 타격 줄까 봐 참았었는데 노동청에 신고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직원들만 회사 걱정하는 것 같아요. 직원들은 어려운 시국에 어떻게든 성과를 내려고 하는데 사장님은 돈 빼먹을 생각만 하시고. 나가란 말 안 들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걸까요? ◇ "삑- 이런 건 부정 수급입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코로나 이전에도 존재했던 지원제도입니다. ‘경기 변동,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지만,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실직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 것인데요. 코로나로 지원 및 시행 조건이 완화되면서 몇몇 고용주들이 눈먼 돈이라 여겼던 모양입니다. 실화극은 △고용유지조치 대상자가 휴업・휴직 기간에 출근하였음에도 출근한 사실이 없는 것처럼 서류를 위・변조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사례였는데요. △경영상 어려움을 증빙하는 자료를 위・변조하거나, △인위적으로 감원하고 감원 사실을 신고하지 않거나, △근로자를 감원시키고 자진 퇴사로 처리하여 지원금을 신청하거나, △휴업・휴직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덜 지급했음에도 전부 지급한 것처럼 서류를 위・변조하거나, △근로자에게 휴업・휴직 수당을 지급하고 돌려받거나 하는 등 부정 수급 유형도 다양합니다. ◇ 고용유지지원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 휴업 및 휴직에 따른 지원금은 회사 규모, 고용 위기 업종 여부, 유무급 여부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요건과 지원 규모도 변동되고 있고요. 일반적인 유급 휴업 혹은 휴직시에는 사업자가 지급한 휴업 및 휴직 수당의 90%(대규모 기업은 2/3까지)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 최대 6만6000원까지 지원되고요. 유급 휴업은 근로시간을 20%(피보험자 전체 근로시간 총합 대비)를 초과해 감축하는 경우, 유급 휴직은 1개월 이상 실시하는 경우로 일반 업종은 최대 180일까지 지원됩니다. 무급 휴업 및 휴직은 평균 임금 50% 이내에서 지원금 규모가 결정되는데 일 최대 6만6000원, 최대 18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무급 휴업은 노동위원회 승인이 필요하고, 휴직은 일반업종 기준 1년 이내 유급휴업을 3개월 이상 실시해야 합니다. 두 경우 모두 1개월 이상 시행하는 경우에 한하고요. 무급 휴직이지만 사용자의 일방적으로 내려진 결정이라면, 사용자의 귀책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급 휴직 때처럼 평균 임금의 70% 이상을 지급해야 합니다. ◇ 휴직으로 지원금 받고 몰래 출근시키면 5배 추가 징수까지 휴직 상태에서 일을 하다가 참다 못한 직원들이 내부고발자가 되어 직접 노동청에 신고해 부정수급이 드러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실제 코로나 이후 잡플래닛에 들어온 관련 제보도 적지 않았는데요. 부정수급 사례가 급증하다보니 형사처벌과 처분도 강화됐습니다. 2020년 8월 28일 고용보험법이 개정되었는데요. 전까지만 해도 제재부가금 말고는 부정수급에 대한 벌칙 조항은 따로 없었지만, 이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브로커 등 공모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더 세고요. 제재부가금도 전까지는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2배, 3배, 5배 등으로 부과했지만, 지금은 고의・중대 과실인 경우 5배 추가 징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밖의 경우는 2배로 내야 하고요. 이미 지급된 금액에 대한 환수 조치는 기본이죠. 코로나로 각종 지원금 지급이 급증해 재정 건정성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2022년 7월부터 고용보험료도 2년 9개월 만에 인상된다고 하죠. 나 혼자 잘살겠다고 너도, 나도 아랫돌을 빼가면 전체가 무너지고 말 겁니다. 더 힘들고 지원이 필요한 회사에 ‘소중한 세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해야겠죠.   안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논픽션실화극] "워라밸은 마귀가 만든 말"이라고요? "무조건 다 먹어"…회사에서 식고문을 당했다 퇴직금 10만원씩 나눠 보내는 자린고비 사장 "D.P.는 뭐하나…김부장 안 잡아가고" 결혼했다 말하자 급하게 면접 끝…왜죠? 그 회사에서 '입조심'해야 하는 이유 '수상한' 회사 알아보는 법 알려드림 "인서울 못갔네?"…압박면접 빙자한 갑질면접 음담패설 통역 안하면 자른다는 외국인 임원 "차라리 '노예를 찾는다'고 하세요" 그 회사 '좋소'인지 구분하는 법 알려드림 트로트가수 회장님 노래듣고 감상문을 쓰라고? 회사 복도 걸으며 핸드폰 보면 벌금내는 회사   ※ 제보를 받습니다. (링크) 직장에서 일어난 각종 억울하고 부당한 사건들을 잡플래닛에 알려주세요. 당신의 제보는 더 좋은 회사를, 더 나은 직장 문화를,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이 경험한 그 사건의 이야기와 함께 사진과 동영상, 연락처 등을 남겨주시면 추가 취재를 통해 세상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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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선방할 수 있었던 비결은?
[HR Labs 리뷰 실험실] ① 리뷰로 보는 보수적인 회사의 장・단점
보수적 :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는 것 보수적인 회사라고 하면 대부분 시대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기존의 것만 고집하려 하는, 도태되고 있는 것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텐데요. 사실 '보수적이다'는 사전적으로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의미만 보면 특별히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없는 하나의 특성을 설명하는 단어인데, 왜 보수적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들까요? 실제로 잡플래닛 리뷰 속에서도 단점으로 언급된 게 장점 대비 12배가량 많기도 하고요. 보수적인 회사에는 정말 나쁜 점밖에 없는 걸까요? HR Labs가 잡플래닛 리뷰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발견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보수적인 회사의 단점 외 숨겨진 장점을 말이죠. 사람들은 어떤 점을 보고 보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는지 살펴볼까요? ◆ 보수적인 회사가 싫은 이유 예상하듯 업력이 길고 직원 연령대가 높은 제조/건설업, 업무 특성상 보수적이고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금융업 등에서 수직적인 상하관계가 명확할 때 주로 많이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슈에 발 빠른 대처를 보이지 못하거나,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보수적인 회사라고 평하는 리뷰도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 보수적인 문화로 따분하거나 답답할 때가 있어요. - 상명하복, 탑다운 등 일방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해요. - 장기근속자가 많은 역피라미드 구조로 고인물, 꼰대가 많아요. - 환경 변화에 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투자에 소극적인 편이에요. - 사내 분위기가 경직되고 엄숙한 편이에요. - 공채와 비공채, 정규직과 계약직, 남성과 여성 차별이 있어요.  -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진취적인 도전의식이 부족해요. - 까라면 까, 안 돼도 해야 한다는 군대 문화가 있어요. - 쌍팔년도 회식 문화가 여전해요. 거절은 거절, 잔 돌리기는 필수 - 기존의 것을 유지하려는 비중이 커 직원의 성장 가능성이 낮아요. - 오래된 관행을 답습하고 타성에 젖어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 윗사람 보여주기식 일처리가 많아요. 보고를 위한 보고. 회의를 위한 회의 - 복잡하고 까다로운 업무, 보고 절차 때문에 빠른 일처리가 힘들어요. - 막내들이 해야 하는 일이 따로 존재해요. 상사는 왕이니 잘 모셔야 하고요. -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일들에 대해 강제적으로 수긍해야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 일 다 했다고 퇴근 노노. 퇴근도 직급 순서대로 가능합니다. - 단합을 중시해 체육대회, 아침 체조, 구호 제창 등이 빈번해요. - 어디서 감히 캐주얼을… 항상 칼정장 필수예요.  - 경영진의 행동력이 부족해요. 코로나 상황이라면 좀 더 특수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너무 보수적이에요. - 코로나 시대에 제대로 된 재택근무를 한 번도 하지 않았어요. 전 직원이 젊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네요. ◆ 보수적인 회사가 좋은 이유 보수적인 회사라고 단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좀 더 신중한 판단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모습은 요즘 같은 경제 불황 시기에 선방한 비결이 되기도 하고요. 갑작스러운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무엇보다 안성맞춤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위계 서열이 강한 곳에서 조금만 버티면 나도 꼰대가 되어 누구보다 편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 보수적인 경영으로 수익이 안정적이고 망할 일이 없어 보여요. - 보수적인 판단으로 사업을 검토하고, 신중한 투자를 진행해요. - 보수적인 만큼 원가절감에 특화되어 있어요. - 보수적이라 사람을 쉽게 자르지 않아 오래 일할 수 있어요. - 보수적인 만큼 직원들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타기업에 비해 덜 심해요. - 보수적으로 운영되나 요즘 같은 때에 오히려 선방한 비결 같아요. - 보수적인 만큼 챙길 건 다 챙겨줘요. 명절 상여, 여름 휴가비, 연차 수당 등등 - 보수적인 만큼 업무 체계가 잘 짜여있답니다.  - 보수적인 스타일이어서 큰 변화 없이 꾸준하게 업무를 진행해요. - 빠른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제격! - 갑작스러운 이벤트가 없어요. 시키는 일만 묵묵히 해내면 돼요. - 내부 시스템과 문화가 보수적이라 가이드만 지키면 문제가 될 일을 만들지 않아서 좋아요. - 일단 보수적인 분위기에 적응해 보세요. 이보다 편할 수가 없어요. - 경력이 되면 승진에 큰 문제는 없답니다. - 최신 트렌드에 둔감하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 노력하기 나름이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유리하죠. - 보수적인 매뉴얼 안에서 업무가 진행되어 적응이 쉽고 업무 난이도도 낮아요. - 보수적일 수 있지만 그만큼 저연차라면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 직급이 올라갈수록 편해요. 보수적이라 나중에 꼰대 해도 됩니다(!)  어떤 곳에선 보수적이라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지 못한다는 모습을 지적하고, 또 다른 곳에선 보수적이라 코로나 시대에 나름 선방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회사마다 상황과 배경이 다른지라 단순히 보수적인 회사라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에 앞서 어떠한 의미에서 보수적이라고 언급했는지 그 뜻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HR Labs 김혜림 컨설턴트 [email protected] [HR Labs 리뷰실험실] - ① 리뷰로 보는 보수적인 회사의 장・단점 - ② 면접에서 포착되는 보수적인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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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합격하고도 입사하지 않는 이유
[HR Labs 리뷰 실험실] ② 면접에서 포착되는 보수적인 순간들
보수적 :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는 것 회사 환경이나 분위기, 면접관의 질문과 태도 등을 보고 지원자는 ‘여긴 보수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근무해 보지 않았더라도 대략적인 느낌은 파악 가능하다는 건데요. 이런 면접 후기를 보고 누군가는 지원을 망설이기도, 혹은 보수적인 회사에 맞춰 면접 답변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 회사는 보수적인 곳이 아닌데 왜 지원자들은 그렇게 생각할까 의아하셨던 분들, 지원자도 나름의 이유는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순간에 그런 느낌을 받게 된 건지 함께 보시죠. ◆ 보수적인 회사라고 느끼게 된 면접 순간들 - 면접관들의 연령층이 중년으로 대체로 높음 - 말 잘 들을 법한 사람을 선호하는 느낌 - 군대 지휘관과 면담한다고 생각하고 임하길. 캐주얼 복장이라고 진짜 캐주얼로 가면 낭패 볼 수도 - 야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음 - 여자는 OO 하기 어려울 텐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음 - 주량, 애인 유무, 가족관계, 부모님 직업에 대해 물음 -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거리가 떨어져 있으니 벗으라 함. 인상 등을 중시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 충성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군대 다녀왔는지 물음 - 이사장 면접에서 문신이 있냐는 둥 아버지 본적을 묻는다는 둥 이런 조직에 필요 없는 꼰대적이고 보수적인 질문들은 사라졌으면 좋겠다   - 핫한 현안 물어보고 임원진 생각과 다르면 바로 반박 질문 들어옴 - 서류 현장 접수하러 갔는데 갑자기 이사장실 가서 면접 봄. 관상 보고 뽑는 건지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모르겠음. 얼마나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직장인 지 알 것 같음 - 대놓고 자기한테 잘 보이면 회사 생활 편하다고 얘기하면서 자기 이력을 얘기함 - 보수적인 회사. 평생 일할 사람을 찾는 듯 하다. 여직원 채용에 대한 선입견이 강하다. - 예정에 없는 번개 약속이 바로 잡힐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같은 질문 등에서 보수적일 것 같은 느낌 - 면접장 들어가며 인사해도 아무도 안 받아주는 분위기. 보수적임. 그런 태도를 보일 거면 서류전형에서 거르지 뭐하러 사람을 불러다 앉혀 놓고 시간 뺐는지 모르겠음 - 회사 건물이 좀 오래되고 뭔가 정리가 안된 어수선함이 있음. 여직원들만 유니폼 착용, 한 사무실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업장을 돌아가면서 일한다고 함.. 여직원은 승진하기 어려운 곳인가 생각이 되는 분위기 - 면접관은 면접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들을 생각이 없이 말꼬리만 잡는다. 보수적이라는 표현도 아까운 구시대적 마인드가 느껴지는 면접 태도 다들 그럴 법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가요? 심지어 몇 가지 케이스들은 채용절차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직무와 무관한 개인 정보를 묻고 있기도 하네요.  최근 모 제약회사의 성차별 면접이 큰 이슈가 되었듯 우리 회사와 맞는 인재를 '객관적'이고 '적합'하게 선별함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HR Labs 김혜림 컨설턴트 [email protected] [HR Labs 리뷰실험실] - ① 리뷰로 보는 보수적인 회사의 장・단점 - ② 면접에서 포착되는 보수적인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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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금은 받고 싶고 월급은 주기 싫고?
[논픽션실화극]줄줄 새는 고용유지지원금 "몰래 휴직처리하고는 출근하래요"
※다음 글은 잡플래닛 <컴퍼니 타임스>에 남겨진 리뷰와 못다 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풍경이 한두 개가 아니죠. 하지만 우리 회사는 무풍지대인 줄 알았습니다. 월급이 밀리지 않고 나왔으니까요. 위기 업종들을 보면 모든 게 멈춰서기도 하던데 업무량이 급감하는 수준까진 아니었거든요. 평소처럼 출근할 수 있다는 게 고맙기도 했어요. 회사가 폐업해서 졸지에 실업자가 된 지인도 있었거든요. 대표님도 회사가 어렵다고 했어요. 월급을 일시적일 거라며 조금 삭감도 하시고요. 전 세계가 흔들리는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직원들도 힘든 시국에 고통을 함께 나누자며 흔쾌히 받아들였죠.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동아줄이 있었던 거예요. 맞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요. 직원들은 아무도 휴직이 신청된 줄도 모르고 출근하고 있었어요. 경영진의 일방통행은 직감적으로 이상함을 느낀 직원들이 알아보면서 들통났습니다. '내가 휴직이었다고?!'란 말이 절로 나왔죠. 직원들에게 휴직 처리를 한다고 양해를 구하기는커녕 통보조차 안 해줬어요. 동의서도 당연히 쓴 적이 없었고요. 유급 휴직 시 지급해야 하는 휴업수당이 평균임금의 70%인데, 정부에서 90%까지 지원해준다면서요. 그럼 사장님은 급여를 100% 지급하던 것에서 나머지 37%(휴업수당 미지원 받은 10%+평균임금 30%)만 지급하는 건데도 다 주기 싫었나 봐요. 회사가 어렵다고 하니 삭감에 동의했던 건데 재주는 지원금으로 부리고, 덜 준 돈은 사장님의 개인 호주머니로 들어간 거였죠.  참다 참다 이건 아니라고 항의했습니다. 정상 근무한 만큼 급여도 원래대로 지급해달라고 직원들은 거세게 반발했죠. 그랬더니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월급을 아예 못 주겠다고요. 출근 후 문을 걸어 잠글 때 못 알아본 게 천추의 한입니다. 그게 노동청 불시 점검을 대비한 거였더라고요. 불법 수급하는지 들키면 안 되니까 직원들이 출근 안 한 척 하려고요. 회사는 계획이 다 있었던 겁니다.  회사에 타격 줄까 봐 참았었는데 노동청에 신고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직원들만 회사 걱정하는 것 같아요. 직원들은 어려운 시국에 어떻게든 성과를 내려고 하는데 사장님은 돈 빼먹을 생각만 하시고. 나가란 말 안 들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걸까요? ◇ "삑- 이런 건 부정 수급입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코로나 이전에도 존재했던 지원제도입니다. ‘경기 변동,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지만,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실직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 것인데요. 코로나로 지원 및 시행 조건이 완화되면서 몇몇 고용주들이 눈먼 돈이라 여겼던 모양입니다. 실화극은 △고용유지조치 대상자가 휴업・휴직 기간에 출근하였음에도 출근한 사실이 없는 것처럼 서류를 위・변조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사례였는데요. △경영상 어려움을 증빙하는 자료를 위・변조하거나, △인위적으로 감원하고 감원 사실을 신고하지 않거나, △근로자를 감원시키고 자진 퇴사로 처리하여 지원금을 신청하거나, △휴업・휴직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덜 지급했음에도 전부 지급한 것처럼 서류를 위・변조하거나, △근로자에게 휴업・휴직 수당을 지급하고 돌려받거나 하는 등 부정 수급 유형도 다양합니다. ◇ 고용유지지원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 휴업 및 휴직에 따른 지원금은 회사 규모, 고용 위기 업종 여부, 유무급 여부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요건과 지원 규모도 변동되고 있고요. 일반적인 유급 휴업 혹은 휴직시에는 사업자가 지급한 휴업 및 휴직 수당의 90%(대규모 기업은 2/3까지)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 최대 6만6000원까지 지원되고요. 유급 휴업은 근로시간을 20%(피보험자 전체 근로시간 총합 대비)를 초과해 감축하는 경우, 유급 휴직은 1개월 이상 실시하는 경우로 일반 업종은 최대 180일까지 지원됩니다. 무급 휴업 및 휴직은 평균 임금 50% 이내에서 지원금 규모가 결정되는데 일 최대 6만6000원, 최대 18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무급 휴업은 노동위원회 승인이 필요하고, 휴직은 일반업종 기준 1년 이내 유급휴업을 3개월 이상 실시해야 합니다. 두 경우 모두 1개월 이상 시행하는 경우에 한하고요. 무급 휴직이지만 사용자의 일방적으로 내려진 결정이라면, 사용자의 귀책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급 휴직 때처럼 평균 임금의 70% 이상을 지급해야 합니다. ◇ 휴직으로 지원금 받고 몰래 출근시키면 5배 추가 징수까지 휴직 상태에서 일을 하다가 참다 못한 직원들이 내부고발자가 되어 직접 노동청에 신고해 부정수급이 드러나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실제 코로나 이후 잡플래닛에 들어온 관련 제보도 적지 않았는데요. 부정수급 사례가 급증하다보니 형사처벌과 처분도 강화됐습니다. 2020년 8월 28일 고용보험법이 개정되었는데요. 전까지만 해도 제재부가금 말고는 부정수급에 대한 벌칙 조항은 따로 없었지만, 이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브로커 등 공모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더 세고요. 제재부가금도 전까지는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2배, 3배, 5배 등으로 부과했지만, 지금은 고의・중대 과실인 경우 5배 추가 징수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밖의 경우는 2배로 내야 하고요. 이미 지급된 금액에 대한 환수 조치는 기본이죠. 코로나로 각종 지원금 지급이 급증해 재정 건정성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2022년 7월부터 고용보험료도 2년 9개월 만에 인상된다고 하죠. 나 혼자 잘살겠다고 너도, 나도 아랫돌을 빼가면 전체가 무너지고 말 겁니다. 더 힘들고 지원이 필요한 회사에 ‘소중한 세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해야겠죠.   안시은 기자 [email protected]   [논픽션실화극] "워라밸은 마귀가 만든 말"이라고요? "무조건 다 먹어"…회사에서 식고문을 당했다 퇴직금 10만원씩 나눠 보내는 자린고비 사장 "D.P.는 뭐하나…김부장 안 잡아가고" 결혼했다 말하자 급하게 면접 끝…왜죠? 그 회사에서 '입조심'해야 하는 이유 '수상한' 회사 알아보는 법 알려드림 "인서울 못갔네?"…압박면접 빙자한 갑질면접 음담패설 통역 안하면 자른다는 외국인 임원 "차라리 '노예를 찾는다'고 하세요" 그 회사 '좋소'인지 구분하는 법 알려드림 트로트가수 회장님 노래듣고 감상문을 쓰라고? 회사 복도 걸으며 핸드폰 보면 벌금내는 회사   ※ 제보를 받습니다. (링크) 직장에서 일어난 각종 억울하고 부당한 사건들을 잡플래닛에 알려주세요. 당신의 제보는 더 좋은 회사를, 더 나은 직장 문화를,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신이 경험한 그 사건의 이야기와 함께 사진과 동영상, 연락처 등을 남겨주시면 추가 취재를 통해 세상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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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선방할 수 있었던 비결은?
[HR Labs 리뷰 실험실] ① 리뷰로 보는 보수적인 회사의 장・단점
보수적 :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는 것 보수적인 회사라고 하면 대부분 시대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고 기존의 것만 고집하려 하는, 도태되고 있는 것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를 텐데요. 사실 '보수적이다'는 사전적으로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의미만 보면 특별히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없는 하나의 특성을 설명하는 단어인데, 왜 보수적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들까요? 실제로 잡플래닛 리뷰 속에서도 단점으로 언급된 게 장점 대비 12배가량 많기도 하고요. 보수적인 회사에는 정말 나쁜 점밖에 없는 걸까요? HR Labs가 잡플래닛 리뷰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발견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보수적인 회사의 단점 외 숨겨진 장점을 말이죠. 사람들은 어떤 점을 보고 보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는지 살펴볼까요? ◆ 보수적인 회사가 싫은 이유 예상하듯 업력이 길고 직원 연령대가 높은 제조/건설업, 업무 특성상 보수적이고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금융업 등에서 수직적인 상하관계가 명확할 때 주로 많이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슈에 발 빠른 대처를 보이지 못하거나,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보수적인 회사라고 평하는 리뷰도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 보수적인 문화로 따분하거나 답답할 때가 있어요. - 상명하복, 탑다운 등 일방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해요. - 장기근속자가 많은 역피라미드 구조로 고인물, 꼰대가 많아요. - 환경 변화에 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투자에 소극적인 편이에요. - 사내 분위기가 경직되고 엄숙한 편이에요. - 공채와 비공채, 정규직과 계약직, 남성과 여성 차별이 있어요.  -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고 진취적인 도전의식이 부족해요. - 까라면 까, 안 돼도 해야 한다는 군대 문화가 있어요. - 쌍팔년도 회식 문화가 여전해요. 거절은 거절, 잔 돌리기는 필수 - 기존의 것을 유지하려는 비중이 커 직원의 성장 가능성이 낮아요. - 오래된 관행을 답습하고 타성에 젖어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 윗사람 보여주기식 일처리가 많아요. 보고를 위한 보고. 회의를 위한 회의 - 복잡하고 까다로운 업무, 보고 절차 때문에 빠른 일처리가 힘들어요. - 막내들이 해야 하는 일이 따로 존재해요. 상사는 왕이니 잘 모셔야 하고요. - 애로사항이나 불합리한 일들에 대해 강제적으로 수긍해야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 일 다 했다고 퇴근 노노. 퇴근도 직급 순서대로 가능합니다. - 단합을 중시해 체육대회, 아침 체조, 구호 제창 등이 빈번해요. - 어디서 감히 캐주얼을… 항상 칼정장 필수예요.  - 경영진의 행동력이 부족해요. 코로나 상황이라면 좀 더 특수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너무 보수적이에요. - 코로나 시대에 제대로 된 재택근무를 한 번도 하지 않았어요. 전 직원이 젊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네요. ◆ 보수적인 회사가 좋은 이유 보수적인 회사라고 단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좀 더 신중한 판단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추구하는 모습은 요즘 같은 경제 불황 시기에 선방한 비결이 되기도 하고요. 갑작스러운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무엇보다 안성맞춤이기도 하죠. 무엇보다 위계 서열이 강한 곳에서 조금만 버티면 나도 꼰대가 되어 누구보다 편하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 보수적인 경영으로 수익이 안정적이고 망할 일이 없어 보여요. - 보수적인 판단으로 사업을 검토하고, 신중한 투자를 진행해요. - 보수적인 만큼 원가절감에 특화되어 있어요. - 보수적이라 사람을 쉽게 자르지 않아 오래 일할 수 있어요. - 보수적인 만큼 직원들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타기업에 비해 덜 심해요. - 보수적으로 운영되나 요즘 같은 때에 오히려 선방한 비결 같아요. - 보수적인 만큼 챙길 건 다 챙겨줘요. 명절 상여, 여름 휴가비, 연차 수당 등등 - 보수적인 만큼 업무 체계가 잘 짜여있답니다.  - 보수적인 스타일이어서 큰 변화 없이 꾸준하게 업무를 진행해요. - 빠른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제격! - 갑작스러운 이벤트가 없어요. 시키는 일만 묵묵히 해내면 돼요. - 내부 시스템과 문화가 보수적이라 가이드만 지키면 문제가 될 일을 만들지 않아서 좋아요. - 일단 보수적인 분위기에 적응해 보세요. 이보다 편할 수가 없어요. - 경력이 되면 승진에 큰 문제는 없답니다. - 최신 트렌드에 둔감하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 노력하기 나름이지만 연차가 쌓일수록 유리하죠. - 보수적인 매뉴얼 안에서 업무가 진행되어 적응이 쉽고 업무 난이도도 낮아요. - 보수적일 수 있지만 그만큼 저연차라면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어요. - 직급이 올라갈수록 편해요. 보수적이라 나중에 꼰대 해도 됩니다(!)  어떤 곳에선 보수적이라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나아가지 못한다는 모습을 지적하고, 또 다른 곳에선 보수적이라 코로나 시대에 나름 선방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회사마다 상황과 배경이 다른지라 단순히 보수적인 회사라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에 앞서 어떠한 의미에서 보수적이라고 언급했는지 그 뜻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HR Labs 김혜림 컨설턴트 [email protected] [HR Labs 리뷰실험실] - ① 리뷰로 보는 보수적인 회사의 장・단점 - ② 면접에서 포착되는 보수적인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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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면접에 합격하고도 입사하지 않는 이유
[HR Labs 리뷰 실험실] ② 면접에서 포착되는 보수적인 순간들
보수적 :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는 것 회사 환경이나 분위기, 면접관의 질문과 태도 등을 보고 지원자는 ‘여긴 보수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근무해 보지 않았더라도 대략적인 느낌은 파악 가능하다는 건데요. 이런 면접 후기를 보고 누군가는 지원을 망설이기도, 혹은 보수적인 회사에 맞춰 면접 답변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 회사는 보수적인 곳이 아닌데 왜 지원자들은 그렇게 생각할까 의아하셨던 분들, 지원자도 나름의 이유는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순간에 그런 느낌을 받게 된 건지 함께 보시죠. ◆ 보수적인 회사라고 느끼게 된 면접 순간들 - 면접관들의 연령층이 중년으로 대체로 높음 - 말 잘 들을 법한 사람을 선호하는 느낌 - 군대 지휘관과 면담한다고 생각하고 임하길. 캐주얼 복장이라고 진짜 캐주얼로 가면 낭패 볼 수도 - 야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음 - 여자는 OO 하기 어려울 텐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음 - 주량, 애인 유무, 가족관계, 부모님 직업에 대해 물음 -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거리가 떨어져 있으니 벗으라 함. 인상 등을 중시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듦 - 충성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군대 다녀왔는지 물음 - 이사장 면접에서 문신이 있냐는 둥 아버지 본적을 묻는다는 둥 이런 조직에 필요 없는 꼰대적이고 보수적인 질문들은 사라졌으면 좋겠다   - 핫한 현안 물어보고 임원진 생각과 다르면 바로 반박 질문 들어옴 - 서류 현장 접수하러 갔는데 갑자기 이사장실 가서 면접 봄. 관상 보고 뽑는 건지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모르겠음. 얼마나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직장인 지 알 것 같음 - 대놓고 자기한테 잘 보이면 회사 생활 편하다고 얘기하면서 자기 이력을 얘기함 - 보수적인 회사. 평생 일할 사람을 찾는 듯 하다. 여직원 채용에 대한 선입견이 강하다. - 예정에 없는 번개 약속이 바로 잡힐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같은 질문 등에서 보수적일 것 같은 느낌 - 면접장 들어가며 인사해도 아무도 안 받아주는 분위기. 보수적임. 그런 태도를 보일 거면 서류전형에서 거르지 뭐하러 사람을 불러다 앉혀 놓고 시간 뺐는지 모르겠음 - 회사 건물이 좀 오래되고 뭔가 정리가 안된 어수선함이 있음. 여직원들만 유니폼 착용, 한 사무실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업장을 돌아가면서 일한다고 함.. 여직원은 승진하기 어려운 곳인가 생각이 되는 분위기 - 면접관은 면접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들을 생각이 없이 말꼬리만 잡는다. 보수적이라는 표현도 아까운 구시대적 마인드가 느껴지는 면접 태도 다들 그럴 법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가요? 심지어 몇 가지 케이스들은 채용절차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직무와 무관한 개인 정보를 묻고 있기도 하네요.  최근 모 제약회사의 성차별 면접이 큰 이슈가 되었듯 우리 회사와 맞는 인재를 '객관적'이고 '적합'하게 선별함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HR Labs 김혜림 컨설턴트 [email protected] [HR Labs 리뷰실험실] - ① 리뷰로 보는 보수적인 회사의 장・단점 - ② 면접에서 포착되는 보수적인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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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포털/인터넷/콘텐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60명 (2019) 사원수
  • 2012.08.23 설립
  • 대표
    -
  • 매출
    -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15 스파크플러스 3층 307호 (L7 Hotel 강남타워)
  • 웹사이트
    https://www.jobplanet.co.kr
  • 연혁
    1. -
  •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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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딱 맞는, 일하기 좋은 기업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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