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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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리뷰 보니, '승진' 키워드 이렇게 바뀌었다!
[리뷰 읽어드립니다] 잡플래닛 '승진' 키워드 트렌드 분석
  직장인에게 가장 큰 보람을 가져다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여러가지 중에서도 ‘승진’을 빼놓을 순 없겠죠. 지금까지 일해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는 건 물론이고, 명예와 보상까지 챙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르러서는 승진에 별다른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직장인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승진에 따르는 업무 부담과 책임을 기피하게 됐다는 건데요.    실제로 직장인 사이에서 ‘승진’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달라져 왔을까요? 국내 모든 기업들의 리얼 재직 후기가 모이는 잡플래닛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승진 키워드 트렌드 변화와 승진 가능성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산업군을 살펴봤습니다. 승진?  그게 뭣이 중헌디     직장인들이 회사에 대해 평할 때 ‘승진’이라는 키워드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리뷰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먼저, 장점보다는 단점 키워드로 더 많이 언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전체 단점 리뷰 가운데 ‘승진’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의 비중은 2018년 4.6%에서 매년 감소세를 거듭해 지난해 3.27%까지 줄었습니다. 승진이 장점으로 언급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18년 2.31%에서 지난해 1.15%로 감소했습니다.    장·단점 리뷰에서 승진에 관한 언급량 자체가 일제히 감소했다는 건, 직장인들의 직장생활 만족도를 결정짓는 데 있어서 승진의 중요성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컴퍼니타임스>가 MZ세대 직장인들과 함께 나눈 대화에서도 승진에 대한 인식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죠.  🔗내 꿈은 만년과장? "승진하기 싫은 이유는..." 승진가능성 평점 TOP30 리뷰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인식이 변하고는 있지만, ‘승진’이 직장인에게 아무런 매력이 없다고는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회사라는 조직적 체계 안에서 승진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권한을 얻을 수 있고, 고차원적인 업무를 경험할 수 있죠. 커리어 보상 측면에서 여전히 가장 확실한 디딤돌 중 하나인 셈인데요. 그렇다면, 승진 기회·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회사에는 어떤 장단점이 존재할까요?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잡플래닛에서 ‘승진 가능성’ 항목 최고점을 받은 TOP30 기업의 리뷰데이터를 살펴봤습니다.  이들 기업의 장점 리뷰에서 승진·진급 외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업무’, ‘기회’, ‘연봉’, ‘급여’, ‘자유’, ‘성장’, ‘성과’ 등이었는데요. 승진 기회가 활짝 열려 있는 회사인 만큼, 다양한 업무와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고 보상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승진 가능성 TOP30 장점 리뷰 • 공평한 승진 시스템, 이뤄낸 성과만큼 승진/인센티브가 확실한 회사 (외국계, 채용컨설팅, ⭐3.2) • 본인 의지와 열정이 충만하다면 다양한 도전과 성장을 꾀할 수 있는 곳 (중소, 마케팅에이전시,⭐3.5)• 업계 내에서 나름 빠르게 승진이 가능하다. 페이가 일반 업계보다 높다 (중견, 회계법인, ⭐3.6)• 배울 게 많고 경력에 비해 권한과 역할이 크다. 일을 잘하는 직원에게는 승진 기회도 열려 있다. (외국계, 경영컨설팅, ⭐3.0)• 승진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 (공기업, 에너지, ⭐4.3) • 본인의 노력과 급여, 승진이 비례한다 (중소, 금융, ⭐3.2)   이번에는 승진 가능성 TOP30 기업들의 단점 키워드도 짚어볼까요? 단점 리뷰에서는 ‘직원’, ‘사람’, ‘체계’, ‘부족’, ‘실적’, ‘연봉’, ‘야근’, ‘급여’ 등이 빈번하게 등장했습니다. 승진 기회는 열려있으나, 업무량과 실적에 대한 부담이 크고, 보상은 부족하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인사평가 체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리뷰도 여럿 있었습니다.    💡승진 가능성 TOP30 단점 리뷰 • 직급이 높아져도 급여는 적음 (중소, 마케팅에이전시,⭐2.5)• 연봉이 타 업종보다 낮고, 승진 기회가 공평하게 돌아가는 문화가 필요함 (중소, 건설, ⭐3.0)• 이해할 수 없는 승진 시스템으로 주임, 대리는 적어지고 과장, 차장이 많아짐 (중소, 건설, ⭐3.0)• 자신의 능력과 상관 없이 초고속으로 감투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  (중소, 유통, ⭐2.5)• 경쟁적인 분위기. 목표치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심함  (외국계, 채용컨설팅, ⭐3.2)• 진급할수록 일이 많아지는 느낌  (공기업, 에너지, ⭐4.0)   승진가능성 평점 높은 산업군 TOP5는?   승진의 기회나, 진급의 속도는 산업 특성에 따라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잡플래닛 평점 데이터를 통해 산업별 승진가능성 평균 점수를 비교했습니다.    가장 높은 평점을 거둔 산업은 은행/금융업으로 5점 만점에 평균 2.75점을 기록했어요. 건설업(2.66)과 기관/협회(2.59)가 뒤를 이었고요. 승진 가능성 평점이 가장 낮은 산업군은 교육업으로 2.31점에 그쳤습니다.   세부업종별로도 살펴봤어요. 1위는 보안/백신 업종으로 2.94점을 받았습니다. 2위는 증권/보험/카드업(2.807)이 차지했고요.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먼츠, 핀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각종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속한 기타금융업(2.806)은 2위와 불과 0.001점차로 3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위 5개 업종으로는 캐릭터/애니메이션(2.275), 시설관리/용역/헤드헌팅(2.256), 방송사/케이블(2.188), 사회복지(2.17) 등이 이름을 올렸고요. 초중고/대학은 2.09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박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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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소외된 것 같아 힘들어요, 이직해도 될까요?
[별별SOS] 122. 어울리지 못하는 게 내성적인 제 탓 같아요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다보면 별별 일들이 다 있죠. 퇴근하고 혼술 한 잔, 운동이나 명상 10분에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일이 있나 하면, 편히 쉬어야 할 주말까지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직장생활을 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나요? 혼자 판단하기 어려워서, 다른 직장인들의 생각은 어떤지 조언을 들어보고 싶나요? <컴퍼니타임스>에게 별별 SOS를 보내주세요. <컴퍼니타임스>의 에디터들이 직장인들에게 대신 물어보고,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별별SOS에 사연 보내기⭐⭐별별SOS 지난 사연 모아 보기⭐   직전 회사에서 2년 6개월을 다니고,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지 곧 1년이 되는 디자이너입니다. 현 직장에서 외딴섬 같은 기분이 들어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요.   현 회사는 저 포함 4명인 팀이고, 저를 제외한 세 분이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계세요. 기획 업무가 많다 보니 회의도 항상 세 분이 하시고 지시나 피드백 외 소통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저를 제외한 세 분의 채팅방이 있는데, 거기서 주로 소통하세요. 종종 세 분끼리 나가서 쉬고 다녀오시거든요. 그럴 때 홀로 사무실을 지킵니다. 물론 제가 꼭 낄 필요는 없으나 다른 팀에서 왜 매번 혼자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제 성격이 굉장히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를 놓친 것 같아요. 내성적인 성격은 열심히 노력하며 고쳐나가는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대학교 친구나 전 직장에선 내성적이란 걸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서 팀에 속하니 내성적인 성격이 다시 도드라져 보여요. 회의에 저도 참석시켜달라는 말도 해봤고, 찾으시는 분이 많으니 나가시기 전에 말해달라는 요청도 해봤지만, 팀장님께선 제가 낄 자리가 아니라는 답변을 하셨어요. 물론 그분들이 저를 악의적으로 왕따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적으로도 제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모이면 잘해주시거든요. 음... 쉽게 말해 저를 팀원이 아닌, 이 회사의 사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 거 같아요.    이런 모든 상황이 내성적인 제 탓인 것만 같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만 1년을 채우고 바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고작 1년이라 커리어에 허점이 될까 싶어 망설여집니다. 게다가 제가 잘 적응하지 못한 탓 같아서요. 도망치듯 나와 다음 회사에서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감도 앞섭니다. 저는 이직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여기에 남아 다시 팀원들과 섞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까요?    ⭐8년 차 직장인#T와 F의 4:6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ENFP#JPHS '컨트롤타워'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다면?)#Z세대와 멀지 않은 M세대   근 1년 가까이 동료들과의 관계 문제로 고민이 많으셨다니, 스트레스가 무척 크셨을 것 같아요. 다만, 사연의 내용을 봤을 때 업무에 차질을 빚거나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팀원들과의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닌 걸로 보여요. 심지어 업무 능력에 대해서는 칭찬도 받고 계시고요.  사람마다 소외감으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다 다를 수 있지만, 되도록 그 순간의 감정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팀원들과 '사적 친밀도'를 쌓지 못했다고 해서 본인의 할 몫을 다 못한 건 아니니까요.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마땅히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의 거리감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일터에서는 밀도 있게 업무에 집중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갈증은 회사 바깥에서 소화하는 거죠.  그게 잘 안된다면, 팀원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조금 더 해보셔도 좋을 듯해요. 적어주신 사연을 보면 '회의에 끼워달라', '자리를 비울 때 미리 알려달라'는 요청을 해봤다고 하셨는데요. 팀원들이 느끼기에는 친밀도를 쌓고자 하는 제스처라기보다는 단순히 업무적인 요청으로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세 팀원 사이에는 이미 서로 나눈 대화가 셀 수 없이 많을 거예요. 그들만의 보이지 않는 성을 견고하게 쌓은 셈이죠. 난공불락의 성벽을 뚫으려 애쓰지 마시고, 별별이님의 성으로 팀원들을 초대해 보세요.  '회사 근처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는데, 같이 가주실 수 있나요?'라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본다든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별별이님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한 번에 세 팀원을 모두 공략하려고 하면 금세 대화에서 소외될 수 있어요. 원래 같이 노는 무리끼리는 그들만 아는 밈이나 사전정보 같은 게 있는 법이잖아요. 옆자리 팀원에게 자연스레 말을 먼저 걸어보는 식으로 1:1 대화의 물꼬부터 잘 터보면, 나머지 팀원들도 관심을 보이고 대화에 동참할 수 있어요.  이렇게까지 해봤는데도 관계 형성이 잘 이뤄지지 않고, 여전히 '그러려니'가 잘되지 않는다면 그땐 이직을 고려해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을 곧잘 해내고 계신 별별이님이니, 주니어급 채용을 진행 중인 여러 회사에 충분히 이직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새 직장에 간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스무스하게 풀리리란 보장은 없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별별이님은 다른 사람들과 주도적으로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내성(內省)'적인 분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 '외향(外向)'적인 사람이에요. 애초부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큰 관심이 없는 '내향(內向)'적인 사람이라면 직장동료와 친해지지 않아도 크게 어려움이 없겠지만, 외향적인데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소셜 스킬(Social Skill)을 쌓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겠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가 몹시 크니까요. 그러니 내성적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보단 익숙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잘 섞여 들어갈 수 있도록 외부 모임에 나가보거나 낯선 사람과 대화 나눠보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시기를 바라요. 이런 노력이 쌓이면, 향후 이직했을 때 어렵지 않게 관계를 맺고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어느 곳에서든 별별이님이 편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진심 담아 응원할게요. 세상 어딘가에 별별이님이 안녕하기를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5년 차 직장인#사회의 쓴맛 제대로 본 에디터#JPHS '목표달성자'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다면?)#M세대 끝, Z세대 시작인 MZ세대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별별이님의 내성적인 성격을 곱씹으며 탓할 상황은 아니니, 어깨를 펴고 뭐든 당당하게 마주하자는 응원입니다!   업무가 너무 다르고, 입사 시기도 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밀도의 차이가 생긴 것뿐이에요. 특히 나머지 세 분의 업무가 똑같으니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별이님이 지난 회사에서 동료들과 잘 어울린 걸 보면, 지금은 세상의 많은 사람 중 나와 잘 맞지 않은 몇 명을 팀원으로 만났을 뿐이에요. 의도적으로 왕따를 시키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하셨으니 '이 모든 게 내성적인 내 탓인 것만 같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축되지 말고,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이 상황에 정답은 없지만, 이직을 고민하는 별별이님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주 특수한 계기가 없는 이상 직무가 똑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보다 친밀도가 높아지긴 어려울 겁니다. 이 관계 고민이 업무 몰입도를 떨어트리고, 일상을 뒤흔들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면 이직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1년간 쌓은 프로젝트가 많았을 테니까요. 또한 앞서 2년 반의 경력을 가지고 계시니 최근 1년의 노력이 허점이 되거나 마이너스로 작용하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 이직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단호하게 회사생활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간관계 때문에 시야가 좁아져 있지만, 회사는 사람들과 사적으로 친해지기 위한 목적으로 다니는 건 아니니까요. 관계에 대한 집착이나 아쉬움을 조금은 떨쳐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내성적인 성격이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으니 그저 나와 잘 맞지 않은 사람들과 배정되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도망치는 듯한 마음이 든다면, 도망치지 않는 이직이 되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다음 커리어를 준비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별별이님께 도움을 드리고자 다른 직장인들의 의견도 함께 모아봤어요. 🧚제가 조금 우려되는 건, 이직을 한다고 해서 지금이랑 다른 업무 환경일 거라는 보장도 없다는 사실이에요. 제 입장에서 보기엔 지금의 환경이 엄청 나쁘거나 일부러 따돌리는 환경은 아닌 것 같거든요. 업무가 다르기에 좀 더 소통이 필요하거나 미팅 등의 이유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 보고요. 사회생활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길 바라는 것도 어려운 일이죠. 기획 직무 사람들과 본인의 일이 나뉘어 있다면, 차라리 독립된 팀이라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게 조금 더 마음이 편하실 거라 생각해요. 연차가 쌓이다 보면 사실 혼자 일하는 게 편하게 느껴지는 날도 온답니다. 사연에서 세 분에게 외출 시 말해달라는 말도 했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고민이 있다고 팀장님께, 아니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각되는 팀원분께 넌지시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복잡한 마음이 조금은 해소될 지도 몰라요. -ENTJ 8년 차 직장인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충분히 공감됩니다. 업무를 함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다면, 저는 충분한 경력을 만들기 위해 1년은 더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직 시 퇴사 사유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지금은 별별이님 마음 속에서 인간관계 외에는 그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니까요. 대신 내성적인 성격이 다시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회사 바깥에서 해결해 보는 걸 추천해요. 운동이든, 배움이든, 취미든, 소모임이든 근무외에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일로 그런 걱정을 해소하면 좋겠어요. 지금도 노력하고 계시니까 충분히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날 거라 생각해요. 그게 회사에도 적용되고, 그렇게  보면 상황을 분별하는 눈도 생겨나겠죠.마지막으로, 회사에서 나머지 세 분이 왕따를 시키는 건 아니지만, 그 틈에 낄 수 없게 이유를 만드는 거 같은데요. 그 이유가 확고하다면 그냥 놔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의도적인 거라면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요. 절대 별별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세 분이 말하는 그 이유를 그냥 있는 그대로 믿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냥 본인 속 편하게요! 평생 볼 사람들도 아닌데 스트레스받으면서 억지로 끼려하지 말자고요. 종종 외로움이 올라오면 타 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팀원들한테 더 잘하려 하지 말고, 본인의 사회생활 캐릭터를 확실히 하는데 더 신경 써 봅시다. 도망치지 마시고, 회사 바깥으로 본인의 시야를 조금 넓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직장인으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NFP 6년 차 직장인         ⭐별별SOS 지난화 보기⭐114. 10년 차 넘고 보니 이직도 어렵고, 미래가 안 보여요115. 계속된 배신과 여론몰이, 이런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116. 직무와 무관한 업무 지시...퇴사하고 싶은데 어쩌죠117. 서른 넘기 전에 무모한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118. 신입이 걸핏하면 우는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119. 부하직원이 매번 반기 들고 기분 나쁜 티를 내요120. 일할 때 챗GPT를 사용하지 말라는데, 어쩌죠? 121. 사원 분수에 맞게 일하되, 팀장 역할도 해내라고요?122. 팀에서 소외된 것 같아 힘들어요, 이직해도 될까요? 123. 다음은 어떤 고민? 꾸준히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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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뉴스·유튜브 영상·스크립트 정보 정리하기
AI 업무 활용법 ③ 챗GPT로 웹 브라우저 속 정보 간단히 정리하기
“다들 AI를 비서처럼 쓴다고 하는데, 내 업무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거야?” AI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올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진 않나요? 많은 AI 툴이 등장해도 막상 업무에 활용하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 내 분야가 아니라 낯설었던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AI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직장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를 담았습니다.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업무 효율은 높아지고, 퇴근 시간은 빨라질 거예요!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AI 활용법. 세 번째 시간에는 챗GPT를 활용해 웹 브라우저 속 정보를 간단히 추출해 봅시다.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에 간단하게 정리해 두고 싶을 때, 챗GPT를 활용하면 빠르게 리스트업할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은 유료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간단하니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직장생활에서 자주 겪게 되는 상황을 예시로 들어 알려드릴게요.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챗GPT로 이런 것도 되는구나!" 생각하게 될 거예요.          [상황1] 검색어별 뉴스 기사를 빠르게 리스트업 하고 싶어요! 🤖: 웹 브라우저 정보 파일과 정리하고 싶은 내용을 요청해 주세요.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세요! 업계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계속 확인해야 할 때, 특정 키워드로 검색한 뉴스 기사를 계속 리스트업해야 할 때. 하나씩 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때 웹 브라우저 속 뉴스 검색 결과 화면을 챗GPT에게 주면 기사들의 제목, 언론사, 링크, 인사이트 요약까지 보기 좋게 정리해 해줘요. 아래 방법으로 간편하게 뉴스 정보를 모아보세요!   💡구체적인 상황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음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마케터 A씨는 매일 아침 업계 소식을 뉴스로 검색해 기사 제목과 간단한 요약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덕분에 업계의 트렌드나 경쟁사들의 소식도 발 빠르게 파악했죠. 그러나, 매일 10개 이상의 기사의 제목을 일일이 쓰고 정리해 두려니 시간이 꽤 소요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땐 챗GPT를 활용하면 뉴스 검색 결과 화면 속 기사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① 웹 브라우저의 정보를 추출해 메모장 파일로 저장하기     먼저 웹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뉴스 검색 결과 화면을 띄웁니다. 기간, 정렬 등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주세요. 그리곤 F12를 누르거나, 화면의 여백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검사'를 눌러주세요.         그럼 오른쪽 창과 같이 이 브라우저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소스로 보여주는데요. 이때 빨간색 표시한 화살표 모양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좌측에서 마우스를 움직여 보면 원하는 영역이 파란색으로 선택돼요. 기사가 모여있는 영역이 파란색으로 잡힐 때 클릭해 주세요!     그럼 오른쪽 소스에서 파란색 영역이 어떤 코드에 해당하는지 녹색으로 알려주는데요. 이 녹색 코드를 [마우스 우클릭 - copy - copy element]를 눌러 복사해 주세요. 복사한 코드는 기본 메모장 파일(.txt)로 저장합니다. ② 챗GPT에게 파일을 주며 원하는 정보 요청하기 이제 챗GPT를 열어 메모장 파일을 삽입한 뒤, 원하는 정보를 요청해요. 예시에서는 기사의 제목, 언론사, URL, 기사의 인사이트 요약까지 요청했어요. 그러자 챗GPT가 위 화면과 같이 보기 좋게 목록으로 만들어줬어요.챗GPT의 답변 내용은 엑셀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받았던 기사 리스트도 엑셀로 변환 요청해 봤어요. 그럼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파일 링크를 주는데요.   다운로드한 파일을 열어보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실시간 정보 공유나 정보 저장이 목적이라면 위 엑셀 내용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붙여 넣어서 모아 보세요. 정보를 관리하기 훨씬 수월하겠죠?       [상황2] 유튜브 채널 속 영상 정보를 빠르게 리스트업하고 싶어요! 🤖: 웹 브라우저 정보 파일과 함께 원하는 내용을 요청해 주세요.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세요! 업계 조사, 레퍼런스 조사 등을 할 때 유튜브 영상을 많이 찾아보죠. 유튜브 채널 속의 영상 정보를 수집하거나 특정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상들의 정보를 모아야 할 때 [상황1]의 방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상황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203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소품 회사에서 일하는 마케터 B씨. 요즘 조명이 어떻게 연출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채널의 인기 영상을 분석해 보기로 합니다. 원룸 인테리어 콘텐츠가 많은 '오늘의집' 채널에서 인기순으로 콘텐츠를 확인했는데요. 이 영상들의 정보를 빠르게 모으고 싶어요. 이럴 땐 [상황1]처럼 웹 브라우저 정보를 메모 파일로 저장해 챗GPT에게 요약을 부탁하면 돼요.   ① 웹 브라우저의 정보를 추출해 메모장 파일로 저장하기   정보를 정리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페이지를 열고, 조회수 순으로 정렬해 주세요. 이후 [상황1]에서 정보를 추출한 순서 그대로 진행하면 돼요. 먼저 F12를 누르거나 여백 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검사'를 눌러 우측 창을 띄워줍니다.     [상황1]에서 눌렀던 화살표 버튼을 누르고, 영상이 모여 있는 영역을 클릭하세요. 그 후 오른쪽에서 녹색으로 지정된 소스를 확인해 주세요. 이 녹색 코드를 [우클릭 - copy - copy element]를 눌러 복사해 주세요. 복사한 코드는 기본 메모장 파일(.txt)로 저장합니다.   ② 챗GPT에게 파일을 주며 원하는 정보 요청하기   이제 챗GPT에 메모장 파일을 올린 뒤, 정리하고 싶은 정보를 요청하면 돼요. 예시로는 조회수가 높은 5개 영상의 제목, 조회수, 링크를 요청했어요. 그럼 이미지와 같이 빠르게 정보를 정리해 줍니다. 답변을 복사하거나 엑셀로 추출하는 등 원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저장하면 되겠죠? 여러 개의 채널을 레퍼런스 삼아 영상을 리스트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상황3] 유튜브 영상 소리를 스크립트로 만들고 싶어요! 🤖: 크롬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깔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세요! 강연이나 인터뷰, 컨퍼런스 영상 등 정보성 영상을 볼 때 영상의 자막을 문서로 확인하면 훨씬 더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죠. 그러나, 자막을 모두 받아적기엔 어렵고, 자막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 크롬 브라우저에 간단한 확장 프로그램을 깔면 바로 영상의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상황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인스타그램에서 트렌드 매거진 계정을 운영하는 직장인 C씨. 사람들에게 영감이 될 만한 이야기를 선정해 콘텐츠로 재가공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유튜브 영상을 요약해 전달하기도 하는데요. 10분이 넘어가는 길이의 영상을 요약하려니 시간이 오래걸려 힘들 때가 많아요. 이럴 땐 크롬 브라우저에 챗GPT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간단하게 영상을 요약할 수 있어요.   ① 크롬 브라우저에서 확장 프로그램 설치하기   이 기능은 크롬(chrome) 브라우저에 설치하는 것으로, 크롬에서만 쓸 수 있어요. 먼저 검색창에 [YouTube Summary with ChatGPT & Claude]을 쳐보세요. 이미지와 같이 확장 프로그램을 깔 수 있는 웹 스토어가 검색 결과로 나올 거예요. 이 프로그램을 브라우저에 설치해 주세요. ② 유튜브 영상에서 스크립트 확인하기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싶은 유튜브 영상에 들어가 주세요. 그럼 오른쪽에 [Transcript & Summary]라는 버튼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버튼을 클릭하면 빨간색 표시와 같이 스크립트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빨간색 표시 안에 Summary를 누르면 챗GPT 버전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어요. 대신 스크립트 전체를 복사할 수 있으니, 복사한 내용을 챗GPT 창으로 옮겨와 요약을 부탁해 보세요! 챗GPT에 스크립트를 붙여 넣고 요약을 부탁했어요. 30분 분량의 영상을 3분도 걸리지 않고 깔끔하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챗GPT 사용법은 어떠셨나요?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야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꼭 오늘 알려드린 방법이 아니라도, 하나하나 정보를 적어야 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 앞에서 챗GPT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아 활용해 보세요. 퇴근 시간이 한결 빨라질 거예요. 그럼 다음 시간에도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으로 찾아올게요! 🤖 <컴퍼니타임스>의 AI 업무 활용법 시리즈① 엑셀 초보가 챗GPT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 사례② 윔지컬로 초간단 도식화 작업하기③ 챗GPT로 웹 브라우저 속 정보 간단히 정리하기       장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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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리뷰 보니, '승진' 키워드 이렇게 바뀌었다!
[리뷰 읽어드립니다] 잡플래닛 '승진' 키워드 트렌드 분석
  직장인에게 가장 큰 보람을 가져다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여러가지 중에서도 ‘승진’을 빼놓을 순 없겠죠. 지금까지 일해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는 건 물론이고, 명예와 보상까지 챙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르러서는 승진에 별다른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직장인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승진에 따르는 업무 부담과 책임을 기피하게 됐다는 건데요.    실제로 직장인 사이에서 ‘승진’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달라져 왔을까요? 국내 모든 기업들의 리얼 재직 후기가 모이는 잡플래닛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승진 키워드 트렌드 변화와 승진 가능성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산업군을 살펴봤습니다. 승진?  그게 뭣이 중헌디     직장인들이 회사에 대해 평할 때 ‘승진’이라는 키워드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리뷰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먼저, 장점보다는 단점 키워드로 더 많이 언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전체 단점 리뷰 가운데 ‘승진’ 키워드가 포함된 리뷰의 비중은 2018년 4.6%에서 매년 감소세를 거듭해 지난해 3.27%까지 줄었습니다. 승진이 장점으로 언급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18년 2.31%에서 지난해 1.15%로 감소했습니다.    장·단점 리뷰에서 승진에 관한 언급량 자체가 일제히 감소했다는 건, 직장인들의 직장생활 만족도를 결정짓는 데 있어서 승진의 중요성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컴퍼니타임스>가 MZ세대 직장인들과 함께 나눈 대화에서도 승진에 대한 인식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죠.  🔗내 꿈은 만년과장? "승진하기 싫은 이유는..." 승진가능성 평점 TOP30 리뷰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인식이 변하고는 있지만, ‘승진’이 직장인에게 아무런 매력이 없다고는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 회사라는 조직적 체계 안에서 승진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권한을 얻을 수 있고, 고차원적인 업무를 경험할 수 있죠. 커리어 보상 측면에서 여전히 가장 확실한 디딤돌 중 하나인 셈인데요. 그렇다면, 승진 기회·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회사에는 어떤 장단점이 존재할까요?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잡플래닛에서 ‘승진 가능성’ 항목 최고점을 받은 TOP30 기업의 리뷰데이터를 살펴봤습니다.  이들 기업의 장점 리뷰에서 승진·진급 외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업무’, ‘기회’, ‘연봉’, ‘급여’, ‘자유’, ‘성장’, ‘성과’ 등이었는데요. 승진 기회가 활짝 열려 있는 회사인 만큼, 다양한 업무와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고 보상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승진 가능성 TOP30 장점 리뷰 • 공평한 승진 시스템, 이뤄낸 성과만큼 승진/인센티브가 확실한 회사 (외국계, 채용컨설팅, ⭐3.2) • 본인 의지와 열정이 충만하다면 다양한 도전과 성장을 꾀할 수 있는 곳 (중소, 마케팅에이전시,⭐3.5)• 업계 내에서 나름 빠르게 승진이 가능하다. 페이가 일반 업계보다 높다 (중견, 회계법인, ⭐3.6)• 배울 게 많고 경력에 비해 권한과 역할이 크다. 일을 잘하는 직원에게는 승진 기회도 열려 있다. (외국계, 경영컨설팅, ⭐3.0)• 승진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 (공기업, 에너지, ⭐4.3) • 본인의 노력과 급여, 승진이 비례한다 (중소, 금융, ⭐3.2)   이번에는 승진 가능성 TOP30 기업들의 단점 키워드도 짚어볼까요? 단점 리뷰에서는 ‘직원’, ‘사람’, ‘체계’, ‘부족’, ‘실적’, ‘연봉’, ‘야근’, ‘급여’ 등이 빈번하게 등장했습니다. 승진 기회는 열려있으나, 업무량과 실적에 대한 부담이 크고, 보상은 부족하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인사평가 체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리뷰도 여럿 있었습니다.    💡승진 가능성 TOP30 단점 리뷰 • 직급이 높아져도 급여는 적음 (중소, 마케팅에이전시,⭐2.5)• 연봉이 타 업종보다 낮고, 승진 기회가 공평하게 돌아가는 문화가 필요함 (중소, 건설, ⭐3.0)• 이해할 수 없는 승진 시스템으로 주임, 대리는 적어지고 과장, 차장이 많아짐 (중소, 건설, ⭐3.0)• 자신의 능력과 상관 없이 초고속으로 감투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  (중소, 유통, ⭐2.5)• 경쟁적인 분위기. 목표치를 달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심함  (외국계, 채용컨설팅, ⭐3.2)• 진급할수록 일이 많아지는 느낌  (공기업, 에너지, ⭐4.0)   승진가능성 평점 높은 산업군 TOP5는?   승진의 기회나, 진급의 속도는 산업 특성에 따라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요. 잡플래닛 평점 데이터를 통해 산업별 승진가능성 평균 점수를 비교했습니다.    가장 높은 평점을 거둔 산업은 은행/금융업으로 5점 만점에 평균 2.75점을 기록했어요. 건설업(2.66)과 기관/협회(2.59)가 뒤를 이었고요. 승진 가능성 평점이 가장 낮은 산업군은 교육업으로 2.31점에 그쳤습니다.   세부업종별로도 살펴봤어요. 1위는 보안/백신 업종으로 2.94점을 받았습니다. 2위는 증권/보험/카드업(2.807)이 차지했고요.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먼츠, 핀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각종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속한 기타금융업(2.806)은 2위와 불과 0.001점차로 3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위 5개 업종으로는 캐릭터/애니메이션(2.275), 시설관리/용역/헤드헌팅(2.256), 방송사/케이블(2.188), 사회복지(2.17) 등이 이름을 올렸고요. 초중고/대학은 2.09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박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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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소외된 것 같아 힘들어요, 이직해도 될까요?
[별별SOS] 122. 어울리지 못하는 게 내성적인 제 탓 같아요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다보면 별별 일들이 다 있죠. 퇴근하고 혼술 한 잔, 운동이나 명상 10분에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일이 있나 하면, 편히 쉬어야 할 주말까지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일들도 있습니다.직장생활을 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나요? 혼자 판단하기 어려워서, 다른 직장인들의 생각은 어떤지 조언을 들어보고 싶나요? <컴퍼니타임스>에게 별별 SOS를 보내주세요. <컴퍼니타임스>의 에디터들이 직장인들에게 대신 물어보고,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별별SOS에 사연 보내기⭐⭐별별SOS 지난 사연 모아 보기⭐   직전 회사에서 2년 6개월을 다니고,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지 곧 1년이 되는 디자이너입니다. 현 직장에서 외딴섬 같은 기분이 들어 이직을 고민하고 있어요.   현 회사는 저 포함 4명인 팀이고, 저를 제외한 세 분이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계세요. 기획 업무가 많다 보니 회의도 항상 세 분이 하시고 지시나 피드백 외 소통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저를 제외한 세 분의 채팅방이 있는데, 거기서 주로 소통하세요. 종종 세 분끼리 나가서 쉬고 다녀오시거든요. 그럴 때 홀로 사무실을 지킵니다. 물론 제가 꼭 낄 필요는 없으나 다른 팀에서 왜 매번 혼자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제 성격이 굉장히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를 놓친 것 같아요. 내성적인 성격은 열심히 노력하며 고쳐나가는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대학교 친구나 전 직장에선 내성적이란 걸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서 팀에 속하니 내성적인 성격이 다시 도드라져 보여요. 회의에 저도 참석시켜달라는 말도 해봤고, 찾으시는 분이 많으니 나가시기 전에 말해달라는 요청도 해봤지만, 팀장님께선 제가 낄 자리가 아니라는 답변을 하셨어요. 물론 그분들이 저를 악의적으로 왕따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적으로도 제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모이면 잘해주시거든요. 음... 쉽게 말해 저를 팀원이 아닌, 이 회사의 사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 거 같아요.    이런 모든 상황이 내성적인 제 탓인 것만 같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만 1년을 채우고 바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고작 1년이라 커리어에 허점이 될까 싶어 망설여집니다. 게다가 제가 잘 적응하지 못한 탓 같아서요. 도망치듯 나와 다음 회사에서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감도 앞섭니다. 저는 이직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여기에 남아 다시 팀원들과 섞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까요?    ⭐8년 차 직장인#T와 F의 4:6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ENFP#JPHS '컨트롤타워'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다면?)#Z세대와 멀지 않은 M세대   근 1년 가까이 동료들과의 관계 문제로 고민이 많으셨다니, 스트레스가 무척 크셨을 것 같아요. 다만, 사연의 내용을 봤을 때 업무에 차질을 빚거나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팀원들과의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닌 걸로 보여요. 심지어 업무 능력에 대해서는 칭찬도 받고 계시고요.  사람마다 소외감으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다 다를 수 있지만, 되도록 그 순간의 감정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팀원들과 '사적 친밀도'를 쌓지 못했다고 해서 본인의 할 몫을 다 못한 건 아니니까요.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마땅히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의 거리감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일터에서는 밀도 있게 업무에 집중하고, 인간관계에 대한 갈증은 회사 바깥에서 소화하는 거죠.  그게 잘 안된다면, 팀원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조금 더 해보셔도 좋을 듯해요. 적어주신 사연을 보면 '회의에 끼워달라', '자리를 비울 때 미리 알려달라'는 요청을 해봤다고 하셨는데요. 팀원들이 느끼기에는 친밀도를 쌓고자 하는 제스처라기보다는 단순히 업무적인 요청으로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세 팀원 사이에는 이미 서로 나눈 대화가 셀 수 없이 많을 거예요. 그들만의 보이지 않는 성을 견고하게 쌓은 셈이죠. 난공불락의 성벽을 뚫으려 애쓰지 마시고, 별별이님의 성으로 팀원들을 초대해 보세요.  '회사 근처에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는데, 같이 가주실 수 있나요?'라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본다든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별별이님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한 번에 세 팀원을 모두 공략하려고 하면 금세 대화에서 소외될 수 있어요. 원래 같이 노는 무리끼리는 그들만 아는 밈이나 사전정보 같은 게 있는 법이잖아요. 옆자리 팀원에게 자연스레 말을 먼저 걸어보는 식으로 1:1 대화의 물꼬부터 잘 터보면, 나머지 팀원들도 관심을 보이고 대화에 동참할 수 있어요.  이렇게까지 해봤는데도 관계 형성이 잘 이뤄지지 않고, 여전히 '그러려니'가 잘되지 않는다면 그땐 이직을 고려해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을 곧잘 해내고 계신 별별이님이니, 주니어급 채용을 진행 중인 여러 회사에 충분히 이직하실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새 직장에 간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스무스하게 풀리리란 보장은 없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별별이님은 다른 사람들과 주도적으로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내성(內省)'적인 분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관심이 있는 '외향(外向)'적인 사람이에요. 애초부터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 큰 관심이 없는 '내향(內向)'적인 사람이라면 직장동료와 친해지지 않아도 크게 어려움이 없겠지만, 외향적인데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소셜 스킬(Social Skill)을 쌓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겠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가 몹시 크니까요. 그러니 내성적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보단 익숙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잘 섞여 들어갈 수 있도록 외부 모임에 나가보거나 낯선 사람과 대화 나눠보는 연습을 조금씩 해보시기를 바라요. 이런 노력이 쌓이면, 향후 이직했을 때 어렵지 않게 관계를 맺고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어느 곳에서든 별별이님이 편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진심 담아 응원할게요. 세상 어딘가에 별별이님이 안녕하기를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5년 차 직장인#사회의 쓴맛 제대로 본 에디터#JPHS '목표달성자' 유형 (JPHS 테스트가 궁금하다면?)#M세대 끝, Z세대 시작인 MZ세대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별별이님의 내성적인 성격을 곱씹으며 탓할 상황은 아니니, 어깨를 펴고 뭐든 당당하게 마주하자는 응원입니다!   업무가 너무 다르고, 입사 시기도 다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밀도의 차이가 생긴 것뿐이에요. 특히 나머지 세 분의 업무가 똑같으니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별이님이 지난 회사에서 동료들과 잘 어울린 걸 보면, 지금은 세상의 많은 사람 중 나와 잘 맞지 않은 몇 명을 팀원으로 만났을 뿐이에요. 의도적으로 왕따를 시키는 게 아닌 것 같다고 하셨으니 '이 모든 게 내성적인 내 탓인 것만 같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축되지 말고,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이 상황에 정답은 없지만, 이직을 고민하는 별별이님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주 특수한 계기가 없는 이상 직무가 똑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보다 친밀도가 높아지긴 어려울 겁니다. 이 관계 고민이 업무 몰입도를 떨어트리고, 일상을 뒤흔들 정도로 중요한 문제라면 이직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1년간 쌓은 프로젝트가 많았을 테니까요. 또한 앞서 2년 반의 경력을 가지고 계시니 최근 1년의 노력이 허점이 되거나 마이너스로 작용하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 이직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단호하게 회사생활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간관계 때문에 시야가 좁아져 있지만, 회사는 사람들과 사적으로 친해지기 위한 목적으로 다니는 건 아니니까요. 관계에 대한 집착이나 아쉬움을 조금은 떨쳐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내성적인 성격이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으니 그저 나와 잘 맞지 않은 사람들과 배정되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도망치는 듯한 마음이 든다면, 도망치지 않는 이직이 되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다음 커리어를 준비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별별이님께 도움을 드리고자 다른 직장인들의 의견도 함께 모아봤어요. 🧚제가 조금 우려되는 건, 이직을 한다고 해서 지금이랑 다른 업무 환경일 거라는 보장도 없다는 사실이에요. 제 입장에서 보기엔 지금의 환경이 엄청 나쁘거나 일부러 따돌리는 환경은 아닌 것 같거든요. 업무가 다르기에 좀 더 소통이 필요하거나 미팅 등의 이유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라 보고요. 사회생활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길 바라는 것도 어려운 일이죠. 기획 직무 사람들과 본인의 일이 나뉘어 있다면, 차라리 독립된 팀이라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게 조금 더 마음이 편하실 거라 생각해요. 연차가 쌓이다 보면 사실 혼자 일하는 게 편하게 느껴지는 날도 온답니다. 사연에서 세 분에게 외출 시 말해달라는 말도 했다고 하셨는데요. 이런 고민이 있다고 팀장님께, 아니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각되는 팀원분께 넌지시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복잡한 마음이 조금은 해소될 지도 몰라요. -ENTJ 8년 차 직장인 🧚마음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충분히 공감됩니다. 업무를 함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다면, 저는 충분한 경력을 만들기 위해 1년은 더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직 시 퇴사 사유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지금은 별별이님 마음 속에서 인간관계 외에는 그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니까요. 대신 내성적인 성격이 다시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회사 바깥에서 해결해 보는 걸 추천해요. 운동이든, 배움이든, 취미든, 소모임이든 근무외에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일로 그런 걱정을 해소하면 좋겠어요. 지금도 노력하고 계시니까 충분히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날 거라 생각해요. 그게 회사에도 적용되고, 그렇게  보면 상황을 분별하는 눈도 생겨나겠죠.마지막으로, 회사에서 나머지 세 분이 왕따를 시키는 건 아니지만, 그 틈에 낄 수 없게 이유를 만드는 거 같은데요. 그 이유가 확고하다면 그냥 놔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의도적인 거라면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요. 절대 별별이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세 분이 말하는 그 이유를 그냥 있는 그대로 믿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냥 본인 속 편하게요! 평생 볼 사람들도 아닌데 스트레스받으면서 억지로 끼려하지 말자고요. 종종 외로움이 올라오면 타 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팀원들한테 더 잘하려 하지 말고, 본인의 사회생활 캐릭터를 확실히 하는데 더 신경 써 봅시다. 도망치지 마시고, 회사 바깥으로 본인의 시야를 조금 넓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직장인으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NFP 6년 차 직장인         ⭐별별SOS 지난화 보기⭐114. 10년 차 넘고 보니 이직도 어렵고, 미래가 안 보여요115. 계속된 배신과 여론몰이, 이런 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116. 직무와 무관한 업무 지시...퇴사하고 싶은데 어쩌죠117. 서른 넘기 전에 무모한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118. 신입이 걸핏하면 우는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119. 부하직원이 매번 반기 들고 기분 나쁜 티를 내요120. 일할 때 챗GPT를 사용하지 말라는데, 어쩌죠? 121. 사원 분수에 맞게 일하되, 팀장 역할도 해내라고요?122. 팀에서 소외된 것 같아 힘들어요, 이직해도 될까요? 123. 다음은 어떤 고민? 꾸준히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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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뉴스·유튜브 영상·스크립트 정보 정리하기
AI 업무 활용법 ③ 챗GPT로 웹 브라우저 속 정보 간단히 정리하기
“다들 AI를 비서처럼 쓴다고 하는데, 내 업무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거야?” AI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올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진 않나요? 많은 AI 툴이 등장해도 막상 업무에 활용하기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 내 분야가 아니라 낯설었던 업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AI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직장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를 담았습니다.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업무 효율은 높아지고, 퇴근 시간은 빨라질 거예요!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AI 활용법. 세 번째 시간에는 챗GPT를 활용해 웹 브라우저 속 정보를 간단히 추출해 봅시다. 여러 가지 정보를 한 번에 간단하게 정리해 두고 싶을 때, 챗GPT를 활용하면 빠르게 리스트업할 수 있어요.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은 유료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간단하니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직장생활에서 자주 겪게 되는 상황을 예시로 들어 알려드릴게요.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챗GPT로 이런 것도 되는구나!" 생각하게 될 거예요.          [상황1] 검색어별 뉴스 기사를 빠르게 리스트업 하고 싶어요! 🤖: 웹 브라우저 정보 파일과 정리하고 싶은 내용을 요청해 주세요.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세요! 업계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계속 확인해야 할 때, 특정 키워드로 검색한 뉴스 기사를 계속 리스트업해야 할 때. 하나씩 하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때 웹 브라우저 속 뉴스 검색 결과 화면을 챗GPT에게 주면 기사들의 제목, 언론사, 링크, 인사이트 요약까지 보기 좋게 정리해 해줘요. 아래 방법으로 간편하게 뉴스 정보를 모아보세요!   💡구체적인 상황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음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마케터 A씨는 매일 아침 업계 소식을 뉴스로 검색해 기사 제목과 간단한 요약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덕분에 업계의 트렌드나 경쟁사들의 소식도 발 빠르게 파악했죠. 그러나, 매일 10개 이상의 기사의 제목을 일일이 쓰고 정리해 두려니 시간이 꽤 소요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땐 챗GPT를 활용하면 뉴스 검색 결과 화면 속 기사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① 웹 브라우저의 정보를 추출해 메모장 파일로 저장하기     먼저 웹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뉴스 검색 결과 화면을 띄웁니다. 기간, 정렬 등은 원하는 대로 설정해 주세요. 그리곤 F12를 누르거나, 화면의 여백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검사'를 눌러주세요.         그럼 오른쪽 창과 같이 이 브라우저 화면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소스로 보여주는데요. 이때 빨간색 표시한 화살표 모양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좌측에서 마우스를 움직여 보면 원하는 영역이 파란색으로 선택돼요. 기사가 모여있는 영역이 파란색으로 잡힐 때 클릭해 주세요!     그럼 오른쪽 소스에서 파란색 영역이 어떤 코드에 해당하는지 녹색으로 알려주는데요. 이 녹색 코드를 [마우스 우클릭 - copy - copy element]를 눌러 복사해 주세요. 복사한 코드는 기본 메모장 파일(.txt)로 저장합니다. ② 챗GPT에게 파일을 주며 원하는 정보 요청하기 이제 챗GPT를 열어 메모장 파일을 삽입한 뒤, 원하는 정보를 요청해요. 예시에서는 기사의 제목, 언론사, URL, 기사의 인사이트 요약까지 요청했어요. 그러자 챗GPT가 위 화면과 같이 보기 좋게 목록으로 만들어줬어요.챗GPT의 답변 내용은 엑셀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받았던 기사 리스트도 엑셀로 변환 요청해 봤어요. 그럼 다운로드할 수 있는 파일 링크를 주는데요.   다운로드한 파일을 열어보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실시간 정보 공유나 정보 저장이 목적이라면 위 엑셀 내용을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붙여 넣어서 모아 보세요. 정보를 관리하기 훨씬 수월하겠죠?       [상황2] 유튜브 채널 속 영상 정보를 빠르게 리스트업하고 싶어요! 🤖: 웹 브라우저 정보 파일과 함께 원하는 내용을 요청해 주세요.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세요! 업계 조사, 레퍼런스 조사 등을 할 때 유튜브 영상을 많이 찾아보죠. 유튜브 채널 속의 영상 정보를 수집하거나 특정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상들의 정보를 모아야 할 때 [상황1]의 방법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상황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203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테리어 소품 회사에서 일하는 마케터 B씨. 요즘 조명이 어떻게 연출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채널의 인기 영상을 분석해 보기로 합니다. 원룸 인테리어 콘텐츠가 많은 '오늘의집' 채널에서 인기순으로 콘텐츠를 확인했는데요. 이 영상들의 정보를 빠르게 모으고 싶어요. 이럴 땐 [상황1]처럼 웹 브라우저 정보를 메모 파일로 저장해 챗GPT에게 요약을 부탁하면 돼요.   ① 웹 브라우저의 정보를 추출해 메모장 파일로 저장하기   정보를 정리하고 싶은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페이지를 열고, 조회수 순으로 정렬해 주세요. 이후 [상황1]에서 정보를 추출한 순서 그대로 진행하면 돼요. 먼저 F12를 누르거나 여백 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검사'를 눌러 우측 창을 띄워줍니다.     [상황1]에서 눌렀던 화살표 버튼을 누르고, 영상이 모여 있는 영역을 클릭하세요. 그 후 오른쪽에서 녹색으로 지정된 소스를 확인해 주세요. 이 녹색 코드를 [우클릭 - copy - copy element]를 눌러 복사해 주세요. 복사한 코드는 기본 메모장 파일(.txt)로 저장합니다.   ② 챗GPT에게 파일을 주며 원하는 정보 요청하기   이제 챗GPT에 메모장 파일을 올린 뒤, 정리하고 싶은 정보를 요청하면 돼요. 예시로는 조회수가 높은 5개 영상의 제목, 조회수, 링크를 요청했어요. 그럼 이미지와 같이 빠르게 정보를 정리해 줍니다. 답변을 복사하거나 엑셀로 추출하는 등 원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저장하면 되겠죠? 여러 개의 채널을 레퍼런스 삼아 영상을 리스트업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상황3] 유튜브 영상 소리를 스크립트로 만들고 싶어요! 🤖: 크롬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깔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이럴 때 챗GPT를 활용하세요! 강연이나 인터뷰, 컨퍼런스 영상 등 정보성 영상을 볼 때 영상의 자막을 문서로 확인하면 훨씬 더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죠. 그러나, 자막을 모두 받아적기엔 어렵고, 자막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 크롬 브라우저에 간단한 확장 프로그램을 깔면 바로 영상의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상황으로 예시를 들어볼게요.   인스타그램에서 트렌드 매거진 계정을 운영하는 직장인 C씨. 사람들에게 영감이 될 만한 이야기를 선정해 콘텐츠로 재가공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유튜브 영상을 요약해 전달하기도 하는데요. 10분이 넘어가는 길이의 영상을 요약하려니 시간이 오래걸려 힘들 때가 많아요. 이럴 땐 크롬 브라우저에 챗GPT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간단하게 영상을 요약할 수 있어요.   ① 크롬 브라우저에서 확장 프로그램 설치하기   이 기능은 크롬(chrome) 브라우저에 설치하는 것으로, 크롬에서만 쓸 수 있어요. 먼저 검색창에 [YouTube Summary with ChatGPT & Claude]을 쳐보세요. 이미지와 같이 확장 프로그램을 깔 수 있는 웹 스토어가 검색 결과로 나올 거예요. 이 프로그램을 브라우저에 설치해 주세요. ② 유튜브 영상에서 스크립트 확인하기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싶은 유튜브 영상에 들어가 주세요. 그럼 오른쪽에 [Transcript & Summary]라는 버튼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버튼을 클릭하면 빨간색 표시와 같이 스크립트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빨간색 표시 안에 Summary를 누르면 챗GPT 버전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어요. 대신 스크립트 전체를 복사할 수 있으니, 복사한 내용을 챗GPT 창으로 옮겨와 요약을 부탁해 보세요! 챗GPT에 스크립트를 붙여 넣고 요약을 부탁했어요. 30분 분량의 영상을 3분도 걸리지 않고 깔끔하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챗GPT 사용법은 어떠셨나요?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야 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꼭 오늘 알려드린 방법이 아니라도, 하나하나 정보를 적어야 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 앞에서 챗GPT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아 활용해 보세요. 퇴근 시간이 한결 빨라질 거예요. 그럼 다음 시간에도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으로 찾아올게요! 🤖 <컴퍼니타임스>의 AI 업무 활용법 시리즈① 엑셀 초보가 챗GPT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 사례② 윔지컬로 초간단 도식화 작업하기③ 챗GPT로 웹 브라우저 속 정보 간단히 정리하기       장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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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포털/인터넷/콘텐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120명 사원수
  • 2012.08.23 설립
  • 대표
    황희승, 윤신근
  • 매출
    -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9 엔씨타워 I, 10층
  • 웹사이트
    https://www.jobplanet.co.kr/contents
  • 연혁
    -
  • 소개
    어떤 기업을 찾고 계신가요?
    나에게 딱 맞는, 일하기 좋은 기업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잡플래닛이 아끼고 있던 정보들을 여기에 꺼내드립니다.
    커리어 꽃길 가시는 길, 즈려밟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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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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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매일 수백개의 기업에 대한 새로운 리뷰 지금 이순간에도 수백명의 회원들이 기업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친구, 직장 동료, 경쟁자들은 벌써 이런 정보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뒤쳐지지 마세요!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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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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