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IT/웹/통신 · www.cloocus.com

기업 스토리29

이미지
인터뷰
한국 스타트업이 뉴욕에서 사업 개발하는 방법?!
[인터뷰] 클루커스 뉴욕지사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저 Wayne Hong
많은 스타트업이 좁은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더 큰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해내기 위해 글로벌 진출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일선 부서가 있다. 시장의 가능성, 최적의 채널, 강력한 메시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빠른 실행력으로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개발’ 부서가 그렇다. 특히 빅테크 기업 중 생성 AI 기술을 중심으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클라우드 전문 MSP인 클루커스는 비즈니스 영역과 글로벌 입지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 오피스와 부산 캠퍼스를 비롯해 뉴욕,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지사를 설립하고 있다. 그 가운데 꼼꼼한 분석력과 열린 사고를 기반으로 클루커스 뉴욕지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Global Business Development Group의 Wayne Hong 매니저에게 클루커스 미국 시장 진출 현황과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이라는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Wayne Hong이라고 합니다. 클루커스 뉴욕지사 Global Business Development 매니저로서 클루커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클루커스 뉴욕지사가 공식적으로 오픈하기 전에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일을 했는데요.  IT 및 클라우드와 관련한 다양한 컨퍼런스나 이벤트 등에 참여해 클루커스 뉴욕지사가 더욱 더 뻗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미국 시장을 분석하는 것이 제 주요 업무였습니다.  현재는 미국 클라이언트에게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또한, 클루커스에 합류할 새로운 인재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를 컨택하고 미팅하거나, 새로운 전략 수립, 그리고 파트너와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을 논의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이라는 직무를 선택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 저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우버 이츠(Uber Eats)와 같은 배달 앱이 인기를 끌기 한참 전부터 배달 앱 회사를 창업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지원이나 자금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는 창의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직무는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에게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업무는 항상 저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클루커스 뉴욕지사 휴게공간 (사진제공 = 클루커스) Q. 뉴욕에서의 클루커스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캘리포니아에서 자라온 저로서는 항상 뉴욕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왔어요. 한국 속담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말처럼요. 클루커스 뉴욕지사 오피스는 뉴욕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뉴욕은 미국에서도 가장 많은 기업과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지역입니다. 클루커스 뉴욕지사 사무실은 맨해튼에 굉장히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곳에 오피스를 정한 이유는 우리의 파트너 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이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근처에 센트럴 파크와 타임스퀘어가 있어서 뉴욕 시내에서 최고의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센트럴 파크에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햇살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좋아요! 클루커스 뉴욕지사와 가까이 위치한 센트럴파크의 화창한 날씨 (사진제공 = 클루커스) Q. 현재 클루커스가 미국 시장에서 어떤 입지와 잠재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와 데이터 및 AI 분야를 선점했기에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성장해온 다른 기업에 비해 클루커스는 아직 작은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클루커스는 현재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는 빅테크 AI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클라우드의 전문 MSP로서 다른 경쟁 기업에 비에 명확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클루커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 입점한 이유는 다른 경쟁사보다 Azure 분야에서 더 강력한 배경과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저는 클루커스가 빠른 시일 내에 미국에서 더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경영 전략 상 공유할 수 없지만, 클루커스 뉴욕지사를 런칭한 이후로 잠재적인 고객과 파트너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컨택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많은 기업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루커스는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미국에서 더 많은 레퍼런스를 만들고 인사이트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Q. 해외에서 클루커스의 한국 대표로 일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미국 클루커스 뉴욕지사에는 제한된 직원들만이 있는데요. 필요에 따라 클루커스의 뉴욕지사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클루커스는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이 거대한 시장에서 효율적이면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본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본사 직원이 뉴욕지사에 와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Q.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준다면? 비즈니스 개발에서 연구와 분석 및 협상은 가장 핵심적으로 키워야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업과 마케팅, 기술적 배경지식까지 갖춘다면 IT 회사의 비즈니스 개발 직무를 해내기가 더욱 수월할 것 같네요. 비즈니스 개발 직군은 고객사와 솔루션 파트너사 등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기업과 만나는 기회가 많은데요. 상대의 입장과 니즈를 이해하고 서로 win-win하는 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결과를 내지 못하거나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비즈니스 개발 직무는 빠른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거든요. 저 또한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에 치중하는 성향으로써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정하고 작은 실패에도 낙담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좋은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는 클루커스의 인재밀도는?
클루커스가 지향하는 'P.I.E 인재'...직접 만나보다
똑똑한 구직자라면 잡플래닛을 비롯한 다양한 커리어 플랫폼을 통해 그 기업의 급여와 복지, 워라밸, 승진 가능성, 사내문화 등등 다양한 기준을 따져보기 마련이다. 많은 기업이 신입 채용 시 앞다투어 복지가 좋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빈번하게 꼽히는 퇴사 요인은 눈에 보이는 복지가 아닌 ‘같이 일하는 사람’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같이 일하고 싶은 직장 동료란 어떤 사람일까? 다른 이의 의견을 듣고 유연하게 수용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 협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함께 성과를 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일 것이다. 설립 4년차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의 원동력으로 ‘인재 확보’를 꼽는다. 새로운 인력 충원 시 클라우드 및 데이터·AI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P.I.E 인재상에 걸맞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클루커스만의 'P.I.E 인재상'이란 적극적이고(Proactive), 혁신적이며(Innovative), 즐길 줄 아는(Enjoyable) 직원을 일컫는다. 매년 클루커스는 창립기념일마다 가장 P.I.E스러운 인재를 뽑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클루커스의 4주년 창립기념일에도 어김없이 가장 P.I.E한 클루인에게 인재상을 수여했다. 클루커스가 지향하는 P.I.E 인재로 뽑힌 여섯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와 함께 P.I.E 인재상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강희재(P) : SME Development 그룹의 강희재입니다. 이번에 Proactive 인재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P.I.E 인재상 수상자 분들을 보니까 Sales 그룹에서는 받은 이력이 없더라고요. (이글거리는 눈빛) 그래서 제가 받게 될 줄도 몰랐고 후보에 오른 자체만으로도 많이 놀랐어요. 저희 Sales 그룹을 비롯해 클루커스에는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일하는 분이 많으신데 제가 그분들의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다리를 꼬며) 김소희(P) : Customer eXperiecne Center의 김소희입니다. 저는 CRM 컨설턴트 업무와 Power BI 리포트 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더불어 팀에서 소소한 잡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 이제 1년 조금 지난 터라 기대를 전혀 안하고 있다가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다른 팀 분들과 교류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업무 같이 진행했던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결과인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명환(I) : DevSecOps 그룹의 이명환입니다. 저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아키텍처 설계에 관한 컨설턴트 업무를 하고 있고, 동시에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iton Platform 솔루션에 대한 기술 지원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P.I.E 인재상 수상 기준이 투표라서,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지내는 저로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이름이 호명됐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인기 투표가 아닌 정말 업무수행 능력으로써 상을 주신 것 같아 더욱 기뻤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어떤 분들이 소중한 한 표를 주셨는지 알아내서 일일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장채연(I) : AI Business Center의 장채연입니다. (함박웃음) 누구나 다 그랬을 것 같지만 저는 제가 받을 거라는 생각조차 한 적 없어서 후보에 오른 것도 많이 놀랐거든요. 굉장히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뭔가 그동안 업무적으로 겪어온 고난과 역경을 알아주신 것 같아 한편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클루커스 내에는 Innovative하게 일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은데요. 제가 그런 혁신적인 클루인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 같아 책임감도 들면서 그 영광을 저 혼자 독차지한 것 같아 황송하기도 하고 여러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럼 혹시 다시 반납하실 생각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박현정(E) : Cloud Consulting 2 그룹 Game파트의 박현정입니다! (상큼) 저는 Enjoyable 인재상을 수상한 만큼, 언제나 즐겁게 회사를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클루커스에 입사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꼭 받고 싶었던 상 중에 하나가 바로 인재상일 것 같은데요. 이번에 제가 그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항상 즐겁게 일하려는 저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김종혁(E) : AI Business Center의 김종혁이고요. 이번에 Enjoyable 인재상을 받게 돼서 영광입니다. 클루커스라는 회사 자체가 자유롭고 젊은 분위기다 보니 클루인 모두 다들 쾌활하고 유쾌하게 일하고 있는데요. 특히 저희 그룹은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업무가 많다보니 자율적인 의견 제시가 업무 시너지를 낸답니다. 저희 그룹 Lead이신 김병훈님은 항상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고 하세요. 그 가운데서 저 또한 즐겁게 일할 수 있었고 제가 Enjoyalbe 인재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모두가 즐겁게 일하도록 협조하는 분위기가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일했던 직장과는 다르게 클루커스를 다니면서 자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고 이런 조직문화가 있다는 것도 이 회사의 큰 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희 김병훈 Lead님께서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신 덕분에 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업무에서 인재상을 발휘했던 경험을 한 번 자랑해주세요! 김종혁(E) : 저희는 각자 맡고 있는 프로젝트마다 산업도 다르고, 회사도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을 하다 보면 자기 프로젝트에만 몰두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근데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는 분위기 가운데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생각을 여럿이 나눌 수 있게 되는 점이 좋아요. 팀원들이 각각 무슨 프로젝트를 맡았는지, 그 프로젝트에서 어떤 걸 목표로 하고 있는지, 관련해서 어떤 걱정이 있는지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되죠. 그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혼자 어렵게 고민하고 있던 걸 다른 이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도 있는 거예요. 저희 그룹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점심도 늘 같이 먹거든요. 서로의 업무에 대해 먼저 다가가서 물어보는 것도 Proactive한 거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의견 내는 것 자체가 Innovative하다고 생각해요. 딱딱하게 틀에 박힌 회의를 진행하는 것보다 Enjoyable 한 분위기에서 훨씬 더 원활하게 업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아요. 박현정(E) : 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성향이어서 새로운 도전이나 활동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일하고 있는 게임 업무를 좋아하고 굉장히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에는 긍정적이고 협조적인 분들이 많아서 덕분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서로 시너지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명환(I) : 제가 클루커스에 입사할 당시에 DevSecOps 그룹의 비즈니스가 막 구상되고 있는 단계였는데요. 그 과정에서 클루커스의 클라우드 보안 비즈니스 서비스 구체화에 기여하고자 ‘보안 진단 서비스 패키징’을 기획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항상 정해진 체계 안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IT 엔지니어인 제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꽤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클루커스 DevSecOps 그룹 팀원들이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셔서 보안 진단 서비스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성과를 참작해 제게 Innovative 인재상을 주신 거 아닐까 감히 얘기해봅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저희 DevSecOps 모든 멤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장채연(I) : 저는 시상식 날 소감에서 “앞으로 더 혁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라고 한마디로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후로 ‘대체 혁신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했어요. (보조개 미소) 클루커스가 하는 일은 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잖아요. 어떤 일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실패하더라도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에 따라 업무의 결과와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게 ‘혁신적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떤 일을 맡았을 때 제가 원하는 결과값을 조금 엄격하게 잡는 편인데요.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내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그런 목적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도하다 보면 결국엔 크고 작은 혁신을 만들어 내게 돼요. 그렇게 거쳐 온 시행착오를 팀에 또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면서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자세가 우리 클루커스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일하기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항상 잘 이끌어주시는 저희 그룹 김병훈 Lead님과 김신영CDO님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상큼한 웃음) 강희재(P) : 저희 Sales 그룹은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특히 제가 업무를 처리할 때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주변에서 다들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세요. 저 또한 다른 팀원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 제 일처럼 나서서 함께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런 업무 태도를 Proactive 하다고 봐주신 것 같습니다. 김소희(P) : 저희 CXC 그룹은 다른 팀과는 다르게 그룹 전체가 동시에 클루커스에 합류하게 된 케이스에요. 아마 처음에 저희 그룹 Lead님께서도 부담이 크셨을테고, 저희 팀원 모두 역량을 발휘해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동기 부여를 통해 업무에 더욱 열정을 갖고 임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입사하고 나서 PowerBI 스프린트 교육 기획, 세미나 발표 세션 참여, 타 그룹 업무 지원 요청 등 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던 부분이 아마 클루커스 Proactive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래에 함께 일할 예비 클루인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장채연(I)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한 말 중 “Learn it All이 Know it All을 이긴다”는 말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아는 체하지 말고 겸손하게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매일이 새로운 날이 되도록 배우고 탐구하고 실험하라는 뜻입니다. 우리 클루커스에는 같은 팀원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과도 하나의 목표를 갖고 One Team이 되어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업무가 많아요.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책임감을 갖고 Learn it All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저희 One Team에 합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명환(I) : 클루커스의 최대 장점은 IT 스타트업 특유의 수평적인 조직문화, 자유로운 분위기, 민주적인 그룹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다녔던 회사들이 모두 수직적이고 보수적이어서 더 인상깊게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클루커스의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일을 하다 보면 내면에 잠재된 창의성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개개인의 색채가 묻어나오는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답니다. 그렇다 보니 완성된 업무에 대한 Ownership이 생기고 점점 더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강하게 생기기 때문에 이런 긍정적인 매커니즘 속에서 본인도 모르는 새 엄청난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클루커스만의 특별한 조직문화 덕분에 성장을 갈망하는 분께는 최고의 직장이 아닐까요?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뛰어난 업무 결과를 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클루커스로 오세요! 강희재(P) : 클루커스는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입니다. 도전 정신이 투철한 분이라면 클루커스에 합류하셔서 함께 일한다면 업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김소희(P) : 저희 그룹은 이미 합이 잘 맞는 사람들로 이뤄진 팀으로 왔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동료가 중요하다는 걸 많이 체감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에 처음 합류해서 어떤 부서에 도움을 받아야 할지 주저됐을 때, 모두가 친절히 자기 일처럼 나서서 알려주셨는데요. 내 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도 우리의 일이라 생각하고 함께 도울 수 있는 열린 마인드를 가진 분이 미래의 동료가 되면 좋겠어요. 저 또한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언제든 회사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자세로 일했더니 인재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IT 및 클라우드 분야는 끊임없는 공부와 계속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필수인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익히고 배우는 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클루커스에서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김종혁(E) : 회사가 사람을 뽑을 때 면접으로 가려내지만, 구직자도 마찬가지로 회사를 선택할 때 연봉도 보고, 회사의 가능성도 고려하잖아요. 저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그 회사에 인재가 얼만큼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인재 밀도’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인재 밀도를 따져보는 것도 회사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클루커스는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도록 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자기 재량껏 제시할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인재 밀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중이에요. 인원이 많아지면 인재 밀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 건데, 저는 이 인재 밀도를 높여줄 수 있는 분들이 제 동료가 돼 주셨으면 좋겠어요. 박현정(E) :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클루커스에 제일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P.I.E 인재가 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있다면 클루커스에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상큼)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20대에 B2B마케팅 리드가 될 수 있는 회사가 있다?
클루커스 마케팅그룹 디맨드젠 Part Lead 김정민 님
소비자는 쇼핑 여정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구매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짜는 직무가 있다. 쇼핑객이 자신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인지 확신하도록 돕고 구매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어 주는 ‘마케터’가 바로 그렇다. 그런데, 그 구매자가 개인 소비자가 아닌 기업이라면? 그 제품이 눈에 보지이지 않는 IT 서비스라면? 디지털 세계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B2B 마케팅은 B2C와는 또 다른 치밀한 브랜드 터치포인트가 필요하다.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 클루커스에는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니즈를 공략하는 마케팅그룹이 있다. 이들은 다양한 B2B 마케팅 콘텐츠를 생산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클라우드 도입 의사가 있는 기업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숨은 곳에서 발빠르게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평조직인 클루커스는 나이나 연차에 상관 없이 능력에 따라 수시로 인사이동을 실시해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29살에 마케팅그룹 디맨드젠(DemandGen) Part Lead를 맡게 된 클루커스 마케팅그룹 김정민 매니저를 만나 B2B 마케터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년차 클라우드 마케터 김정민입니다. 클루커스의 마케팅그룹에서 디맨드젠(DemandGen)의 Part Lead를 맡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에 입사하면서 IT와 클라우드 분야를 처음 알게 됐는데요.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알아가며 클라우드 마케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디맨드젠이라는 용어 자체가 일반적으로 많이 생소할 것 같아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일단 마케팅에 대한 정의부터 쉽게 말씀드리자면,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Wants’를 만들어내는 일이에요. 그리고 디맨드젠이란 B2B 기업의 마케팅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이라 아마 대부분 잘 모르시는 게 당연할 것 같네요. 널리 통용되는 마케팅 개념은 개인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B2C 마케팅일 거거든요.  B2B 마케팅은 모든 비즈니스가 기업만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B2B 기업의 비즈니스는 기업 조직 내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할 준비(내부 리소스, 트레이닝, 인프라, 비용 등)가 되어있지 않는 이슈로 인해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건은 많지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디맨드젠 마케팅’은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활용해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잠재고객을 실제 구매자로 전환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클루커스 마케팅그룹의 디맨드젠 Part는 새롭고 추가적인 거래를 이끌어내고 잠재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구매 동기를 유발하고자 합니다. B2B디맨드젠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사실 저는 이전 직장에서 B2C 사업을 하는 고객사에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는 에이전시에서 일했는데요. B2C 마케팅의 경우에는 타겟층이 일반 소비자다 보니 기획한 프로모션에 대한 결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에요. 하지만 B2B 마케팅은 구매 결정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편이고, 특히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주기 및 고객 여정 자체가 길고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회사의 서비스를 필요로 할만한 타겟군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다녀야 하고, 모여 있는 곳이 없다면 그걸 만드는 일도 해야 한답니다. 고객이 우리 회사 서비스를 필요로 할 상황과 시기가 언제일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이 B2C 마케팅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2B 마케팅은 Brand Awareness 측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좀 더 긴 호흡을 갖고 꾸준하게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적된 노력이 빛을 발하면 굉장히 뿌듯하거든요! 직무 특성상 마케팅그룹은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잖아요. 어떤 업무를 해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케팅그룹이 하는 일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 회사를 알리고 잠재고객을 발굴해 내기 위한 기회를 만드는 부서입니다.  먼저 클루커스의 서비스를 알리고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브랜딩과 PR, 전략적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니즈에 따른 초기 정보를 주는 안내자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 과정에서 회사 홈페이지 구성, 회사소개서 및 각종 브로셔 제작, 뉴스레터 및 인사이트 콘텐츠 등을 제작하면서 클루커스라는 콘텐츠를 쌓아가는 일도 물론이고요. 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포지셔닝을 위한 광고를 진행하기도 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객과의 관계도 강화하면서 구매자가 B2B 마케팅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제반사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브랜딩을 기반으로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퀄리티 있는 리드 확보를 위한 디지털 캠페인,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잠재고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전반적인 B2B 리드 제너레이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에 대한 오퍼링을 제작하기도 하고 네트워킹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열하고 보니 굉장히 다방면의 일을 하고 있군요. (웃음) 이를 위해서 한정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거군요?  네, 큰 틀에서 보면 마케팅그룹은 클루커스와 관련한 모든 콘텐츠를 제작하고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IT업계의 흐름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이슈 및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반응도 고려한 콘텐츠를 기획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고객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일지 고민하면서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만들어내고 테스트하면서 오퍼링 제작, 인바운드 마케팅, 이벤트 캠페인 기획, 소셜미디어 마케팅, 웨비나 진행 등 여러 방식으로 마케팅 액션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복잡한 일일 것 같은데요. 디맨드젠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꼽는다면?   아무래도 마케팅은 결국 성과를 내야 하는 직무다 보니 제가 맡은 일에 대한 결과가 보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답니다. 마케팅그룹에서 진행한 캠페인으로 들어온 리드가 실제 고객으로 전환되었을 때 제일 기분이 좋아요. 그외에도 클루커스가 매년 마케팅그룹 주도 하에 다양한 IT 및 클라우드 관련 전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마케터들은 평소에 고객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행사에서 만난 잠재 고객분들께서 저희가 기획해온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접하고는 클루커스의 강점을 잘 이해해 주실 때 흐뭇하게 미소를 짓곤 합니다. “이러 저러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클루커스를 접해서 잘 알고 있다”거나, “클루커스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를 잘한다”거나, “클루커스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최고”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면 그동안 해온 노력이 빛을 발하는 느낌이 들어 마케터 입장으로서 뿌듯합니다. IT기업의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직무 역량/자격증/스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사실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고 국제무역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자격증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평범한 무역학도로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IT기업의 마케터를 준비한 건 아니었고 마케팅은 이전 직장인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면서 접하게 됐어요. 클라우드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자격증은 오히려 클루커스에 입사하면서 더 공부하고 갖추려고 노력한 거 같아요. 클루커스에서 처음에 오퍼를 주셨을 때 저의 무역학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전시 행사에 참가한 경험이나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운영했던 업무 역량을 보고 면접 제안을 주신 것 같아요. 입사 후에는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공부해서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Fundamental 자격증, 구글 클라우드 Sales Credential 인증 등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마케터는 영업 담당자나 엔지니어 컨설턴트 분들과 많이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가야 하는 직무다 보니 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료들에게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클루커스에는 서로가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알려주려는 열정가가 많이 계시거든요.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극받고 공부하다 보니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B2B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이 갖춰야 할 직무 역량이 있을까요? 어떤 분들이 클루커스 동료가 되면 좋을지도 알려주세요. 마케팅 직무는 회사 내의 타 부서 동료들과도 같이 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앞서 말씀드렸 듯이 마케터가 하는 일을 명확하게 특정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궁극적으로는 회사를 널리 알리면서 회사의 서비스를 팔기 위한 목적을 위한 업무라고 볼 수 있겠죠. 때문에 머리와 몸을 모두 써야 하는 일이라 그런 부분에서 원활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이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클라우드 및 IT업계는 워낙 변화 속도가 빠르고 트렌드에 민감한 편이다 보니, 새로운 것에 대한 포용력과 순발력, 대처능력이 좋은 분들이 동료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케터가 기술 분야에 대해 전공자만큼 빠삭하게 알기는 쉽지 않으니까 엔지니어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을 빠르게 이해하고 마케팅화 시킬 수 있는 소화력과 창의력,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다면 더더욱 좋겠네요. 한마디로 빠릿빠릿한 일머리가 있고 꼼꼼하고 변화무쌍하고 수용력 있는 사람! 제가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머쓱한 웃음) 마케팅그룹 Part Lead로서 앞으로의 포부나 도전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저는 미래에 대해 뚜렷하고 체계적인 목표를 설계하기 보다는 미래에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매사에 노력하는 성향이에요. Part Lead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금 당장 어떤 목표를 모두에게 공유하기는 조금 부끄럽군요. 추상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미래에도 주변인들에게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현재에 충실하고 팀원들을 살피며 맡은 일을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한국 스타트업이 뉴욕에서 사업 개발하는 방법?!
[인터뷰] 클루커스 뉴욕지사 글로벌 비즈니스 매니저 Wayne Hong
많은 스타트업이 좁은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더 큰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해내기 위해 글로벌 진출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일선 부서가 있다. 시장의 가능성, 최적의 채널, 강력한 메시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빠른 실행력으로 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개발’ 부서가 그렇다. 특히 빅테크 기업 중 생성 AI 기술을 중심으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클라우드 전문 MSP인 클루커스는 비즈니스 영역과 글로벌 입지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 오피스와 부산 캠퍼스를 비롯해 뉴욕,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지사를 설립하고 있다. 그 가운데 꼼꼼한 분석력과 열린 사고를 기반으로 클루커스 뉴욕지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Global Business Development Group의 Wayne Hong 매니저에게 클루커스 미국 시장 진출 현황과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이라는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Wayne Hong이라고 합니다. 클루커스 뉴욕지사 Global Business Development 매니저로서 클루커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클루커스 뉴욕지사가 공식적으로 오픈하기 전에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일을 했는데요.  IT 및 클라우드와 관련한 다양한 컨퍼런스나 이벤트 등에 참여해 클루커스 뉴욕지사가 더욱 더 뻗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미국 시장을 분석하는 것이 제 주요 업무였습니다.  현재는 미국 클라이언트에게 적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또한, 클루커스에 합류할 새로운 인재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를 컨택하고 미팅하거나, 새로운 전략 수립, 그리고 파트너와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을 논의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이라는 직무를 선택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 저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며 우버 이츠(Uber Eats)와 같은 배달 앱이 인기를 끌기 한참 전부터 배달 앱 회사를 창업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지원이나 자금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는 창의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직무는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에게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업무는 항상 저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클루커스 뉴욕지사 휴게공간 (사진제공 = 클루커스) Q. 뉴욕에서의 클루커스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캘리포니아에서 자라온 저로서는 항상 뉴욕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왔어요. 한국 속담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말처럼요. 클루커스 뉴욕지사 오피스는 뉴욕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뉴욕은 미국에서도 가장 많은 기업과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지역입니다. 클루커스 뉴욕지사 사무실은 맨해튼에 굉장히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곳에 오피스를 정한 이유는 우리의 파트너 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이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근처에 센트럴 파크와 타임스퀘어가 있어서 뉴욕 시내에서 최고의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센트럴 파크에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햇살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도 좋아요! 클루커스 뉴욕지사와 가까이 위치한 센트럴파크의 화창한 날씨 (사진제공 = 클루커스) Q. 현재 클루커스가 미국 시장에서 어떤 입지와 잠재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와 데이터 및 AI 분야를 선점했기에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성장해온 다른 기업에 비해 클루커스는 아직 작은 플레이어입니다. 하지만 클루커스는 현재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는 빅테크 AI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클라우드의 전문 MSP로서 다른 경쟁 기업에 비에 명확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클루커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 입점한 이유는 다른 경쟁사보다 Azure 분야에서 더 강력한 배경과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저는 클루커스가 빠른 시일 내에 미국에서 더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은 경영 전략 상 공유할 수 없지만, 클루커스 뉴욕지사를 런칭한 이후로 잠재적인 고객과 파트너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컨택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많은 기업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클루커스는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구축을 위해 미국에서 더 많은 레퍼런스를 만들고 인사이트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Q. 해외에서 클루커스의 한국 대표로 일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미국 클루커스 뉴욕지사에는 제한된 직원들만이 있는데요. 필요에 따라 클루커스의 뉴욕지사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입니다. 클루커스는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이 거대한 시장에서 효율적이면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본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본사 직원이 뉴욕지사에 와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Q.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준다면? 비즈니스 개발에서 연구와 분석 및 협상은 가장 핵심적으로 키워야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업과 마케팅, 기술적 배경지식까지 갖춘다면 IT 회사의 비즈니스 개발 직무를 해내기가 더욱 수월할 것 같네요. 비즈니스 개발 직군은 고객사와 솔루션 파트너사 등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기업과 만나는 기회가 많은데요. 상대의 입장과 니즈를 이해하고 서로 win-win하는 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결과를 내지 못하거나 실패해도 낙담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비즈니스 개발 직무는 빠른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거든요. 저 또한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에 치중하는 성향으로써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정하고 작은 실패에도 낙담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좋은 동료가 최고의 복지"라는 클루커스의 인재밀도는?
클루커스가 지향하는 'P.I.E 인재'...직접 만나보다
똑똑한 구직자라면 잡플래닛을 비롯한 다양한 커리어 플랫폼을 통해 그 기업의 급여와 복지, 워라밸, 승진 가능성, 사내문화 등등 다양한 기준을 따져보기 마련이다. 많은 기업이 신입 채용 시 앞다투어 복지가 좋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빈번하게 꼽히는 퇴사 요인은 눈에 보이는 복지가 아닌 ‘같이 일하는 사람’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같이 일하고 싶은 직장 동료란 어떤 사람일까? 다른 이의 의견을 듣고 유연하게 수용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 협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함께 성과를 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일 것이다. 설립 4년차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의 원동력으로 ‘인재 확보’를 꼽는다. 새로운 인력 충원 시 클라우드 및 데이터·AI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P.I.E 인재상에 걸맞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클루커스만의 'P.I.E 인재상'이란 적극적이고(Proactive), 혁신적이며(Innovative), 즐길 줄 아는(Enjoyable) 직원을 일컫는다. 매년 클루커스는 창립기념일마다 가장 P.I.E스러운 인재를 뽑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클루커스의 4주년 창립기념일에도 어김없이 가장 P.I.E한 클루인에게 인재상을 수여했다. 클루커스가 지향하는 P.I.E 인재로 뽑힌 여섯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와 함께 P.I.E 인재상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강희재(P) : SME Development 그룹의 강희재입니다. 이번에 Proactive 인재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P.I.E 인재상 수상자 분들을 보니까 Sales 그룹에서는 받은 이력이 없더라고요. (이글거리는 눈빛) 그래서 제가 받게 될 줄도 몰랐고 후보에 오른 자체만으로도 많이 놀랐어요. 저희 Sales 그룹을 비롯해 클루커스에는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일하는 분이 많으신데 제가 그분들의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다리를 꼬며) 김소희(P) : Customer eXperiecne Center의 김소희입니다. 저는 CRM 컨설턴트 업무와 Power BI 리포트 개발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더불어 팀에서 소소한 잡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 이제 1년 조금 지난 터라 기대를 전혀 안하고 있다가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놀랐습니다. 다른 팀 분들과 교류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업무 같이 진행했던 분들이 좋게 봐주신 결과인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명환(I) : DevSecOps 그룹의 이명환입니다. 저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아키텍처 설계에 관한 컨설턴트 업무를 하고 있고, 동시에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iton Platform 솔루션에 대한 기술 지원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P.I.E 인재상 수상 기준이 투표라서,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지내는 저로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고 이름이 호명됐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인기 투표가 아닌 정말 업무수행 능력으로써 상을 주신 것 같아 더욱 기뻤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어떤 분들이 소중한 한 표를 주셨는지 알아내서 일일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장채연(I) : AI Business Center의 장채연입니다. (함박웃음) 누구나 다 그랬을 것 같지만 저는 제가 받을 거라는 생각조차 한 적 없어서 후보에 오른 것도 많이 놀랐거든요. 굉장히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지만, 뭔가 그동안 업무적으로 겪어온 고난과 역경을 알아주신 것 같아 한편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클루커스 내에는 Innovative하게 일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은데요. 제가 그런 혁신적인 클루인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 같아 책임감도 들면서 그 영광을 저 혼자 독차지한 것 같아 황송하기도 하고 여러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럼 혹시 다시 반납하실 생각 있나요?/ 그건 아닙니다! 박현정(E) : Cloud Consulting 2 그룹 Game파트의 박현정입니다! (상큼) 저는 Enjoyable 인재상을 수상한 만큼, 언제나 즐겁게 회사를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클루커스에 입사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꼭 받고 싶었던 상 중에 하나가 바로 인재상일 것 같은데요. 이번에 제가 그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고 항상 즐겁게 일하려는 저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김종혁(E) : AI Business Center의 김종혁이고요. 이번에 Enjoyable 인재상을 받게 돼서 영광입니다. 클루커스라는 회사 자체가 자유롭고 젊은 분위기다 보니 클루인 모두 다들 쾌활하고 유쾌하게 일하고 있는데요. 특히 저희 그룹은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업무가 많다보니 자율적인 의견 제시가 업무 시너지를 낸답니다. 저희 그룹 Lead이신 김병훈님은 항상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고 하세요. 그 가운데서 저 또한 즐겁게 일할 수 있었고 제가 Enjoyalbe 인재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모두가 즐겁게 일하도록 협조하는 분위기가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일했던 직장과는 다르게 클루커스를 다니면서 자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고 이런 조직문화가 있다는 것도 이 회사의 큰 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희 김병훈 Lead님께서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신 덕분에 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업무에서 인재상을 발휘했던 경험을 한 번 자랑해주세요! 김종혁(E) : 저희는 각자 맡고 있는 프로젝트마다 산업도 다르고, 회사도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을 하다 보면 자기 프로젝트에만 몰두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근데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피는 분위기 가운데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서로의 생각을 여럿이 나눌 수 있게 되는 점이 좋아요. 팀원들이 각각 무슨 프로젝트를 맡았는지, 그 프로젝트에서 어떤 걸 목표로 하고 있는지, 관련해서 어떤 걱정이 있는지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되죠. 그 과정에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혼자 어렵게 고민하고 있던 걸 다른 이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도 있는 거예요. 저희 그룹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점심도 늘 같이 먹거든요. 서로의 업무에 대해 먼저 다가가서 물어보는 것도 Proactive한 거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의견 내는 것 자체가 Innovative하다고 생각해요. 딱딱하게 틀에 박힌 회의를 진행하는 것보다 Enjoyable 한 분위기에서 훨씬 더 원활하게 업무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아요. 박현정(E) : 저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성향이어서 새로운 도전이나 활동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일하고 있는 게임 업무를 좋아하고 굉장히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에는 긍정적이고 협조적인 분들이 많아서 덕분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진행하면서 서로 시너지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명환(I) : 제가 클루커스에 입사할 당시에 DevSecOps 그룹의 비즈니스가 막 구상되고 있는 단계였는데요. 그 과정에서 클루커스의 클라우드 보안 비즈니스 서비스 구체화에 기여하고자 ‘보안 진단 서비스 패키징’을 기획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항상 정해진 체계 안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IT 엔지니어인 제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꽤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클루커스 DevSecOps 그룹 팀원들이 자기 일처럼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셔서 보안 진단 서비스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성과를 참작해 제게 Innovative 인재상을 주신 거 아닐까 감히 얘기해봅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저희 DevSecOps 모든 멤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장채연(I) : 저는 시상식 날 소감에서 “앞으로 더 혁신적으로 일하겠습니다!”라고 한마디로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후로 ‘대체 혁신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했어요. (보조개 미소) 클루커스가 하는 일은 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잖아요. 어떤 일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실패하더라도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에 따라 업무의 결과와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게 ‘혁신적으로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떤 일을 맡았을 때 제가 원하는 결과값을 조금 엄격하게 잡는 편인데요.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내야 직성이 풀리더라고요. 그런 목적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도하다 보면 결국엔 크고 작은 혁신을 만들어 내게 돼요. 그렇게 거쳐 온 시행착오를 팀에 또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면서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자세가 우리 클루커스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일하기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항상 잘 이끌어주시는 저희 그룹 김병훈 Lead님과 김신영CDO님께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상큼한 웃음) 강희재(P) : 저희 Sales 그룹은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특히 제가 업무를 처리할 때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주변에서 다들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세요. 저 또한 다른 팀원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 제 일처럼 나서서 함께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런 업무 태도를 Proactive 하다고 봐주신 것 같습니다. 김소희(P) : 저희 CXC 그룹은 다른 팀과는 다르게 그룹 전체가 동시에 클루커스에 합류하게 된 케이스에요. 아마 처음에 저희 그룹 Lead님께서도 부담이 크셨을테고, 저희 팀원 모두 역량을 발휘해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동기 부여를 통해 업무에 더욱 열정을 갖고 임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입사하고 나서 PowerBI 스프린트 교육 기획, 세미나 발표 세션 참여, 타 그룹 업무 지원 요청 등 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던 부분이 아마 클루커스 Proactive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래에 함께 일할 예비 클루인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장채연(I) :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가 한 말 중 “Learn it All이 Know it All을 이긴다”는 말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아는 체하지 말고 겸손하게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매일이 새로운 날이 되도록 배우고 탐구하고 실험하라는 뜻입니다. 우리 클루커스에는 같은 팀원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과도 하나의 목표를 갖고 One Team이 되어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업무가 많아요.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책임감을 갖고 Learn it All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저희 One Team에 합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명환(I) : 클루커스의 최대 장점은 IT 스타트업 특유의 수평적인 조직문화, 자유로운 분위기, 민주적인 그룹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다녔던 회사들이 모두 수직적이고 보수적이어서 더 인상깊게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클루커스의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일을 하다 보면 내면에 잠재된 창의성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개개인의 색채가 묻어나오는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답니다. 그렇다 보니 완성된 업무에 대한 Ownership이 생기고 점점 더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강하게 생기기 때문에 이런 긍정적인 매커니즘 속에서 본인도 모르는 새 엄청난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클루커스만의 특별한 조직문화 덕분에 성장을 갈망하는 분께는 최고의 직장이 아닐까요?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뛰어난 업무 결과를 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클루커스로 오세요! 강희재(P) : 클루커스는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입니다. 도전 정신이 투철한 분이라면 클루커스에 합류하셔서 함께 일한다면 업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김소희(P) : 저희 그룹은 이미 합이 잘 맞는 사람들로 이뤄진 팀으로 왔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동료가 중요하다는 걸 많이 체감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에 처음 합류해서 어떤 부서에 도움을 받아야 할지 주저됐을 때, 모두가 친절히 자기 일처럼 나서서 알려주셨는데요. 내 할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도 우리의 일이라 생각하고 함께 도울 수 있는 열린 마인드를 가진 분이 미래의 동료가 되면 좋겠어요. 저 또한 그런 생각을 바탕으로 언제든 회사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자세로 일했더니 인재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IT 및 클라우드 분야는 끊임없는 공부와 계속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필수인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익히고 배우는 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클루커스에서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김종혁(E) : 회사가 사람을 뽑을 때 면접으로 가려내지만, 구직자도 마찬가지로 회사를 선택할 때 연봉도 보고, 회사의 가능성도 고려하잖아요. 저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그 회사에 인재가 얼만큼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인재 밀도’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도 인재 밀도를 따져보는 것도 회사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클루커스는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도록 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자기 재량껏 제시할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에서 인재 밀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중이에요. 인원이 많아지면 인재 밀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 건데, 저는 이 인재 밀도를 높여줄 수 있는 분들이 제 동료가 돼 주셨으면 좋겠어요. 박현정(E) : 항상 새로운 것을 접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클루커스에 제일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P.I.E 인재가 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있다면 클루커스에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상큼)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20대에 B2B마케팅 리드가 될 수 있는 회사가 있다?
클루커스 마케팅그룹 디맨드젠 Part Lead 김정민 님
소비자는 쇼핑 여정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구매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짜는 직무가 있다. 쇼핑객이 자신의 니즈에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인지 확신하도록 돕고 구매 결정을 내리도록 이끌어 주는 ‘마케터’가 바로 그렇다. 그런데, 그 구매자가 개인 소비자가 아닌 기업이라면? 그 제품이 눈에 보지이지 않는 IT 서비스라면? 디지털 세계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 B2B 마케팅은 B2C와는 또 다른 치밀한 브랜드 터치포인트가 필요하다.  클라우드 MSP 전문기업 클루커스에는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니즈를 공략하는 마케팅그룹이 있다. 이들은 다양한 B2B 마케팅 콘텐츠를 생산하고 캠페인을 진행해 클라우드 도입 의사가 있는 기업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숨은 곳에서 발빠르게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평조직인 클루커스는 나이나 연차에 상관 없이 능력에 따라 수시로 인사이동을 실시해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29살에 마케팅그룹 디맨드젠(DemandGen) Part Lead를 맡게 된 클루커스 마케팅그룹 김정민 매니저를 만나 B2B 마케터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년차 클라우드 마케터 김정민입니다. 클루커스의 마케팅그룹에서 디맨드젠(DemandGen)의 Part Lead를 맡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에 입사하면서 IT와 클라우드 분야를 처음 알게 됐는데요.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알아가며 클라우드 마케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디맨드젠이라는 용어 자체가 일반적으로 많이 생소할 것 같아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일단 마케팅에 대한 정의부터 쉽게 말씀드리자면,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Wants’를 만들어내는 일이에요. 그리고 디맨드젠이란 B2B 기업의 마케팅에서 주로 사용되는 개념이라 아마 대부분 잘 모르시는 게 당연할 것 같네요. 널리 통용되는 마케팅 개념은 개인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B2C 마케팅일 거거든요.  B2B 마케팅은 모든 비즈니스가 기업만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B2B 기업의 비즈니스는 기업 조직 내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사용할 준비(내부 리소스, 트레이닝, 인프라, 비용 등)가 되어있지 않는 이슈로 인해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건은 많지 않아요. 이런 상황에서 ‘디맨드젠 마케팅’은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활용해 서비스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잠재고객을 실제 구매자로 전환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클루커스 마케팅그룹의 디맨드젠 Part는 새롭고 추가적인 거래를 이끌어내고 잠재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구매 동기를 유발하고자 합니다. B2B디맨드젠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사실 저는 이전 직장에서 B2C 사업을 하는 고객사에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는 에이전시에서 일했는데요. B2C 마케팅의 경우에는 타겟층이 일반 소비자다 보니 기획한 프로모션에 대한 결과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에요. 하지만 B2B 마케팅은 구매 결정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편이고, 특히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주기 및 고객 여정 자체가 길고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회사의 서비스를 필요로 할만한 타겟군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다녀야 하고, 모여 있는 곳이 없다면 그걸 만드는 일도 해야 한답니다. 고객이 우리 회사 서비스를 필요로 할 상황과 시기가 언제일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이 B2C 마케팅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2B 마케팅은 Brand Awareness 측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좀 더 긴 호흡을 갖고 꾸준하게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적된 노력이 빛을 발하면 굉장히 뿌듯하거든요! 직무 특성상 마케팅그룹은 굉장히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잖아요. 어떤 업무를 해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마케팅그룹이 하는 일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 회사를 알리고 잠재고객을 발굴해 내기 위한 기회를 만드는 부서입니다.  먼저 클루커스의 서비스를 알리고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브랜딩과 PR, 전략적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니즈에 따른 초기 정보를 주는 안내자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 과정에서 회사 홈페이지 구성, 회사소개서 및 각종 브로셔 제작, 뉴스레터 및 인사이트 콘텐츠 등을 제작하면서 클루커스라는 콘텐츠를 쌓아가는 일도 물론이고요. 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포지셔닝을 위한 광고를 진행하기도 하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객과의 관계도 강화하면서 구매자가 B2B 마케팅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제반사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브랜딩을 기반으로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퀄리티 있는 리드 확보를 위한 디지털 캠페인,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잠재고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전반적인 B2B 리드 제너레이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에 대한 오퍼링을 제작하기도 하고 네트워킹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열하고 보니 굉장히 다방면의 일을 하고 있군요. (웃음) 이를 위해서 한정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거군요?  네, 큰 틀에서 보면 마케팅그룹은 클루커스와 관련한 모든 콘텐츠를 제작하고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IT업계의 흐름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이슈 및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반응도 고려한 콘텐츠를 기획하려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고객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일지 고민하면서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만들어내고 테스트하면서 오퍼링 제작, 인바운드 마케팅, 이벤트 캠페인 기획, 소셜미디어 마케팅, 웨비나 진행 등 여러 방식으로 마케팅 액션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복잡한 일일 것 같은데요. 디맨드젠 마케팅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을 꼽는다면?   아무래도 마케팅은 결국 성과를 내야 하는 직무다 보니 제가 맡은 일에 대한 결과가 보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답니다. 마케팅그룹에서 진행한 캠페인으로 들어온 리드가 실제 고객으로 전환되었을 때 제일 기분이 좋아요. 그외에도 클루커스가 매년 마케팅그룹 주도 하에 다양한 IT 및 클라우드 관련 전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마케터들은 평소에 고객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행사에서 만난 잠재 고객분들께서 저희가 기획해온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접하고는 클루커스의 강점을 잘 이해해 주실 때 흐뭇하게 미소를 짓곤 합니다. “이러 저러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클루커스를 접해서 잘 알고 있다”거나, “클루커스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를 잘한다”거나, “클루커스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최고”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면 그동안 해온 노력이 빛을 발하는 느낌이 들어 마케터 입장으로서 뿌듯합니다. IT기업의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직무 역량/자격증/스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사실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했고 국제무역사, 유통관리사, 무역영어 자격증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평범한 무역학도로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IT기업의 마케터를 준비한 건 아니었고 마케팅은 이전 직장인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면서 접하게 됐어요. 클라우드 마케터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자격증은 오히려 클루커스에 입사하면서 더 공부하고 갖추려고 노력한 거 같아요. 클루커스에서 처음에 오퍼를 주셨을 때 저의 무역학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전시 행사에 참가한 경험이나 마케팅 에이전시에서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운영했던 업무 역량을 보고 면접 제안을 주신 것 같아요. 입사 후에는 틈틈이 시간 날때마다 공부해서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Fundamental 자격증, 구글 클라우드 Sales Credential 인증 등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마케터는 영업 담당자나 엔지니어 컨설턴트 분들과 많이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가야 하는 직무다 보니 업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동료들에게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클루커스에는 서로가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알려주려는 열정가가 많이 계시거든요.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극받고 공부하다 보니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B2B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이 갖춰야 할 직무 역량이 있을까요? 어떤 분들이 클루커스 동료가 되면 좋을지도 알려주세요. 마케팅 직무는 회사 내의 타 부서 동료들과도 같이 협업해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또한, 앞서 말씀드렸 듯이 마케터가 하는 일을 명확하게 특정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궁극적으로는 회사를 널리 알리면서 회사의 서비스를 팔기 위한 목적을 위한 업무라고 볼 수 있겠죠. 때문에 머리와 몸을 모두 써야 하는 일이라 그런 부분에서 원활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이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클라우드 및 IT업계는 워낙 변화 속도가 빠르고 트렌드에 민감한 편이다 보니, 새로운 것에 대한 포용력과 순발력, 대처능력이 좋은 분들이 동료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케터가 기술 분야에 대해 전공자만큼 빠삭하게 알기는 쉽지 않으니까 엔지니어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을 빠르게 이해하고 마케팅화 시킬 수 있는 소화력과 창의력,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다면 더더욱 좋겠네요. 한마디로 빠릿빠릿한 일머리가 있고 꼼꼼하고 변화무쌍하고 수용력 있는 사람! 제가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머쓱한 웃음) 마케팅그룹 Part Lead로서 앞으로의 포부나 도전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저는 미래에 대해 뚜렷하고 체계적인 목표를 설계하기 보다는 미래에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매사에 노력하는 성향이에요. Part Lead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금 당장 어떤 목표를 모두에게 공유하기는 조금 부끄럽군요. 추상적으로 말씀드려보자면 미래에도 주변인들에게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현재에 충실하고 팀원들을 살피며 맡은 일을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기업정보

  • IT컨설팅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225명 (2022) 사원수
  • 2019.05.01 설립
  • 대표
    홍성완
  • 매출
    778.1억 원 (2021)
  •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75길 6
  • 웹사이트
    www.cloocus.com
  • 연혁
    1. 2022년 Microsoft "Partner of the Year 2022 Korea" 수상
    2. 2022년 클루커스 부산캠퍼스 개소
    3. 2022년 데이터브릭스 "APJ Partner Awards 2022"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4. 2022년 Unity Korea MOU 체결
    5. 2022년 SK(주)C&C MOU 체결
    6. 2022년 국내 최초 Azure 고급 기술 최고 등급 -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 9개 부문(국내 최다 보유)
    7. 2021년 미국(뉴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지사 설립
    8. 2021년 Amazon Web Service 파트너
    9. 2021년 Microsoft "Partner of the Year 2021 Korea" 수상
    10. 2020년 Naver Cloud Platform 파트너
    11. 2020년 Google Cloud Platform 파트너
    12. 2020년 스톤브릿지 투자 유치 (기업가치 900억원)
    13. 2020년 글로벌 Azure 기술 최고 등급 - Azure Expert MSP 획득 (국내 유일)
    14. 2019년 SK C&C 투자 유치
    15. 2019년 Microsoft LSP 파트너
    16. 2019년 (주)클루커스 창립
  • 소개
    클루커스는 Microsoft "2021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클라우드 MSP의 선두주자로, Microsoft Azure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기술력이 핵심 경쟁력인 회사입니다. Microsoft가 인증하는 Azure 기술 최고 등급인 'Azure Expert MSP'와 더불어, 총 9개 부문의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을 취득하며 국내 최다 보유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야의 전문 서비스를 위해 Databricks 및 SparkBeyond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AWS, GCP 그리고 NCP까지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는 SK, 한화, CJ 등의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의 게임 기업, 그리고 여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실 적용 사례와 입증된 기술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뉴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오는 2022년 상반기 부산 지사 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등록된 복지정보가 없습니다.
이 기업의 직원이신가요?
복지를 등록/평가해 주세요.
복지 등록하기

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잡플래닛은 당신이 가장 만족스러운 직장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몇분만 투자하세요!
  2. 2. 매일 수백개의 기업에 대한 새로운 리뷰 지금 이순간에도 수백명의 회원들이 기업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친구, 직장 동료, 경쟁자들은 벌써 이런 정보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뒤쳐지지 마세요!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기업리뷰가 제출되었으며, 리뷰심사가 통과 시
노출됩니다.
지금부터 모든 기업리뷰를 제한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단, 리뷰심사에서 승인 거절 시 다시 제한이 됩니다.

신고하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