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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토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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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근육 키우고 네트워킹하고 칭찬도 받는 동호회?!
클라이밍으로 찌뿌둥한 몸 일깨우는 클루커스 동호회 '위올라이'
한국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는 ‘네버랜드 신드롬’은 나이듦을 거부하고 젊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하는데요. 유년화 트렌드를 따르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헬시플레저(Healthy Plaesure)’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이 합쳐진 신조어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자기개발과 생산적인 삶에 관심이 많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나 테니스, 등산, 클라이밍 등과 같은 다채로운 운동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장동료와 함께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관리를 일상화하는 추세입니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의 젊은 인재들로 이뤄진 클라우드 MSP기업 클루커스에는 다양한 운동 동호회가 있는데요. 그 중 클라이밍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다른 회사 동호회와의 연합 활동을 통해 네트워킹까지 즐기고 있는 클라이밍 동호회 ‘위올라이’를 만났습니다. 동호회원들과 함께 뜨거운 Teamship을 발휘하고 쫀득하게 펌핑되는 팔 근력까지 키울 수 있다는데요. 불가능한 문제에 직면했더라도 좌절은 NO! 도전했다는 용기 자체만으로도 무한 칭찬 세례를 퍼부어준다는 위올라이의 매력은 무엇일지 들어보았습니다. ● 클루인의, 클루인에 의한, 클루인을 위한 전직원의 80% 이상이 2030세대인 젊은 기업 클루커스는 구성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임직원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루인의 동호회는 이름부터 운영 방식까지 전적으로 구성원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됩니다. 현재 클루커스에는 직장인 밴드, 클라이밍, 원데이 클래스, 운동, E-sports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자발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펀드식 지원금으로 돈 받고 취미생활 하기! 클루커스는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소통으로 친목도모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사기 진작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윤택한 동호회 활동을 위해 매월 1인당 3만원까지 회사의 지원금이 개인 회비와 1:1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회장과 총무를 포함해 관심사가 맞는 10인이 모이면 동호회를 꾸려갈 수 있습니다. Q. 자기소개 및 위올라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클루커스 Cloud Consulting 6 Group 이희정입니다. 현재 클루커스의 클라이밍 동호회인 위올라이에서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위올라이는 요즘 많은 2030세대가 즐기고 있는 클라이밍과 등산과 같은 활동적인 스포츠를 주로 하는 동호회입니다.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 같은 계절에는 주말에 등산을 가고, 여름이나 겨울에는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어요.  클루커스에는 새로운 분야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처음 동호회원 분들을 모집했을 때 클라이밍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모두 수준급 클라이머가 되었을 정도로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어요. Q. 어쩌다 클라이밍 동호회를 만들게 되셨나요?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는 머리와 몸을 동시에 쓰면서도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동호회 운동으로 하기 제격이에요. 인공 벽면에 부착된 홀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루트를 풀어내는 것이 클라이밍의 핵심인데요. 안전상의 문제로 많은 사람이 동시에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사람이 암벽을 오르고 있을 때 다른 회원들은 “파이팅!” “할 수 있다!" “나이스!” 등의 구호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기도 하고요. 어려운 난이도 문제의 루트를 공유하면서 함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위올라이에서 하고 있는 클라이밍 종류는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볼더링’이라는 종목인데요. 클라이밍화를 착용하고 로프를 묶지 않고 목표지점까지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건강관리에 다들 관심이 많잖아요. 클라이밍은 근력과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유연성 등 종합적인 신체 능력을 모두 사용하면서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을 한 번에 하는 운동이어서 신체 전반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클루커스 동호회는 개인과 회사가 1:1 비율로 회비를 펀딩해주는 방식이라서 금액적으로도 활동비 부담이 크지 않아서 좋아요. 마음이 잘 맞는 직장동료와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서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게 사내 동호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위올라이가 최근 다른 회사 동호회와 콜라보레이션 활동도 했다고 들었어요. 클루커스의 사옥이 있는 역삼 주변에는 IT 회사 및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포진해 있고 같은 2030 또래들도 많은데요. 클라이밍은 함께 즐기기 좋은 스포츠라서 다른 동호회와 연합하기도 굉장히 용이하답니다. 최근 지인 분을 통해 알게 된 패션 B2B 플랫폼 D사의 클라이밍 동호회원분들과 함께 콜라보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두 회사의 동호회원들을 섞어서 팀을 구성하고 한정된 시간 내 점수내기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D사 클라이밍 동호회원분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새로운 분들과 소통하면서 협동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같은 취미 활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대화의 물꼬를 트기 편했고, 비슷한 직종에서 일하는 분들이라 업계 인사이트를 나누는 것도 좋았어요. 이번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두 동호회의 회원들 서로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열정을 불태우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위올라이는 다양한 회사의 클라이밍 동호회와 더 많은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추진해볼 계획이에요! Q. 직장인 클라이밍 동호회의 매력을 꼽자면? 같은 회사라 하더라도 접점이 없으면 사실 친해지기도 어렵잖아요. 업무적으로 만나면 딱딱한 분위기일 수 있는데, 동호회를 통해 친해지니까 대화의 공통주제가 있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클라이밍 스포츠를 통해 불가능할 것 같은 한계에 대한 도전과 그것을 해냈을 때의 짜릿한 성취감도 느끼며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여러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운동하니까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체력과 근육을 키우기도 좋습니다. 클라이밍이라는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볼까 고민이 된다면 과감하게 시작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퇴근 후에도 늦게까지 클라이밍장을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다, 동호회도 많아서 직장인이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네트워킹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기에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Q.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클라이밍은 다양한 난이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규칙과 안전사항을 숙지하면 쉽게 시도해볼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데요. 위올라이 활동에는 정식 회원이 아니어도 해보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라도 게스트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어서 외부 유입이 많은 동호회입니다. 특히 클라이밍은 개인 혼자 하는 운동이면서도 동시에 동료를 필요로 하는 운동이에요. 어떤 루트로 블록을 잡아야 할지 서로 소리쳐 도와주면서 텐션이 오르고 동지애도 마구 샘솟는답니다. 최근에 클루커스 내 다양한 그룹의 여러 분들이 게스트 멤버로 참여하셨는데, 팀워크를 발휘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상깊은 경험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어른이 된 직장인도 언제나 칭찬을 받고 싶은 게 사실인데, 일상에서 칭찬을 받아 내기가 쉽지 않잖아요. (웃음) 하지만 클라이밍은 완벽히 문제를 풀지 못했더라도 한단계 나아간 발전한 모습에도 팀원들이 박수 쳐주고 응원해주거든요. 매 활동마다 그런 찡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세요! 회원들의 실력이 서로 비슷해져서 조금 더 스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회사 동호회와의 연합활동을 추진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네트워킹하고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해요. Q. 클라이밍에 관심 있었던 다른 클루인에게 홍보한다면?   클라이밍장에서 교육을 받으려면 비싼 강습료를 내야 하는데, 위올라이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줄 수 있는 회원분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답니다.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즐기면 더욱 재밌는 클라이밍을 위올라이와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위올라이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도와주려는 화목한 분위기에서 함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즐기고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동호회라고 자부합니다. 클라이밍을 통해 팔과 어깨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의 근육을 키우며 건강도 관리하고,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너지를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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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빅데이터 시대의 빛과 소금, 클라우드 컨설턴트!
클루커스 클라우드 컨설턴트 4인방!
우리는 그동안 모르는 것이 생기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일일이 ‘구글링’ 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은 ‘검색=구글링’이라는 공식까지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모르는 것을 오픈AI의 ChatGPT에게 물어보면, 논문 수준으로 완성된 전문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초거대 AI 시대를 지탱하는 힘은 단연 ‘데이터’다. 방대하게 축적된 빅데이터를 군집화 또는 분류함으로써 좀 더 용이하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분야는 단연 ‘클라우드’다. 대용량의 빅데이터는 엄청난 저장소를 필요로 하고, AI 기술은 복잡한 연산 과정을 구현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가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이기 때문! 세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빅데이터, AI 등과 같은 최첨단 기술은 궁극적으로 대용량 스토리지인 클라우드 기반의 생태계에서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인재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업계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  대표적인 클라우드 분야의 직무로 알려진 ‘클라우드 컨설턴트’는 고객사의 요청에 맞춰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주고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및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MSP기업 클루커스의 클라우드 컨설턴트들을 만나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클루커스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석원 : Data Engineer 1 Group에서 2년 차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석원 컨설턴트입니다. 장채연 : AI Business Center에서 3년 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장채연 컨설턴트입니다. 김예지 : Managed Service Center에서 2년 차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예지 컨설턴트입니다.  김경미 : Cloud Consulting 2 Group에서 Azure 클라우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1년 차 김경미 컨설턴트입니다.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김석원 : 저는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적절한 데이터를 추출한 후 통합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옮기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데이터와 사이즈가 큰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옮기는 배치 데이터 두가지 방법으로 데이터들을 옮기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의 분석 환경을 구축해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데이터가 물처럼 흘러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든다 생각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웃음) 클루커스 Data Engineer 1 Group 김석원 님 장채연 : AI Business Center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요. 클라우드 서버에서 여러 분석 툴을 이용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시각화 하는 것까지 진행합니다. 클루커스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분들은 특정 산업군으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업계의 데이터를 접하고 그만큼 여러 pain point를 겪게 되는데요. 그 때마다 해결하는 방법도 다르고 적용해야 하는 모델들도 무궁무진합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시도를 해보고 논리적으로 그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하죠.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하면서 고객사가 그 분석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드리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예지 : Managed Service Center는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의 리소스를 관리하고 장애가 왔을 때 처리하고 고객의 리소스들을 이렇게 관리하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고객사에서 업무 중에 문의사항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걸 저희 ClooOps 페이지에 올려주시면 문의사항에 대해서 답변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미 : 클루커스에는 벤더 별로 Cloud Consulting Group이 나눠져 있는데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Auzre 파트 그룹과 AWS, NCP, GCP 등을 담당하는 그룹으로 나뉩니다. 저희 Azure 그룹에서는 Azure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옮기거나 마이그레이션 등이 필요할 때 PoC를 진행하거나, 구축과 설계를 진행을 하고 있고요. 고객에게 맞춤형 기술 지원과 교육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 준비한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석원 : 저는 대학에서 수학과 컴퓨터 융합전공을 했는데요. 사실 학교에서 데이터 구조나 수치해석학과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데이터 분야를 내 전문 분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내부 로직이나 기능과 코드가 돌아갈 때 어떻게 빠르게 짜고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데이터 엔지니어로 진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또 국비 지원 교육으로 데이터 및 AI 관련 교육을 들었고, 클루커스에 입사를 하고도 끊임없이 클라우드 업계와 관련해 전문 지식을 공부하며 자기개발하고 있어요.  클루커스 AI Business Center 장채연 님 장채연 :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봤는데, 앞으로의 세상은 데이터 위에서 굴러갈 것이라는 결론을 냈어요. 그때부터 데이터 분석가에 대한 꿈을 꾸게 된 것 같아요. 제가 대학생 때만 해도 데이터 분석에 관한 학과나 수업이 많지 않아서 관련 수업을 찾아 들어야 했는데요. 데이터 분야로 취업 방향을 잡고 나서는 데이터 분석에 관한 교육을 듣고 팀원을 꾸려서 서울시 공모전에 나가 수상한 이력도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저는 평소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생각하지 못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것도 재밌거든요. 데이터와 클라우드는 서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용량 확장 고민없이 대용량 컴퓨팅 파워를 내가 원하는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하고도 매력적인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클라우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된 것에 만족감이 큽니다. 사실 클라우드에 대한 사전 지식은 따로 없었지만 입사하고 아주 열심히 공부했어요. 신생 업계인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석은 어제는 없던 기능이 오늘 생길 정도로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다 보니까 정말 꾸준하게! 공부해야 하는 업계인 점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웃음) 김예지 : 저는 사실 Cloud Engineer가 돼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게 아니었는데요. 어떤 일을 해야지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했을 때 앞으로는 IT업계가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국비 지원이 되는 교육기관에 들어가서 관련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보니까 운 좋게도 좀 비전이 있었던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듣게 됐고 열심히 공부한 끝에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멀티 클라우드를 다루기 위해서 여러 가지 CSP를 공부하면서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있습니다. 김경미 : 저는 전공도 그렇고 이전 직장의 직무도 IT랑 관련된 직무는 아니었어요. IT업계에 흥미를 느껴서 앞으로 이쪽으로 진로를 정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국비 지원으로 클라우드 교육을 수료해 클루커스에 입사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국비 지원 교육을 받게 되면 9시부터 6시까지 계속 공부를 하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보통 전공하신 분들의 노력과 기초 지식을 따라잡기에는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같이 조원으로 있었던 분들끼리 미니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안 되는 것에 대해서 계속 찾아보고 강사님께도 여쭤보면서 프로젝트 위주의 공부를 진행을 했습니다. 면접을 보거나 실제 업무할 때도 직접 해본 것들이 머릿속에 기억되는 게 많기 때문에, 클라우드 컨설턴트로 일하기에 좀 더 적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클라우드 컨설턴트가 되기를 희망하는 분들도 열심히 한다면 누구나 가능할 것입니다. IT업계에서 클라우드 분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석원 : 클루커스에 입사하기 전에 잠깐 몸 담았던 기업이 있는데, 그곳에서 데이터들을 클라우드에 저장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구성할 때, 클라우드를 처음 접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클라우드 서비스가 눈에 들어왔고, 큰 사이즈의 데이터들을 다루는건 클라우드 환경이 최적인 걸 알게 되었어요. 그 후에, 클루커스를 통해서 더 좀 더 깊게 클라우드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게 됐던 것 같아요.  장채연 : 데이터 분석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분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역시 빅데이터 하면 클라우드이기 때문이죠.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컴퓨팅을 내가 사용하고 싶은 만큼만 딱 사용하면서 빅데이터를 가지고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해서 클라우드에 대한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고요. 그렇게 클루커스로 오게 됐습니다. 김예지 : 사실 클라우드를 해야지라는 것보다는 IT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이쪽 분야로 취직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듣고 있던 과정이 클라우드 커리큘럼이어서 운 좋게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김경미 : 보통 비전공자인 분들은 클라우드 개발자와 클라우드 인프라 담당자의 차이가 뭔지 대부분 모르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몰랐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당연하게 개발자가 될 줄 알고 교육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까 개발도 배우고 클라우드 인프라도 같이 배우는 과정이었어요.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차이를 알게 됐고 저는 개발보다는 전체적인 인프라를 구성하는 게 더 재밌었기 때문에 잘 몰랐던 분야지만 클라우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개발보다 더 재밌고 제 적성에 더 잘 맞는다고 느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클루커스에서 일한다는 것은 각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김석원 : 저는 클루커스에서 일할 때 도서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희 회사 모든 분들이 경험이 다양하고, 지식이 풍부한 분들이 많거든요. 팀원들이 이미 경험하신 걸 바탕으로 제가 겪고 있는 에러나 발생한 문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해요. 또한 제가 일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있으면, 개념에 대한 내용을 실제로 경험해볼 내부 프로젝트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CDC 환경은 이렇게 구축한다, 배치 처리는 이렇게 처리한다, GCP와 Azure 그리고 AWS는 이러한 차이가 있다’ 등에 대한 스터디 모임을 만들고 함께 그 과제를 수행해 나가면서 배우게 되는 게 정말 많아요. 좋은 내부 프로젝트들이 많아서 실력 증진이나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됐을 때를 대비할 수 있어요. 저는 클루커스에 입사하고 이렇게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고, 성장해 나갈 방향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또한 정말 좋아요.  장채연 : 클루커스는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정해진 역할과 업무가 물론 있긴 하지만, 업무 퍼포먼스를 얼마만큼 발휘하느냐는 정말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잖아요. 그런 역량은 본인의 의지와 마인드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그런 면에서 클루커스는 개인의 성장을 독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에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찾아서 연구하고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분, 항상 호기심을 갖고 끈기있게 정답을 찾아 나가려는 분들이 오시면 잘 맞으실 거예요.  또 요즘 아주 핫한 신기술 챗GPT 다들 아실 텐데요.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업계인 만큼 그런 최신의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사용하고 학습할 수 있어야 해요. 배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클루커스에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발전해 있는 스스로를 분명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클루커스 Managed Service Center 김예지 님 김예지 : 저는 클루커스에서 일을 하면서 다른 직장이랑은 다르게 에너지 자체가 젊다고 느꼈는데요. 일단은 연령대 자체가 젊고 수평 조직이라서 그런지 다들 편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그 방향이 옳다고 판단되면 그 의견으로 채택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역량만 충분히 있다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정받은 만큼 더 열심히 proacitve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급이 나눠져 있는 환경보다는 본인이 해내는 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서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또 인정받으면 또 열심히 하게 되고 하니까 신입사원이 역량을 발휘하기에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미 : 저는 클루커스의 수평 조직 문화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 인재상에 또 ‘P.I.E(Proactive|Innovative|Enjoyable)’라는 것을 또 자랑하고 싶은데요. 저희 그룹에는 20, 30대 분들도 계시지만, 연차가 높으신 시니어분들도 계시는데 모두와 같이 Enjoyable하게 즐기며 어우러지는 분위기입니다. 회식도 억지로 자리에 참여하거나 술을 강요하거나 이런 문화는 절대 없고 정말 자기가 원하는 만큼 열심히 일한 만큼 즐겁게 놀다 가면 되는 문화가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클루커스에 지원하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김석원 : 저는 입사하고 나서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고민이 많았어요. 주변 분들께 물어보려고 해도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것 같아서 괜히 주눅 들더라고요. 하지만 좀 지내고 보니까 ‘내가 모를 수 있지만 이제 알면 되는 거야! 그리고 알고 나서 내 주변 사람이 모르면 내가 알려주면 되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제 동료가 됐으면 좋겠어요. 실력이 좋은 사람들도 물론 시너지를 낼 수 있겠지만,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사람도 클루커스에서 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장채연 : 제 생각에 클루커스는 성장에 목말라 계시는 분들,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제격인 회사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정해진 롤과 업무가 있긴 하지만 그 일을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느냐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고 또 그 개인의 역량은 본인의 관심사나 얼마만큼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호기심인데요. ‘이게 왜 이렇게 됐지? 그래서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뭘까?’ 하는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파 내려가는 그런 끈기가 있는 분이라면 클루커스에서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는 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예지 : 저는 클루커스는 도전에 목말라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자기가 의지가 있고 열정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면 동료들과 협업하면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입사에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클루커스는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폄하하지 않고 정말 오롯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평가받는 조직이랍니다. 본인의 의지와 열정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키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료에게 자극도 주고받을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성장에 목말라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루커스 Cloud Consulting 2 Group 김경미 님 김경미 : 클루커스는 같이 협업할 때도 긍정적인 분들이 많이 모여 계신 곳이에요. 저희 그룹에서도 미니 프로젝트를 하면서 실패하거나 잘 안됐을 때 “또 안 됐어!” 이렇게 좌절하기보다는 “괜찮아, 이제 성장할 수 있어, 이 에러 극복할 수 있어!”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이 생각하려고 한답니다. 실수나 실패에 대해 좌절할 수도 있지만, 그걸 발판으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클루커스에 지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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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회사 직장인이 퇴근 후 락스타가 되는 곳?!
우당탕탕 악기의 조화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 BYE~
팍팍하고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음악은 합법적 마약이자 든든한 메이트죠. 미리 준비해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라면 출퇴근길의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나만의 작은 콘서트가 열리곤 하는데요. 이어폰과 영혼을 동기화 시키고 있노라면 한 번쯤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미도와 파라솔’같은 직장인 밴드에서 합주하는 모습을 꿈꿔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클라우드 MSP 기업 클루커스에도 ‘클루사운드’라는 직장인 밴드가 있습니다. “Rock will never Die”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진심인 이들이 결성한 클루사운드는 전문가 급의 완벽한 연주는 아니더라도, 음악적 교류로 신나는 합주에 몰입할 수 있는 모임이라는데요. 여러 번의 연습 끝에 다양한 악기와 보컬이 미학적인 조화를 이뤘을 때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 클루인의, 클루인에 의한, 클루인을 위한 전직원의 80% 이상이 2030세대인 젊은 기업 클루커스는 구성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임직원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루인의 동호회는 이름부터 운영 방식까지 전적으로 구성원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됩니다. 현재 클루커스에는 직장인 밴드, 클라이밍, 원데이 클래스, 운동, E-sports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자발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펀드식 지원금으로 돈 받고 취미생활 하기! 클루커스는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소통으로 친목도모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사기 진작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윤택한 동호회 활동을 위해 매월 1인당 3만원까지 회사의 지원금이 개인 회비와 1:1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회장과 총무를 포함해 관심사가 맞는 10인이 모이면 동호회를 꾸려갈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악기를 자유롭게 가르쳐주며 배우고 함께 Rock Spirit을 나누는 영혼력(?) 충전소 ‘클루사운드’의 창설자! 제2의 마커스 밀러 같은 베이시스트를 꿈꾸는 클루커스 Game Group 박현정 회장에게 동호회 자랑을 들어보았습니다. 젊은 활기로 가득 찬 IT스타트업의 밴드 동호회 모습은 어떨까요?   Q. 자기소개 및 클루사운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클루사운드를 결성한 Game Group의 박현정입니다. 클루사운드는 악기와 노래를 사랑하는 클루인이 모여서 함께 음악하는 밴드 동호회입니다. 밴드라고 하면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음악적 기초 지식만을 갖고도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깊이감이 공존하는 열린 동호회랍니다. 특히 저희 밴드에는 여러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시거나 절대음감이 있는 능력자 분들이 계시는데, 본인의 뛰어난 천재성과 역량을 친절하게 공유해주시기 때문에 악기 하나쯤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모두 환영입니다.  Q. 어떻게 밴드를 만들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우연한 계기로 베이스에 흥미가 생겨서 개인 레슨을 2년째 받고 있었는데요. 항상 혼자서만 연주해봤지, 합주를 해 본 적은 없었어요. (웃음) 베이스는 근음을 쳐줌으로써 멜로디가 진행될 때 바뀌는 코드를 듣기 쉽게 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연주할 때 더 존재감이 나타나거든요. 언젠가 꼭 밴드 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사내 동호회 시스템이 만들어진 참에 제가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회사 바로 앞에 합주실이 있어서 망설일 이유가 없었죠. Q. 클루사운드 구성원이 각각 맡고 있는 파트는 어떻게 되나요? 밴드에 입단할 때 각자 맡은 파트로는 저를 포함한 베이스 2명, 드럼 3명, 키보드 1명, 기타 3명, 보컬 3명 등으로 구성돼 있어요. 하지만 각자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에 관대한 편이고, 음악과 악기를 사랑하는 모임이다보니 다양한 악기를 조금씩 다 다룰 줄 아는 분들이 많으세요. 서로 연주하는 것을 보고 어깨 너머로 배우기도 하고, 다른 악기를 조금씩 만져보면서 흥미가 생겨서 본격적으로 배우는 경우도 많아요. 새로운 악기의 연주법을 익혀서 합주를 완성했을 때 팀원들이 짜릿해하더라고요. Q. 일과 동호회 활동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클루사운드는 어떤 방식으로 활동하나요? 저희는 퇴근하고 나서 정해진 합주일에 다같이 연습실에 모여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정도 개별 연습을 하고 나머지 2시간은 합주를 맞춰보고 있어요. 합주곡을 정할 때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GWS를 통해 엑셀 공용 문서에서 서로 제안해요. 악기에 대한 기초적인 베이스만 갖고 거의 처음 배우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합주하기 때문에 아직은 부르기 쉽고 연주하기 쉬운 곡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어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연습하는데, 꾸준한 노력과 서로의 도움으로 완성도 높은 합주를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요. 좀 더 실력이 늘면 추후에는 어려운 곡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Q. 직장인 밴드 동호회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클루사운드의 최대 장점은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다는 거예요.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고 자기개발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혼자서 한 곡을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질리기 마련인데, 다 함께 조금 더 나은 연주를 위해 합을 맞추는 게 정말 즐거운 과정이거든요. 업무상으로는 마주칠 수 없는 그룹에 계시는 분들과 음악이라는 장르 하나에 몰입하면서 즐겁게 연주하고 노래하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개운하기까지 해요. 합주를 한 번 즐겨보면 밴드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거예요. Q. 활동하면서 인상 깊었거나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희가 미리 정한 합주곡이 아니더라도 합주일 즉석에서 보컬 분들이 원하는 노래를 빠르게 맞춰서 우당탕탕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요. 처음 연주하는 곡이라서 코드 진행이나 연주기법이 미숙하니까 어렵고 당황스러웠지만 결국 모두가 합을 맞춰서 연주가 되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보컬 파트를 맡고 계셨던 Cloud Consulting 5 Group 이연준님이 드럼에 흥미를 갖게 되셨는데요. 잠깐 드럼 스틱을 잡고 몇 번 쳐보시더니 감을 바로 잡고 금새 능숙하게 연주하시더라고요. 누군가 다른 포지션에 관심을 갖고 잠재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다 뿌듯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특히 클루커스에는 전반적으로 뭔가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끈기 있는 분과 협업해야 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분이 많은데요. 그렇다 보니 합주를 해야 하는 밴드 특성 상 구성원들이 모두 열정적이고 협조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더욱 잘 조성되는 거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방향성이 있으신지요?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동호회 활동이 숙제가 되지 않기’입니다. 클루사운드에서 즐겁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활동날만 손꼽아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무인 Managed Service Group 김예지 님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Q. 평소 직장인 밴드에 관심 있었던 다른 클루인에게 홍보한다면? 평소에 음악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클루사운드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실력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악기를 배워보고 싶은 흥미만 갖고 오셔도 돼요. 친절하고 적극적인 클루사운드의 세션들이 열정적으로 여러분의 잠재력을 끌어내 드릴 수 있어요. 혹은 구경만 하고 가셔도 좋아요. 자고로 합주란 관객이 많아질수록 더 재밌거든요. 우당탕탕 어떻게든 굴러가는 다양한 악기의 조화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해보세요!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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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빅데이터 시대의 빛과 소금, 클라우드 컨설턴트!
클루커스 클라우드 컨설턴트 4인방!
우리는 그동안 모르는 것이 생기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일일이 ‘구글링’ 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은 ‘검색=구글링’이라는 공식까지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모르는 것을 오픈AI의 ChatGPT에게 물어보면, 논문 수준으로 완성된 전문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초거대 AI 시대를 지탱하는 힘은 단연 ‘데이터’다. 방대하게 축적된 빅데이터를 군집화 또는 분류함으로써 좀 더 용이하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분야는 단연 ‘클라우드’다. 대용량의 빅데이터는 엄청난 저장소를 필요로 하고, AI 기술은 복잡한 연산 과정을 구현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가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이기 때문! 세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빅데이터, AI 등과 같은 최첨단 기술은 궁극적으로 대용량 스토리지인 클라우드 기반의 생태계에서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요구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인재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업계로 가기 위해서는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  대표적인 클라우드 분야의 직무로 알려진 ‘클라우드 컨설턴트’는 고객사의 요청에 맞춰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주고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데이터 및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MSP기업 클루커스의 클라우드 컨설턴트들을 만나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클루커스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석원 : Data Engineer 1 Group에서 2년 차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석원 컨설턴트입니다. 장채연 : AI Business Center에서 3년 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장채연 컨설턴트입니다. 김예지 : Managed Service Center에서 2년 차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예지 컨설턴트입니다.  김경미 : Cloud Consulting 2 Group에서 Azure 클라우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1년 차 김경미 컨설턴트입니다.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김석원 : 저는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적절한 데이터를 추출한 후 통합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옮기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데이터와 사이즈가 큰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옮기는 배치 데이터 두가지 방법으로 데이터들을 옮기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의 분석 환경을 구축해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데이터가 물처럼 흘러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든다 생각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웃음) 클루커스 Data Engineer 1 Group 김석원 님 장채연 : AI Business Center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요. 클라우드 서버에서 여러 분석 툴을 이용하여 다양한 산업군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시각화 하는 것까지 진행합니다. 클루커스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분들은 특정 산업군으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업계의 데이터를 접하고 그만큼 여러 pain point를 겪게 되는데요. 그 때마다 해결하는 방법도 다르고 적용해야 하는 모델들도 무궁무진합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시도를 해보고 논리적으로 그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하죠.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하면서 고객사가 그 분석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드리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예지 : Managed Service Center는 계약을 체결한 고객들의 리소스를 관리하고 장애가 왔을 때 처리하고 고객의 리소스들을 이렇게 관리하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고객사에서 업무 중에 문의사항이 많이 발생하는데 그걸 저희 ClooOps 페이지에 올려주시면 문의사항에 대해서 답변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미 : 클루커스에는 벤더 별로 Cloud Consulting Group이 나눠져 있는데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Auzre 파트 그룹과 AWS, NCP, GCP 등을 담당하는 그룹으로 나뉩니다. 저희 Azure 그룹에서는 Azure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옮기거나 마이그레이션 등이 필요할 때 PoC를 진행하거나, 구축과 설계를 진행을 하고 있고요. 고객에게 맞춤형 기술 지원과 교육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 준비한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석원 : 저는 대학에서 수학과 컴퓨터 융합전공을 했는데요. 사실 학교에서 데이터 구조나 수치해석학과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 데이터 분야를 내 전문 분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내부 로직이나 기능과 코드가 돌아갈 때 어떻게 빠르게 짜고 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데이터 엔지니어로 진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또 국비 지원 교육으로 데이터 및 AI 관련 교육을 들었고, 클루커스에 입사를 하고도 끊임없이 클라우드 업계와 관련해 전문 지식을 공부하며 자기개발하고 있어요.  클루커스 AI Business Center 장채연 님 장채연 :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진지하게 생각해 봤는데, 앞으로의 세상은 데이터 위에서 굴러갈 것이라는 결론을 냈어요. 그때부터 데이터 분석가에 대한 꿈을 꾸게 된 것 같아요. 제가 대학생 때만 해도 데이터 분석에 관한 학과나 수업이 많지 않아서 관련 수업을 찾아 들어야 했는데요. 데이터 분야로 취업 방향을 잡고 나서는 데이터 분석에 관한 교육을 듣고 팀원을 꾸려서 서울시 공모전에 나가 수상한 이력도 있습니다. 빅데이터는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저는 평소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생각하지 못한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것도 재밌거든요. 데이터와 클라우드는 서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용량 확장 고민없이 대용량 컴퓨팅 파워를 내가 원하는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하고도 매력적인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클라우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된 것에 만족감이 큽니다. 사실 클라우드에 대한 사전 지식은 따로 없었지만 입사하고 아주 열심히 공부했어요. 신생 업계인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석은 어제는 없던 기능이 오늘 생길 정도로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다 보니까 정말 꾸준하게! 공부해야 하는 업계인 점은 틀림없는 것 같아요. (웃음) 김예지 : 저는 사실 Cloud Engineer가 돼야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게 아니었는데요. 어떤 일을 해야지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했을 때 앞으로는 IT업계가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국비 지원이 되는 교육기관에 들어가서 관련 교육을 수강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보니까 운 좋게도 좀 비전이 있었던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듣게 됐고 열심히 공부한 끝에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멀티 클라우드를 다루기 위해서 여러 가지 CSP를 공부하면서 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있습니다. 김경미 : 저는 전공도 그렇고 이전 직장의 직무도 IT랑 관련된 직무는 아니었어요. IT업계에 흥미를 느껴서 앞으로 이쪽으로 진로를 정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국비 지원으로 클라우드 교육을 수료해 클루커스에 입사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국비 지원 교육을 받게 되면 9시부터 6시까지 계속 공부를 하는데 그렇게 하더라도 보통 전공하신 분들의 노력과 기초 지식을 따라잡기에는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같이 조원으로 있었던 분들끼리 미니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안 되는 것에 대해서 계속 찾아보고 강사님께도 여쭤보면서 프로젝트 위주의 공부를 진행을 했습니다. 면접을 보거나 실제 업무할 때도 직접 해본 것들이 머릿속에 기억되는 게 많기 때문에, 클라우드 컨설턴트로 일하기에 좀 더 적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클라우드 컨설턴트가 되기를 희망하는 분들도 열심히 한다면 누구나 가능할 것입니다. IT업계에서 클라우드 분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석원 : 클루커스에 입사하기 전에 잠깐 몸 담았던 기업이 있는데, 그곳에서 데이터들을 클라우드에 저장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사용해 프로젝트를 구성할 때, 클라우드를 처음 접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클라우드 서비스가 눈에 들어왔고, 큰 사이즈의 데이터들을 다루는건 클라우드 환경이 최적인 걸 알게 되었어요. 그 후에, 클루커스를 통해서 더 좀 더 깊게 클라우드에 대해서 공부하고 알게 됐던 것 같아요.  장채연 : 데이터 분석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나서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분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역시 빅데이터 하면 클라우드이기 때문이죠.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컴퓨팅을 내가 사용하고 싶은 만큼만 딱 사용하면서 빅데이터를 가지고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해서 클라우드에 대한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고요. 그렇게 클루커스로 오게 됐습니다. 김예지 : 사실 클라우드를 해야지라는 것보다는 IT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이쪽 분야로 취직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듣고 있던 과정이 클라우드 커리큘럼이어서 운 좋게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김경미 : 보통 비전공자인 분들은 클라우드 개발자와 클라우드 인프라 담당자의 차이가 뭔지 대부분 모르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몰랐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당연하게 개발자가 될 줄 알고 교육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까 개발도 배우고 클라우드 인프라도 같이 배우는 과정이었어요.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서 차이를 알게 됐고 저는 개발보다는 전체적인 인프라를 구성하는 게 더 재밌었기 때문에 잘 몰랐던 분야지만 클라우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개발보다 더 재밌고 제 적성에 더 잘 맞는다고 느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클루커스에서 일한다는 것은 각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김석원 : 저는 클루커스에서 일할 때 도서관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희 회사 모든 분들이 경험이 다양하고, 지식이 풍부한 분들이 많거든요. 팀원들이 이미 경험하신 걸 바탕으로 제가 겪고 있는 에러나 발생한 문제에 대해 함께 소통하며 쉽게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해요. 또한 제가 일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있으면, 개념에 대한 내용을 실제로 경험해볼 내부 프로젝트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CDC 환경은 이렇게 구축한다, 배치 처리는 이렇게 처리한다, GCP와 Azure 그리고 AWS는 이러한 차이가 있다’ 등에 대한 스터디 모임을 만들고 함께 그 과제를 수행해 나가면서 배우게 되는 게 정말 많아요. 좋은 내부 프로젝트들이 많아서 실력 증진이나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됐을 때를 대비할 수 있어요. 저는 클루커스에 입사하고 이렇게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고, 성장해 나갈 방향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또한 정말 좋아요.  장채연 : 클루커스는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정해진 역할과 업무가 물론 있긴 하지만, 업무 퍼포먼스를 얼마만큼 발휘하느냐는 정말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잖아요. 그런 역량은 본인의 의지와 마인드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그런 면에서 클루커스는 개인의 성장을 독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에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찾아서 연구하고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분, 항상 호기심을 갖고 끈기있게 정답을 찾아 나가려는 분들이 오시면 잘 맞으실 거예요.  또 요즘 아주 핫한 신기술 챗GPT 다들 아실 텐데요.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업계인 만큼 그런 최신의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사용하고 학습할 수 있어야 해요. 배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클루커스에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발전해 있는 스스로를 분명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클루커스 Managed Service Center 김예지 님 김예지 : 저는 클루커스에서 일을 하면서 다른 직장이랑은 다르게 에너지 자체가 젊다고 느꼈는데요. 일단은 연령대 자체가 젊고 수평 조직이라서 그런지 다들 편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그 방향이 옳다고 판단되면 그 의견으로 채택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역량만 충분히 있다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인정받은 만큼 더 열심히 proacitve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급이 나눠져 있는 환경보다는 본인이 해내는 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라서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또 인정받으면 또 열심히 하게 되고 하니까 신입사원이 역량을 발휘하기에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미 : 저는 클루커스의 수평 조직 문화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 인재상에 또 ‘P.I.E(Proactive|Innovative|Enjoyable)’라는 것을 또 자랑하고 싶은데요. 저희 그룹에는 20, 30대 분들도 계시지만, 연차가 높으신 시니어분들도 계시는데 모두와 같이 Enjoyable하게 즐기며 어우러지는 분위기입니다. 회식도 억지로 자리에 참여하거나 술을 강요하거나 이런 문화는 절대 없고 정말 자기가 원하는 만큼 열심히 일한 만큼 즐겁게 놀다 가면 되는 문화가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클루커스에 지원하는 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김석원 : 저는 입사하고 나서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 고민이 많았어요. 주변 분들께 물어보려고 해도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것 같아서 괜히 주눅 들더라고요. 하지만 좀 지내고 보니까 ‘내가 모를 수 있지만 이제 알면 되는 거야! 그리고 알고 나서 내 주변 사람이 모르면 내가 알려주면 되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제 동료가 됐으면 좋겠어요. 실력이 좋은 사람들도 물론 시너지를 낼 수 있겠지만,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사람도 클루커스에서 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장채연 : 제 생각에 클루커스는 성장에 목말라 계시는 분들,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제격인 회사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정해진 롤과 업무가 있긴 하지만 그 일을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느냐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르고 또 그 개인의 역량은 본인의 관심사나 얼마만큼 의지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호기심인데요. ‘이게 왜 이렇게 됐지? 그래서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 뭘까?’ 하는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파 내려가는 그런 끈기가 있는 분이라면 클루커스에서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는 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예지 : 저는 클루커스는 도전에 목말라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자기가 의지가 있고 열정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면 동료들과 협업하면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입사에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클루커스는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폄하하지 않고 정말 오롯이 개인의 역량에 따라 평가받는 조직이랍니다. 본인의 의지와 열정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키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동료에게 자극도 주고받을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성장에 목말라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루커스 Cloud Consulting 2 Group 김경미 님 김경미 : 클루커스는 같이 협업할 때도 긍정적인 분들이 많이 모여 계신 곳이에요. 저희 그룹에서도 미니 프로젝트를 하면서 실패하거나 잘 안됐을 때 “또 안 됐어!” 이렇게 좌절하기보다는 “괜찮아, 이제 성장할 수 있어, 이 에러 극복할 수 있어!”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이 생각하려고 한답니다. 실수나 실패에 대해 좌절할 수도 있지만, 그걸 발판으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클루커스에 지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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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키우고 네트워킹하고 칭찬도 받는 동호회?!
클라이밍으로 찌뿌둥한 몸 일깨우는 클루커스 동호회 '위올라이'
한국사회 전반에 퍼지고 있는 ‘네버랜드 신드롬’은 나이듦을 거부하고 젊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하는데요. 유년화 트렌드를 따르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헬시플레저(Healthy Plaesure)’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강한(Healthy)과 기쁨(Pleasure)이 합쳐진 신조어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자기개발과 생산적인 삶에 관심이 많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나 테니스, 등산, 클라이밍 등과 같은 다채로운 운동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장동료와 함께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관리를 일상화하는 추세입니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의 젊은 인재들로 이뤄진 클라우드 MSP기업 클루커스에는 다양한 운동 동호회가 있는데요. 그 중 클라이밍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다른 회사 동호회와의 연합 활동을 통해 네트워킹까지 즐기고 있는 클라이밍 동호회 ‘위올라이’를 만났습니다. 동호회원들과 함께 뜨거운 Teamship을 발휘하고 쫀득하게 펌핑되는 팔 근력까지 키울 수 있다는데요. 불가능한 문제에 직면했더라도 좌절은 NO! 도전했다는 용기 자체만으로도 무한 칭찬 세례를 퍼부어준다는 위올라이의 매력은 무엇일지 들어보았습니다. ● 클루인의, 클루인에 의한, 클루인을 위한 전직원의 80% 이상이 2030세대인 젊은 기업 클루커스는 구성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임직원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루인의 동호회는 이름부터 운영 방식까지 전적으로 구성원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됩니다. 현재 클루커스에는 직장인 밴드, 클라이밍, 원데이 클래스, 운동, E-sports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자발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펀드식 지원금으로 돈 받고 취미생활 하기! 클루커스는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소통으로 친목도모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사기 진작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윤택한 동호회 활동을 위해 매월 1인당 3만원까지 회사의 지원금이 개인 회비와 1:1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회장과 총무를 포함해 관심사가 맞는 10인이 모이면 동호회를 꾸려갈 수 있습니다. Q. 자기소개 및 위올라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클루커스 Cloud Consulting 6 Group 이희정입니다. 현재 클루커스의 클라이밍 동호회인 위올라이에서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위올라이는 요즘 많은 2030세대가 즐기고 있는 클라이밍과 등산과 같은 활동적인 스포츠를 주로 하는 동호회입니다.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 같은 계절에는 주말에 등산을 가고, 여름이나 겨울에는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어요.  클루커스에는 새로운 분야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처음 동호회원 분들을 모집했을 때 클라이밍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모두 수준급 클라이머가 되었을 정도로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어요. Q. 어쩌다 클라이밍 동호회를 만들게 되셨나요? 클라이밍이라는 스포츠는 머리와 몸을 동시에 쓰면서도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동호회 운동으로 하기 제격이에요. 인공 벽면에 부착된 홀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루트를 풀어내는 것이 클라이밍의 핵심인데요. 안전상의 문제로 많은 사람이 동시에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 사람이 암벽을 오르고 있을 때 다른 회원들은 “파이팅!” “할 수 있다!" “나이스!” 등의 구호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기도 하고요. 어려운 난이도 문제의 루트를 공유하면서 함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위올라이에서 하고 있는 클라이밍 종류는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볼더링’이라는 종목인데요. 클라이밍화를 착용하고 로프를 묶지 않고 목표지점까지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건강관리에 다들 관심이 많잖아요. 클라이밍은 근력과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유연성 등 종합적인 신체 능력을 모두 사용하면서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을 한 번에 하는 운동이어서 신체 전반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클루커스 동호회는 개인과 회사가 1:1 비율로 회비를 펀딩해주는 방식이라서 금액적으로도 활동비 부담이 크지 않아서 좋아요. 마음이 잘 맞는 직장동료와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서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게 사내 동호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위올라이가 최근 다른 회사 동호회와 콜라보레이션 활동도 했다고 들었어요. 클루커스의 사옥이 있는 역삼 주변에는 IT 회사 및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포진해 있고 같은 2030 또래들도 많은데요. 클라이밍은 함께 즐기기 좋은 스포츠라서 다른 동호회와 연합하기도 굉장히 용이하답니다. 최근 지인 분을 통해 알게 된 패션 B2B 플랫폼 D사의 클라이밍 동호회원분들과 함께 콜라보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두 회사의 동호회원들을 섞어서 팀을 구성하고 한정된 시간 내 점수내기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D사 클라이밍 동호회원분들의 뛰어난 실력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새로운 분들과 소통하면서 협동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같은 취미 활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대화의 물꼬를 트기 편했고, 비슷한 직종에서 일하는 분들이라 업계 인사이트를 나누는 것도 좋았어요. 이번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두 동호회의 회원들 서로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열정을 불태우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위올라이는 다양한 회사의 클라이밍 동호회와 더 많은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추진해볼 계획이에요! Q. 직장인 클라이밍 동호회의 매력을 꼽자면? 같은 회사라 하더라도 접점이 없으면 사실 친해지기도 어렵잖아요. 업무적으로 만나면 딱딱한 분위기일 수 있는데, 동호회를 통해 친해지니까 대화의 공통주제가 있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클라이밍 스포츠를 통해 불가능할 것 같은 한계에 대한 도전과 그것을 해냈을 때의 짜릿한 성취감도 느끼며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여러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운동하니까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체력과 근육을 키우기도 좋습니다. 클라이밍이라는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볼까 고민이 된다면 과감하게 시작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퇴근 후에도 늦게까지 클라이밍장을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다, 동호회도 많아서 직장인이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네트워킹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기에 좋은 운동인 것 같아요. Q.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클라이밍은 다양한 난이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규칙과 안전사항을 숙지하면 쉽게 시도해볼 수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데요. 위올라이 활동에는 정식 회원이 아니어도 해보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누구라도 게스트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어서 외부 유입이 많은 동호회입니다. 특히 클라이밍은 개인 혼자 하는 운동이면서도 동시에 동료를 필요로 하는 운동이에요. 어떤 루트로 블록을 잡아야 할지 서로 소리쳐 도와주면서 텐션이 오르고 동지애도 마구 샘솟는답니다. 최근에 클루커스 내 다양한 그룹의 여러 분들이 게스트 멤버로 참여하셨는데, 팀워크를 발휘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상깊은 경험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어른이 된 직장인도 언제나 칭찬을 받고 싶은 게 사실인데, 일상에서 칭찬을 받아 내기가 쉽지 않잖아요. (웃음) 하지만 클라이밍은 완벽히 문제를 풀지 못했더라도 한단계 나아간 발전한 모습에도 팀원들이 박수 쳐주고 응원해주거든요. 매 활동마다 그런 찡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세요! 회원들의 실력이 서로 비슷해져서 조금 더 스킬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회사 동호회와의 연합활동을 추진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네트워킹하고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해요. Q. 클라이밍에 관심 있었던 다른 클루인에게 홍보한다면?   클라이밍장에서 교육을 받으려면 비싼 강습료를 내야 하는데, 위올라이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줄 수 있는 회원분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답니다. 혼자보다 여럿이 함께 즐기면 더욱 재밌는 클라이밍을 위올라이와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위올라이는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도와주려는 화목한 분위기에서 함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즐기고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동호회라고 자부합니다. 클라이밍을 통해 팔과 어깨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의 근육을 키우며 건강도 관리하고,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너지를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은 클루커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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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IT회사 직장인이 퇴근 후 락스타가 되는 곳?!
우당탕탕 악기의 조화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 BYE~
팍팍하고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음악은 합법적 마약이자 든든한 메이트죠. 미리 준비해둔 플레이리스트와 함께라면 출퇴근길의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나만의 작은 콘서트가 열리곤 하는데요. 이어폰과 영혼을 동기화 시키고 있노라면 한 번쯤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미도와 파라솔’같은 직장인 밴드에서 합주하는 모습을 꿈꿔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클라우드 MSP 기업 클루커스에도 ‘클루사운드’라는 직장인 밴드가 있습니다. “Rock will never Die”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진심인 이들이 결성한 클루사운드는 전문가 급의 완벽한 연주는 아니더라도, 음악적 교류로 신나는 합주에 몰입할 수 있는 모임이라는데요. 여러 번의 연습 끝에 다양한 악기와 보컬이 미학적인 조화를 이뤘을 때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 클루인의, 클루인에 의한, 클루인을 위한 전직원의 80% 이상이 2030세대인 젊은 기업 클루커스는 구성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임직원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클루인의 동호회는 이름부터 운영 방식까지 전적으로 구성원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됩니다. 현재 클루커스에는 직장인 밴드, 클라이밍, 원데이 클래스, 운동, E-sports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자발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펀드식 지원금으로 돈 받고 취미생활 하기! 클루커스는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소통으로 친목도모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사기 진작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윤택한 동호회 활동을 위해 매월 1인당 3만원까지 회사의 지원금이 개인 회비와 1:1 비율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회장과 총무를 포함해 관심사가 맞는 10인이 모이면 동호회를 꾸려갈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악기를 자유롭게 가르쳐주며 배우고 함께 Rock Spirit을 나누는 영혼력(?) 충전소 ‘클루사운드’의 창설자! 제2의 마커스 밀러 같은 베이시스트를 꿈꾸는 클루커스 Game Group 박현정 회장에게 동호회 자랑을 들어보았습니다. 젊은 활기로 가득 찬 IT스타트업의 밴드 동호회 모습은 어떨까요?   Q. 자기소개 및 클루사운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클루사운드를 결성한 Game Group의 박현정입니다. 클루사운드는 악기와 노래를 사랑하는 클루인이 모여서 함께 음악하는 밴드 동호회입니다. 밴드라고 하면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음악적 기초 지식만을 갖고도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깊이감이 공존하는 열린 동호회랍니다. 특히 저희 밴드에는 여러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시거나 절대음감이 있는 능력자 분들이 계시는데, 본인의 뛰어난 천재성과 역량을 친절하게 공유해주시기 때문에 악기 하나쯤 배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모두 환영입니다.  Q. 어떻게 밴드를 만들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우연한 계기로 베이스에 흥미가 생겨서 개인 레슨을 2년째 받고 있었는데요. 항상 혼자서만 연주해봤지, 합주를 해 본 적은 없었어요. (웃음) 베이스는 근음을 쳐줌으로써 멜로디가 진행될 때 바뀌는 코드를 듣기 쉽게 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여럿이 함께 연주할 때 더 존재감이 나타나거든요. 언젠가 꼭 밴드 활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사내 동호회 시스템이 만들어진 참에 제가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회사 바로 앞에 합주실이 있어서 망설일 이유가 없었죠. Q. 클루사운드 구성원이 각각 맡고 있는 파트는 어떻게 되나요? 밴드에 입단할 때 각자 맡은 파트로는 저를 포함한 베이스 2명, 드럼 3명, 키보드 1명, 기타 3명, 보컬 3명 등으로 구성돼 있어요. 하지만 각자 포지션을 변경하는 것에 관대한 편이고, 음악과 악기를 사랑하는 모임이다보니 다양한 악기를 조금씩 다 다룰 줄 아는 분들이 많으세요. 서로 연주하는 것을 보고 어깨 너머로 배우기도 하고, 다른 악기를 조금씩 만져보면서 흥미가 생겨서 본격적으로 배우는 경우도 많아요. 새로운 악기의 연주법을 익혀서 합주를 완성했을 때 팀원들이 짜릿해하더라고요. Q. 일과 동호회 활동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클루사운드는 어떤 방식으로 활동하나요? 저희는 퇴근하고 나서 정해진 합주일에 다같이 연습실에 모여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시간 정도 개별 연습을 하고 나머지 2시간은 합주를 맞춰보고 있어요. 합주곡을 정할 때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GWS를 통해 엑셀 공용 문서에서 서로 제안해요. 악기에 대한 기초적인 베이스만 갖고 거의 처음 배우는 것과 다름없는 상태로 합주하기 때문에 아직은 부르기 쉽고 연주하기 쉬운 곡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어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연습하는데, 꾸준한 노력과 서로의 도움으로 완성도 높은 합주를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요. 좀 더 실력이 늘면 추후에는 어려운 곡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Q. 직장인 밴드 동호회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클루사운드의 최대 장점은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다는 거예요.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고 자기개발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혼자서 한 곡을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질리기 마련인데, 다 함께 조금 더 나은 연주를 위해 합을 맞추는 게 정말 즐거운 과정이거든요. 업무상으로는 마주칠 수 없는 그룹에 계시는 분들과 음악이라는 장르 하나에 몰입하면서 즐겁게 연주하고 노래하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개운하기까지 해요. 합주를 한 번 즐겨보면 밴드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을 거예요. Q. 활동하면서 인상 깊었거나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희가 미리 정한 합주곡이 아니더라도 합주일 즉석에서 보컬 분들이 원하는 노래를 빠르게 맞춰서 우당탕탕 연주한 적이 있었는데요. 처음 연주하는 곡이라서 코드 진행이나 연주기법이 미숙하니까 어렵고 당황스러웠지만 결국 모두가 합을 맞춰서 연주가 되니까 정말 재밌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보컬 파트를 맡고 계셨던 Cloud Consulting 5 Group 이연준님이 드럼에 흥미를 갖게 되셨는데요. 잠깐 드럼 스틱을 잡고 몇 번 쳐보시더니 감을 바로 잡고 금새 능숙하게 연주하시더라고요. 누군가 다른 포지션에 관심을 갖고 잠재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다 뿌듯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특히 클루커스에는 전반적으로 뭔가를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끈기 있는 분과 협업해야 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분이 많은데요. 그렇다 보니 합주를 해야 하는 밴드 특성 상 구성원들이 모두 열정적이고 협조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더욱 잘 조성되는 거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방향성이 있으신지요?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동호회 활동이 숙제가 되지 않기’입니다. 클루사운드에서 즐겁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활동날만 손꼽아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무인 Managed Service Group 김예지 님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Q. 평소 직장인 밴드에 관심 있었던 다른 클루인에게 홍보한다면? 평소에 음악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클루사운드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실력이 없다고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악기를 배워보고 싶은 흥미만 갖고 오셔도 돼요. 친절하고 적극적인 클루사운드의 세션들이 열정적으로 여러분의 잠재력을 끌어내 드릴 수 있어요. 혹은 구경만 하고 가셔도 좋아요. 자고로 합주란 관객이 많아질수록 더 재밌거든요. 우당탕탕 어떻게든 굴러가는 다양한 악기의 조화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해보세요!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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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IT컨설팅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225명 (2022) 사원수
  • 2019.05.01 설립
  • 대표
    홍성완
  • 매출
    778.1억 원 (2021)
  •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75길 6
  • 웹사이트
    www.cloocus.com
  • 연혁
    1. 2022년 Microsoft "Partner of the Year 2022 Korea" 수상
    2. 2022년 클루커스 부산캠퍼스 개소
    3. 2022년 데이터브릭스 "APJ Partner Awards 2022"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4. 2022년 Unity Korea MOU 체결
    5. 2022년 SK(주)C&C MOU 체결
    6. 2022년 국내 최초 Azure 고급 기술 최고 등급 -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 9개 부문(국내 최다 보유)
    7. 2021년 미국(뉴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지사 설립
    8. 2021년 Amazon Web Service 파트너
    9. 2021년 Microsoft "Partner of the Year 2021 Korea" 수상
    10. 2020년 Naver Cloud Platform 파트너
    11. 2020년 Google Cloud Platform 파트너
    12. 2020년 스톤브릿지 투자 유치 (기업가치 900억원)
    13. 2020년 글로벌 Azure 기술 최고 등급 - Azure Expert MSP 획득 (국내 유일)
    14. 2019년 SK C&C 투자 유치
    15. 2019년 Microsoft LSP 파트너
    16. 2019년 (주)클루커스 창립
  • 소개
    클루커스는 Microsoft "2021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한 클라우드 MSP의 선두주자로, Microsoft Azure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기술력이 핵심 경쟁력인 회사입니다. Microsoft가 인증하는 Azure 기술 최고 등급인 'Azure Expert MSP'와 더불어, 총 9개 부문의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을 취득하며 국내 최다 보유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야의 전문 서비스를 위해 Databricks 및 SparkBeyond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AWS, GCP 그리고 NCP까지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클루커스는 SK, 한화, CJ 등의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의 게임 기업, 그리고 여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실 적용 사례와 입증된 기술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뉴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오는 2022년 상반기 부산 지사 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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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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