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착한가게입니다. 버려진 물품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던 손길이 끊어지는 것을 바라보며 구세군은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을 돕는 손길을 놓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2007년 구세군 희망나누미 착한가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희망나누미 착한가게 판매 수익금은 사회적 소수자인 알코올/약물 중독인 치료와,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구세군의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운영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일반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어 생활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재활용품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