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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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비도 효율화 가능? "10분에 1 지출 챌린지"
팀스파르타는 마케팅 비용을 어떻게 '잘' 쓰고 있을까요?
팀스파르타 마케팅팀에서는 빠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액션을 마음껏 시도해볼 수 있도록 마케팅에 적극적인 비용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목표였던 ‘효율화’라는 키워드에 맞춰서, ‘과연 우리가 비용을 잘 쓰고 있는가?’를 짚고 넘어가야 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마케팅을 Owned, Paid, Earned 3가지로 구분했을 때, 팀스파르타는 Paid 마케팅에 가장  많은 비용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객의 대부분을 광고비를 지불하여 데리고 오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보니 고객이 직접 우리 서비스를 찾아 방문하거나, 입소문을 통해 유입되는 등의 Organic Growth에는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팀스파르타 마케팅팀은 딱 2주 동안 Paid 마케팅비를 10분의 1로 줄이고 다양한 inflow 액션을 진행하면서 살아남는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마케팅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전략이었죠! (목적은 다르지만 한때 유행하던 무지출 챌린지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따왔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는 Paid 마케팅 예산을 10분의 1로 사용하면서도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는 전략입니다. 2023년 6월에 약 2주 간 진행되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고자 했답니다. 챌린지의 목적(Goal)과 목표(Objective) 정하기 결국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하고자 한 목표(Goal)는 무엇일지 고민해보았을 때 “10배 성장 가능한 발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광고 비용의 효율을 개선하고, 다양한 유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어 장기적으로 더 단단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답니다.   챌린지를 기획할 때, 성장을 위한 ‘발판’을 유입, 퍼널, 리텐션 세 가지 TF로 나누어보았는데요. 각 TF 별로 가장 중점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Objective)를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 담당 별 주요 목표 1️⃣유입 그로스 - non-paid 마케팅, 바이럴을 통한 대규모 리드 확보하기 2️⃣퍼널 그로스 - 1명의 고객이 방문하더라도 결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전환 과정 설계하기 3️⃣리텐션 그로스 - 기존 고객들이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이벤트 마련하기   위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는지는 아래의 지표들로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지표 1️⃣유입 그로스 - LAC (1명의 신규 회원가입 당 비용) 2️⃣퍼널 그로스 - 핵심 전환율 (회원가입 to 결제) 3️⃣리텐션 그로스 - 기존 고객들의 재결제율   더불어 (1) 이벤트 방문자 수, (2) 검색량 (3) 지인 추천 수 (4) 공유 수 등 핵심 지표 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보조 지표들도 함께 설계하였습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어떤 액션들을 진행했을까요? 2주 간 비용 효율을 개선하면서도 매출은 유지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보았는데요, 진행했던 시도들 중 효과적이었던 액션 몇 가지를 골라 소개하고자 합니다.  1️⃣퍼포먼스 마케팅 : 비용 효율화 및 매체 효율 측정 방식 고도화 퍼포먼스 마케터라면 다들 공감하실 것입니다. 마케팅 비용을 10만원, 20만원, 30만원으로 올렸을 때 처음에는 늘어나는 비용에 비례하여 고객 수가 늘어나지만, 일정 금액 이상으로 높아지면 더 이상 고객 수가 유의미하게 늘지는 않는데요. 효율이 아무리 좋은 매체여도 타겟하는 고객의 pool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주 간 비용을 10분의 1로 낮추어 운영하면서, 얼마의 예산까지 효율을 유지하는지 파악했습니다. 또한 광고 캠페인에서 보여주는 지표 외에도 서드 파티 툴을 활용해 매체 효율을 측정했는데요. 광고 캠페인 상으로는 효율이 좋은데, 서드 파티 툴에서는 기여하지 않는다고 나오는 매체들도 어떤 지표가 정확한지 이번 기회에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2️⃣바이럴 프로젝트 : 신규 리드 non-paid로 확보 광고를 통한 마케팅에서 1명의 고객을 획득하는데 사용 되는 비용은 딱 그 1명만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에서는 1명에 대한 비용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2~3명을 데리고 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 기간 동안 팀스파르타는 ‘코딩의 효능’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매일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코딩의 효능을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요.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여 참여시키면 참여권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이벤트 참여 과정에서 매일 바뀌는 재치있는 ‘코딩의 효능’을 알려주어 코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이 이벤트를 바이럴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서 ‘밈’을 활용했는데요. 혹시 ‘치악산 복숭아 당도최고’라는 말을 아시나요? 원주에 위치한 ‘치악산’ 복숭아를 판매하는 과일 가게가 만든 홍보용 전단지인데, 전화번호와 매장위치 등의 정보가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문구만 적혀 있어서 ‘어쩌라는 거지? 자랑하는 건가?’하는 반응이 나온 밈이랍니다. 무언가를 뜬금 없이 자랑하고 싶을 때 사용되는 이 밈을 스파르타 서비스에도 활용한다면 고객들이 웃고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스파르타 코딩은 정말 효능이 최고니까요! 결과적으로, 바이럴을 통해 신규 회원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paid 마케팅비를 10분의 1로 줄였는데도 전체 회원가입 수는 기존에서 줄지 않고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습니다! * 초록색 - 바이럴로 유입된 리드 * 파란색 - 퍼포먼스 마케팅 리드 그 외에도 직장인이 퇴근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퇴근할 결심’ 바이럴 이벤트, AI로 나만의 버츄얼 캐릭터를 만드는 무료 특강 등을 통해 광고 비용을 쓰지 않고도 사람들의 바이럴을 통해 가입자 수를 유지하는 저비용 고효율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3️⃣전환 그로스 : 신규 및 기존 리드의 구매 유도 다양한 이벤트와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신규 회원이 가입에만 머물지 않고 구매까지 전환될 수 있도록 후속 액션들도 진행되었습니다. 고객이 결제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비용 부담’과 ‘확신 부족’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비용 부담 낮추기’와 ‘고객에게 신뢰와 확신을 주기’라는 세부 목표를 설정하여 액션 플랜을 구상하여 진행했습니다. 우선, 스파르타코딩클럽 온라인을 수강한 고객에게는 부트캠프 가격을 대폭 할인하여 제공했습니다. 또한 매주 부트캠프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을 라이브로 만나 상세하고 솔직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고객과 잦은 소통이 일어나니 확실히 저희에 대한 신뢰와 확신도 예전보다 높아졌고, 결제 전환율도 상승했습니다. 대폭 할인이 가능했던 이유가 paid 마케팅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마케팅비를 줄이니 고객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기도 했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를 회고해보자면... 사실 이벤트 상품비와 튜터 섭외비 등도 마케팅비에 포함됩니다. 결과적으로 paid 마케팅 예산은 10분의 1로 줄였고, 기타 지출된 마케팅비를 포함하면 총 3분의 1로 줄이면서 매출의 90%를 방어하는 목표에 가까운 수치를 이루어냈습니다. 나름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었기에 서로 고생했다고 다독이며 찐~한 회고를 진행했습니다. 팀스파르타 마케팅팀은 평소에도 KPT 회고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잘 해와서 유지하고 싶은 것(Keep), 어려움을 느껴서 개선하고 싶은 것(Pause), 새롭게 시도해볼 것(Tr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회고 방식입니다.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한 가지씩만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Keep : Paid 마케팅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 많이 하기 10분의 1 지출 챌린지 기간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 구매 전환 이벤트 등 평소 고민해 보지 못했던 마케팅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긍정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며 Paid에 과하게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브랜드 성장을 도모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Pause : 일을 간결하게 만들지 못한 것 팀스파르타는 ‘빠우성’하게(빠르게, 와우하게, 진정성있게) 일합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도 팀스파르타답게 빠르게 진행되었는데요. 전사가 진행한 대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준비기간 2주 + 프로젝트 기간 2주라는 타이트한 일정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기획에 더 욕심을 내다보니 아쉽게도 처음 기획한 것들을 많이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챌린지 기간을 돌아보며 “이 일은 꼭 이 기간에 해야만 했었을까?”라는 질문을 해보니 No라는 대답을 하게 된 업무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빠르게’ 일하는 것이 단순히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일을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중점임을 느꼈습니다. 하고 싶은 다양한 액션 중 비즈니스 우선순위와 임팩트를 고려하여 지금 집중할 일을 잘 분별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업무 문화구나 하며 한 번 더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Try :  돈 새는 구멍 찾기, 신규 매체 지속 발굴하기 매체 별로 보면, 예산을 10분의 1로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성과에 차이가 없는 매체들도 많았습니다. 저희가 그 매체를 비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었거나, 적합한 채널이 아니었던 것이죠. 이번 계기를 통해, 1년에 2번 정도는 관성에서 벗어나 마케팅비 효율화 기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매체에도 계속 도전하면서 저희의 고객이 어디에 있는지를 계속 발굴하려고 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며 얻은 배움들을 바탕으로, 효율 좋은 매체를 계속 발굴하고 효율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절약된 비용은 팀스파르타의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 의미 있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한층 더 탄탄해진 마케팅으로 코딩의 재미를 널리 퍼트리고, 이를 통해 세상에 ‘큰일’내는 분들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은 팀스파르타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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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파르타답게 빠르게 일하려면? 문제 정의부터 단단히!
팀스파르타 핵심가치 중 '빠르게' 일한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팀스파르타는 핵심가치처럼 빠르게, 와우하게, 진정성있게 일하고 있어요. 이번엔 그 중 ‘빠르게’ 일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팀스파르타답게 빠르게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빠르다는 것은 일의 속도나 다급한 일정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목적 달성을 위한 가장 가벼운 형태로 일을 기획하여 남들보다 기민하게 한 발 나아가는 것. 즉, 간결하게 일하기를 의미하는데요. 그 방법에 대한 해답을 문제 정의에서 찾은 내일배움캠프팀 양임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2022년 팀스파르타에 합류해 지금은 내일배움캠프팀 교육운영파트에서 함께하고 있는 최양임입니다. 사범대를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직무 전환을 위해 팀스파르타의 개발자 부트캠프인 내일배움캠프를 수료했어요. 부트캠프를 수료한 후 직접 수강생의 시각에서 내일배움캠프를 발전시켜보고 싶던 찰나, 팀스파르타에 사내 추천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커리큘럼 PM으로서 개발자 부트캠프의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일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 PM은 팀에서 ‘뇌’의 역할을 한다고 종종 표현하는데요. 단순히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무를 넘어, 교육할 트랙을 선별하고 기획하는 업무부터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개선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됩니다.   Q. 내일배움캠프팀에 대해 조금 더 소개해 주세요 :) 내일배움캠프팀은 4개 파트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부트캠프 수강생 모집 과정의 모든 퍼널과 지표를 관찰하며 사용자 패턴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전환 파트, 수강생이 교육을 통해 원활하게 전문성과 특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총괄하는 교육운영 파트, 기업 또는 기관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내일배움캠프 수강생을 위한 더 큰 기회를 만드는 대외협력 파트, 부트캠프 수료생이 새로운 커리어로 첫 걸음을 무사히 뗄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취업을 지원하는 커리어개발 파트가 있어요.    한 마디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내일배움캠프를 통해 인생에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직무전환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진정성과 열정이 많은 팀 중의 하나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Q. 그동안 해오신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최근 주크샵*에서 발표한 개발역량점검표 도입 프로젝트가 떠오르네요. 개발역량점검표를 도입하며 성과적인 면에서도 의미가 있었고, 팀 내에서 문제 정의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레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일이었습니다. *주크샵 : 2주마다 진행하는 전사 타운홀 미팅   커리큘럼 PM으로 일하며 수강생 실력 향상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어요. 결국 수강생들이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하니까요.  하지만 당연하게도 높은 성취를 보이는 수강생도 있는 반면, 실력이 더디게 오르는 수강생도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고민해보았어요. 학습 속도는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기에 수준별로 적합한 교육을 제공해야하는데, 우리는 과연 수강생의 성취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았습니다. 기존에도 평가를 진행하고는 있었으나, 공통된 기준점이 부재했고 평가의 텀이 길어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어요.   그러던 찰나, 수강생 면담을 하다가 개발역량점검표라는 것을 사용하는 수강생을 발견했어요. 스스로 주차 별로 어떤 기능을 어떤 레벨로 구현하고 있는지 등을 체크하는 점검표를 만드셨더라고요. 부트캠프 전체에 적용해 봐도 좋을 것 같아 수강생분에게 동의를 구하고 디벨롭해서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중심으로 팀원, 튜터님들과 함께 논의하여 지금의 개발역량점검표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주관적으로 설정된 목표 ▶️ 부트캠프 튜터님들과 논의하여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목표 설정 ✔ 수강생 개인별 트래킹이 어려움 ▶️ 개인별 raw data를 쌓아 트래킹하기 쉬운 형태로 제작 ✔ 운영에 반영하기 어려움 ▶️ 수준별 학습 비율과 함께 파악해서 액션 아이템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최종적으로 개발역량점검표를 활용을 루틴화하고 관리 방안까지 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메꿔줄 수 있는 운영 방안까지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Q. 도입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개발역량점검표 활용을 운영적으로 루틴화했어요. 원래 특정 시기마다 과제 또는 커리큘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후 튜터님들께 특강을 요청하는 식으로 운영을 해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실력 파악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제때 보충해 드리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제 개발역량점검표를 매주 제출하게 되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바로 수강생들에게 보충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딱 필요한 것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죠!   지표상으로도 학습 만족도 NPS가 39에서 47로 상승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표도 중요하지만, 개발역량점검표 도입 후 수강생분들의 실제 리뷰에서 만족도가 느껴질 때가 더 뿌듯했어요. Q. 이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히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발역량점검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요. 우리가 문제라고 여기는 대부분은 현상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현상을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이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그 이유가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를 잘 정의하는 것이 바로 문제 정의를 잘 하는 것이며,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면 빠르고 간결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많이 배웠어요.   또 개발역량점검표 도입은 팀에서 처음 하는 시도였는데요. 이처럼 처음 하는 시도(non-BAU)의 경우 많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으므로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Q. 요즘 어떤 일에 집중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문제 정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에 내일배움캠프팀 교육운영파트의 리더가 되면서 파트원 분들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어요.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해야 그만큼 액션 아이템도 더 정확하게 도출할 수 있고 그 시기나 방식도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보다 빠르고 간결하게 일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전에 문제 정의가 뾰족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커리큘럼에서 이런 내용을 보충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으로 액션 아이템을 실행한 적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엔 커리큘럼이 보충되었음에도 수강생 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적이 많아요. 결국 다시 진짜 문제를 찾는데 리소스와 시간을 사용해야 했고, 같은 프로세스를 반복해 실행해야 하다 보니 당연히 일정도 더 필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트캠프는 정해진 기간 내에 완료되어야 하는 교육이라는 특성상,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서 주어진 일정 내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특히 필요해요. 그렇다 보니 계속 반복해서 ‘문제 정의’에 집중하고 또 집착하고 있습니다. Q. 팀스파르타의 일하는 문화 중 특히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전사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다른 팀은 어떻게 일하고 무엇에 집중하는지 알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아요. 또 일을 하며 얻게 되는 레슨런을 팀이나 스쿼드 내에서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전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교류가 부족한 동료들과도 레슨런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저도 이번 전사 발표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내가 해낸 것을 자랑하기보다는 어떤 과정으로 이 일을 하게 되었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공유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각자 하는 일이 다른 것 같지만 결국 문제 정의를 바로 해야 한다는 점은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기에 이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어서 발표 준비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평소에 업무적으로 협업할 일이 없던 다른 부서 분들께서도 발표 재밌게 들었고, 문제 정의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개발팀에서도 AI를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구상 중이었는데, 제 발표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잡담을 요청하시기도 했어요.    이처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점이 팀스파르타의 일하는 문화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해요! 최근 커리큘럼 PM으로 소중한 새 동료가 합류했는데요. 새로운 동료를 찾는 채용 과정이 정말로 험난하고 오래 걸렸습니다. (웃음)  그때 자주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팀스파르타는 각종 채용플랫폼에서 재직자/퇴사자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진짜냐고 묻는 질문이 많았는데, 진짜 맞고요! 만족할 수 있는 이유는 동료들과 복지가 좋은 것도 있지만, 일하는 문화가 잘 잡혀 있기 때문에 일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적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팀스파르타 진짜 좋아요. 진짜 성장을 원한다면 꼭 팀스파르타에서 일해보세요. 최고! 이상, 거짓은 입에 담지 않는 내일배움캠프팀의 최양임이었습니다 :) 저작권은 팀스파르타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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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호이를 통해 큰일 낼 준비중입니다
창업경험을 회사에서? '프로덕트캠프'..“빠르게 실험하고, 실패하는 것”
팀스파르타는 “빠르게 실험하고, 실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세부 사항을 기획하여 제품을 출시해도, 막상 고객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상상 속에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빠르게 최소 기능의 제품(MVP)만 만들어 실험하고 실패하며, 실제 확인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략이 아닐지 싶습니다. 팀스파르타, 호이를 통해 큰일 낼 준비중입니다. ✅ 뺨 많이 맞기를 장려한다고요? 팀스파르타는 “빠르게 실험하고, 실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세부 사항을 기획하여 제품을 출시해도, 막상 고객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시장의 반응은 예측하기 어렵기에 우리가 정의한 문제가 사실은 문제가 아니었을 수도, 우리가 정의한 고객이 타겟 고객이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빠르게 최소 기능의 제품(MVP)만 만들어 실험하고 실패하며, 실제 확인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략이 아닐지 싶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으면 이력서를 많이 내면 되고, 로또에 당첨이 되고 싶으면 로또를 많이 사면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 그래서 팀스파르타에는 스튜디오 팀이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과 수천만 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MVP를 만들어 내지만, 오직 10%만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사업 자금이 고갈되거나, 신규 투자 유치에 실패하거나, 시장의 니즈가 없는 프로덕트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는 Startup Studio라는 트렌드가 활성화되어 한국에서도 점차 도입되고 있는데요. 탄탄한 인프라와 리소스 지원 아래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애자일하게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일하는 팀스파르타에는 Startup Studio에서 따온 ‘스튜디오 팀’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IT 역량을 바탕으로 큰일을 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하고,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이를 조금 더 정기적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해 팀스파르타에서는 ‘프로덕트 캠프’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 팀스파르타 프로덕트 캠프는 무엇인가요? 팀스파르타 프로덕트 캠프는 PO,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실전 창업 프로젝트로, 프로덕트 출시의 제로투원(Zero to One) 과정을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수 차례의 창업과 신규사업 개발을 경험한 선배 창업가의 교육, 코칭과 함께함으로써 시행착오는 줄이고 상용 서비스 개발은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캠프에서는 약 3개월 동안 가설을 바탕으로 MVP를 만들어 고객을 확보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돼요. 유의미한 지표를 달성했을 시 6개월 간 1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며,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최종 Spin-off를 목표로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진행된 프로덕트 캠프 1기에서는 팀 단위 업무 관리 서비스 호이, CRM 발송 서비스 에픽, 이력서 등록 자동화 서비스 모아픽을 만들었으며, 이 중 현재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호이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이의 PO, 영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호이 서비스 구경하러 가기 : https://www.hoy.im/ Q.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팀 단위 업무 관리 서비스 ‘호이’의 Product Owner를 맡고 있는 최영준입니다. 프로덕트 캠프 1기에서 Alive 된 호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본인의 오늘 할 일을 관리하고 애자일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처음에 호이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처음 스튜디오 팀으로 배정받은 뒤, 제게 주어진 임무는 하루에 열 개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열 개의 아이디어를 짜내고 짜내며 든 생각이, ‘내가 풀어낼 문제는 내가 직접 느끼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아무리 내놓아도 그 아이디어가 도출된 배경을 온전히 공감하지 못한다면 프로덕트를 디벨롭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에요.  생각보다 문제는 저의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팀스파르타는 매일 아침 슬랙에 오늘 할 일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과정이었는데, 막상 뜯어보니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요.  당시 팀스파르타의 오늘 할 일 공유법 1. 매일 아침 올라오는 #우리팀_오늘할일 반복 메시지에서 나의 팀 스레드를 찾기 2. 오늘 내가 할 일을 적기 - 어제 한 일을 참고해야 할 때는 어제 스레드를 찾아서 들어가기 3. 팀원들의 오늘 할 일 구경하기 - 다른 팀의 할 일을 구경하려면, 그 팀의 스레드에서 보고 싶은 사람의 댓글을 찾기 4. 할 일을 처리할 때마다 내가 남긴 댓글에 들어가서 한 일을 지우기 할 일을 적고 관리하는 과정이 복잡해지면 협업의 속도나 업무 관리, 생산성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편하게 오늘 할 일을 관리할 수 있는 B2B SaaS를 만들어 보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호이’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할 일을 관리하는 방식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프로젝트 단위로 Backlog - To Do - Doing - Done 리스트를 관리할 수도 있고, 시간대 별로 계획을 세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관리한다면 메이커 직군이 아닌 회계나 HR 직무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고, 시간 단위로 업무를 관리한다면 다양한 변수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오늘’ 나와 내 팀원의 할 일을 공유하는 데에 집중을 하게 되었고, 스페인어로 ‘오늘’이라는 뜻을 가진 ‘hoy’로 이름붙이게 되었습니다. Q. 호이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주세요.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애자일한 일하기 방식을 구축하는 방법은 여기에서 더 확인할 수 있어요.) 애자일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1) 나의 할 일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2) 동료 및 팀원들의 리소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하며, 3) 우선순위 및 블로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호이’는 하루 10분 ‘오늘 할 일’을 작성함으로써 팀원들과 효율적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애자일하게 협업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인데요. 팀원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할 일을 간편하게 기록하며 업무 우선순위를 잘 관리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으며, 매니저 입장에서는 팀원들이 잡은 오늘 할 일을 한눈에 확인하여 이번 주 목표나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을지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매니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Q. 호이를 정식으로 만들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만들어내는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프로덕트를 MVP로 만든 채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오픈채팅과 커뮤니티 등에 하나하나 홍보를 진행했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140여개의 고객사에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디스콰이엇에서 3주 간 트랜딩 프로덕트 랭킹 1위를 유지하고 한 달이 지난 뒤에도 다시 2주동안 1등을 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덕트는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열심히 디벨롭하기만 하면 되겠다고 결심했어요.   Q. 호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첫 번째로,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공감과 프로덕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오는 것까지는 쉬웠으나, 고객들에게 우리 서비스를 오래 쓰도록 리텐션을 높이기는 어려웠어요. ‘찍먹하고 나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극 초기 단계의 프로덕트이다보니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잘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그래서 우선 ‘팀스파르타 팀원들이 모두 호이를 쓰도록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약 130명의 팀원 중 70명 정도가 호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호이를 자주 쓰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어떤 부분에서 호이가 큰 도움이 되는지 귀담아 듣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호이를 발전시켜나갔어요. 고객의 목소리에 맞게 프로덕트가 점점 더 고도화되니, ‘나도 써볼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확성기 역할을 해줄 ‘찐 러버’들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저와 가장 근접해있는 사람들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다른 분들도 설득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두 번째로는,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다는 점을 배웠어요. 회사마다, 사람마다 요구하는 기능과 피처는 모두 다르고 그 요구들이 충돌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모두의 요구를 반영하려고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의 공통점을 파악하고, 이 점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제품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설정하여 이에 맞지 않은 기능들은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을 배웠어요.  Q. 호이를 만들며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 ‘생각보다 창업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로덕트 캠프가 최소 인원으로 굴러가다보니, 굉장히 많은 권한을 가진 채로 호이를 만들게 돼요. 직접 디자인을 하고, 코드도 하나하나 내 손으로 짜니까 호이에 대한 애정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너십을 바탕으로 일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되어서, 독립하여 프로덕트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너무 소중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준창업에 달하는 경험의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나요? 제가 만든 프로덕트를 내 옆 사람이 쓰는 것을 보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뿌듯함이 느껴져요. 세상의 작은 부분을 직접 바꾸고 있다는 체감이 든답니다. 제가 생각한 문제에 누군가가 공감하여 제가 만든 프로덕트로 해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매우 좋아지며 희열감이 생겼어요. 또, 직무 구분 없이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CX, 세일즈, 콘텐츠, 영업, 디자인까지 모두 하게 되는 점도 재미있었어요. 한번 뿐인 인생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보면 좋잖아요! 한 직무에 특화된 사람이 아니라 폭넓은 분야를 어우를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협업 관점에서도 다른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게 된 점은 앞으로도 제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그 다음날이 기대돼요. 초기 프로덕트는 절대 비슷한 루틴으로 일하지 않아요. 창업 31일차, 32일차, 33일차에 제가 한 일은 너무나도 달라요. 이미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프로덕트는 문제상황이 생겼을 때 취해야할 액션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창업은 모든 것이 처음이자 도전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피부로 체감돼요. 그래서 내일은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되는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아요. Q. 호이를 통해 만들고 싶은 업무 문화는 무엇인가요? 요즘 데일리스크럼을 하는 회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호이는 데일리스크럼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B2B SaaS 툴이 되고 싶어요. 호이로 데일리스크럼을 하면서 업무 공유를 투명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데일리스크럼을 ‘어떻게’ 진행하는냐에 따라 감시처럼 느껴질수도, 애자일한 업무 문화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호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오늘 할 일을 적으며 Top-down 방식으로 업무가 할당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오늘 해야 할 일을 파악하여 자율적으로 업무를 적고 팀원 간 활발하게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저작권은 팀스파르타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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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파르타답게 빠르게 일하려면? 문제 정의부터 단단히!
팀스파르타 핵심가치 중 '빠르게' 일한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팀스파르타는 핵심가치처럼 빠르게, 와우하게, 진정성있게 일하고 있어요. 이번엔 그 중 ‘빠르게’ 일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팀스파르타답게 빠르게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빠르다는 것은 일의 속도나 다급한 일정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목적 달성을 위한 가장 가벼운 형태로 일을 기획하여 남들보다 기민하게 한 발 나아가는 것. 즉, 간결하게 일하기를 의미하는데요. 그 방법에 대한 해답을 문제 정의에서 찾은 내일배움캠프팀 양임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2022년 팀스파르타에 합류해 지금은 내일배움캠프팀 교육운영파트에서 함께하고 있는 최양임입니다. 사범대를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직무 전환을 위해 팀스파르타의 개발자 부트캠프인 내일배움캠프를 수료했어요. 부트캠프를 수료한 후 직접 수강생의 시각에서 내일배움캠프를 발전시켜보고 싶던 찰나, 팀스파르타에 사내 추천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커리큘럼 PM으로서 개발자 부트캠프의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일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커리큘럼 PM은 팀에서 ‘뇌’의 역할을 한다고 종종 표현하는데요. 단순히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무를 넘어, 교육할 트랙을 선별하고 기획하는 업무부터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개선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됩니다.   Q. 내일배움캠프팀에 대해 조금 더 소개해 주세요 :) 내일배움캠프팀은 4개 파트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부트캠프 수강생 모집 과정의 모든 퍼널과 지표를 관찰하며 사용자 패턴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전환 파트, 수강생이 교육을 통해 원활하게 전문성과 특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학습 과정을 총괄하는 교육운영 파트, 기업 또는 기관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내일배움캠프 수강생을 위한 더 큰 기회를 만드는 대외협력 파트, 부트캠프 수료생이 새로운 커리어로 첫 걸음을 무사히 뗄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취업을 지원하는 커리어개발 파트가 있어요.    한 마디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 내일배움캠프를 통해 인생에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직무전환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진정성과 열정이 많은 팀 중의 하나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Q. 그동안 해오신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최근 주크샵*에서 발표한 개발역량점검표 도입 프로젝트가 떠오르네요. 개발역량점검표를 도입하며 성과적인 면에서도 의미가 있었고, 팀 내에서 문제 정의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레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일이었습니다. *주크샵 : 2주마다 진행하는 전사 타운홀 미팅   커리큘럼 PM으로 일하며 수강생 실력 향상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어요. 결국 수강생들이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하니까요.  하지만 당연하게도 높은 성취를 보이는 수강생도 있는 반면, 실력이 더디게 오르는 수강생도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고민해보았어요. 학습 속도는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기에 수준별로 적합한 교육을 제공해야하는데, 우리는 과연 수강생의 성취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았습니다. 기존에도 평가를 진행하고는 있었으나, 공통된 기준점이 부재했고 평가의 텀이 길어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했어요.   그러던 찰나, 수강생 면담을 하다가 개발역량점검표라는 것을 사용하는 수강생을 발견했어요. 스스로 주차 별로 어떤 기능을 어떤 레벨로 구현하고 있는지 등을 체크하는 점검표를 만드셨더라고요. 부트캠프 전체에 적용해 봐도 좋을 것 같아 수강생분에게 동의를 구하고 디벨롭해서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중심으로 팀원, 튜터님들과 함께 논의하여 지금의 개발역량점검표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주관적으로 설정된 목표 ▶️ 부트캠프 튜터님들과 논의하여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인 목표 설정 ✔ 수강생 개인별 트래킹이 어려움 ▶️ 개인별 raw data를 쌓아 트래킹하기 쉬운 형태로 제작 ✔ 운영에 반영하기 어려움 ▶️ 수준별 학습 비율과 함께 파악해서 액션 아이템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최종적으로 개발역량점검표를 활용을 루틴화하고 관리 방안까지 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시기에 메꿔줄 수 있는 운영 방안까지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Q. 도입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개발역량점검표 활용을 운영적으로 루틴화했어요. 원래 특정 시기마다 과제 또는 커리큘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후 튜터님들께 특강을 요청하는 식으로 운영을 해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실력 파악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제때 보충해 드리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제 개발역량점검표를 매주 제출하게 되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을 바로 수강생들에게 보충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 적시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딱 필요한 것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죠!   지표상으로도 학습 만족도 NPS가 39에서 47로 상승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표도 중요하지만, 개발역량점검표 도입 후 수강생분들의 실제 리뷰에서 만족도가 느껴질 때가 더 뿌듯했어요. Q. 이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히 배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발역량점검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요. 우리가 문제라고 여기는 대부분은 현상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현상을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이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고, 그 이유가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 근본적인 이유를 잘 정의하는 것이 바로 문제 정의를 잘 하는 것이며,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면 빠르고 간결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많이 배웠어요.   또 개발역량점검표 도입은 팀에서 처음 하는 시도였는데요. 이처럼 처음 하는 시도(non-BAU)의 경우 많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으므로 우선순위를 정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Q. 요즘 어떤 일에 집중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문제 정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에 내일배움캠프팀 교육운영파트의 리더가 되면서 파트원 분들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어요. 문제를 정확하게 정의해야 그만큼 액션 아이템도 더 정확하게 도출할 수 있고 그 시기나 방식도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보다 빠르고 간결하게 일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전에 문제 정의가 뾰족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 ‘커리큘럼에서 이런 내용을 보충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으로 액션 아이템을 실행한 적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엔 커리큘럼이 보충되었음에도 수강생 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은 적이 많아요. 결국 다시 진짜 문제를 찾는데 리소스와 시간을 사용해야 했고, 같은 프로세스를 반복해 실행해야 하다 보니 당연히 일정도 더 필요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트캠프는 정해진 기간 내에 완료되어야 하는 교육이라는 특성상,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서 주어진 일정 내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특히 필요해요. 그렇다 보니 계속 반복해서 ‘문제 정의’에 집중하고 또 집착하고 있습니다. Q. 팀스파르타의 일하는 문화 중 특히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전사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다른 팀은 어떻게 일하고 무엇에 집중하는지 알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아요. 또 일을 하며 얻게 되는 레슨런을 팀이나 스쿼드 내에서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전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교류가 부족한 동료들과도 레슨런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저도 이번 전사 발표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내가 해낸 것을 자랑하기보다는 어떤 과정으로 이 일을 하게 되었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공유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각자 하는 일이 다른 것 같지만 결국 문제 정의를 바로 해야 한다는 점은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이기에 이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어서 발표 준비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평소에 업무적으로 협업할 일이 없던 다른 부서 분들께서도 발표 재밌게 들었고, 문제 정의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개발팀에서도 AI를 활용한 학습 시스템을 구상 중이었는데, 제 발표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잡담을 요청하시기도 했어요.    이처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점이 팀스파르타의 일하는 문화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해요! 최근 커리큘럼 PM으로 소중한 새 동료가 합류했는데요. 새로운 동료를 찾는 채용 과정이 정말로 험난하고 오래 걸렸습니다. (웃음)  그때 자주 받았던 질문 중 하나가 팀스파르타는 각종 채용플랫폼에서 재직자/퇴사자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진짜냐고 묻는 질문이 많았는데, 진짜 맞고요! 만족할 수 있는 이유는 동료들과 복지가 좋은 것도 있지만, 일하는 문화가 잘 잡혀 있기 때문에 일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적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팀스파르타 진짜 좋아요. 진짜 성장을 원한다면 꼭 팀스파르타에서 일해보세요. 최고! 이상, 거짓은 입에 담지 않는 내일배움캠프팀의 최양임이었습니다 :) 저작권은 팀스파르타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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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호이를 통해 큰일 낼 준비중입니다
창업경험을 회사에서? '프로덕트캠프'..“빠르게 실험하고, 실패하는 것”
팀스파르타는 “빠르게 실험하고, 실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세부 사항을 기획하여 제품을 출시해도, 막상 고객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상상 속에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빠르게 최소 기능의 제품(MVP)만 만들어 실험하고 실패하며, 실제 확인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략이 아닐지 싶습니다. 팀스파르타, 호이를 통해 큰일 낼 준비중입니다. ✅ 뺨 많이 맞기를 장려한다고요? 팀스파르타는 “빠르게 실험하고, 실패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세부 사항을 기획하여 제품을 출시해도, 막상 고객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시장의 반응은 예측하기 어렵기에 우리가 정의한 문제가 사실은 문제가 아니었을 수도, 우리가 정의한 고객이 타겟 고객이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빠르게 최소 기능의 제품(MVP)만 만들어 실험하고 실패하며, 실제 확인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략이 아닐지 싶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으면 이력서를 많이 내면 되고, 로또에 당첨이 되고 싶으면 로또를 많이 사면 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 그래서 팀스파르타에는 스튜디오 팀이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과 수천만 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MVP를 만들어 내지만, 오직 10%만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사업 자금이 고갈되거나, 신규 투자 유치에 실패하거나, 시장의 니즈가 없는 프로덕트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미국에서는 Startup Studio라는 트렌드가 활성화되어 한국에서도 점차 도입되고 있는데요. 탄탄한 인프라와 리소스 지원 아래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애자일하게 검증하는 방법입니다!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일하는 팀스파르타에는 Startup Studio에서 따온 ‘스튜디오 팀’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IT 역량을 바탕으로 큰일을 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험하고,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이를 조금 더 정기적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기 위해 팀스파르타에서는 ‘프로덕트 캠프’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 팀스파르타 프로덕트 캠프는 무엇인가요? 팀스파르타 프로덕트 캠프는 PO,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실전 창업 프로젝트로, 프로덕트 출시의 제로투원(Zero to One) 과정을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수 차례의 창업과 신규사업 개발을 경험한 선배 창업가의 교육, 코칭과 함께함으로써 시행착오는 줄이고 상용 서비스 개발은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프로덕트 캠프에서는 약 3개월 동안 가설을 바탕으로 MVP를 만들어 고객을 확보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돼요. 유의미한 지표를 달성했을 시 6개월 간 1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며,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최종 Spin-off를 목표로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진행된 프로덕트 캠프 1기에서는 팀 단위 업무 관리 서비스 호이, CRM 발송 서비스 에픽, 이력서 등록 자동화 서비스 모아픽을 만들었으며, 이 중 현재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호이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이의 PO, 영준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호이 서비스 구경하러 가기 : https://www.hoy.im/ Q.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팀 단위 업무 관리 서비스 ‘호이’의 Product Owner를 맡고 있는 최영준입니다. 프로덕트 캠프 1기에서 Alive 된 호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본인의 오늘 할 일을 관리하고 애자일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처음에 호이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처음 스튜디오 팀으로 배정받은 뒤, 제게 주어진 임무는 하루에 열 개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열 개의 아이디어를 짜내고 짜내며 든 생각이, ‘내가 풀어낼 문제는 내가 직접 느끼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아무리 내놓아도 그 아이디어가 도출된 배경을 온전히 공감하지 못한다면 프로덕트를 디벨롭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에요.  생각보다 문제는 저의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팀스파르타는 매일 아침 슬랙에 오늘 할 일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과정이었는데, 막상 뜯어보니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고요.  당시 팀스파르타의 오늘 할 일 공유법 1. 매일 아침 올라오는 #우리팀_오늘할일 반복 메시지에서 나의 팀 스레드를 찾기 2. 오늘 내가 할 일을 적기 - 어제 한 일을 참고해야 할 때는 어제 스레드를 찾아서 들어가기 3. 팀원들의 오늘 할 일 구경하기 - 다른 팀의 할 일을 구경하려면, 그 팀의 스레드에서 보고 싶은 사람의 댓글을 찾기 4. 할 일을 처리할 때마다 내가 남긴 댓글에 들어가서 한 일을 지우기 할 일을 적고 관리하는 과정이 복잡해지면 협업의 속도나 업무 관리, 생산성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편하게 오늘 할 일을 관리할 수 있는 B2B SaaS를 만들어 보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호이’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할 일을 관리하는 방식은 굉장히 다양한데요. 프로젝트 단위로 Backlog - To Do - Doing - Done 리스트를 관리할 수도 있고, 시간대 별로 계획을 세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관리한다면 메이커 직군이 아닌 회계나 HR 직무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고, 시간 단위로 업무를 관리한다면 다양한 변수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오늘’ 나와 내 팀원의 할 일을 공유하는 데에 집중을 하게 되었고, 스페인어로 ‘오늘’이라는 뜻을 가진 ‘hoy’로 이름붙이게 되었습니다. Q. 호이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주세요. 빠르게 변화하는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애자일한 일하기 방식을 구축하는 방법은 여기에서 더 확인할 수 있어요.) 애자일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1) 나의 할 일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2) 동료 및 팀원들의 리소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하며, 3) 우선순위 및 블로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호이’는 하루 10분 ‘오늘 할 일’을 작성함으로써 팀원들과 효율적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애자일하게 협업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인데요. 팀원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할 일을 간편하게 기록하며 업무 우선순위를 잘 관리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으며, 매니저 입장에서는 팀원들이 잡은 오늘 할 일을 한눈에 확인하여 이번 주 목표나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을지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매니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Q. 호이를 정식으로 만들기로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만들어내는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프로덕트를 MVP로 만든 채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 오픈채팅과 커뮤니티 등에 하나하나 홍보를 진행했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무려 140여개의 고객사에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디스콰이엇에서 3주 간 트랜딩 프로덕트 랭킹 1위를 유지하고 한 달이 지난 뒤에도 다시 2주동안 1등을 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덕트는 성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열심히 디벨롭하기만 하면 되겠다고 결심했어요.   Q. 호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첫 번째로,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공감과 프로덕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오는 것까지는 쉬웠으나, 고객들에게 우리 서비스를 오래 쓰도록 리텐션을 높이기는 어려웠어요. ‘찍먹하고 나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극 초기 단계의 프로덕트이다보니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잘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그래서 우선 ‘팀스파르타 팀원들이 모두 호이를 쓰도록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약 130명의 팀원 중 70명 정도가 호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호이를 자주 쓰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어떤 부분에서 호이가 큰 도움이 되는지 귀담아 듣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호이를 발전시켜나갔어요. 고객의 목소리에 맞게 프로덕트가 점점 더 고도화되니, ‘나도 써볼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확성기 역할을 해줄 ‘찐 러버’들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저와 가장 근접해있는 사람들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다른 분들도 설득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두 번째로는,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다는 점을 배웠어요. 회사마다, 사람마다 요구하는 기능과 피처는 모두 다르고 그 요구들이 충돌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모두의 요구를 반영하려고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의 공통점을 파악하고, 이 점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제품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설정하여 이에 맞지 않은 기능들은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을 배웠어요.  Q. 호이를 만들며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 ‘생각보다 창업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프로덕트 캠프가 최소 인원으로 굴러가다보니, 굉장히 많은 권한을 가진 채로 호이를 만들게 돼요. 직접 디자인을 하고, 코드도 하나하나 내 손으로 짜니까 호이에 대한 애정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너십을 바탕으로 일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되어서, 독립하여 프로덕트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너무 소중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준창업에 달하는 경험의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나요? 제가 만든 프로덕트를 내 옆 사람이 쓰는 것을 보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뿌듯함이 느껴져요. 세상의 작은 부분을 직접 바꾸고 있다는 체감이 든답니다. 제가 생각한 문제에 누군가가 공감하여 제가 만든 프로덕트로 해결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매우 좋아지며 희열감이 생겼어요. 또, 직무 구분 없이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CX, 세일즈, 콘텐츠, 영업, 디자인까지 모두 하게 되는 점도 재미있었어요. 한번 뿐인 인생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보면 좋잖아요! 한 직무에 특화된 사람이 아니라 폭넓은 분야를 어우를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협업 관점에서도 다른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게 된 점은 앞으로도 제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매일매일 그 다음날이 기대돼요. 초기 프로덕트는 절대 비슷한 루틴으로 일하지 않아요. 창업 31일차, 32일차, 33일차에 제가 한 일은 너무나도 달라요. 이미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프로덕트는 문제상황이 생겼을 때 취해야할 액션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창업은 모든 것이 처음이자 도전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성장하는게 피부로 체감돼요. 그래서 내일은 또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되는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아요. Q. 호이를 통해 만들고 싶은 업무 문화는 무엇인가요? 요즘 데일리스크럼을 하는 회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호이는 데일리스크럼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B2B SaaS 툴이 되고 싶어요. 호이로 데일리스크럼을 하면서 업무 공유를 투명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데일리스크럼을 ‘어떻게’ 진행하는냐에 따라 감시처럼 느껴질수도, 애자일한 업무 문화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호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오늘 할 일을 적으며 Top-down 방식으로 업무가 할당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오늘 해야 할 일을 파악하여 자율적으로 업무를 적고 팀원 간 활발하게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저작권은 팀스파르타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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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마케팅비도 효율화 가능? "10분에 1 지출 챌린지"
팀스파르타는 마케팅 비용을 어떻게 '잘' 쓰고 있을까요?
팀스파르타 마케팅팀에서는 빠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액션을 마음껏 시도해볼 수 있도록 마케팅에 적극적인 비용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목표였던 ‘효율화’라는 키워드에 맞춰서, ‘과연 우리가 비용을 잘 쓰고 있는가?’를 짚고 넘어가야 할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마케팅을 Owned, Paid, Earned 3가지로 구분했을 때, 팀스파르타는 Paid 마케팅에 가장  많은 비용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객의 대부분을 광고비를 지불하여 데리고 오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보니 고객이 직접 우리 서비스를 찾아 방문하거나, 입소문을 통해 유입되는 등의 Organic Growth에는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팀스파르타 마케팅팀은 딱 2주 동안 Paid 마케팅비를 10분의 1로 줄이고 다양한 inflow 액션을 진행하면서 살아남는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마케팅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전략이었죠! (목적은 다르지만 한때 유행하던 무지출 챌린지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따왔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는 Paid 마케팅 예산을 10분의 1로 사용하면서도 매출은 그대로 유지하는 전략입니다. 2023년 6월에 약 2주 간 진행되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고자 했답니다. 챌린지의 목적(Goal)과 목표(Objective) 정하기 결국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하고자 한 목표(Goal)는 무엇일지 고민해보았을 때 “10배 성장 가능한 발판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광고 비용의 효율을 개선하고, 다양한 유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식을 찾아내어 장기적으로 더 단단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답니다.   챌린지를 기획할 때, 성장을 위한 ‘발판’을 유입, 퍼널, 리텐션 세 가지 TF로 나누어보았는데요. 각 TF 별로 가장 중점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Objective)를 다음과 같이 정했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 담당 별 주요 목표 1️⃣유입 그로스 - non-paid 마케팅, 바이럴을 통한 대규모 리드 확보하기 2️⃣퍼널 그로스 - 1명의 고객이 방문하더라도 결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전환 과정 설계하기 3️⃣리텐션 그로스 - 기존 고객들이 재구매 할 수 있도록 이벤트 마련하기   위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는지는 아래의 지표들로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지표 1️⃣유입 그로스 - LAC (1명의 신규 회원가입 당 비용) 2️⃣퍼널 그로스 - 핵심 전환율 (회원가입 to 결제) 3️⃣리텐션 그로스 - 기존 고객들의 재결제율   더불어 (1) 이벤트 방문자 수, (2) 검색량 (3) 지인 추천 수 (4) 공유 수 등 핵심 지표 달성을 위한 여러 가지 보조 지표들도 함께 설계하였습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어떤 액션들을 진행했을까요? 2주 간 비용 효율을 개선하면서도 매출은 유지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보았는데요, 진행했던 시도들 중 효과적이었던 액션 몇 가지를 골라 소개하고자 합니다.  1️⃣퍼포먼스 마케팅 : 비용 효율화 및 매체 효율 측정 방식 고도화 퍼포먼스 마케터라면 다들 공감하실 것입니다. 마케팅 비용을 10만원, 20만원, 30만원으로 올렸을 때 처음에는 늘어나는 비용에 비례하여 고객 수가 늘어나지만, 일정 금액 이상으로 높아지면 더 이상 고객 수가 유의미하게 늘지는 않는데요. 효율이 아무리 좋은 매체여도 타겟하는 고객의 pool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주 간 비용을 10분의 1로 낮추어 운영하면서, 얼마의 예산까지 효율을 유지하는지 파악했습니다. 또한 광고 캠페인에서 보여주는 지표 외에도 서드 파티 툴을 활용해 매체 효율을 측정했는데요. 광고 캠페인 상으로는 효율이 좋은데, 서드 파티 툴에서는 기여하지 않는다고 나오는 매체들도 어떤 지표가 정확한지 이번 기회에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2️⃣바이럴 프로젝트 : 신규 리드 non-paid로 확보 광고를 통한 마케팅에서 1명의 고객을 획득하는데 사용 되는 비용은 딱 그 1명만을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바이럴 마케팅에서는 1명에 대한 비용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2~3명을 데리고 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 기간 동안 팀스파르타는 ‘코딩의 효능’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매일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코딩의 효능을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였는데요.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하여 참여시키면 참여권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이벤트 참여 과정에서 매일 바뀌는 재치있는 ‘코딩의 효능’을 알려주어 코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이 이벤트를 바이럴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서 ‘밈’을 활용했는데요. 혹시 ‘치악산 복숭아 당도최고’라는 말을 아시나요? 원주에 위치한 ‘치악산’ 복숭아를 판매하는 과일 가게가 만든 홍보용 전단지인데, 전화번호와 매장위치 등의 정보가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문구만 적혀 있어서 ‘어쩌라는 거지? 자랑하는 건가?’하는 반응이 나온 밈이랍니다. 무언가를 뜬금 없이 자랑하고 싶을 때 사용되는 이 밈을 스파르타 서비스에도 활용한다면 고객들이 웃고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스파르타 코딩은 정말 효능이 최고니까요! 결과적으로, 바이럴을 통해 신규 회원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paid 마케팅비를 10분의 1로 줄였는데도 전체 회원가입 수는 기존에서 줄지 않고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습니다! * 초록색 - 바이럴로 유입된 리드 * 파란색 - 퍼포먼스 마케팅 리드 그 외에도 직장인이 퇴근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퇴근할 결심’ 바이럴 이벤트, AI로 나만의 버츄얼 캐릭터를 만드는 무료 특강 등을 통해 광고 비용을 쓰지 않고도 사람들의 바이럴을 통해 가입자 수를 유지하는 저비용 고효율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3️⃣전환 그로스 : 신규 및 기존 리드의 구매 유도 다양한 이벤트와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유입된 신규 회원이 가입에만 머물지 않고 구매까지 전환될 수 있도록 후속 액션들도 진행되었습니다. 고객이 결제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비용 부담’과 ‘확신 부족’이라고 생각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비용 부담 낮추기’와 ‘고객에게 신뢰와 확신을 주기’라는 세부 목표를 설정하여 액션 플랜을 구상하여 진행했습니다. 우선, 스파르타코딩클럽 온라인을 수강한 고객에게는 부트캠프 가격을 대폭 할인하여 제공했습니다. 또한 매주 부트캠프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을 라이브로 만나 상세하고 솔직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고객과 잦은 소통이 일어나니 확실히 저희에 대한 신뢰와 확신도 예전보다 높아졌고, 결제 전환율도 상승했습니다. 대폭 할인이 가능했던 이유가 paid 마케팅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마케팅비를 줄이니 고객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기도 했답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를 회고해보자면... 사실 이벤트 상품비와 튜터 섭외비 등도 마케팅비에 포함됩니다. 결과적으로 paid 마케팅 예산은 10분의 1로 줄였고, 기타 지출된 마케팅비를 포함하면 총 3분의 1로 줄이면서 매출의 90%를 방어하는 목표에 가까운 수치를 이루어냈습니다. 나름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었기에 서로 고생했다고 다독이며 찐~한 회고를 진행했습니다. 팀스파르타 마케팅팀은 평소에도 KPT 회고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잘 해와서 유지하고 싶은 것(Keep), 어려움을 느껴서 개선하고 싶은 것(Pause), 새롭게 시도해볼 것(Try)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회고 방식입니다.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한 가지씩만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Keep : Paid 마케팅 외에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 많이 하기 10분의 1 지출 챌린지 기간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 구매 전환 이벤트 등 평소 고민해 보지 못했던 마케팅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긍정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며 Paid에 과하게 의존하지 않는 건강한 브랜드 성장을 도모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Pause : 일을 간결하게 만들지 못한 것 팀스파르타는 ‘빠우성’하게(빠르게, 와우하게, 진정성있게) 일합니다. 10분의 1 지출 챌린지도 팀스파르타답게 빠르게 진행되었는데요. 전사가 진행한 대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준비기간 2주 + 프로젝트 기간 2주라는 타이트한 일정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기획에 더 욕심을 내다보니 아쉽게도 처음 기획한 것들을 많이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챌린지 기간을 돌아보며 “이 일은 꼭 이 기간에 해야만 했었을까?”라는 질문을 해보니 No라는 대답을 하게 된 업무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빠르게’ 일하는 것이 단순히 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일을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중점임을 느꼈습니다. 하고 싶은 다양한 액션 중 비즈니스 우선순위와 임팩트를 고려하여 지금 집중할 일을 잘 분별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업무 문화구나 하며 한 번 더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Try :  돈 새는 구멍 찾기, 신규 매체 지속 발굴하기 매체 별로 보면, 예산을 10분의 1로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성과에 차이가 없는 매체들도 많았습니다. 저희가 그 매체를 비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었거나, 적합한 채널이 아니었던 것이죠. 이번 계기를 통해, 1년에 2번 정도는 관성에서 벗어나 마케팅비 효율화 기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매체에도 계속 도전하면서 저희의 고객이 어디에 있는지를 계속 발굴하려고 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진행하며 얻은 배움들을 바탕으로, 효율 좋은 매체를 계속 발굴하고 효율성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절약된 비용은 팀스파르타의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에게 더 좋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 의미 있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한층 더 탄탄해진 마케팅으로 코딩의 재미를 널리 퍼트리고, 이를 통해 세상에 ‘큰일’내는 분들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은 팀스파르타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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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기타 IT/웹/통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131명 (2023) 사원수
  • 2020.04.23 설립
  • 대표
    이범규
  • 매출
    210.0억 원 (2022)
  •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4길 8, 12층 & 13층 (아이콘역삼빌딩)
  • 웹사이트
    https://career.spartacodingclub.kr/
  • 연혁
    1. 2023년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 2022년 시리즈A 130억 원 투자 유치
    3. 2022년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4. 2022년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5. 2021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6. 2020년 팀스파르타 법인 설립
    7. 2019년 스파르타코딩클럽 오프라인 론칭
  • 소개
    "누구나 큰일 낼 수 있어"
    팀스파르타는 모두가 저마다 가슴 뛰는 자기 일을 하나씩 갖고 사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에 소프트웨어라는 도구를 더해 나만의 큰일을 가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팀스파르타가 함께하겠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코딩 교육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필두로,
    전공, 직업, 실력에 관계 없이 ‘누구나’ IT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내일배움캠프',
    업계에 첫 발을 내딛는 취업 코스부터 현직자 코스까지 담은 부트캠프 '항해99' 뿐만 아니라
    채용 플랫폼, 모바일 게임, 외주 개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튜디오 등
    IT 연합체를 향해 다양한 도전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팀스파르타는 2019년부터 이어진 폭발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이제 코딩 교육업을 넘어 IT 연합체를 목표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팀스파르타에서는 각자의 삶에 큰일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을 함께하실 팀원을 찾고 있습니다. 몰입하여 즐겁게 일하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애정을 가진 분이라면 지금 바로 팀스파르타에 합류하세요!

    [주요 연혁]

    - [2023.09]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2023.07] 상반기 거래액 200억 원 돌파
    - [2023.01]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 [2022.12]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
    - [2022.09]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2022.02] 시리즈A 130억 원 투자 유치
    - [2021.12]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 [2020.05] 팀스파르타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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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잡플래닛은 당신이 가장 만족스러운 직장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몇분만 투자하세요!
  2. 2. 매일 수백개의 기업에 대한 새로운 리뷰 지금 이순간에도 수백명의 회원들이 기업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친구, 직장 동료, 경쟁자들은 벌써 이런 정보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뒤쳐지지 마세요!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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