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유)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의 이주연 이사님은 디지털 분석가입니다. 디지털 분석가는 디지털 채널에서 발생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마케팅 및 세일즈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비즈니스 성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주연님이 디지털 분석가로서 커리어를 시작한지도 벌써 11년째인데요. 주연님은 지난 경력을 되돌아봤을 때, 직무에 도움이 되었던 건 실전에서의 경험이었다고 말합니다.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분석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입니다. 분석 과정이 비록 간단하고 대단한 방법론을 쓰지 않았더라도, 그 결과가 비즈니스 성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매우 잘된 분석이죠.” 그렇다면 데이터 분석가가 좋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직장을 고를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시니어 데이터 분석가의 관점에서 본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이사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에서 분석 서비스 딜리버리를 리드하고 있는 이주연이라고 합니다. 2014년 5월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 창립 이후 6년째 콘센트릭스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 전에는 첫 직장인 IBM 코리아에서 8년여간 근무했죠. 올해로 직장생활 15년차입니다. 현재 ACT 센터에서 분석 서비스 팀을 리드하고 계신다고요.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의 디지털 분석 서비스를 소개해주신다면요? 콘센트릭스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세일즈 활동의 성과 측정 및 이를 개선하기 위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캠페인을 위한 Target 고객군 선정 및 캠페인 후 성과 측정에 분석이 활용될 수 있고, 웹사이트를 방문한 유저들의 경험 분석을 통해 웹사이트의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으며,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챗(Live Chat) 및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 측면에서도 비즈니스 성과 및 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석이 활용됩니다. 이처럼 디지털 채널이 활용되는 모든 접점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분석 전문가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업무의 구체적인 내용 및 사용하는 툴은 앞서 말씀드린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된 결과 및 인사이트를 정리하여 고객과 공유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은 다양한데요. 간단히 엑셀로 정리하여 메일로 공유하기도 하고, PPT로 분석 리포트를 발간해 월간회의와 같은 정례 회의를 갖기도 하며, 대시보드를 구축하여 성과를 상시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타사의 비즈니스 분석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의 서비스가 차별화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CT 센터라는 이름이 콘센트릭스 분석 서비스의 차별점을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ACT는 ‘Analytics with Creative Thinking’의 약자인데요. 분석에 있어 로지컬하게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더불어 ACT라는 단어가 의미하듯, 분석이 분석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액셔너블한(actionable) 인사이트를 제공할 때에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석에 대한 시각이 콘센트릭스의 차별점이라 생각합니다. 주연님이 콘센트릭스에 오시기까지 어떤 커리어패스를 거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저의 첫 직무는 소프트웨어 세일즈(Software Sales)였습니다. 탁상공론하는 경영자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뛰는 경영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첫 직무로 영업 직무를 선택했고, 3년 반 정도의 세일즈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의 기본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스트레스도 받았고요. (웃음)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국내 대기업 고객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는데, 처음으로 디지털 분석을 접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분석 업무를 해보고 싶다고 지원했지만 하다 보니 의외로 적성에 맞더라고요. 분석을 통해 고객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과 기쁨으로 다가오기도 했죠. 그 결과 현재까지 분석 업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 분석 서비스 11년차라고 하셨는데, 현재 업종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분석 업무를 하다 보면 늦은 시각까지 야근을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사이트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때, 데이터가 뭔가 이상하게 꼬여서 원인을 찾아야 할 때 등,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들이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그 시간을 버텨냈던 것 같습니다. 분석가로서 고객께 기대에 부응하는 인사이트를 드리지 못했던 순간들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늘 잘할 순 없겠지만, 뭔가 만족할만한 아웃풋을 내지 못했을 때의 뼈 아픔은 다음을 위한 좋은 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데이터 분석가가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분석에는 공부뿐만 아니라 실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분석가들이 분석을 진행하다 보면 나의 분석 과정이나 방법론 자체에 도취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얼마나 어렵게 분석을 진행했는지, 어떤 방법론과 솔루션을 사용했는지, 얼마나 대단한 작업이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려고 애씁니다. 분석을 이론으로 접근했을 때 주로 범하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분석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입니다. 분석 과정이 비록 간단하고 대단한 방법론을 쓰지 않았더라도, 그 결과가 비즈니스 성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매우 잘된 분석이죠. 그렇다면 분석 전문가로서 경험이나 커리어를 쌓을 때,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우선은 나와 뜻을 같이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기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분석을 개인이 혼자 하는 업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분석은 그야말로 팀워크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이 모여서, 내가 혼자서는 절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아웃풋을 만들어 내게 되죠. 그리고 좋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석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가장 좋은 동인(動因)은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requirement)입니다. 좋은 요구를 많이 제시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을 때 그 회사의 분석 서비스 또한 발전할 수 있죠. 콘센트릭스코리아의 복지제도도 궁금합니다. 구직자들에게 가장 자랑하고 싶은 복지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콘센트릭스의 복지 중에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은 단체 보험 지원입니다. 직원 본인 뿐만아니라 직원의 배우자 및 자녀들까지도 실비 보험이 지원됩니다. 한달에 10만원씩 직원들에게 영어 학습비를 지원하는 것 또한, 저처럼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ACT 부서에서 어떤 분들과 일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어떤 팀원들과, 어떤 분위기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다양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남녀 성비도 거의 5:5에 가깝고, 전공도 경영∙경제∙통계∙컴퓨터∙예체능 등 다양하며, 이전에 근무했던 직장 및 산업도 매우 다양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시너지를 내고 또 다른 사람들이 가진 강점에 대해 서로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콘센트릭스코리아에 입사하시면서 바라는 점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바란 점을 이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라는 점은 딱 한가지인데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이 주어지는가’입니다. 이 점에서 저는 콘센트릭스에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합리적이라면 지원과 격려를 전폭적으로 받을 수 있고, 그 일의 결과가 때로는 실패로 끝나더라도 다음의 도전에 절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능력있는 직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콘센트릭스코리아의 장점 혹은 강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어필해주세요. 콘센트릭스에서 일하게 되면 절대로 현실에 안주하거나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겐 끝없이 발전하게 만드는 좋은 고객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발전하지 않으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늘 변화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길 원하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신 분들은 콘센트릭스로 오시면 됩니다. 콘텐츠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의 이주연 이사님은 디지털 분석가입니다. 디지털 분석가는 디지털 채널에서 발생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마케팅 및 세일즈 성과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비즈니스 성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주연님이 디지털 분석가로서 커리어를 시작한지도 벌써 11년째인데요. 주연님은 지난 경력을 되돌아봤을 때, 직무에 도움이 되었던 건 실전에서의 경험이었다고 말합니다.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분석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입니다. 분석 과정이 비록 간단하고 대단한 방법론을 쓰지 않았더라도, 그 결과가 비즈니스 성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매우 잘된 분석이죠.” 그렇다면 데이터 분석가가 좋은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직장을 고를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시니어 데이터 분석가의 관점에서 본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인지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이사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에서 분석 서비스 딜리버리를 리드하고 있는 이주연이라고 합니다. 2014년 5월 콘센트릭스 서비스 코리아 창립 이후 6년째 콘센트릭스에서 근무하고 있고, 그 전에는 첫 직장인 IBM 코리아에서 8년여간 근무했죠. 올해로 직장생활 15년차입니다. 현재 ACT 센터에서 분석 서비스 팀을 리드하고 계신다고요.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의 디지털 분석 서비스를 소개해주신다면요? 콘센트릭스는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세일즈 활동의 성과 측정 및 이를 개선하기 위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캠페인을 위한 Target 고객군 선정 및 캠페인 후 성과 측정에 분석이 활용될 수 있고, 웹사이트를 방문한 유저들의 경험 분석을 통해 웹사이트의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으며,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챗(Live Chat) 및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 측면에서도 비즈니스 성과 및 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석이 활용됩니다. 이처럼 디지털 채널이 활용되는 모든 접점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분석 전문가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업무의 구체적인 내용 및 사용하는 툴은 앞서 말씀드린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된 결과 및 인사이트를 정리하여 고객과 공유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은 다양한데요. 간단히 엑셀로 정리하여 메일로 공유하기도 하고, PPT로 분석 리포트를 발간해 월간회의와 같은 정례 회의를 갖기도 하며, 대시보드를 구축하여 성과를 상시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타사의 비즈니스 분석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의 서비스가 차별화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CT 센터라는 이름이 콘센트릭스 분석 서비스의 차별점을 잘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ACT는 ‘Analytics with Creative Thinking’의 약자인데요. 분석에 있어 로지컬하게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더불어 ACT라는 단어가 의미하듯, 분석이 분석에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액셔너블한(actionable) 인사이트를 제공할 때에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석에 대한 시각이 콘센트릭스의 차별점이라 생각합니다. 주연님이 콘센트릭스에 오시기까지 어떤 커리어패스를 거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저의 첫 직무는 소프트웨어 세일즈(Software Sales)였습니다. 탁상공론하는 경영자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뛰는 경영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첫 직무로 영업 직무를 선택했고, 3년 반 정도의 세일즈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의 기본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스트레스도 받았고요. (웃음)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국내 대기업 고객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는데, 처음으로 디지털 분석을 접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분석 업무를 해보고 싶다고 지원했지만 하다 보니 의외로 적성에 맞더라고요. 분석을 통해 고객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과 기쁨으로 다가오기도 했죠. 그 결과 현재까지 분석 업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 분석 서비스 11년차라고 하셨는데, 현재 업종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분석 업무를 하다 보면 늦은 시각까지 야근을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사이트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때, 데이터가 뭔가 이상하게 꼬여서 원인을 찾아야 할 때 등,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들이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그 시간을 버텨냈던 것 같습니다. 분석가로서 고객께 기대에 부응하는 인사이트를 드리지 못했던 순간들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이다 보니 늘 잘할 순 없겠지만, 뭔가 만족할만한 아웃풋을 내지 못했을 때의 뼈 아픔은 다음을 위한 좋은 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데이터 분석가가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분석에는 공부뿐만 아니라 실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분석가들이 분석을 진행하다 보면 나의 분석 과정이나 방법론 자체에 도취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얼마나 어렵게 분석을 진행했는지, 어떤 방법론과 솔루션을 사용했는지, 얼마나 대단한 작업이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하려고 애씁니다. 분석을 이론으로 접근했을 때 주로 범하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분석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입니다. 분석 과정이 비록 간단하고 대단한 방법론을 쓰지 않았더라도, 그 결과가 비즈니스 성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매우 잘된 분석이죠. 그렇다면 분석 전문가로서 경험이나 커리어를 쌓을 때,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우선은 나와 뜻을 같이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기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분석을 개인이 혼자 하는 업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분석은 그야말로 팀워크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이 모여서, 내가 혼자서는 절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아웃풋을 만들어 내게 되죠. 그리고 좋은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석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가장 좋은 동인(動因)은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requirement)입니다. 좋은 요구를 많이 제시하는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을 때 그 회사의 분석 서비스 또한 발전할 수 있죠. 콘센트릭스코리아의 복지제도도 궁금합니다. 구직자들에게 가장 자랑하고 싶은 복지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콘센트릭스의 복지 중에서 가장 좋은 프로그램은 단체 보험 지원입니다. 직원 본인 뿐만아니라 직원의 배우자 및 자녀들까지도 실비 보험이 지원됩니다. 한달에 10만원씩 직원들에게 영어 학습비를 지원하는 것 또한, 저처럼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ACT 부서에서 어떤 분들과 일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어떤 팀원들과, 어떤 분위기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다양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남녀 성비도 거의 5:5에 가깝고, 전공도 경영∙경제∙통계∙컴퓨터∙예체능 등 다양하며, 이전에 근무했던 직장 및 산업도 매우 다양합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시너지를 내고 또 다른 사람들이 가진 강점에 대해 서로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콘센트릭스코리아에 입사하시면서 바라는 점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바란 점을 이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라는 점은 딱 한가지인데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이 주어지는가’입니다. 이 점에서 저는 콘센트릭스에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합리적이라면 지원과 격려를 전폭적으로 받을 수 있고, 그 일의 결과가 때로는 실패로 끝나더라도 다음의 도전에 절대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능력있는 직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콘센트릭스코리아의 장점 혹은 강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어필해주세요. 콘센트릭스에서 일하게 되면 절대로 현실에 안주하거나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에겐 끝없이 발전하게 만드는 좋은 고객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발전하지 않으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늘 변화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길 원하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신 분들은 콘센트릭스로 오시면 됩니다. 콘텐츠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