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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코퍼레이션, 현대차·기아 2023 R&D 협력사 테크데이 전자부문 우수상 수상
2023.11.16안녕하세요, 유라코퍼레이션입니다.
지난달 11일, 유라코퍼레이션 협력사인 현대차 기아는 ‘2023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현대차 기아는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의 우수한 신기술 및 연구 개발 역량에 대해
포상과 해당 기술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총 5건의 우수 기술력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기술을 개발 및 연구한 기업에 상을 수여하고
기술 소개와 전시회로 구성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 차원을 넘어 다채롭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해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하여
해당 기술 홍보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
유라는 이날 ‘빌트인 캠 DCM(Digital Center Mirror) 연동 기술’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유라의 빌트인 캠은 현재 현대자동차 그룹에 납품되고 있습니다.
빌트인 캠은 내장형 블랙박스로 2CH 영상 기록 장치이며, 차량의 전방과 후방 카메라에 입력된 영상을
저장 및 다운로드 하여 사용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라는 이미 지난 2018년 이더넷에 적용할 수 있는 차량용 영상 기록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빌트인 캠을 생산해 내는 데 성공하며 해당 연도 3월에 공개된
쏘나타(DN8)에 1세대 빌트인 캠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당시 부품 납품에서 끝나지 않고, 유라는 커넥티비티 서비스 제공 영상 시스템도 함께 개발하면서
추후에 사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8년의 기술 개발 역사를 가진 유라 빌트인 캠
위와 같이 자동차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전, 유라는 2015년부터 영상 기록 장치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카메라, 메모리, 영상 출력, 기기 연동 등을 포함한 개발을 시작으로 승용 전 차종 수평 전개가 가능한
제어기 플랫폼화를 개발했습니다.
이때 구현한 기술로 메모리의 사용 수명을 10년 이상 보증하고, 후방 주차 가이드라인 출력,
영상 왜곡 보정 등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히 와이파이 인터페이스 및 모바일 앱 연동에 성공하면서 OS 소프트웨어 외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구 설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덕분에 국내외 완성차 최초로 차량 시스템의 복잡한 연동 조건과 신뢰성을 충족할 수 있는
영상기록 제어기를 양산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2017년에는 이더넷 적용 차량 적용 목적으로 영상기록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개발했고,
2019년에는 상품성을 향상하고자 커넥티비티 서비스 제공 영상 시스템을 개발하여
다채널 영상 저장 및 차량 주변 사물의 모션 감지 등의 기술 구현에 성공했습니다.
유라는 이렇듯 오래전부터 영상기록제어기에 대한 기술 개발을 체계적으로 해왔고,
빌트인 캠 또한 이런 맥락에서 그 성능을 이번에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라 R&D 센터가 제품 연구에 있어서 가지는 주된 역할 중 한 가지가 전장 제어기 개발,
그리고 해당 파트에서 영상 처리 기술 개발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쏘나타 차량에 빌트인 캠을 적용함으로써 자동차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고,
계속해서 차세대 영상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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