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코데이터(KoDATA)와 함께하는 출근 준비
신입직원을 위한 첫 출근 준비 리스트
안녕하세요. 코데이터(KoDATA)입니다.
2022년 상반기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곧 하반기 채용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채용달력에 많은 기업의 이름이 올라오고, 시간에 맞춰 이력서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학생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사회인으로써의 역할을 시작한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면접을 봤던 회사에서 합격문자를 받으면, 설레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듯,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첫 출근 준비는 어렵기만 합니다. 코데이터는 합격문자를 발송한 뒤 출근에 관한 간단한 안내와 연락 가능한 번호를 제공하여, 최대한 편의를 봐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합격 문자만 받으면, 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첫 출근을 하게되면 이상한 점 투성이 입니다.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회사', '자리에 앉아서 레퍼런스만 읽게 하는 회사','도통 뭘 해야할 지 모르겠는회사','나만 빼고 다 바쁜것 같은 회사' 도대체 '첫 출근' 신입사원은 무슨일을 해야할까요?
까마득한 선배들과, 어렵기만한 부장님이 계신 회사에서 '첫 출근'을 무사히 넘기고, 보통의 하루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슨 준비를 해야할까요?
"오늘 첫 출근 했습니다"
-출근과제: 회사와 친해지기-
28살, 김코데는 최근 지원한 회사에서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평소 가고 싶어 했던 데이터분야 회사여서 더욱 기쁜 마음을 숨길 수 가 없습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기쁨을 나누고 나니, 설렘과 함께 불안감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출근에 뭘 준비해야 하지?"
합격 통보를 문자나 전화를 통해 받았다면 번호를 꼭 저장하는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출근 전까지 준비해아 할 것도 여쭤봐야 할 것도 많기 때문입니다. 번호를 저장했다면, 문자 내용을 살펴봅니다. 코데이터는 합격 통보를 받은 신규 입사자에게 '당일 출근 시간', '출근 복장', '출근위치'와 '출근일'을 안내하는 문자를 보냅니다. 합격통보만 받고 다른 내용은 안내 받지 못했다면, 정중하게 업무시간에 전화/문자로 여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월급을 받을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겠죠? 보통 첫 출근 날 '월급'을 받을 통장을 물어봅니다. 따로 관리 하고 있는 통장이 있다면 계좌번호와 통장 사본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에 따라, 지정된 은행으로 월급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출근날 재직 증명서를 발급받아 신규로 개설하기도 합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코데이터는 어느 은행이든 환영합니다 (찡긋)
출근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깔끔한 출근복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회사의 분위기에 따라 착용하는 복장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직업과 직군을 고려해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캐쥬얼과 정장사이에서 결정이 나지 않는다면, 자유복인지 살짝 여쭤봐도 좋습니다.
코데이터는 2021년부터 딱딱한 금융권 분위기를 없애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정장에서 자유복으로 사내 복장 규정을 변경하였습니다.
첫 날은 많은 사람들을 소개 받고, 앞으로 하게 될 업무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날 입니다. 안내 받은 내용을 모두 기억하려면 필기구를 챙기는건 필수입니다. 공책과 포스트잇, 볼펜을 챙기고, 퇴근할 때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자리에 정리하여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즘 좀 잘나가는(?) 회사는 신규 입사자를 위한 웰컴키트를 준비하기도 합니다(aka.코데이터, too) 블루투스 마우스와 스테인플러, 볼펜과 포스트잇, 그리고 신규 입사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웰컴키트를 제작해두었으니, 코데이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모든 준비가 다 끝난것 같지만 아직 챙겨야할게 하나 남았습니다. 업무가 과중한 부서이거나, 업무가 많이 바쁘게 돌아가는 경우 미처 신입직원을 챙기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회사 자리에 도착했을 때, PC가 없다면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책 한권이 없던 마음의 여유와 휑한 자리를 채워주는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첫 날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게 될지도 모르는 '회사식구' 를 처음 만나는 날 입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화목하게 바꿔줄 간단한 자기소개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면접처럼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름, 나이, 혹시모르니 하고싶은 일 정도는 생각해가면 좋습니다.
이정도 준비했다면, 첫 출근은 문제 없습니다. 설렘과 불안이 함께해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출근 첫 날 회사에 도착했다면, 합격통보를 해준 인사팀이 기다리고 있거나 혹은 바로 부서로 찾아가게 됩니다. 발령 받은 팀의 팀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하고 나면 자리를 안내 받습니다. 방금 인사한 같은 팀원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잠시 이름과 직급, 얼굴을 외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곧, 사수나 선배 혹은 같이 일하는 동료가 간단히 회사에 대한 소개와 해야하는 일들을 알려줄 것입니다.
일부 회사의 경우 ojt를 통해 회사 소개를 진행해주기도 합니다.
당장 해야할 일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스스로 회사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갖는것도 좋습니다. 부서가 맡고 있는 주요 업무를 확인하거나 회사의 업종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좋습니다.
회사에 관련된 최신 기사를 통해 현재 집중중인 산업을 살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회사의 전체 방향성을 알게되면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신입직원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우리회사 어떤거 같아요?”에 대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아직… 회사랑 낯가리는 중”
회사의 주요 산업이나,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확인했다면, 나를 위해 회사에서 제공해 줄 수 있는 것들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 회사 제공하는 애정과 헌신만큼, 회사도 나에게 ‘무언가’ 를 제공해줄 수 있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선 회사도 ‘나’에게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죠?
코데이터는 직원 성장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제공중에 있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급합니다. (치과 진료 포함)
코데이터는 업무 특성상, 성수기와 비수가가 구분되는 회사입니다. 성수기에는 일에 더 집중하고, 비수기에는 개인 성장을 위해 집중할 수 있도록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시간 반 단축근무를 통해 직원 사기를 올리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달에 한번, 자기계발 휴가를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연차외 별도)
업무 능력 향상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지원합니다. 직무 교육은 연간 한도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교육을 받으면 됩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리스트에서 골라 진행해도 되고, 학원등 본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에 사용하면 됩니다.
이외에도 대학원 학비 지원, 기혼자를 위한 아이 유치원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중에 있습니다.
코데이터는 시대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복지 규정도 수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기계발 휴가는 2022년에 신설되어, 많은 직원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먼저… 퇴근해보겠습니다!”
퇴근시간과 함께 사라지는 신입직원 괜찮을까요?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타자 소리가 멈추지 않는 회사에 아직 앉아계신가요? 첫 출근은 어영부영 잘 해낸 것 같지만, 아직 (첫) 퇴근이라는 큰 벽이 남아있습니다.
옆자리 김대리도 아직 너무 바빠보이고, 시간은 다 됐는데 자리를 박차고 나가도 괜찮을까요?
출근 첫 날부터 경중한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긴 어렵습니다. 별도로 주어진 업무가 없다면 혹은 주어진 업무를 다 마치셨다면 퇴근하셔도 됩니다. 급하지 않은 업무라면 내일 업무를 이어서 처리할 수 있도록 노트에 적어두고 퇴근하시면 좋습니다. (*내일도 출근은 계속 되어야 하니...)
오늘의 업무를 잘 마무리 짓는것도, 내일의 할 일을 정리하는 것도 직장인의 중요한 자세입니다.
시간이 다 되었다면 퇴근 준비를 하고 먼저 퇴근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첫 출근 후 기본적으로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직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코데이터를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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