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국토교통부 택배 서비스 평가 경동택배 A++
경동택배, 신속성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 받아
정부가 시행한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 기업택배 분야에서 경동택배가 최우수, 합동택배 우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사업자 총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업체별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택배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을 지녔으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평가는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기업 기업택배 업체12개로 구분하여 한국표준협회가 전문평가단· 고객사 평가 등을 거쳐 진행했다.
경동택배가 신속성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접근용이성 영역, 대응성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동택배는 익일 배송을 하고 있다. 다음날 영업소에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아침 7시부터 배송물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그리고 1200개가 넘는 영업소를 운영 중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배송 접수 절차가 간편하다.
100원 변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00원 변상금 제도란 변상발생시 고객에게 빠르게 변상할 수 있도록 반송운송품에 대해 건당 100원의 준비금을 받아 파손 및 분실에 대한 변상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사별 평가 결과를 택배업체와 공유하고 택배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권리보호를 위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경동택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만족과 배송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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