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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오스트리아와 국제 공급망 대응 강화
2024.03.11□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오스트리아 연구지원청(FFG)과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국제 공급망 대응을 위한 ‘한-오스트리아 산업기술협력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FFG은 독일어 기관명(Forschungs förderungs gesellschaft)의 약자임
□ 두 기관은 지난 2015년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협약 갱신을 계기로 국제기술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ㅇ ➊ 우선 양국 간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공동 지원을 위한 연간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ㅇ ➋ 유럽 주도의 국제기술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 그리고 소재부품 분야 연구 지원에 특화된 메라넷(M-ERA.Net)에 함께 참여하여 양국 첨단소재 분야 기술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 (유레카) 47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국제공동R&D 지원 조직(한국은 정회원)
** (메라넷) 소재 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 (한국 참여, 오스트리아 주도)
ㅇ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오는 5월 유레카의 지원을 받아 경량화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공고*를 낸다.
* (공고 참여국) 한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스페인, 벨기에,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헝가리 등
□ 민병주 원장은 “첨단 소재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국제 공급망 안정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문제 해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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