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02 (수정됨)

회사 내 커뮤니티에 공개처형을 하는 상사 때문에 고민입니다. 입사한지 5개월 조금 넘었어요. 회사 내에서 게시판처럼 쓸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거기다 직원 실명은 언급하지 않지만 직원이 실수를 하면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실수를 했는지 직원 교육을 똑바로 시키겠다는 식으로 글을 계속 올려요. 그런 다음 다른 직원을 미팅룸으로 불러 그 실수에 대한 불만들 토로합니다. 문 닫고 이야기한다지만 가벽으로 된 공간이라 다 들려요... 첫 입사했을 때는 다른 직원이 대상이었는데 돌고 돌아 제 차례인가 봅니다. 물론 실수한 제 잘못도 있기는한데 사내에 모든 사람이 보는 공간에 제 이야기를 써놓는 것이 너무 모욕적이고 자존감이 떨어져요.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한 편이라 이 회사에 1년은 버티고 싶었는데 버티는 것이 맞을까요... 매일 아침마다 회사 가는 것이 너무 긴장되고 스스로가 바보가 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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