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4.17
옛날 대기업 다닐때 파견직 여직원 하나가 들어옴
당연히 단순 경리 사무 이런거지
그런데 너무 일이 많고 신입인데 정신없는거 당연하잖아 업무 인수인계도 안돼고
그래도 애가 막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는데 팀장이 쟤 내보내~ 이 말 한마디에 1주일만에 퇴사함
참 그 시절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이가 든 현 시점에서 경력직들 수습기간 도중에 짤리는거보면 맘이 쓰라린다
경력으로 입사해서 들어오는것은 그만큼 전직장에서 잘 하던 사람들인데 힘들게 이직한사람들 어거지 모함으로 내보내는 꼴 보고 있자니 사회생활 참 뭐랄까
씁쓸하다 아무리 친한척 서로 위하는척 개인적인 이야기 하더라도 짤리게 되는순간 불보듯 남보듯 하는 회사생활
걍 그렇다고
18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