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수정됨)

텃세+왕따를 당해서 퇴사하기로 결정했는데, 주변분들이 다 얘기하고 나가라고 해서 글 씁니다. 인사과에서도 알고, 팀 내 몇몇 분이 제가 당한 일에 대해서 아는데 증거가 많이 없어서 정말 얘기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증거로는 1시간 정도 녹음파일 하나 있습니다. 그 안에는 주동자가 절 혼내는 내용이었고, 저는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 오해다.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게 주입니다. 그러다 저도 얘기가 안 통해서 이전에 있었던 모욕적인 사건에 대해 다시 언급했고, 그 분이 그 행동에 대해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메신저에서는 친절하게 대답하고, 따로 만나는 자리에서는 너무 날카롭게 대답하니 증거라고 할 게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조용히 나가는 게 맞나요? 아니면 공론화를 해야하나요? 추가로, 잠이 오지 않고 불안이 너무 심해서 정신과를 다녔고, 우울증 진단과 불안증+수면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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