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9 (수정됨)

환승이직 준비 중에 운 좋게 공공기관 필기를 통과했습니다. 10시에 결과발표라 기다렸는데 최종 탈락 문자가 와서 아쉽네 하고 말았습니다. 15시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지역번호)-(기관고유번호)-(내선번호) 가 보통이잖아요? 지역번호와 기관 번호가 익숙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받아 보니 아니나 다를까 익숙한 목소리. 1차 면접에 들어왔던 실장. 2차 면접 진행 맡았던 분이더라구요. 조심스럽게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혹시 결과를 합격으로 바꾸면 올 생각 있냐.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결과가 왜 바뀌냐고 물으니. 불합격 통보를 잘못한것 같다. 문자를 잘못 보냈다. 와줄수 있냐. 차라리 솔직하게 점찍은합격자가 거절해서 그렇다고 말했으면 고려했을것 같아요. 2차 면접때 질문 수준이 좀 어이가 없기도 했거니와. 이럴거면 예비 합격 제도를 공고에 붙이지 하는 일처리 방식에 대한 의구심. 최종발표를 굳이 시간까지 박아놔서 자충수 놓는 꼴이 알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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