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2.09
한국 중소기업은 기업의 99.9%,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지만, 이 구조 속에서 복지·처우·워라벨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현실이 있다.
좋은 조건의 대기업·공기업은 극소수이고 경쟁률은 과도하게 높다 보니 많은 사람이 선택지가 없어 중소기업에 들어가 버티다 결국 워라벨을 위해 이민까지 고민한다.
중소기업 경영진은 생존과 영업이익이 최우선이어서 성과·야근 중심 문화를 요구하고, 직원이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쓸 가능성이 크면 채용을 꺼리는 경향도 있다.
또 한국 중소기업 상당수는 20년 이상 키워온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려는 가족경영 구조여서, 실제로 오너 2세와 결혼해 회사 경영이나 회계 업무에 합류하는 사례도 종종 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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