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2.15
6개월 이직 준비하다가 결국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예전에는 이직이 쉬웠었는데 지금은 정말 힘들더군요.경력이직인데도 불구하고 연봉협상도 별 차이가 없고 많은 서류탈락과 면접탈락 후 멘탈도 많이 무너졌었습니다. 사실 중간에 한군데 취업해서 다녔지만 원하는 회사가 아니였고 회사 분위기와 프로세스가 맞지 않다는게 바로 느껴져서 일주일도 안걸려서 퇴사했습니다…
결국 외주업체와 고정 프리랜서로 일하기로 얘기한 후 프리랜서로 지낸지 일주일차 입니다. 불안정한 부분에서 불안감은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해방감과 행복함에 조금은 살 것 같아요.
이직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불안하고 초초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주변 눈치까지 보였었는데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니까 각자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아직은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당장 회사에 들어가야한다! 라는게 정답도 아니더라구요.
프리랜서로 몇달 하다가 다시 회사를 선택할 순 있지만
그냥 지금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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