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1.27
안녕하세요, 29살 취준생입니다.
요즘 취업 준비하면서 느끼는 게
스펙이나 자소서보다
기랑 에너지가 계속 빠져나가는 느낌이 더 크네요.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지원은 계속하고 있는데
어디에 지원했는지 점점 흐려지고,
언제 연락이 올지 안 올지도 모른 채
그냥 기다리는 시간이 쌓이는 게 생각보다 많이 지칩니다.
자소서나 지원 내역을 따로 정리해보려고 해도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일이 되는 느낌이라
요즘은 그냥 메일 알림만 켜두고 지내고 있고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다들 취업 준비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순간이나,
유독 에너지가 많이 소모됐던 지점은 어디였는지
꼭 해결 방법이 아니어도 괜찮고,
그냥 각자 겪었던 이야기라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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