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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토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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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③ 피플팀 고지영, 서비스개발팀 이원희 프로 인터뷰
와디즈는 직원들을 '진국이'라고 부른다. 진국이는 "와디즈 사람들은 진국이다"라는 신혜성 대표의 한마디에서 탄생한 페르소나이자, 직원들 자체를 일컫는 말이다. 와디즈는 올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국이TF'를 출범시켜 '와디즈에서 일하는 사람은 어때야 하는지' 고심하며 '이상적인 진국이'의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130건이 넘는 와디즈의 잡플래닛 리뷰는 "일은 많지만 사람이 좋다"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었다. 제3자 입장에서 '진국이'라는 애칭이 간질간질(?)해 보이긴 했지만, 적어도 직원들 사이에서는 '와디즈인들은 진국'이라는 인식이 공유되는 듯해 보였다. 와디즈를 더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두 '진국이'를 직접 만나기로 했다. 5월 27일 판교 와디즈 본사에서 피플팀 고지영 프로(와디즈 직원의 공식 명칭은 '프로'. 직급은 따로 없다)와 서비스개발팀 이원희 프로를 만나, 와디즈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채용 꿀팁까지 모조리 물어봤다. 왼쪽부터 고지영 프로, 이원희 프로. 사진을 찍는다니 약속이라도 한 듯 팔짱을 꼈다.   - 두 분은 와디즈에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시나요? 이원희 / 서비스개발2팀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습니다. 와디즈의 투자·광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요.  고지영 / 피플팀에서 교육과 조직문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나 리더십 교육 등 회사에 필요한 교육을 맡고 있고요. 회사 미션이나 비전, 일하는 방식이 전파되고 발현되도록 만드는 일을 합니다. - 두 분 모두 여러 회사를 거쳐서 와디즈까지 오셨더라고요. 입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뭐였을까요. 지영 / 와디즈 들어오기 전에, 대표님 인터뷰를 본 적 있어요. '스타트업은 모두가 주전으로 뛸 수 있다'고 한 게 기억에 남더라고요. 8년쯤 된 제 커리어에서, '완전히 주전으로 뛴 적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전까지는 의사결정이 되면, 받아서 실행하는 역할만 했으니까요. 와디즈에 들어오면 내가 주전으로 일의 AtoZ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앞서 말한 게 직무적 결정이라면, 다른 측면에서는 비즈니스에 대한 공감이 컸죠.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는 많잖아요. 와디즈는 그중에서도 메이커와 서포터가 파이를 함께 키워가는 생태계를 갖고 있어요. 와디즈가 잘될수록 창업 생태계도 좋아지고, 서포터에게도 좋은 거죠. 함께 키워가는 비즈니스라 더 끌렸어요. 원희 / 저는 오래 전부터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사용해 왔는데요. 그래서인지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에 가능성이 있다고 봤어요. 크라우드펀딩 자체가, 개인이든 기업이든 모든 시작을 위한 거니까, 이 비즈니스 생태계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잘돼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고요. 그런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서 와디즈가 잘 성장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대기업보다는 스타트업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개발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은, 내가 만든 게 적용되는 모습을 바로바로 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내가 만든 프로덕트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더라고요. 지영 / 너무 공감해요. 개발뿐 아니라 거의 모든 일이 그래요. 실제로 기획에서 실행까지 빠른 속도로 이뤄져요. 의사 결정이 빠르고, 바로 실현되고, 보완돼서 퀄리티가 높아지는 과정을 거치는 거죠. 기획이 가시적으로 눈에 바로 보여서 실현되고 그러기 위해서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요. 일반 기업에서는 기획부터 보고, 실행하기까지 호흡이 길고 리소스에 한계가 있었다면, 와디즈에서는 확실히 빠르게 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스타트업이라고 다 빠르게 일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빠르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닐 테고요. 그런 측면에서 와디즈의 일하는 방식은 어떤가요? 지영 / 와디즈의 일하는 원칙 중 하나가 '급변의 물살을 즐기며 앞서나간다'인데요. 단순히 빠르게 일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검증하고 개선하면서 일한다는 거예요. 교육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설계하고 모든 니즈를 조사해 진행한다고 하면, 호흡이 빠른 스타트업에선 시행할 때쯤 이미 필요가 달라지기도 하거든요. 일단은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린 다음에 실행해보고, 검증하는 작업을 거쳐서, 개선점을 찾은 뒤에 더 발전시키고… 이게 와디즈의 일하는 방식이에요. 원희 / 개발 쪽은 사실 다른 기업들과 큰 차이점은 없다고 봐요. 개발 분야에서는 이미 애자일이나 스크럼·스프린트 등 방법론이 많이 퍼져 있잖아요. 다만 작업하기 위해서 스프린트 일정을 짤 때도, 자연스럽게 '이걸 왜 만들어야 해?'라고 질문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납득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고 진행한다는 점이 경험상 다른 회사들과 차이점 같아요. 피플팀 고지영 프로는 "주전으로 뛰고 싶어서 와디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와디즈 직원이 아니라 운동 선수의 포부(?) 같다.   - 잡플래닛 리뷰에서는 상당한 업무량으로 워라밸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평가도 이어졌어요. 지영 / 저는 작년에 입사해서 1년 정도 됐는데, 업무량이 적지는 않아요. 다만 저는 지금까지 다녀본 회사들 중에서 업무량이 적다고 느낀 회사는 없었는데요.(웃음) 와디즈는 업무량보다 '업무 강도'가 있게 느껴진다는 게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기 때문이라는 게 제 해석인데요. 실제로 채용이 계속되고 있잖아요. 추가적인 리소스가 필요해서 규모를 확장하는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이상적으로 확장되는 규모를 명확히 설정하고 채용 플랜을 짜면 좋겠지만, 스타트업에선 그런 식의 예상이 어렵다 보니까 생기는 문제인 것 같아요.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고, 인력 충원이 따라가는 모양이다 보니까 업무 강도가 세다고 느끼는 게 아닐까 싶네요. 원희 / 회사 전체를 놓고 볼 때, 개발 쪽에서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자동화해서 불필요한 업무들을 줄여줘야 하는 거거든요. 사업이 커지면 일하는 방법과 특색에 따라 자동화가 필요한데, 서비스 성장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개발도 서비스에만 집중되고 리소스가 투입되는 것 같아요. 개발자들도 야근이 많은 적이 있었고 그때 잡음도 없지 않았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정 조율이 이뤄지기 시작했고, 주40시간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난 뒤부터는 자율적으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아요. 내부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써야죠. 반복적이거나 쓸데없는 일 한다고 생각하면 업무가 피곤하잖아요. 그런 느낌을 줄일 수 있게 개발적으로도 고민 중이에요. 지영 / 야근 같은 경우는 작년이랑 올해가 많이 달라졌어요. 회사 차원에서도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지난해 말부터 기획해서 올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주40시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어요. 직원들이 몰입해서 열심히 일하는 건 좋지만, 소진되는 느낌이 들지않게 하기 위해서 야근 줄이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차원이에요. - 장점 이야기도 해 볼까요. 잡플래닛 리뷰에서는 '사람들이 좋다'는 게 최고의 장점으로 꼽혔어요. '사내 문화' 점수도 다섯 분야 중에서 가장 높고요. 두 분도 공감하세요? 지영 / 주관적이긴 하지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도 잘하는데 사람도 좋다'예요. 일단 역량적으로 뛰어난 동료들이 있어요. 판단하는 건 아니지만, 배울 점 없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같이 일하는 분들 외에 업무적으로 느슨하게 연결돼 있는 사람들도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관계를 잘 맺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일과 관계가 겸비되는 게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원희 / 와디즈 업력이 10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데, 개발 쪽 구성원들도 잘 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 회사 다녀 봤지만, 큰소리 안 나고 일하는 건 처음인 것 같고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다들 일 외에 불필요한 걸 하지 않더라고요. '일하기 편한 조직'으로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원희 프로(왼쪽), 고지영 프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실 두 사람, 이야기를 제대로 나눠 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 와디즈는 계속 몸집을 키워가고 있잖아요. 지금도 큰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고요. 채용 과정에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지영 / 대부분 채용 공고에 답이 있어요. 회사에서 공고 낼 때도 무작정 올리는 게 아니라, 직무에 필요한 요소를 고민하고, 현업에 계신 분들과 이야기하며 내거든요. 꼼꼼히 잘 읽어보시고, 본인 경험 중에서 직무에 필요한 요소와 맞아떨어지는 내용을 잘 찾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원희 / 채용 과정 진행하다 보면 신입 지원자분들 중에 "A부터 Z까지 다 해봤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대학교 막 졸업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만들 수 있다고 하거든요. 진짜 잘하는 분들도 없지 않겠지만요. 그것보다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정확히 알고, 어디까지 준비했고, 어디까지 알고 있다는 걸 정확하게 말할 수 있으면 저희 회사 뿐아니라 다른 곳 준비하실 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영 / 채용 사이트에 문화라든지 인재상을 자세하게 써 놓는 건 와디즈가 지원자들에게 어떤 부분을 원하는지 전달하기 위한 거잖아요. 꼼꼼히 읽어보시기만 해도 지원자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직문화에 대한 정보를 많이 보시고, 내 기질이나 성향 중에서 어떤 부분이 와디즈와 잘 맞을지 구체적 사례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두 분이 함께 일하고 싶은 '진국이'는 어떤 사람인가요. 지영 / 스스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이나 조직 문화 관련 업무는 수치가 명확하지 않고, 정답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답을 계속 찾으면서 대안을 만들어 가야하거든요. 오늘 받은 교육이 20년 뒤 효과가 발휘될 수 있고, '좋았다'는 말은 없어도 마음속에 남아서 성과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분들이 오시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잘 협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원희 / 개발팀 입장에서 보자면, 테스트를 통과하고 면접까지 오시는 분들이라면 스킬은 충족하는 분들일 거예요. 기술적인 이야기보다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서비스를 개발 이력으로 갖고 가고자 하는 목적 가지신 분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보람을 갖고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와디즈 채용 바로가기   장명성 기자 [email protected]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  ① 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ㅣ창업자 인터뷰 ② "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ㅣ리뷰 및 면접 분석 ③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ㅣ직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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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
[기업분석보고서] 와디즈② 전·현 직원 평가는?…총만족도 '3.1점'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타사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 역량을 갖춘 회사. 대외적으로 부정적 인식이 있고 투자 서비스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음." "커머스에 뜻이 있다면 추천하지만, 업무량이 많아 워라밸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비추" 와디즈에 리뷰를 남긴 잡플래닛 유저들은 회사의 장단점을 뚜렷이 언급했다. 한 전 직원은 "여기는 유명한 스타트업… 스타트업입니다."라는 한 줄 평을 남기기도 했다. 누구에게는 장점이, 누구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특성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 2021년 6월 기준, 와디즈의 총만족도는 3.1점. 사내문화 점수는 3.4점으로 단연 높았고, 승진 기회 및 가능성(3.3점), 복지 및 급여(2.6점), 경영진(2.6점), 업무와 삶의 균형(2.4점)이 뒤를 이었다. 리뷰를 남긴 전·현 직원들은 CEO지지율은 60%, 기업 추천율은 41%, 성장 가능성을 42%로 평가했다.  사내문화에 관한 평가가 전체적으로 높았다. 사내문화 점수는 해를 거듭할 수록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2019년 3.2점에서 2020년 3.3점, 2021년에는 3.5점에 이른다. 이를 끌고 나가고 있는 것은 '사람이 좋다'는 평가로 보인다. 가장 최근 리뷰를 남긴 한 전 직원은 "와디즈에서 얻어가는 건 사람이다. 와디즈는 사람 하나는 진짜 좋다. 사람 보고 다니는 회사라고 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총 만족도에서 1~2점을 준 전·현 직원들마저 좋은 동료가 장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와디즈에 2점을 준 한 전 직원은 "경영진이 인성이 좋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고, 이를 기준으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성격 좋은 사람들이 회사에 모여있어 직원들 간 분위기도 좋다"고 평했다.  "편안한 조직 문화, 좋은 동료들, 높은 브랜드 인지도,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좋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보면 채용은 잘하는 것 같다." 점수가 가장 낮은 분야는 업무와 삶의 균형(워라밸)이었다. 사내문화와 반대로, 워라밸 점수는 해를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다. 2019년 2.6점에서 2020년 2.3점으로 하락했고, 올해 들어 2.2점으로 소폭 낮아졌다.  전·현 직원들은 "잘하고 있는 영역의 집중보다 신사업 관심이 큰편. 야근을 지양하고 있다고 표방하나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야근을 강요 안 한다고 말은 하는데 업무량이 야근 안하면 절대 채울 수 없는 양임. 야근 많이 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 ""업무가 정말 많고 헤드의 지시에 따라 급변의 물살을 타야 함"이라고 썼다. 이들은 워라밸에 대해서 너나없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었다. "워라밸을 위해 회사에 바라는 점을 알려 달라"는 프리미엄 리뷰의 주관식 질문에도 뼈아픈 평가들이 보였다. 한 현 직원은 "인원 충원이 절실합니다. 매일이 도전이네요. 업무 외로 주어지는 업무를 수행할 여력이 없습니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원격 근무하고 싶을때도 있는데 눈치가 좀 보입니다"라는 호소도 눈에 띄었다. 이 같은 목소리 때문인지, 와디즈는 올해 2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주40시간제(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와디즈 직원들은 일이 많은 날의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날의 근로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40시간 내에서 탄력적으로 일한다. 포괄임금제의 폐지로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지급한다.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5월 27일 <컴퍼니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직원) 스스로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워라밸'에 관한 목소리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포괄임금제 폐지와 주40시간제 시행은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개인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면접 경험은 '긍정적' 평가 다수…"긍정적인 사람"이라면 적응 가능? 와디즈에서 면접을 본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는 어땠을까. 이들이 평가한 와디즈의 면접 경험은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 긍정적인 평가가 39%, 보통 42%, 부정적인 평가가 19%를 차지했다. '편안한 분위기'와 '배려', '매너' 등의 긍정적 키워드가 눈에 띄었다. 마케팅·시장조사 직무 채용에서 합격했다는 한 사용자는 "최근 본 면접들 중 가장 매너 좋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인상적인 면접"이라고 평했다.  직무를 가리지 않고 받게 되는 질문은 대부분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업 자체에 관련한 질문으로 보였다. 이어 '의견이 충돌되거나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어려움을 해결한 경험' 등 커뮤니케이션과 문제 해결 능력 등이 공통된 질문으로 많이 언급됐다. "와디즈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는 잡플래닛 프리미엄 리뷰의 주관식 질문에는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전·현 직원들은 "긍정적이고 손이 매우 매우 빠른 사람. 그리고 변화에 재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사람", "긍정적이고 자기 책임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면 충분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함",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 잘 적응할 수 있을 듯"이라는 리뷰를 남겼다. ▶︎▶︎ 와디즈 채용 바로가기   장명성 기자 [email protected]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  ① 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ㅣ창업자 인터뷰 ② "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ㅣ리뷰 및 면접 분석 ③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ㅣ직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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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① 최동철 부사장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 와디즈(Wadiz)는 아랍어로 '사막의 강'을 뜻하는 'wadi'에서 온 말이다. 사막 같은 자본시장에 하나의 물줄기를 내보겠다는 일념을 담았다. 이름에 담긴 정체성대로, 와디즈는 2012년 창업 이후 크라우드펀딩으로 초기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시작을 도우며 성장했고, 투자형 펀딩뿐 아니라 직접 투자, 컨설팅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뚜렷한 물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라는 용어는 어색했다.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는 와디즈의 힘이 컸다. 신혜성 대표와 함께 와디즈를 창업한 최동철 부사장은 인터뷰 내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와디즈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의 모든 말은 '와디즈가 만드는 생태계'라는 주제를 관통하고 있었다. 5월 27일 판교 와디즈 본사에서 최 부사장을 만나, 와디즈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여정,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 '가치 있는 8시간' 위해 창업…"와디즈 손 필요한 분야 여전히 많아" 와디즈 창업 전, 최동철 부사장은 대기업에서 일했다. 어느 순간부터 그의 고민은 '일하는 8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을까'였다. 이미 큰 회사에 다니며, 시스템의 일부로 일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향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다 동업자 신혜성 대표를 만나게 됐다. 그에게는 뚜렷한 문제 의식이 있었다. 최 부사장은 '돈이 필요한 곳으로 흐르지 않는 자본 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돈이 제대로 흘러가는 자본 시장을 만들겠다'는 신 대표의 고민에 자연스레 공감했다. 신 대표와 최 부사장은 하루에도 수백 개씩 만들어지는 신생 기업들이 '세상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와디즈를 세웠다. 산업은행 출신인 신혜성 대표는 '자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신생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편 중 하나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 도전하기로 한 게 벌써 8년 전 이야기다. 2013년에 런칭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는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다. 크라우드펀딩 모델을 대중에게 이해시키는 것부터 어려웠다. '제품을 보지도 않고 돈을 어떻게 내냐', '온라인에서 어떻게 투자를 하냐'는 말을 듣기 일쑤였다. 그 같은 걱정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야만 했다.  대표적 성공 사례는 고려대 앞 햄버거 가게인 '영철버거'다. 기존 시장의 관점에서 '망한 가게'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경쟁력이 없어 문을 닫은 곳에 자금을 댈 은행이나 투자사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기존 시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와디즈와 대중이 해냈다. '영철버거'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 관계가 있는 사람들, 또 그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인 사람들이 영철버거의 부활에 손을 보탰다. 대중의 관점은 기존 시장의 투자 관점과 달랐던 것이다. 와디즈는 여기서 희망을 봤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잖아요. 기존 투자와 다른 점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성장하고 생존하는 확률이 더 높아진 거고, 기존 시장에서는 불가능한 방식이 여기선 가능하게 됐죠. 크라우드펀딩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같이 성장했어요. SNS에서 나와 관련 없는 내용은 무심코 지나가지만, 관련이 있다면 멈춰서 글을 보게 되고, 또 눌러보게 되잖아요. 크라우드펀딩도 비슷해요. 나와 관련 없으면 지나가지만, 연결돼 있다고 한다면 관심을 갖게 되는 거죠. '연결의 시대'에서 제대로 작동할 거라고 봤고, 이게 창업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했죠."   이렇게 차근차근 성공 케이스를 만들어온 와디즈. 2021년 6월 기준, 누적 펀딩 중개 금액은 5200억 원, 오픈 프로젝트 수는 3만 건에 이른다. 회원 수도 370만 명을 넘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전체 시장에서 와디즈가 차지하는 투자 건수와 모집 금액은 80%가 넘는다. 업계에서는 와디즈의 기업 가치가 1조 원에 이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와디즈와 여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분투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일정 수준 갖춰졌다. 그럼에도 최동철 부사장은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와디즈의 손이 필요해 보이는 분야가 너무 많다는 것. 현재 와디즈가 고민하는 다음 단계는 '데뷔' 이후 '성장'이다. 그는 "와디즈에서 시작하는 기업들의 목표는 '인기 가수'가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크라우드펀딩이 일종의 '데뷔 무대'였다면, 이제는 그들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생태계를 더 공고히 다져야겠다는 생각에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업이 서울 성수동에 새로 마련한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다. '물건을 보고 펀딩할 수 없는' 리워드형 펀딩의 맹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 '경험을 통한 신뢰'를 쌓기 위한 공간으로, 펀딩 제품과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공간 와디즈 2층에 작게 마련된 오프라인 공간을 확장해, 펀딩으로 데뷔한 기업들의 제품을 상시 판매할 수 있는 '와디즈 스토어' 오픈도 계획 중이다. 최 부사장은 이 또한 오프라인 진출이 어려운 작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방책이라고 했다. 매달 진행하는 '임팩트 포럼'에서는 회사의 성장과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한다. 사진=와디즈   ◇ 과대 광고, 가품 논란 '잡음'도…"비 온 뒤 땅처럼 단단해졌다" 크고 작은 기업들의 데뷔 무대를 잘 마련해 온 와디즈지만, 잡음도 없지 않았다. 일부 펀딩 프로젝트에서 과대 광고나 표절 및 가품 논란이 발생했고, 이는 프로젝트 관리 소홀 때문이라는 지적이 쌓이며 맹점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커머스'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투자'의 개념이지만, 예견된 문제였다는 지적도 나오기 시작했다. 와디즈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펀딩금 반환 정책을 시행하고 모니터링 확대, 신고 제도를 적극 활용한 자정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신고 건수나 펀딩금 반환 진행 등 이슈가 된 내용을 담아 매달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작년 여러 이슈들에서 저희 인식과 대중의 인식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하게 된 몇 가지 작업이 있는데요. 먼저는 '와디즈는 투자냐, 유통이냐, 커머스냐' 하는 비즈니스적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투자와 펀딩 사업 법인을 분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서비스가 명확하게 다르다는 걸 보여주면서 책임 중개를 강화하려는 목적이에요. 이어서 메이커들에게 '심사가 빡세다'는 컴플레인을 받을 정도로 심사도 강화했고요. '크라우드펀딩'에서는 세계 최초인 펀딩금 반환 정책도 시행 중입니다. 단순히 '고치겠다'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강한 변화를 줬어요. 그 안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문제 해결을 위한 TF를 결성했다. 시장에서 받는 오해와 플랫폼으로서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업무 외적인 고민을 함께해 나갔다. '비 온 뒤에 땅이 단단해진다'는 말처럼, 이제는 '고객 보호 강화에 힘쓰면서도 메이커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자평한다.  와디즈 면접장 벽면에 붙어 있는 문구. "내 동료 옆에 앉아도 될 사람인가요?" 사진=와디즈   와디즈의 잡플래닛 리뷰에는 '워라밸', 풀어 말해 '업무 강도'와 '업무량'에 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 총만족도가 3점대인데 반해, 워라밸 점수는 2.4점으로 비교적 낮았다. 최동철 부사장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이에 대해 물었다. 그도 과거에는 "워라밸이 스타트업에 맞는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입을 열었다. "저도 잡플래닛 보면서 힘들더라고요.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 급변의 물살을 즐기며 일하는 와디즈에 오는 사람들에게, 이런 기대를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아마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자기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주40시간 유연근무제 시행하는 것도 결국 '워라밸'을 지켜준다기 보다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개인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거예요. 업무 관련 도서도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필요한 강연을 열어주면서 자기계발하는 부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려고 하는 것도 성장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요." 와디즈가 지금까지 그려온 그림은 '세상에 필요한 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 미션 위에서 펼쳐갈 앞으로의 움직임도 역시, 창업 기업들의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꾸리는 방향이다.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통한 기업과 투자자 연결, '와디즈 파트너스'를 통한 직접 투자와 컨설팅 등 더 많은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드러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다. 최동철 부사장은 "와디즈가 일종의 '등용문'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달이면 4000~5000건의 프로젝트가 등록되고, 심사를 통해 100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창업하고 서비스나 상품을 만들면 '와디즈에서 한번 해 보자'가 공식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며 이렇게 말했다. 결국엔 '사람'이다. "가장 중요한 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2019년 초에는 직원이 100명 정도였는데, 2년 반이 지난 지금 300명 가까이로 늘어났거든요. 사업도 규모도 계속 확장하는 바쁜 시기에도 TF를 만들어서 우리 문화와 인재상 등, 정체성을 꾸준히 고민했고요. 이런 작업들을 통해서 와디즈라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의 의미를 전달해 주고 싶었어요.  와디즈에는 탁월하면서도 진정성을 가진 사람들이 널려 있거든요.(웃음) 채용이 힘들더라도 그런 동료들을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면접을 진행하는 공간 벽에는 '내 동료 옆에 앉아도 될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이 쓰여 있어요. '업무에 탁월한 사람인가요?'가 아니고요. 와디즈가 추구하는 포인트를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요소들이, 와디즈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 와디즈 채용 바로가기   장명성 기자 [email protected]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  ① 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ㅣ창업자 인터뷰 ② "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ㅣ리뷰 및 면접 분석 ③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ㅣ직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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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③ 피플팀 고지영, 서비스개발팀 이원희 프로 인터뷰
와디즈는 직원들을 '진국이'라고 부른다. 진국이는 "와디즈 사람들은 진국이다"라는 신혜성 대표의 한마디에서 탄생한 페르소나이자, 직원들 자체를 일컫는 말이다. 와디즈는 올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국이TF'를 출범시켜 '와디즈에서 일하는 사람은 어때야 하는지' 고심하며 '이상적인 진국이'의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130건이 넘는 와디즈의 잡플래닛 리뷰는 "일은 많지만 사람이 좋다"는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었다. 제3자 입장에서 '진국이'라는 애칭이 간질간질(?)해 보이긴 했지만, 적어도 직원들 사이에서는 '와디즈인들은 진국'이라는 인식이 공유되는 듯해 보였다. 와디즈를 더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두 '진국이'를 직접 만나기로 했다. 5월 27일 판교 와디즈 본사에서 피플팀 고지영 프로(와디즈 직원의 공식 명칭은 '프로'. 직급은 따로 없다)와 서비스개발팀 이원희 프로를 만나, 와디즈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채용 꿀팁까지 모조리 물어봤다. 왼쪽부터 고지영 프로, 이원희 프로. 사진을 찍는다니 약속이라도 한 듯 팔짱을 꼈다.   - 두 분은 와디즈에서 어떤 일을 맡고 계시나요? 이원희 / 서비스개발2팀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습니다. 와디즈의 투자·광고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요.  고지영 / 피플팀에서 교육과 조직문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신규 입사자 교육이나 리더십 교육 등 회사에 필요한 교육을 맡고 있고요. 회사 미션이나 비전, 일하는 방식이 전파되고 발현되도록 만드는 일을 합니다. - 두 분 모두 여러 회사를 거쳐서 와디즈까지 오셨더라고요. 입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뭐였을까요. 지영 / 와디즈 들어오기 전에, 대표님 인터뷰를 본 적 있어요. '스타트업은 모두가 주전으로 뛸 수 있다'고 한 게 기억에 남더라고요. 8년쯤 된 제 커리어에서, '완전히 주전으로 뛴 적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이전까지는 의사결정이 되면, 받아서 실행하는 역할만 했으니까요. 와디즈에 들어오면 내가 주전으로 일의 AtoZ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앞서 말한 게 직무적 결정이라면, 다른 측면에서는 비즈니스에 대한 공감이 컸죠.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는 많잖아요. 와디즈는 그중에서도 메이커와 서포터가 파이를 함께 키워가는 생태계를 갖고 있어요. 와디즈가 잘될수록 창업 생태계도 좋아지고, 서포터에게도 좋은 거죠. 함께 키워가는 비즈니스라 더 끌렸어요. 원희 / 저는 오래 전부터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사용해 왔는데요. 그래서인지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에 가능성이 있다고 봤어요. 크라우드펀딩 자체가, 개인이든 기업이든 모든 시작을 위한 거니까, 이 비즈니스 생태계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잘돼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고요. 그런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서 와디즈가 잘 성장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대기업보다는 스타트업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개발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은, 내가 만든 게 적용되는 모습을 바로바로 볼 수 있는 곳이거든요. 내가 만든 프로덕트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더라고요. 지영 / 너무 공감해요. 개발뿐 아니라 거의 모든 일이 그래요. 실제로 기획에서 실행까지 빠른 속도로 이뤄져요. 의사 결정이 빠르고, 바로 실현되고, 보완돼서 퀄리티가 높아지는 과정을 거치는 거죠. 기획이 가시적으로 눈에 바로 보여서 실현되고 그러기 위해서 많은 분이 도와주시고요. 일반 기업에서는 기획부터 보고, 실행하기까지 호흡이 길고 리소스에 한계가 있었다면, 와디즈에서는 확실히 빠르게 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스타트업이라고 다 빠르게 일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빠르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닐 테고요. 그런 측면에서 와디즈의 일하는 방식은 어떤가요? 지영 / 와디즈의 일하는 원칙 중 하나가 '급변의 물살을 즐기며 앞서나간다'인데요. 단순히 빠르게 일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검증하고 개선하면서 일한다는 거예요. 교육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설계하고 모든 니즈를 조사해 진행한다고 하면, 호흡이 빠른 스타트업에선 시행할 때쯤 이미 필요가 달라지기도 하거든요. 일단은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린 다음에 실행해보고, 검증하는 작업을 거쳐서, 개선점을 찾은 뒤에 더 발전시키고… 이게 와디즈의 일하는 방식이에요. 원희 / 개발 쪽은 사실 다른 기업들과 큰 차이점은 없다고 봐요. 개발 분야에서는 이미 애자일이나 스크럼·스프린트 등 방법론이 많이 퍼져 있잖아요. 다만 작업하기 위해서 스프린트 일정을 짤 때도, 자연스럽게 '이걸 왜 만들어야 해?'라고 질문하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납득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있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고 진행한다는 점이 경험상 다른 회사들과 차이점 같아요. 피플팀 고지영 프로는 "주전으로 뛰고 싶어서 와디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와디즈 직원이 아니라 운동 선수의 포부(?) 같다.   - 잡플래닛 리뷰에서는 상당한 업무량으로 워라밸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평가도 이어졌어요. 지영 / 저는 작년에 입사해서 1년 정도 됐는데, 업무량이 적지는 않아요. 다만 저는 지금까지 다녀본 회사들 중에서 업무량이 적다고 느낀 회사는 없었는데요.(웃음) 와디즈는 업무량보다 '업무 강도'가 있게 느껴진다는 게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기 때문이라는 게 제 해석인데요. 실제로 채용이 계속되고 있잖아요. 추가적인 리소스가 필요해서 규모를 확장하는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이상적으로 확장되는 규모를 명확히 설정하고 채용 플랜을 짜면 좋겠지만, 스타트업에선 그런 식의 예상이 어렵다 보니까 생기는 문제인 것 같아요.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고, 인력 충원이 따라가는 모양이다 보니까 업무 강도가 세다고 느끼는 게 아닐까 싶네요. 원희 / 회사 전체를 놓고 볼 때, 개발 쪽에서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자동화해서 불필요한 업무들을 줄여줘야 하는 거거든요. 사업이 커지면 일하는 방법과 특색에 따라 자동화가 필요한데, 서비스 성장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개발도 서비스에만 집중되고 리소스가 투입되는 것 같아요. 개발자들도 야근이 많은 적이 있었고 그때 잡음도 없지 않았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정 조율이 이뤄지기 시작했고, 주40시간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난 뒤부터는 자율적으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아요. 내부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써야죠. 반복적이거나 쓸데없는 일 한다고 생각하면 업무가 피곤하잖아요. 그런 느낌을 줄일 수 있게 개발적으로도 고민 중이에요. 지영 / 야근 같은 경우는 작년이랑 올해가 많이 달라졌어요. 회사 차원에서도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지난해 말부터 기획해서 올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주40시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어요. 직원들이 몰입해서 열심히 일하는 건 좋지만, 소진되는 느낌이 들지않게 하기 위해서 야근 줄이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차원이에요. - 장점 이야기도 해 볼까요. 잡플래닛 리뷰에서는 '사람들이 좋다'는 게 최고의 장점으로 꼽혔어요. '사내 문화' 점수도 다섯 분야 중에서 가장 높고요. 두 분도 공감하세요? 지영 / 주관적이긴 하지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도 잘하는데 사람도 좋다'예요. 일단 역량적으로 뛰어난 동료들이 있어요. 판단하는 건 아니지만, 배울 점 없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같이 일하는 분들 외에 업무적으로 느슨하게 연결돼 있는 사람들도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관계를 잘 맺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일과 관계가 겸비되는 게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원희 / 와디즈 업력이 10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데, 개발 쪽 구성원들도 잘 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 회사 다녀 봤지만, 큰소리 안 나고 일하는 건 처음인 것 같고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다들 일 외에 불필요한 걸 하지 않더라고요. '일하기 편한 조직'으로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를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원희 프로(왼쪽), 고지영 프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실 두 사람, 이야기를 제대로 나눠 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 와디즈는 계속 몸집을 키워가고 있잖아요. 지금도 큰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고요. 채용 과정에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지영 / 대부분 채용 공고에 답이 있어요. 회사에서 공고 낼 때도 무작정 올리는 게 아니라, 직무에 필요한 요소를 고민하고, 현업에 계신 분들과 이야기하며 내거든요. 꼼꼼히 잘 읽어보시고, 본인 경험 중에서 직무에 필요한 요소와 맞아떨어지는 내용을 잘 찾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원희 / 채용 과정 진행하다 보면 신입 지원자분들 중에 "A부터 Z까지 다 해봤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대학교 막 졸업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만들 수 있다고 하거든요. 진짜 잘하는 분들도 없지 않겠지만요. 그것보다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정확히 알고, 어디까지 준비했고, 어디까지 알고 있다는 걸 정확하게 말할 수 있으면 저희 회사 뿐아니라 다른 곳 준비하실 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영 / 채용 사이트에 문화라든지 인재상을 자세하게 써 놓는 건 와디즈가 지원자들에게 어떤 부분을 원하는지 전달하기 위한 거잖아요. 꼼꼼히 읽어보시기만 해도 지원자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조직문화에 대한 정보를 많이 보시고, 내 기질이나 성향 중에서 어떤 부분이 와디즈와 잘 맞을지 구체적 사례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두 분이 함께 일하고 싶은 '진국이'는 어떤 사람인가요. 지영 / 스스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이나 조직 문화 관련 업무는 수치가 명확하지 않고, 정답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답을 계속 찾으면서 대안을 만들어 가야하거든요. 오늘 받은 교육이 20년 뒤 효과가 발휘될 수 있고, '좋았다'는 말은 없어도 마음속에 남아서 성과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분들이 오시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잘 협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원희 / 개발팀 입장에서 보자면, 테스트를 통과하고 면접까지 오시는 분들이라면 스킬은 충족하는 분들일 거예요. 기술적인 이야기보다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서비스를 개발 이력으로 갖고 가고자 하는 목적 가지신 분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보람을 갖고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와디즈 채용 바로가기   장명성 기자 [email protected]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  ① 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ㅣ창업자 인터뷰 ② "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ㅣ리뷰 및 면접 분석 ③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ㅣ직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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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① 최동철 부사장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 와디즈(Wadiz)는 아랍어로 '사막의 강'을 뜻하는 'wadi'에서 온 말이다. 사막 같은 자본시장에 하나의 물줄기를 내보겠다는 일념을 담았다. 이름에 담긴 정체성대로, 와디즈는 2012년 창업 이후 크라우드펀딩으로 초기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시작을 도우며 성장했고, 투자형 펀딩뿐 아니라 직접 투자, 컨설팅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뚜렷한 물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라는 용어는 어색했다.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는 와디즈의 힘이 컸다. 신혜성 대표와 함께 와디즈를 창업한 최동철 부사장은 인터뷰 내내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와디즈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의 모든 말은 '와디즈가 만드는 생태계'라는 주제를 관통하고 있었다. 5월 27일 판교 와디즈 본사에서 최 부사장을 만나, 와디즈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여정,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 '가치 있는 8시간' 위해 창업…"와디즈 손 필요한 분야 여전히 많아" 와디즈 창업 전, 최동철 부사장은 대기업에서 일했다. 어느 순간부터 그의 고민은 '일하는 8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을까'였다. 이미 큰 회사에 다니며, 시스템의 일부로 일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향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다 동업자 신혜성 대표를 만나게 됐다. 그에게는 뚜렷한 문제 의식이 있었다. 최 부사장은 '돈이 필요한 곳으로 흐르지 않는 자본 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해 '돈이 제대로 흘러가는 자본 시장을 만들겠다'는 신 대표의 고민에 자연스레 공감했다. 신 대표와 최 부사장은 하루에도 수백 개씩 만들어지는 신생 기업들이 '세상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와디즈를 세웠다. 산업은행 출신인 신혜성 대표는 '자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신생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편 중 하나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 도전하기로 한 게 벌써 8년 전 이야기다. 2013년에 런칭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는 벌써 9년차에 접어들었다. 크라우드펀딩 모델을 대중에게 이해시키는 것부터 어려웠다. '제품을 보지도 않고 돈을 어떻게 내냐', '온라인에서 어떻게 투자를 하냐'는 말을 듣기 일쑤였다. 그 같은 걱정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야만 했다.  대표적 성공 사례는 고려대 앞 햄버거 가게인 '영철버거'다. 기존 시장의 관점에서 '망한 가게'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경쟁력이 없어 문을 닫은 곳에 자금을 댈 은행이나 투자사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기존 시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와디즈와 대중이 해냈다. '영철버거'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 관계가 있는 사람들, 또 그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인 사람들이 영철버거의 부활에 손을 보탰다. 대중의 관점은 기존 시장의 투자 관점과 달랐던 것이다. 와디즈는 여기서 희망을 봤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하잖아요. 기존 투자와 다른 점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성장하고 생존하는 확률이 더 높아진 거고, 기존 시장에서는 불가능한 방식이 여기선 가능하게 됐죠. 크라우드펀딩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같이 성장했어요. SNS에서 나와 관련 없는 내용은 무심코 지나가지만, 관련이 있다면 멈춰서 글을 보게 되고, 또 눌러보게 되잖아요. 크라우드펀딩도 비슷해요. 나와 관련 없으면 지나가지만, 연결돼 있다고 한다면 관심을 갖게 되는 거죠. '연결의 시대'에서 제대로 작동할 거라고 봤고, 이게 창업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했죠."   이렇게 차근차근 성공 케이스를 만들어온 와디즈. 2021년 6월 기준, 누적 펀딩 중개 금액은 5200억 원, 오픈 프로젝트 수는 3만 건에 이른다. 회원 수도 370만 명을 넘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전체 시장에서 와디즈가 차지하는 투자 건수와 모집 금액은 80%가 넘는다. 업계에서는 와디즈의 기업 가치가 1조 원에 이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와디즈와 여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분투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일정 수준 갖춰졌다. 그럼에도 최동철 부사장은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와디즈의 손이 필요해 보이는 분야가 너무 많다는 것. 현재 와디즈가 고민하는 다음 단계는 '데뷔' 이후 '성장'이다. 그는 "와디즈에서 시작하는 기업들의 목표는 '인기 가수'가 되는 것이다. 현재까지 크라우드펀딩이 일종의 '데뷔 무대'였다면, 이제는 그들이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생태계를 더 공고히 다져야겠다는 생각에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사업이 서울 성수동에 새로 마련한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다. '물건을 보고 펀딩할 수 없는' 리워드형 펀딩의 맹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 '경험을 통한 신뢰'를 쌓기 위한 공간으로, 펀딩 제품과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공간 와디즈 2층에 작게 마련된 오프라인 공간을 확장해, 펀딩으로 데뷔한 기업들의 제품을 상시 판매할 수 있는 '와디즈 스토어' 오픈도 계획 중이다. 최 부사장은 이 또한 오프라인 진출이 어려운 작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방책이라고 했다. 매달 진행하는 '임팩트 포럼'에서는 회사의 성장과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한다. 사진=와디즈   ◇ 과대 광고, 가품 논란 '잡음'도…"비 온 뒤 땅처럼 단단해졌다" 크고 작은 기업들의 데뷔 무대를 잘 마련해 온 와디즈지만, 잡음도 없지 않았다. 일부 펀딩 프로젝트에서 과대 광고나 표절 및 가품 논란이 발생했고, 이는 프로젝트 관리 소홀 때문이라는 지적이 쌓이며 맹점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커머스'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투자'의 개념이지만, 예견된 문제였다는 지적도 나오기 시작했다. 와디즈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펀딩금 반환 정책을 시행하고 모니터링 확대, 신고 제도를 적극 활용한 자정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신고 건수나 펀딩금 반환 진행 등 이슈가 된 내용을 담아 매달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작년 여러 이슈들에서 저희 인식과 대중의 인식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러면서 하게 된 몇 가지 작업이 있는데요. 먼저는 '와디즈는 투자냐, 유통이냐, 커머스냐' 하는 비즈니스적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투자와 펀딩 사업 법인을 분리하려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서비스가 명확하게 다르다는 걸 보여주면서 책임 중개를 강화하려는 목적이에요. 이어서 메이커들에게 '심사가 빡세다'는 컴플레인을 받을 정도로 심사도 강화했고요. '크라우드펀딩'에서는 세계 최초인 펀딩금 반환 정책도 시행 중입니다. 단순히 '고치겠다'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강한 변화를 줬어요. 그 안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문제 해결을 위한 TF를 결성했다. 시장에서 받는 오해와 플랫폼으로서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업무 외적인 고민을 함께해 나갔다. '비 온 뒤에 땅이 단단해진다'는 말처럼, 이제는 '고객 보호 강화에 힘쓰면서도 메이커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자평한다.  와디즈 면접장 벽면에 붙어 있는 문구. "내 동료 옆에 앉아도 될 사람인가요?" 사진=와디즈   와디즈의 잡플래닛 리뷰에는 '워라밸', 풀어 말해 '업무 강도'와 '업무량'에 대한 지적이 가장 많았다. 총만족도가 3점대인데 반해, 워라밸 점수는 2.4점으로 비교적 낮았다. 최동철 부사장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이에 대해 물었다. 그도 과거에는 "워라밸이 스타트업에 맞는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입을 열었다. "저도 잡플래닛 보면서 힘들더라고요.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 급변의 물살을 즐기며 일하는 와디즈에 오는 사람들에게, 이런 기대를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까 생각해 봤어요. 아마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자기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주40시간 유연근무제 시행하는 것도 결국 '워라밸'을 지켜준다기 보다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개인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거예요. 업무 관련 도서도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필요한 강연을 열어주면서 자기계발하는 부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려고 하는 것도 성장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요." 와디즈가 지금까지 그려온 그림은 '세상에 필요한 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 미션 위에서 펼쳐갈 앞으로의 움직임도 역시, 창업 기업들의 '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꾸리는 방향이다.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통한 기업과 투자자 연결, '와디즈 파트너스'를 통한 직접 투자와 컨설팅 등 더 많은 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드러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노력 중이다. 최동철 부사장은 "와디즈가 일종의 '등용문'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달이면 4000~5000건의 프로젝트가 등록되고, 심사를 통해 100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창업하고 서비스나 상품을 만들면 '와디즈에서 한번 해 보자'가 공식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며 이렇게 말했다. 결국엔 '사람'이다. "가장 중요한 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2019년 초에는 직원이 100명 정도였는데, 2년 반이 지난 지금 300명 가까이로 늘어났거든요. 사업도 규모도 계속 확장하는 바쁜 시기에도 TF를 만들어서 우리 문화와 인재상 등, 정체성을 꾸준히 고민했고요. 이런 작업들을 통해서 와디즈라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의 의미를 전달해 주고 싶었어요.  와디즈에는 탁월하면서도 진정성을 가진 사람들이 널려 있거든요.(웃음) 채용이 힘들더라도 그런 동료들을 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면접을 진행하는 공간 벽에는 '내 동료 옆에 앉아도 될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이 쓰여 있어요. '업무에 탁월한 사람인가요?'가 아니고요. 와디즈가 추구하는 포인트를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요소들이, 와디즈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 와디즈 채용 바로가기   장명성 기자 [email protected]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  ① 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ㅣ창업자 인터뷰 ② "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ㅣ리뷰 및 면접 분석 ③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ㅣ직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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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
[기업분석보고서] 와디즈② 전·현 직원 평가는?…총만족도 '3.1점'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타사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 역량을 갖춘 회사. 대외적으로 부정적 인식이 있고 투자 서비스가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음." "커머스에 뜻이 있다면 추천하지만, 업무량이 많아 워라밸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비추" 와디즈에 리뷰를 남긴 잡플래닛 유저들은 회사의 장단점을 뚜렷이 언급했다. 한 전 직원은 "여기는 유명한 스타트업… 스타트업입니다."라는 한 줄 평을 남기기도 했다. 누구에게는 장점이, 누구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특성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 2021년 6월 기준, 와디즈의 총만족도는 3.1점. 사내문화 점수는 3.4점으로 단연 높았고, 승진 기회 및 가능성(3.3점), 복지 및 급여(2.6점), 경영진(2.6점), 업무와 삶의 균형(2.4점)이 뒤를 이었다. 리뷰를 남긴 전·현 직원들은 CEO지지율은 60%, 기업 추천율은 41%, 성장 가능성을 42%로 평가했다.  사내문화에 관한 평가가 전체적으로 높았다. 사내문화 점수는 해를 거듭할 수록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2019년 3.2점에서 2020년 3.3점, 2021년에는 3.5점에 이른다. 이를 끌고 나가고 있는 것은 '사람이 좋다'는 평가로 보인다. 가장 최근 리뷰를 남긴 한 전 직원은 "와디즈에서 얻어가는 건 사람이다. 와디즈는 사람 하나는 진짜 좋다. 사람 보고 다니는 회사라고 할 정도"라고 극찬했다. 총 만족도에서 1~2점을 준 전·현 직원들마저 좋은 동료가 장점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와디즈에 2점을 준 한 전 직원은 "경영진이 인성이 좋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고, 이를 기준으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성격 좋은 사람들이 회사에 모여있어 직원들 간 분위기도 좋다"고 평했다.  "편안한 조직 문화, 좋은 동료들, 높은 브랜드 인지도,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좋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보면 채용은 잘하는 것 같다." 점수가 가장 낮은 분야는 업무와 삶의 균형(워라밸)이었다. 사내문화와 반대로, 워라밸 점수는 해를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다. 2019년 2.6점에서 2020년 2.3점으로 하락했고, 올해 들어 2.2점으로 소폭 낮아졌다.  전·현 직원들은 "잘하고 있는 영역의 집중보다 신사업 관심이 큰편. 야근을 지양하고 있다고 표방하나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야근을 강요 안 한다고 말은 하는데 업무량이 야근 안하면 절대 채울 수 없는 양임. 야근 많이 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 ""업무가 정말 많고 헤드의 지시에 따라 급변의 물살을 타야 함"이라고 썼다. 이들은 워라밸에 대해서 너나없이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었다. "워라밸을 위해 회사에 바라는 점을 알려 달라"는 프리미엄 리뷰의 주관식 질문에도 뼈아픈 평가들이 보였다. 한 현 직원은 "인원 충원이 절실합니다. 매일이 도전이네요. 업무 외로 주어지는 업무를 수행할 여력이 없습니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원격 근무하고 싶을때도 있는데 눈치가 좀 보입니다"라는 호소도 눈에 띄었다. 이 같은 목소리 때문인지, 와디즈는 올해 2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주40시간제(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와디즈 직원들은 일이 많은 날의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다른 날의 근로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40시간 내에서 탄력적으로 일한다. 포괄임금제의 폐지로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지급한다.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은 5월 27일 <컴퍼니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직원) 스스로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워라밸'에 관한 목소리가 나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포괄임금제 폐지와 주40시간제 시행은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개인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면접 경험은 '긍정적' 평가 다수…"긍정적인 사람"이라면 적응 가능? 와디즈에서 면접을 본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는 어땠을까. 이들이 평가한 와디즈의 면접 경험은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 긍정적인 평가가 39%, 보통 42%, 부정적인 평가가 19%를 차지했다. '편안한 분위기'와 '배려', '매너' 등의 긍정적 키워드가 눈에 띄었다. 마케팅·시장조사 직무 채용에서 합격했다는 한 사용자는 "최근 본 면접들 중 가장 매너 좋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인상적인 면접"이라고 평했다.  직무를 가리지 않고 받게 되는 질문은 대부분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업 자체에 관련한 질문으로 보였다. 이어 '의견이 충돌되거나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어려움을 해결한 경험' 등 커뮤니케이션과 문제 해결 능력 등이 공통된 질문으로 많이 언급됐다. "와디즈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는 잡플래닛 프리미엄 리뷰의 주관식 질문에는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전·현 직원들은 "긍정적이고 손이 매우 매우 빠른 사람. 그리고 변화에 재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사람", "긍정적이고 자기 책임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이면 충분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함",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 잘 적응할 수 있을 듯"이라는 리뷰를 남겼다. ▶︎▶︎ 와디즈 채용 바로가기   장명성 기자 [email protected]   [기업분석보고서-와디즈]  ① 와디즈가 투자를?…창업자가 말하는 존재 이유ㅣ창업자 인터뷰 ② "일 많지만 사람은 진국"…와디즈 리뷰는?ㅣ리뷰 및 면접 분석 ③ 와디즈의 '진국이'가 되는 법ㅣ직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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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포털/인터넷/콘텐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220명 (2020) 사원수
  • 2012.05.11 설립
  • 대표
    최동철
  • 매출
    -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42 (삼평동) 판교디지털센터 A동 4,5층
  • 웹사이트
    https://www.wadiz.com
  • 연혁
    1. 2020년 8월: 인터브랜드 2020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게임체인저' 10대 기업 선정
    2. 2020년 6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MOU 체결
    3. 2020년 5월: 메이커신뢰지수 서비스 론칭
    4. 2020년 5월: 한국기업데이터 MOU 체결
    5. 2020년 4월: 스타트업찾기 서비스 론칭
    6. 2020년 4월: 공간 와디즈 오픈
    7. 2020년 4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0 총 500개 기업 중 31위 선정
    8. 2020년 4월: 누적 중개금액 3,000억 돌파
    9. 2020년 4월: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크라우드펀딩 부문 최우수상 수상
    10. 2020년 3월: 월간 방문자수 (session) 1,000만명 돌파
    11. 2020년 2월: 회원 200만 돌파
    12. 2019년 7월 : 브랜드 리뉴얼 및 메인 개편
    13. 2019년 6월 : 2019대한민국 창업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제 1회 대학생 아이디어 콘테스트 '크아콘' 개최
    14. 2019년 5월 : 모회사 설립 시리즈C 유상증자(네오플러스, 디에스자산운용 외)
    15. 2019년 4월 : 제 1회 Wadiz Better Day 개최
    16. 2019년 3월 : W9 첫 오프라인 행사 'One Table' 개최 메이커 지원 프로그램(MAP) 시작 2019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개인 부문 수상
    17. 2019년 2월 : 국내 크라우드펀딩 최다 금액인 20억 달성(베이직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최다 금액인 15억 달성(두물머리) 간편회원 100만명 돌파
    18. 2019년 1월 :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 (모집한도 7억 -> 15억 확대) 공모형 펀딩 첫 8억원 돌파(그린플러그드 서울) 월 거래액 100억 돌파
    19. 2018년 12월 : 누적펀딩액 1,000억 돌파
    20. 2018년 11월 : 스타트업비즈니스매거진 [와디즈 넥스트] 1호 발간 리워드 펀딩 트렌드 리포트 첫 발간
    21. 2018년 10월 : 누적 오픈 프로젝트 5,000건 돌파
    22. 2018년 9월 : 와디즈 사무실 확장 이사
    23. 2018년 8월 : 싱가포르 Fundedhere과 MOU 체결 '새로운 시대에 투자하는 사람들' 출판 와디즈 커넥터 베타 서비스 오픈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산업 동향 보고서 첫 발간
    24. 2018년 7월 : 일본 마쿠아케와 MOU체결
    25. 2018년 6월 : 1:1 메이커 문의 서비스 출시 리워드 라이브 프로젝트 월 300건 돌파, 투자형 사모모집 최대금액 갱신(발레앤모델, 6.5억)
    26. 2018년 5월 : 와디즈,이체환경 개선(가상계좌, OCR, 실시간 확인 등)
    27. 2018년 4월 :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개인 투자한도 연 500->1천만원)
    28. 2018년 2월 : 신한은행, 와디즈 MOU체결 와디즈 메이커 대시보드 서비스 출시
    29. 2017년 12월 :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펀딩성공 사례 배출(뉴지스탁)
    30. 2017년 9월 : 3차 유상증자(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은행 외), 포춘코리아 2017 대한민국 리더 대상 수상
    31. 2017년 7월 : 국내 최초 리워드형 단일 펀딩 15억 달성(샤플)
    32. 2017년 5월 : 노무현입니다. 최다 사전예약, 최다 청약 마감
    33. 2017년 4월 : 국내 최초 뮤지컬 펀딩 성공 사례 배출(캣츠)
    34. 2017년 3월 : 국내 최초 리워드형 단일 펀딩 10억 달성(정글팬서)
    35. 2017년 2월 : 국내 최초 게임 증권형 펀딩 사례 배출 프리미엄 회원 서비스 W9 론칭 오프라인 IR 설명회 - 스타트업브리핑 론칭
    36. 2017년 1월 :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주년 기념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국내 최초 뮤지컬 펀딩 성공 사례 배출(미드나잇)
    37. 2016년 12월 : 국내 최초 수입 영화 투자 성공 사례 배출(너의 이름은), 1년 누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점유율 1위 (건수 기준 42%, 투자자수 기준 65%)
    38. 2016년 11월 : 최초 영화 투자 성공 사례 배출(판도라), 국내 리워드 펀딩 최다 모집 금액 갱신(7.5억원)
    39. 2016년 10월 : 2016 금융의날 금융개혁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40. 2016년 7월 :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1500건 돌파
    41. 2016년 6월 : 최단시간 7억원 모집 사례 배출(2시간, 팜잇)
    42. 2016년 5월 : SBS와 크라우드펀딩 예능 프로그램 '투자자들' 제작 방영
    43. 2016년 3월 : 2차 유상증자(스마일케이트 인베스트먼트, KDB캐피탈 외)
    44. 2016년 1월 :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국내 1호 라이센스 취득, 국내 최초 증권형 펀딩 성공 사례 배출(마린테크노)
    45. 2015년 12월 : 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 수상
    46. 2015년 11월 : 리워드 단일 프로젝트 1억원 펀딩 사례 배출
    47. 2015년 10월 : 2015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중앙일보)
    48. 2015년 9월 : NH투자증권과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체결
    49. 2015년 4월 : 1차 유상증자(DS 자산운용)
    50. 2014년 11월 : 크라우트펀딩 배심원 제도 시작
    51. 2014년 10월 : 중소기업청 기업가정신가상수상
    52. 2014년 7월 : 누적 오픈 프로젝트 100건 돌파
    53. 2014년 4월 : 국내 최초 크라우드 펀딩 서적 '세상을 바꾸는 작은 돈이 힘, 크라우드펀딩' 출간
    54. 2014년 1월 : 리워드형 크라우트펀딩 정식 서비스 오픈, 예비 메이커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스쿨' 정기 프로그램 시작
    55. 2013년 7월 : 중국 크라우드펀딩사 Seed Asia와 파트너십 체결, 홍콩 크라우드펀딩사 Crowd Barron과 파트너십 체결, 미국 크라우드펀딩 매체 Crowdcafe와 파트너십 체결
    56. 2013년 6월 :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베타 서비스 시작 크라우드펀딩교육 '크라우드펀딩스쿨'개최
    57. 2013년 4월 : 싱가폴 크라우드소싱위크와 파트너십 체결
    58. 2013년 1월 : 미국 크라우드펀딩 연구기관 Massolution 과 파트너십 체결
    59. 2012년 9월 : 와디즈 크라우드산업연구소 설립
    60. 2012년 5월 : 와디즈(주) 법인 설립
  • 소개
    와디즈는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으로서 2012년 설립 후 현재까지 누적 중개금액 6,000억을 돌파,

    국내 크라우드펀딩을 선도하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입니다.

    자금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여 세상에 없던 가치를 창조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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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연봉의 20% 사이닝보너스 지급
3.0
온가족 단체상해보험 가입 지원
-
심리/법률/재정 상담(EAP) 지원
5.0
와디즈 펀딩 포인트 연 100만원
3.7
개발 장비 포인트 연 100만원 지급
2.0

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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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기업리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 되거나 항목과 상관없는 내용 2.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기업 비밀에 해당하는 내용 5.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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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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