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360퍼스펙티브 대표. [360퍼스펙티브 제공]](https://wimg.mk.co.kr/news/cms/202604/30/news-p.v1.20260428.32bb285c60154f3884330af4ea496df4_P1.jpg)
360퍼스펙티브는 2015년 창립 이후 2016년 아기용품 전문 브랜드 ‘몽디에스’를 출시하며 유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는 “우리 아이에게 항상 최고의 것을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제품에 담아낸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왔다.
몽디에스는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내세워 브랜드를 확장해 왔다.
유아 화장품은 만 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으로 ▲샴푸 ▲린스 ▲로션 ▲오일 등 목욕용품과 선케어 제품 등이 포함된다.
일반 화장품 대비 자극과 향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360퍼스펙티브는 아기화장품 업계에서 전 성분 EWG그린등급 제품을 도입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제품 안전성과 성분 투명성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몽디에스는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한 결과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7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소비자 활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을 반영하며, 아기 화장품의 경우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중심으로 분석된다.
이 지표는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등을 종합해 측정되며, 신제품런칭센터의 채널 평가도 일부 반영된다.
몽디에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107만2759 ▲소통지수 158만5516 ▲커뮤니티지수 150만9422를 기록하며 총 416만769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409만3447) 대비 1.81% 상승한 수치다.
몽디에스는 배우 이민정을 프리미엄 패밀리 더마 브랜드 공식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이민정은 일상에서 아이와 가족을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따뜻한 이미지로 소비자 공감을 형성해온 배우다. 자연스러운 일상과 안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이민정 배우가 지닌 따뜻하고 세련된 엄마의 이미지가 신생아부터 온 가족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더마 케어 브랜드 몽디에스의 방향성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몽디에스는 최근 ▲포밍바스앤샴푸 ▲시카리페어크림 ▲선케어 라인 등을 리뉴얼하거나 신제품으로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신생아부터 키즈·패밀리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아기·가족 화장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이비 라인 대표 제품 3종(바스앤드샴푸·아토로션·아토크림)은 소아과 피부 테스트를 완료했다. 몽디에스 관계자는 “유아 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EWG그린등급 성분을 도입하고 무자극 테스트를 지속해 왔다”며 “영유아 전용 제품에 필요한 더 높은 신뢰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소아과 피부 테스트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베이비 3종 제품은 0세 영아부터 사용 가능한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36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적합한 저자극·안전성도 확인됐다.
대표 라인 ‘아워스킨(OurSkin)’은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크림 ▲샴푸 ▲트리트먼트 ▲립밤 등으로 구성된다. 베이비 라인 포뮬러를 기반으로 제작돼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워스킨 립밤은 식물성 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성분 흡수력을 높였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몽디에스는 대표 클렌징 라인인 바스앤샴푸를 업그레이드한 ‘2세대 바스앤샴푸’를 리뉴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로 ▲세정력 ▲보습력 ▲저자극 포뮬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眼)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눈가와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세정 지속력과 보습력도 기존 대비 개선했다. 아기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헤어·바디 겸용 제품으로 설계됐다.
몽디에스는 지난해 8월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온라인 중심으로 쌓아온 고객 신뢰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360퍼스펙티브는 지난해 7월부터 주 4.5일제를 도입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퇴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연차 소진이나 임금 삭감 없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고 자발적인 아이디어 제안이 증가했으며, 이직률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 ▲일본 ▲중국 등 해외 수출 파트너 수가 증가했고 ▲브랜드 검색량 ▲재계약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오영주 360퍼스펙티브 대표는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몽디에스는 베이비 제품을 중심으로 ▲키즈 ▲패밀리 ▲리빙 ▲덴탈 ▲매터니티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전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는 전략이다. 또 프리미엄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 ‘테라피션’을 통해 성인용 제품군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베이비 케어부터 성인 헤어·두피 케어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 몽디에스는 국내 아기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 44%를 기록하고 있으며, 브랜드 평판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 대표는 “아기가 사용해도 될 만큼 안전한 화장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브랜드가 시작됐다”며 “소비자의 실제 문제를 정확히 짚고 이를 브랜드로 풀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대만 ▲미얀마 ▲캄보디아 등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향후에는 국가별 ▲소비자 특성 ▲유통 구조 ▲경쟁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 안착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