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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리, 건강에 미치는 '지역별 미세먼지 위험 수준 예측 모델' 5월 개발
2023.07.03
<미세먼지 지역 민감도>
씨에스리(대표 이춘식)는 행정안전부 연구과제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위험 수준을 예측하는 '지역별 미세먼지 위험 수준 예측' 모델을 개발해 오는 5월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모델은 시·군·구 단위 지역 특성 데이터 분석과 미세먼지 민감군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산출한 미세먼지 농도와 지역 민감도를 활용해 지역별 미세먼지 위기 경보를 발령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고령층·어린이·임산부 등 취약군은 미세먼지에 건강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세먼지 지역 민감도에 따르면 동일 도에 많게는 3배까지 차이가 나는 시가 존재했다. 위험 수준이 차이 나는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고령인구 수, 출생아 수, 유치원아 수 등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기존 4단계로 이루어진 미세먼지 위기 경보 발령과 달리 현재 AI 머신 러닝 기술로 개발 중인 '지역별 미세먼지 위험 수준 예측' 모델은 지역별 특성과 질병의 연관성을 고려해 10단계로 위험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의 선행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민감도에 반영되는 영향 변수들을 고려해 약 200만 개 데이터 전처리와 시각화를 자사 솔루션인 빅재미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일례로 지역 위험 수준 6이 발생하면 약 2주 후 미세먼지 관련 심혈관·호흡기 등 질병 환자가 평소 대비 2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광림 씨에스리 기술이사는 “동일한 미세먼지 농도라도 지역적 특성에 따른 영향은 분명 다르므로, 이번에 개발한 모델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위기 경보 발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 재난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AI로 예측해 그에 걸맞은 안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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