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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VER2 : 습관에서 뷰티득템으로, 흑자전환!
전년 대비 165% 성장한 비결을 공개합니다!
“ 고객이 챌린저스에서 바라는 가치가 이것이라면, 당연히 그걸 제공해야죠.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서비스의 존재 이유니까요. “ 대한민국 1등 습관앱으로 시작하여, 명확한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누구나 · 돈 걱정 없이 · 쉽게 뷰티템을 도전할 수 있게 만든 뷰티득템앱 챌린저스의 이야기 CEO 최혁준님(이하 헨리)과 채용매니저 송민주님(이하 클로이)이 자세히 들려드립니다 !  2023년 연간 흑자 달성부터 가파른 J 커브를 그리는 분기 매출까지, 팀 화이트큐브 · 챌린저스 서비스가 이뤄낸 놀라운 성과입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비결은 “업그레이드”   Q.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헨리: 매년 2.5배 성장하는 팀 화이트큐브 대표 헨리입니다.클로이: 팀 화이트큐브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클로이입니다.  Q.‘세상을 업그레이드’하는 챌린저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헨리 : 팀 화이트큐브는 창업 첫날부터 지금까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이 만드는 챌린저스는 기존에 습관을 만드는 서비스로 ‘자기관리’에 관심있는 유저를 가장 많이 모은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뷰티 득템'을 통해 더 쉽게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클로이 : 저희가 제공하는 가치를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으로 분류하여 말씀드리자면, 앱 유저들에게는 돈 걱정 없이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득템앱으로, 동시에 기업 고객에게는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ROAS 200%와 같은 확실한 성과를 보장하는 CPA/CPS 마케팅을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광고 프로덕트를 통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브랜딩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어요.  Q.뷰티 득템으로의 확장과 전환이 여전히 세상을 업그레이드하고, 자기관리와 연결된다고 보시나요? 헨리: 물론이죠. 이 방향성은 언제나 변함이 없을 겁니다. 저는 ‘자기관리’의 방식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퇴근 후에 영어 학원을 다니고 승진을 준비하는 것이 자기관리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퇴근 후 헬스장에 가서 몸을 가꾸고, 그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거든요. 이 과정에서 항상 장애물로 느껴지는 것이 바로 ‘비용’이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만큼 돈을 썼는데, 만약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불안을 느끼며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듯이요. 우리는 이러한 지점에서 고객의 리스크를 대신 부담하고, 더 쉽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저희의 방향성은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클로이 : 기업 고객도 마찬가지에요. 헨리가 티타임때 ‘자기관리’에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고객집단이 누구일 것 같은지? 질문하셨던 적이 있었어요.(웃음) 저는 ‘유학생? 부자?’라는 답이 떠올랐을 때 ‘기업’이라고 말씀해주셨죠.(진짜 이때 ‘띵’ 맞았어요.🤣) 기업의 자기관리 즉,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태우는 고객 ‘기업’. 결국, 결과가 불확실한 광고에 막대한 비용을 태우는 ‘기업 고객’ 관점에서도 그들의 브랜드 성장(자기관리)을 돕고,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세상의 문턱을 낮춰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Q.다양한 영역이 있을텐데 왜 ‘뷰티 득템’이었는지? 실제 유저 반응은 어땠나요? 헨리 : 온전히 데이터 기반으로 결정했어요. 데이터를 따라가니 명확한 고객 니즈가 보였고요. 구체적인 반응으로는 뷰티 챌린지의 마감 속도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오픈하면 보통 10분 안에 마감이 되고, 브랜드 파워가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챌린지는 소위 ‘1초컷’으로 마감되곤 합니다. (웃음)  실제 챌린저스 유저 반응 @ [네이버 카페] 비욘드그루밍  헨리 : "뷰티 제품으로 챌린지를 더 많이 열어주세요!"라든지, 특정 제품을 언급하며 “OOO 브랜드도 챌린저스에서 만나고 싶어요!”라는 VOC(고객의 목소리)가 정말 많이 들려옵니다. 결국, 고객들이 단순한 제휴나 광고가 아닌, 진정한 콘텐츠로서 저희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이 : 유료고객 증가 속도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비용을 지불하고 챌린저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리텐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NN배 늘어난 것을 보면서, 우리가 ‘유저들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구나’라고 확신하게 된 것 같아요.  Q.반대로, 불편해하는 분들은 없었나요? 클로이 : 이 질문은 티타임에서도 자주 받는 질문이에요. (웃음) 토스가 "금융을 더 쉽게"라는 비전 아래 송금 서비스에서 시작해 금융 슈퍼앱으로 성장한 것처럼, 챌린저스도 "세상을 업그레이드한다"와 "자기관리를 돕는다"는 목표를 중심으로 습관 형성에서 출발해, 이제는 뷰티 득템앱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헨리가 말한 것처럼, 자기관리의 트렌드가 변하면서 습관에서 뷰티 득템으로의 전환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고, 결국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클로이 : 다시 불편 반응으로 돌아가, 저희는 여전히 습관 형성, 즉 공식 챌린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어요. 토스를 쓰면서 "송금이 더 이상 메인 기능이 아니야!"라고 불만을 갖는 사람이 없듯이, 저희도 그런 불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헨리 : 자기관리에 진심인 사람이 '돈 걱정 없이 예뻐지는' 것을 싫어할 수 있을까요?오히려 더 많은 유저들이 이 새로운 방향을 즐기고 있고, 이 반응은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실히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챌린저스는 또 언제 어떻게 업그레이드될지 몰라요. (웃음) Q.여러 번 언급한 '돈 걱정 없이 예뻐진다'와 '더 쉬운 시작'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클로이 : 한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평소에 1,000원짜리 과자를 사던 사람이 1,000원짜리 신상 과자를 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이미 잘 먹던 과자가 있는데 굳이 새로운 과자를 시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거예요. (구글에서 네이버로 바꾸는 데 비용은 0원이지만, 오프라인 하드웨어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하드웨어의 FREE-MIUM을 만들고 있다고도 생각해요.) 그런데 만약 그 신상 과자가 200원으로 할인된다면, "이 정도 가격이면 기존에 먹던 과자와 함께 한번 도전해볼까?" 하면서 총 1,200원으로 두 가지 과자를 사볼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이렇게 ‘비용’이라는 장벽을 낮추면, 더 많은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할 기회가 생기는 거예요. 만약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200원이니까 큰 부담 없이 넘길 수 있고요. 헨리 : 실제로 챌린저스에서는 백화점이나 올리브영에서 5만 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저희 플랫폼에서 1만 원에 체험해볼 수 있어요. 물론, 이건 본 제품이고요.그래서 "돈 걱정 없이 예뻐진다"와 "더 쉬운 시작"은,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유저가 다양한 뷰티 제품을 부담 없이 시도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개념입니다. 클로이: 완전 동의해요. 개인적으로는 비용도 중요하지만, 쇼핑할 때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가치를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아껴진 시간과 에너지로 더 값지고, 저를 위한 더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클로이는 챌린지 NN번 참여 중..) Q.뷰티 득템 앱으로의 전환이 작년의 폭발적인 비즈니스 성장 비결, 맞나요? 클로이 : 맞습니다! 저희 팀은 작년에 연간 흑자로 전환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작년 연매출을 넘어섰어요. 정말 멋진 성과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고, 지금부터가 진짜 성장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합류를 망설이는 당신, 주저하지 마세요...직업병 발동…) 헨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객의 '진짜' 니즈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고객이 “왜 챌린저스를 사용할까?”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비용을 쓸까?” “궁극적으로 얻고 싶은 가치는 무엇일까?”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직접 고객을 찾아가서 물어봤어요. 공통적으로 나온 대답은, 챌린저스는 적은 리스크로 쉽게 시작해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모인 만큼 뷰티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모여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이었어요. 고객이 챌린저스에서 바라는 가치가 이것이라면, 당연히 그걸 제공해야죠.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서비스의 존재 이유니까요.  Q.마지막 질문이에요. 앞으로의 챌린저스는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인지, 글로벌 확장에 대한 계획도 있는지 궁금해요. 헨리 : 네, 저희가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세상은 국내로만 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팀에는 몇 가지 중요한 비즈니스 키워드가 있어요. 예를 들어, [유저들이 ‘국내’ ‘뷰티’템을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는 행동 미션]으로 B2C 개인 고객에게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쉽게 뷰티템을 시도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하고, B2B 기업 고객에게는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면 ROAS 200%가 보장되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확장은 이 키워드를 하나씩 실험하고, 작고 빠른 실패를 통해 궁극적으로 크고 빠른 성공을 이루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뷰티를 넘어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으로 올리브영을 넘어 쿠팡과 컬리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유저들이 돈 걱정 없이 예뻐질 수 있는 쉽고 즐거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습니다. .. 팀 화이트큐브·챌린저스의 성공 비결부터가슴 뛰는 비즈니스 확장 계획까지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멋진 성과는 이제 시작일 뿐,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 화이트큐브에 합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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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전을 돕는 모험가들' 화이트큐브가 일하는 방식
화이트큐브 채용에 관심 있다면? 궁금한 질문 모두 모았다!
"저희가 만든 매출이 작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기록할 숫자들에 비하면 시작점에 불과하다고도 느껴져서 좋았어요. ”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큰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시작’ 자체를 만들어 가기가 녹록지 않을 때가 많으니까요. 페이스메이커처럼 옆에서 꾸준히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을 북돋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때마다 찾아오는 슬럼프, 번아웃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화이트큐브는 모든 사람들의 쉬운 시작을 돕기 위해 ‘챌린저스’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도전을 마다 않는 화이트큐브 구성원들 또한 저마다의 ‘시작'을 어떻게 만들어 나갔을까요? 화이트큐브가 만들어가는 성장곡선에 각자의 도전과제를 부스터 삼아 합류한 신규입사자들을 만나봤습니다. 예비 지원자라면 화이트큐브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궁금했을 그 이야기, 현직자 선배가 세세한 경험담을 쏟아낼 예정이니 주목해주세요!   Q.안녕하세요 신규 팀원 여러분! 저희 화이트큐브에 합류해보니 어떠신지 궁금해요.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 브랜치 : 기본적으로 다들 따뜻함을 갖고 있습니다. 동시에 치열하다! 스캇 : 브랜치가 이야기해주신 것처럼, 성공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다 같이 하나의 조직으로써 움직여요. 그만큼 목표를 달성하려는 분위기가 굉장히 짙고요, 당연히 그 아래 서로에 대한 존중이 깔려있습니다. 헤임달 : 단언컨대 화목합니다. (웃음) 특히 저희셀은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어 정말 초기 스테이지라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사랑합니다를 말하면서.. Q.다들 지금까지 느낀 화이트큐브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도미닉 : (전 직장)토스와 비교해서, 빠르고 밀도있게 일을 진행하고, 하나처럼 일한다.에서 꽤 많은 부분이 닮아있기는 하다고 느껴지는데, 여기에 따뜻함과 다정함이 가미되어 있는 느낌. 두번째는 '변화'에 대한 내용인데요. 기존에 일하고 있는 방식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조금 더 열린 느낌이라서 이 모든 것들을 장점이라고 느끼고 있어요.클로이 : 치열하지만, 착한 동료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때, 이렇게 얘기하면 후보자분들이 ‘착하면 참다가 터지지는 않나요?’라고 물어보시곤 하는데, 저는 ‘해야 할 말을 착하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답변드리고 있어요.(웃음) 그리고 제 하루하루를 정말 밀도 있게,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고요, 반대로 이런 속도가 어렵거나 힘든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 같아요. 아 그리고, '실패'를 독려한다는 점. 저희는 ‘많이 실패하자!’라고 자주 외쳐요. 헨리가 자주 얘기하는 것 중에 ‘남다른 결과, 남다른 인풋’이 있어요. 결국 될 때까지 시도해야 하고, 그러려면 실패를 잘 관리해야 하죠. 실패가 배움으로 이어진다면,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인식하고 있고요. 그 점에서 화이트큐브는 실패를 더 좋은 눈으로 바라보고, 독려하는 조직이라고 표현했던 것 같아요.브랜치 :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정말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성과는 정말 잘 만들어내고 있는데, 동시에 변화가 빠른 만큼 조직문화 또한 잡혀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저희 팀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다 보면, 그만큼 잘 맞는 분들을 명확하게 찾고 리텐션도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설레이고 긴장되는 입사 초, 온보딩은 어떠셨나요? 헤임달 : CEO 헨리가 초반에 온보딩을 진행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회사의 대표가 신규 팀원에게 온보딩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당연한 것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정말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헨리가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가고 있는 방향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해 QnA를 진행하는 게 가장 좋은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캇 : 헨리가 진행하는 온보딩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입사 초에는 정말 정신이 없는데 사용하는 tool부터 제도를 포함한 생활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주셔서 “와 여기 정말 따뜻하다.”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소프트랜딩 할 수 있었어요. 도미닉 : CEO 온보딩을 딱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재밌었다.’. 입사 이후에, 사업적 방향성에 대한 결정들에 대한 물음들이 단번에 해소가 되었고, 헨리와 화이트큐브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방향과 미래에 대한 그림이 이해가 되었어요. 나도 잘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확신도 얻었고요. 말하다보니, 한마디가 아니군요. (웃음)Q.두 분 모두 헨리의 온보딩이 기억에 남으셨군요. 그럼 CEO 헨리는 실제로 함께 일해보니 어떤가요? 헤임달 : 제가 속한 셀은 정말 극초기여서 헨리와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외부 미팅도 많이 가고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대표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VC를 포함한 스타트업 시장에 있으면서 꽤 많은 대표분들을 만났고 함께 일을 했는데, 그 중에서도 헨리는 굉장히 능력이 좋은 대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능력이 좋다는 것은 빠른 실행, 똑똑함 등 다양한 면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텐데요. 그런 리더는 많아요. 하지만 그런 리더 중에 팀원을 소모품처럼 여기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그렇지만 헨리는 달랐어요. 본인과 같이 일하는 팀원들이 같이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배려하는 게 느껴집니다. 브랜치 : 능력적인 부분은 헤임달이 더 가까이서 보고 얘기해주셨으니, 헨리는 기본적으로 구성원들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 특히 모든 구성원들과 1on1 점심을 먹으면서 최근에 어떤 고민 갖고 있는지, 더 잘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지원해주면 좋을지 물어보고, 다양한 답변에 대해서도 열려있는 사람이에요. 이런 건 팀에 합류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지점이겠네요. (헨리가 진짜 그럴까? 궁금하다면 합류하세요!)  Q.화이트큐브 입사 전에 기대했던 모습과 실제는 어떤 게 일치하고, 어떤 부분이 다른지도 궁금해요! 클로이 : 일치보다 더 일치했던 점은 DRI(직접 책임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었어요.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 그리고 그 실행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어려움도 있지만, 회사가 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라고 신뢰해준다는 점에서 정말 몰입해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가 맞든 틀리든 제가 책임져야 하고, 그래서 제 업무를 제 자식처럼 생각하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달랐던 점은 생각한 것보다 팀 규모가 컸다는 점. 20명 정도인 줄 알았는데, 현재 30명 조금 넘나요? 브랜치 : 이전 회사보다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을 오면서 기대했던 부분은 명확했어요. 사업을 성장 시키는 과정 안에서 실질적인 방향성이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기대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완전히 충족되고 있어요.  Q.DRI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결정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모든 걸 떠안거나, 오히려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지는 않나요? 클로이 : 맞아요. DRI가 잘못된 방식으로 가게 된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가 결정해! 근데, 잘못되면 너가 책임지는거야!’ 처럼요. 이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큰 성공을 만들어 낼 의사결정을 회피하고 싶고, 실패하지 않는 안전한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요. 저희는 ‘가설을 검증한다.’라는 관점에서 애초에 실패가 더 많고, 틀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요. 헨리가 2차 인터뷰에서 ‘우리는 실패를 잘 관리하는 조직’이라고 언급하고는 하는데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더 많이 작게 실패하는 것이, 더 큰 성공을 가져온다라고 믿어요. 클로이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정리하면 책임을 뒤집어 쓰는 것이 아닌, 배움의 주체가 된다라고 상호 인지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고요. 잘 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화이트큐브에서는, 그 결정이 옳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돕는다라는 점에서, 더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열정적으로 답변한 느낌이 … (코쓱) 도미닉 : 저도 DRI에 대해서는 물론 아직까지 화이트큐브의 DRI를 완벽히 느꼈다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긴 하지만. 프셀에서의 DRI는 제품에 대한 결정, 업무 문화라든 프로세스에서의 DRI, 크고 작은 부분에서의 DRI가 실제함을 느껴가고 있다 생각해요. 이전 직장에서 애매해서 진행되지 않았던 사례들에서 갈증이 있었다보니, DRI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점에서 화이트큐브에서는 실제로 의사결정을 즉시 내릴 수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비교는 아니지만 저는 화이트큐브에서의 DRI가 조금 더 기대된달까요..(웃음) Q.스페셜리스트vs제너럴리스트, 어떤 방향을 지향하시나요? 브랜치 : 제너럴리스트! 보통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환상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비즈니스 문제를 풀 때는 이것 저것 할 줄 알고, 다양한 거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공감했던 게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도메인이나 사업에 가도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도미닉 : 개인적으로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지만, 시장에서 요구하는 게 제너럴리스트에 가까운 측면도 있다 보니, 어렵겠지만 그 중간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겠죠. 특히 그 적당한 선에 대해서는 스스로 고민을 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Q.최근에 저희 월 10억 매출 돌파 파티를 했는데 어떠셨나요? 브랜치 : 정말 뜻 깊었죠. 분기별 그래프도 엄청 멋있었고.. 화이트큐브가 계속해서 ‘달려 나갈 준비를 마쳤다’ 라는 것을 기념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저희가 만든 매출이 작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기록할 숫자들에 비하면 시작점에 불과하다고도 느껴져서 좋았어요.  브랜치가 말한 분기별 그래프 ⓒ 화이트큐브  스캇 : 멋진 내용은 브랜치가 말해주셨으니 저는 좀 더 소소한 것을 이야기해보면.. 일단 호텔 뷔페여서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 많았어요. (웃음) 그리고 회사에서는 협업이 적어서 많은 이야기를 못 해본 팀원분들과 시간을 갖고 많이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작은 팀의 아쉬운 점 중 항상 나오는 말이 있잖아요. 체계가 부족하지는 않나요?클로이 : 스타트업이라면 체계가 비교적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진짜로 체계가 부족해서 일을 못했던 적이 있나 돌이켜보면 사실 잘 없는 것 같아요.(웃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체계의 유무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그 점에서, 화이트큐브는 필요할 때마다 그에 맞는 체계를 만들어가요. 과도하게 시간을 들여 무겁고 큰 체계를 만들기보다, 필요할 때 딱 그만큼만 만들어내는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브랜치 : 저도 비슷한 의견인데, 목적과 수단을 잘 구분하려고 해요. 체계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고, 저희 팀은 비교적 체계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최대한 많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거든요. 인사이트를 먼저 찾고, 그에 맞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비즈니스의 각 스테이지마다 필요한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체계가 완전히 갖춰진 곳을 선호하신다면 저희 팀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필요한 순간에 체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Q.깊이 몰입하는만큼 퇴근 시간도 꽤 늦어지는 편인데요.  ”시간이 길다는게 어찌 보면,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은 아닌가?” “퇴근 시간에 눈치 보고 나가야 하나요?” “개인 시간에 약속을 못 잡을 정도인가요?” 등의 질문이 있었어요. 다들 어떠신가요?  헤임달 : 솔직히 입사 첫 주에는 눈치 보였어요! 아무래도 초반에는 뭘 해야 할지 찾아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둘러봤었고.. 최근에는 사실 시도하고 고민할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모자란 것 같아요. 스캇 : 팀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제가 제 눈치를 보죠.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는데, 지금 할 게 더 없나?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헤임달 : 개인 약속은 너무 당연한데 잘 잡고요! 시간이 길고 짧고와 효율과 비효율은 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고, 여러 요소들을 잡아나가면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브랜치 : 저는 비효율도 섞여있는데 (웃음) 몰입하고 성과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지금은 시간을 더 투입하는 방법도 선택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 방법이 필요한 스테이지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저는 이 단계에서는 비효율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 비효율적인 시도들을 하나씩 하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끙끙 앓고.. How to는 그 비효율 안에서 탄생할 수밖에 없죠. Q.방향성 공유나 얼라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 점에서는 만족스러우신가요? 브랜치 : 정보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완전 만족합니다. 매출, 부채 등 민감할 수 있는 정보도 저희 팀원이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상황도 그렇고, 매월 1번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 전체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공유되는 지점이 좋았어요. 클로이 : 만족해요. 브랜치가 이야기한 것처럼 셀마다 주간 미팅이 있고, 전체 회사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도 있습니다. 조직이 한 방향을 가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CEO이자 HR 리더인 헨리와 일주일에 2-3번 정기적으로 일정을 잡고 이야기를 나눠요. 정말 바쁜 와중에도 초반에 서로의 얼라인을 맞추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다는 게 감동이었어요. 예를 들어 A라는 아젠다에 대해 각자 어떻게 보는지 생각을 맞추면, 확신을 갖고 속도를 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접근해도 되나 고민될 때마다 리더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게 정말 든든해요. 이 시간이 더 유의미한 결과로 발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Q.숫자로 얘기하면서 일하나요? 헤임달 : 그럼요. 가장 중요한 목표 지표가 셀별로 Objective 아래 KR이 4-5가지 정도 있는데, 항상 정량 지표를 기반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분기별 KR에 따라 월간에는 그 지표가 얼마나 달성되어야 하는지, 주간으로는 얼마나 달성되어야 하는지가 명확히 나오죠. 브랜치 : 동의해요. 분기나 월간 목표 지표는 잘 정리되어 있죠. 하지만 조금 아쉽고 스스로도 많이 개선하고 싶은 점은 실행하는 수많은 액션들이 있는데, 그 액션들이 좀 더 데이터 기반으로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액션별로 as is와 to be의 차이가 얼마나 있고, 거기서 나온 인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점차 잡아나가고 싶어요. Q.화이트큐브에 대해서 열심히 말해주셨으니, 마지막으로 함께 일할 예비 입사자 분들에게 각 셀에 대한 자랑을 해주세요! 도미닉 : 프로덕트셀은 서로 포용하는 수준이 크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마다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스캇 : 랜선대회셀은 잘 되고 있는 비즈니스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확장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셀에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운 팀원분들도 오시면서 랜선대회 뿐만 아니라 브랜드 캠페인, 인플루언서 등 여러 방향으로 확장하고 개선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헤임달 : 저희는 아직 자랑할만큼의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좀 더 빠르게 더 큰 성과가 났으면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서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더 많이 잘 해내야겠다! 라는 마음입니다. 최근 사례로 말하면 이번 분기 OKR이 50억 자금 조달이었는데 조기 달성하면서 OKR이 90억으로 상향 조정 됐거든요. 이렇게 저희는 항상 챌린징한 목표를 세워놓고 달성하려고 하니까, 달성만 하면 정말 자랑할만한 결과인거죠. 클로이 : 저희 HR 팀은 조합이 좋은 팀이라고 자랑하고 싶어요. 제가 롤이라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 할 때 원딜만 3명이면 안 되잖아요? 탱커도 있고 정글러도 있어야 하듯이, 서로의 강점에 기대고 약점을 보완하는 팀입니다. 이건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덧붙이자면, 제가 어떤 시작을 할 때 다른 조직에 비해 비교적 쉬웠다라고 표현하고는 하는데, 그 이유를 2년 넘게 재직한 짝꿍이 HR의 신뢰 자산을 잘 닦아두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가는 이 길이 돌길이 아닌, 아스팔트 도로를 주행하는 기분이에요. 항상 기쁘게 일을 할 수는 없지만, 매일 으쌰으쌰인 지원 그룹 동료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치열하지만 선한 우리 팀, 최고입니다! (여기까지..) 브랜치 : 자랑하라고 하셨으니 자랑하겠습니다. 제휴셀은 회사 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만들고 있어요. 실제로 시장에서 고객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화이트큐브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더 쉬운 시작을 할 수 있게 한다'라는 방향성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랜선대회셀과 패러데이셀도 각자 다른 고객들에게 그런 가치를 주기 위해 계속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그런 새로운 시도가 자리 잡을 때까지 저희 제휴셀이 든든하게 기초 체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은 화이트큐브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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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은 방향으로 제품을 진화시키는 사람들과 함께해요"
[인터뷰] 화이트큐브 프론트엔드 개발자 글렌님
 “무엇보다 저희 팀은 데카콘이 될 것 같아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죠. 강산 하나가 변하는 사이에 금융, IoT, 코딩교육, 수면테크 등의 다양한 도메인 경험을 쌓고 스마트팩토리 관련 직접 창업까지 도전해낸 개발자가 있습니다. 그가 또 다른 목표를 향해 합류한 회사, 바로 화이트큐브입니다. 화이트큐브는 사람들의 쉬운 시작을 돕는 ‘챌린저스’ 서비스 운영 회사인데요.  도전 그 자체를 즐기는 글렌은 화이트큐브가 “제품을 생물처럼 진화시켜 나가는 모습이 흥미롭다”며 높은 업무 만족도를 드러냈어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면 좋은 점’에 대한 이야기로 더욱 활기를 띄는 글렌은 데카콘을 목표로 하는 화이트큐브에서 새로운 동료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Q. 글렌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9년째 개발하는 글렌이라고 합니다.화이트큐브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도메인에서 일해오셨는데, 그 내용을 좀 더 설명해 주실래요? 페이히어, 엔터핀, 럭스로보 등의 팀에서 일해왔고요.도메인으로 이야기하면 결제, IoT, 코딩 교육, 수면 테크 등의 서비스를 개발해 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그중에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서비스를 창업해서 4년 반 정도 운영했었습니다.  Q. 저희 화이트큐브에서 일한 지 이제 딱 3개월인데, 어떠세요? 저는 제품도 살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생물처럼 계속 좋은 방향으로 진화해야 하는데요. 많은 회사가 서비스의 방향성을 잘못 잡기도 하고, 고객의 의견을 듣지 않기도 하고 여러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제가 경험한 화이트큐브는 제품을 잘 키워나가려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 점이 가장 좋아요. 특히 나중에 창업을 하거나 본인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이 팀에 꼭 합류해서 정말 높은 인재 밀도 그리고 좋은 문화 속에서 제품을 성장시키는 경험을 직접 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Q. 오, 글렌이 생각하는 저희 팀의 좋은 문화는 뭘까요? 수용하는 마음이요.성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한 방향으로 달려 나가는 것도 좋지만, 자주 체감하는 건 아무래도 서로를 수용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서로의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치열하게 부딪히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견만 고집하면 힘들 수 있거든요.그런 점에서 저희 팀은 서로 의견이 달라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부분은 이게 맞고, 저 부분은 저게 맞고, 이런 것들을 잘 맞춰나가고 있는 게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CEO 헨리와 미팅을 할 때도 똑같아요. 숫자로 설명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로 서로를 설득하는 게 신기하고 마음에 들어요.  Q. 저도 항상 느끼는 좋은 포인트 중 하나네요. 이번에는 프론트엔드 팀원들이 어떤 문제를 함께 풀고 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있는 프론트엔드 그룹에는 루비, 도미닉, 저까지 총 3명이 있습니다.최근 저희 프론트엔드 팀원이 속해서 일하는 프로덕트셀은 챌린저스 서비스의 기존 유저 리텐션, 신규 유저 모객, 고객사 만족도 향상을 큰 목표로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는 유저들이 직접 보는 화면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더 많은 유저가 챌린지 혹은 랜선대회에 참여하게 하거나 챌린저스 브랜드 이미지에 잘 맞는 화면들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디자이너와 백엔드 개발자 사이에서 소통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좀 더 기술적인 영역이라면 이제 서비스가 6년 정도 되어서 각 시기에 있던 사람들의 성향이 코드에도 반영되어 있어요. 그래서 코드마다 다른 부분들도 있어 통일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Q. 글렌은 오랜 기간 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해오셨잖아요. 창업도 해봤고요. 글렌이 보는 스타트업은 어떤가요? 누가 스타트업에 잘 맞을까요? 스타트업은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가 아주 많은 게 장점이죠.규모가 아주 큰 기업은 체계가 있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잖아요.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반대로 스타트업은 폭넓은, 좀 더 널리 쓰이는 지식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중 카메라 모듈 만드는 부서에서는 카메라 모듈 제작에만 집중하겠지만, 스타트업에서 앱의 프론트엔드를 담당한다면 앱을 만드는 어떤 팀에서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죠. 그래서 직접 겪어 본 스타트업은 폭넓은 와중에 내가 관심 있는 것에 집중하고 고민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어도 PO를 하거나, 세일즈를 하는 등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요. 특히 주니어라면 본인이 이 길을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양한 직군이 어떻게 일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또 경력 있는 시니어라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내가 만드는 제품에 큰 권한을 갖고 좋은 의사결정을 시도하고 임팩트를 내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Q. 글렌이 보는 스타트업은 ‘기회’네요. 그럼 글렌은 스타트업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항상 죽기 전에 후회 없이 살았다고 말하고 싶은데, 경험한 도메인도 다양하고 창업도 해보고, 마케팅이나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관련된 자료들도 자주 읽고 고민하는데, 언젠가는 스타트업씬에서든 개발씬에서든 그런 지식들을 나눠주고 누군가의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Q. 글렌은 앞으로 어떤 동료와 함께하고 싶나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웃음)조금 뻔한 이야기인데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 내가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동료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아요. 저희 팀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갖는 권한이 큰 만큼, 특히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곳이에요.  Q. 마지막으로, 미래의 동료들에게 저희 팀 화이트큐브를 자랑해 주세요! 회사를 고를 때 어떤 가치를 크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가고 싶은 회사가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저희 팀은 정말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싶은 분, 사람에 지쳐서 좋은 팀을 찾고 있는 분, 좋은 보상을 받고 싶은 분, 숫자로 얘기하는 CEO가 있는 팀에서 일하고 싶은 분에게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저희 팀은 데카콘이 될 것 같아요.VC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구조를 보면 초기에는 아이템이 아니라 사람, 그러니까 창업자를 보고 투자하는데요. 스타트업을 운영하다 보면 아이템은 피봇 등으로 바뀔 수 있는데, 사람은 바뀌지 않거든요. 창업자의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그 팀이 성공으로 가는지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헨리는 팀을 성공으로 잘 리딩하고 있는 좋은 대표죠. 물론 함께 달려가는 저희 팀원들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지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 얼른 오세요!   저작권은 화이트큐브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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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전을 돕는 모험가들' 화이트큐브가 일하는 방식
화이트큐브 채용에 관심 있다면? 궁금한 질문 모두 모았다!
"저희가 만든 매출이 작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기록할 숫자들에 비하면 시작점에 불과하다고도 느껴져서 좋았어요. ”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큰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시작’ 자체를 만들어 가기가 녹록지 않을 때가 많으니까요. 페이스메이커처럼 옆에서 꾸준히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을 북돋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때마다 찾아오는 슬럼프, 번아웃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화이트큐브는 모든 사람들의 쉬운 시작을 돕기 위해 ‘챌린저스’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도전을 마다 않는 화이트큐브 구성원들 또한 저마다의 ‘시작'을 어떻게 만들어 나갔을까요? 화이트큐브가 만들어가는 성장곡선에 각자의 도전과제를 부스터 삼아 합류한 신규입사자들을 만나봤습니다. 예비 지원자라면 화이트큐브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궁금했을 그 이야기, 현직자 선배가 세세한 경험담을 쏟아낼 예정이니 주목해주세요!   Q.안녕하세요 신규 팀원 여러분! 저희 화이트큐브에 합류해보니 어떠신지 궁금해요.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 브랜치 : 기본적으로 다들 따뜻함을 갖고 있습니다. 동시에 치열하다! 스캇 : 브랜치가 이야기해주신 것처럼, 성공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갖고, 다 같이 하나의 조직으로써 움직여요. 그만큼 목표를 달성하려는 분위기가 굉장히 짙고요, 당연히 그 아래 서로에 대한 존중이 깔려있습니다. 헤임달 : 단언컨대 화목합니다. (웃음) 특히 저희셀은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어 정말 초기 스테이지라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사랑합니다를 말하면서.. Q.다들 지금까지 느낀 화이트큐브의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도미닉 : (전 직장)토스와 비교해서, 빠르고 밀도있게 일을 진행하고, 하나처럼 일한다.에서 꽤 많은 부분이 닮아있기는 하다고 느껴지는데, 여기에 따뜻함과 다정함이 가미되어 있는 느낌. 두번째는 '변화'에 대한 내용인데요. 기존에 일하고 있는 방식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조금 더 열린 느낌이라서 이 모든 것들을 장점이라고 느끼고 있어요.클로이 : 치열하지만, 착한 동료분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때, 이렇게 얘기하면 후보자분들이 ‘착하면 참다가 터지지는 않나요?’라고 물어보시곤 하는데, 저는 ‘해야 할 말을 착하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답변드리고 있어요.(웃음) 그리고 제 하루하루를 정말 밀도 있게,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고요, 반대로 이런 속도가 어렵거나 힘든 분들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 같아요. 아 그리고, '실패'를 독려한다는 점. 저희는 ‘많이 실패하자!’라고 자주 외쳐요. 헨리가 자주 얘기하는 것 중에 ‘남다른 결과, 남다른 인풋’이 있어요. 결국 될 때까지 시도해야 하고, 그러려면 실패를 잘 관리해야 하죠. 실패가 배움으로 이어진다면,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인식하고 있고요. 그 점에서 화이트큐브는 실패를 더 좋은 눈으로 바라보고, 독려하는 조직이라고 표현했던 것 같아요.브랜치 :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정말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성과는 정말 잘 만들어내고 있는데, 동시에 변화가 빠른 만큼 조직문화 또한 잡혀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저희 팀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다 보면, 그만큼 잘 맞는 분들을 명확하게 찾고 리텐션도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설레이고 긴장되는 입사 초, 온보딩은 어떠셨나요? 헤임달 : CEO 헨리가 초반에 온보딩을 진행하는 게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회사의 대표가 신규 팀원에게 온보딩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당연한 것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정말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헨리가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가고 있는 방향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해 QnA를 진행하는 게 가장 좋은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캇 : 헨리가 진행하는 온보딩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입사 초에는 정말 정신이 없는데 사용하는 tool부터 제도를 포함한 생활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주셔서 “와 여기 정말 따뜻하다.”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소프트랜딩 할 수 있었어요. 도미닉 : CEO 온보딩을 딱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재밌었다.’. 입사 이후에, 사업적 방향성에 대한 결정들에 대한 물음들이 단번에 해소가 되었고, 헨리와 화이트큐브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방향과 미래에 대한 그림이 이해가 되었어요. 나도 잘 그려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확신도 얻었고요. 말하다보니, 한마디가 아니군요. (웃음)Q.두 분 모두 헨리의 온보딩이 기억에 남으셨군요. 그럼 CEO 헨리는 실제로 함께 일해보니 어떤가요? 헤임달 : 제가 속한 셀은 정말 극초기여서 헨리와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외부 미팅도 많이 가고요. 저는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대표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VC를 포함한 스타트업 시장에 있으면서 꽤 많은 대표분들을 만났고 함께 일을 했는데, 그 중에서도 헨리는 굉장히 능력이 좋은 대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능력이 좋다는 것은 빠른 실행, 똑똑함 등 다양한 면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텐데요. 그런 리더는 많아요. 하지만 그런 리더 중에 팀원을 소모품처럼 여기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그렇지만 헨리는 달랐어요. 본인과 같이 일하는 팀원들이 같이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배려하는 게 느껴집니다. 브랜치 : 능력적인 부분은 헤임달이 더 가까이서 보고 얘기해주셨으니, 헨리는 기본적으로 구성원들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 특히 모든 구성원들과 1on1 점심을 먹으면서 최근에 어떤 고민 갖고 있는지, 더 잘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지원해주면 좋을지 물어보고, 다양한 답변에 대해서도 열려있는 사람이에요. 이런 건 팀에 합류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지점이겠네요. (헨리가 진짜 그럴까? 궁금하다면 합류하세요!)  Q.화이트큐브 입사 전에 기대했던 모습과 실제는 어떤 게 일치하고, 어떤 부분이 다른지도 궁금해요! 클로이 : 일치보다 더 일치했던 점은 DRI(직접 책임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었어요.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 그리고 그 실행에 대한 책임을 온전히 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어려움도 있지만, 회사가 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라고 신뢰해준다는 점에서 정말 몰입해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결과가 맞든 틀리든 제가 책임져야 하고, 그래서 제 업무를 제 자식처럼 생각하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달랐던 점은 생각한 것보다 팀 규모가 컸다는 점. 20명 정도인 줄 알았는데, 현재 30명 조금 넘나요? 브랜치 : 이전 회사보다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을 오면서 기대했던 부분은 명확했어요. 사업을 성장 시키는 과정 안에서 실질적인 방향성이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기대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완전히 충족되고 있어요.  Q.DRI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결정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모든 걸 떠안거나, 오히려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지는 않나요? 클로이 : 맞아요. DRI가 잘못된 방식으로 가게 된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가 결정해! 근데, 잘못되면 너가 책임지는거야!’ 처럼요. 이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큰 성공을 만들어 낼 의사결정을 회피하고 싶고, 실패하지 않는 안전한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요. 저희는 ‘가설을 검증한다.’라는 관점에서 애초에 실패가 더 많고, 틀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요. 헨리가 2차 인터뷰에서 ‘우리는 실패를 잘 관리하는 조직’이라고 언급하고는 하는데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더 많이 작게 실패하는 것이, 더 큰 성공을 가져온다라고 믿어요. 클로이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정리하면 책임을 뒤집어 쓰는 것이 아닌, 배움의 주체가 된다라고 상호 인지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고요. 잘 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화이트큐브에서는, 그 결정이 옳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돕는다라는 점에서, 더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열정적으로 답변한 느낌이 … (코쓱) 도미닉 : 저도 DRI에 대해서는 물론 아직까지 화이트큐브의 DRI를 완벽히 느꼈다기엔 시기상조인 것 같긴 하지만. 프셀에서의 DRI는 제품에 대한 결정, 업무 문화라든 프로세스에서의 DRI, 크고 작은 부분에서의 DRI가 실제함을 느껴가고 있다 생각해요. 이전 직장에서 애매해서 진행되지 않았던 사례들에서 갈증이 있었다보니, DRI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점에서 화이트큐브에서는 실제로 의사결정을 즉시 내릴 수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비교는 아니지만 저는 화이트큐브에서의 DRI가 조금 더 기대된달까요..(웃음) Q.스페셜리스트vs제너럴리스트, 어떤 방향을 지향하시나요? 브랜치 : 제너럴리스트! 보통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환상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비즈니스 문제를 풀 때는 이것 저것 할 줄 알고, 다양한 거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공감했던 게 여러가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도메인이나 사업에 가도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도미닉 : 개인적으로는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지만, 시장에서 요구하는 게 제너럴리스트에 가까운 측면도 있다 보니, 어렵겠지만 그 중간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겠죠. 특히 그 적당한 선에 대해서는 스스로 고민을 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Q.최근에 저희 월 10억 매출 돌파 파티를 했는데 어떠셨나요? 브랜치 : 정말 뜻 깊었죠. 분기별 그래프도 엄청 멋있었고.. 화이트큐브가 계속해서 ‘달려 나갈 준비를 마쳤다’ 라는 것을 기념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저희가 만든 매출이 작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기록할 숫자들에 비하면 시작점에 불과하다고도 느껴져서 좋았어요.  브랜치가 말한 분기별 그래프 ⓒ 화이트큐브  스캇 : 멋진 내용은 브랜치가 말해주셨으니 저는 좀 더 소소한 것을 이야기해보면.. 일단 호텔 뷔페여서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 많았어요. (웃음) 그리고 회사에서는 협업이 적어서 많은 이야기를 못 해본 팀원분들과 시간을 갖고 많이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작은 팀의 아쉬운 점 중 항상 나오는 말이 있잖아요. 체계가 부족하지는 않나요?클로이 : 스타트업이라면 체계가 비교적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진짜로 체계가 부족해서 일을 못했던 적이 있나 돌이켜보면 사실 잘 없는 것 같아요.(웃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체계의 유무는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그 점에서, 화이트큐브는 필요할 때마다 그에 맞는 체계를 만들어가요. 과도하게 시간을 들여 무겁고 큰 체계를 만들기보다, 필요할 때 딱 그만큼만 만들어내는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브랜치 : 저도 비슷한 의견인데, 목적과 수단을 잘 구분하려고 해요. 체계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고, 저희 팀은 비교적 체계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최대한 많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거든요. 인사이트를 먼저 찾고, 그에 맞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비즈니스의 각 스테이지마다 필요한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체계가 완전히 갖춰진 곳을 선호하신다면 저희 팀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필요한 순간에 체계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Q.깊이 몰입하는만큼 퇴근 시간도 꽤 늦어지는 편인데요.  ”시간이 길다는게 어찌 보면,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은 아닌가?” “퇴근 시간에 눈치 보고 나가야 하나요?” “개인 시간에 약속을 못 잡을 정도인가요?” 등의 질문이 있었어요. 다들 어떠신가요?  헤임달 : 솔직히 입사 첫 주에는 눈치 보였어요! 아무래도 초반에는 뭘 해야 할지 찾아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둘러봤었고.. 최근에는 사실 시도하고 고민할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모자란 것 같아요. 스캇 : 팀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제가 제 눈치를 보죠.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는데, 지금 할 게 더 없나?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헤임달 : 개인 약속은 너무 당연한데 잘 잡고요! 시간이 길고 짧고와 효율과 비효율은 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고, 여러 요소들을 잡아나가면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브랜치 : 저는 비효율도 섞여있는데 (웃음) 몰입하고 성과를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지금은 시간을 더 투입하는 방법도 선택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 방법이 필요한 스테이지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저는 이 단계에서는 비효율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 비효율적인 시도들을 하나씩 하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끙끙 앓고.. How to는 그 비효율 안에서 탄생할 수밖에 없죠. Q.방향성 공유나 얼라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 점에서는 만족스러우신가요? 브랜치 : 정보의 투명성에 대해서는 완전 만족합니다. 매출, 부채 등 민감할 수 있는 정보도 저희 팀원이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상황도 그렇고, 매월 1번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 전체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공유되는 지점이 좋았어요. 클로이 : 만족해요. 브랜치가 이야기한 것처럼 셀마다 주간 미팅이 있고, 전체 회사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도 있습니다. 조직이 한 방향을 가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으로는 CEO이자 HR 리더인 헨리와 일주일에 2-3번 정기적으로 일정을 잡고 이야기를 나눠요. 정말 바쁜 와중에도 초반에 서로의 얼라인을 맞추기 위해 시간을 내주신다는 게 감동이었어요. 예를 들어 A라는 아젠다에 대해 각자 어떻게 보는지 생각을 맞추면, 확신을 갖고 속도를 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접근해도 되나 고민될 때마다 리더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게 정말 든든해요. 이 시간이 더 유의미한 결과로 발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요. Q.숫자로 얘기하면서 일하나요? 헤임달 : 그럼요. 가장 중요한 목표 지표가 셀별로 Objective 아래 KR이 4-5가지 정도 있는데, 항상 정량 지표를 기반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분기별 KR에 따라 월간에는 그 지표가 얼마나 달성되어야 하는지, 주간으로는 얼마나 달성되어야 하는지가 명확히 나오죠. 브랜치 : 동의해요. 분기나 월간 목표 지표는 잘 정리되어 있죠. 하지만 조금 아쉽고 스스로도 많이 개선하고 싶은 점은 실행하는 수많은 액션들이 있는데, 그 액션들이 좀 더 데이터 기반으로 이야기하면 좋겠어요. 액션별로 as is와 to be의 차이가 얼마나 있고, 거기서 나온 인사이트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점차 잡아나가고 싶어요. Q.화이트큐브에 대해서 열심히 말해주셨으니, 마지막으로 함께 일할 예비 입사자 분들에게 각 셀에 대한 자랑을 해주세요! 도미닉 : 프로덕트셀은 서로 포용하는 수준이 크다!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마다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스캇 : 랜선대회셀은 잘 되고 있는 비즈니스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확장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셀에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운 팀원분들도 오시면서 랜선대회 뿐만 아니라 브랜드 캠페인, 인플루언서 등 여러 방향으로 확장하고 개선하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헤임달 : 저희는 아직 자랑할만큼의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좀 더 빠르게 더 큰 성과가 났으면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서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더 많이 잘 해내야겠다! 라는 마음입니다. 최근 사례로 말하면 이번 분기 OKR이 50억 자금 조달이었는데 조기 달성하면서 OKR이 90억으로 상향 조정 됐거든요. 이렇게 저희는 항상 챌린징한 목표를 세워놓고 달성하려고 하니까, 달성만 하면 정말 자랑할만한 결과인거죠. 클로이 : 저희 HR 팀은 조합이 좋은 팀이라고 자랑하고 싶어요. 제가 롤이라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 할 때 원딜만 3명이면 안 되잖아요? 탱커도 있고 정글러도 있어야 하듯이, 서로의 강점에 기대고 약점을 보완하는 팀입니다. 이건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덧붙이자면, 제가 어떤 시작을 할 때 다른 조직에 비해 비교적 쉬웠다라고 표현하고는 하는데, 그 이유를 2년 넘게 재직한 짝꿍이 HR의 신뢰 자산을 잘 닦아두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가는 이 길이 돌길이 아닌, 아스팔트 도로를 주행하는 기분이에요. 항상 기쁘게 일을 할 수는 없지만, 매일 으쌰으쌰인 지원 그룹 동료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치열하지만 선한 우리 팀, 최고입니다! (여기까지..) 브랜치 : 자랑하라고 하셨으니 자랑하겠습니다. 제휴셀은 회사 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만들고 있어요. 실제로 시장에서 고객의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화이트큐브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더 쉬운 시작을 할 수 있게 한다'라는 방향성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랜선대회셀과 패러데이셀도 각자 다른 고객들에게 그런 가치를 주기 위해 계속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개선해 나가고 있어요. 그런 새로운 시도가 자리 잡을 때까지 저희 제휴셀이 든든하게 기초 체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은 화이트큐브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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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좋은 방향으로 제품을 진화시키는 사람들과 함께해요"
[인터뷰] 화이트큐브 프론트엔드 개발자 글렌님
 “무엇보다 저희 팀은 데카콘이 될 것 같아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죠. 강산 하나가 변하는 사이에 금융, IoT, 코딩교육, 수면테크 등의 다양한 도메인 경험을 쌓고 스마트팩토리 관련 직접 창업까지 도전해낸 개발자가 있습니다. 그가 또 다른 목표를 향해 합류한 회사, 바로 화이트큐브입니다. 화이트큐브는 사람들의 쉬운 시작을 돕는 ‘챌린저스’ 서비스 운영 회사인데요.  도전 그 자체를 즐기는 글렌은 화이트큐브가 “제품을 생물처럼 진화시켜 나가는 모습이 흥미롭다”며 높은 업무 만족도를 드러냈어요. ‘스타트업에서 일하면 좋은 점’에 대한 이야기로 더욱 활기를 띄는 글렌은 데카콘을 목표로 하는 화이트큐브에서 새로운 동료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Q. 글렌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9년째 개발하는 글렌이라고 합니다.화이트큐브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도메인에서 일해오셨는데, 그 내용을 좀 더 설명해 주실래요? 페이히어, 엔터핀, 럭스로보 등의 팀에서 일해왔고요.도메인으로 이야기하면 결제, IoT, 코딩 교육, 수면 테크 등의 서비스를 개발해 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그중에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서비스를 창업해서 4년 반 정도 운영했었습니다.  Q. 저희 화이트큐브에서 일한 지 이제 딱 3개월인데, 어떠세요? 저는 제품도 살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생물처럼 계속 좋은 방향으로 진화해야 하는데요. 많은 회사가 서비스의 방향성을 잘못 잡기도 하고, 고객의 의견을 듣지 않기도 하고 여러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제가 경험한 화이트큐브는 제품을 잘 키워나가려는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 점이 가장 좋아요. 특히 나중에 창업을 하거나 본인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이 팀에 꼭 합류해서 정말 높은 인재 밀도 그리고 좋은 문화 속에서 제품을 성장시키는 경험을 직접 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Q. 오, 글렌이 생각하는 저희 팀의 좋은 문화는 뭘까요? 수용하는 마음이요.성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한 방향으로 달려 나가는 것도 좋지만, 자주 체감하는 건 아무래도 서로를 수용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서로의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치열하게 부딪히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본인의 의견만 고집하면 힘들 수 있거든요.그런 점에서 저희 팀은 서로 의견이 달라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부분은 이게 맞고, 저 부분은 저게 맞고, 이런 것들을 잘 맞춰나가고 있는 게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CEO 헨리와 미팅을 할 때도 똑같아요. 숫자로 설명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로 서로를 설득하는 게 신기하고 마음에 들어요.  Q. 저도 항상 느끼는 좋은 포인트 중 하나네요. 이번에는 프론트엔드 팀원들이 어떤 문제를 함께 풀고 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있는 프론트엔드 그룹에는 루비, 도미닉, 저까지 총 3명이 있습니다.최근 저희 프론트엔드 팀원이 속해서 일하는 프로덕트셀은 챌린저스 서비스의 기존 유저 리텐션, 신규 유저 모객, 고객사 만족도 향상을 큰 목표로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는 유저들이 직접 보는 화면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더 많은 유저가 챌린지 혹은 랜선대회에 참여하게 하거나 챌린저스 브랜드 이미지에 잘 맞는 화면들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디자이너와 백엔드 개발자 사이에서 소통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좀 더 기술적인 영역이라면 이제 서비스가 6년 정도 되어서 각 시기에 있던 사람들의 성향이 코드에도 반영되어 있어요. 그래서 코드마다 다른 부분들도 있어 통일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Q. 글렌은 오랜 기간 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해오셨잖아요. 창업도 해봤고요. 글렌이 보는 스타트업은 어떤가요? 누가 스타트업에 잘 맞을까요? 스타트업은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가 아주 많은 게 장점이죠.규모가 아주 큰 기업은 체계가 있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잖아요.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반대로 스타트업은 폭넓은, 좀 더 널리 쓰이는 지식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중 카메라 모듈 만드는 부서에서는 카메라 모듈 제작에만 집중하겠지만, 스타트업에서 앱의 프론트엔드를 담당한다면 앱을 만드는 어떤 팀에서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죠. 그래서 직접 겪어 본 스타트업은 폭넓은 와중에 내가 관심 있는 것에 집중하고 고민할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어도 PO를 하거나, 세일즈를 하는 등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요. 특히 주니어라면 본인이 이 길을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양한 직군이 어떻게 일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또 경력 있는 시니어라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내가 만드는 제품에 큰 권한을 갖고 좋은 의사결정을 시도하고 임팩트를 내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Q. 글렌이 보는 스타트업은 ‘기회’네요. 그럼 글렌은 스타트업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항상 죽기 전에 후회 없이 살았다고 말하고 싶은데, 경험한 도메인도 다양하고 창업도 해보고, 마케팅이나 디자인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관련된 자료들도 자주 읽고 고민하는데, 언젠가는 스타트업씬에서든 개발씬에서든 그런 지식들을 나눠주고 누군가의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Q. 글렌은 앞으로 어떤 동료와 함께하고 싶나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웃음)조금 뻔한 이야기인데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 내가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동료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아요. 저희 팀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갖는 권한이 큰 만큼, 특히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이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곳이에요.  Q. 마지막으로, 미래의 동료들에게 저희 팀 화이트큐브를 자랑해 주세요! 회사를 고를 때 어떤 가치를 크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가고 싶은 회사가 사람마다 다르잖아요. 저희 팀은 정말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싶은 분, 사람에 지쳐서 좋은 팀을 찾고 있는 분, 좋은 보상을 받고 싶은 분, 숫자로 얘기하는 CEO가 있는 팀에서 일하고 싶은 분에게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저희 팀은 데카콘이 될 것 같아요.VC들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구조를 보면 초기에는 아이템이 아니라 사람, 그러니까 창업자를 보고 투자하는데요. 스타트업을 운영하다 보면 아이템은 피봇 등으로 바뀔 수 있는데, 사람은 바뀌지 않거든요. 창업자의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그 팀이 성공으로 가는지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헨리는 팀을 성공으로 잘 리딩하고 있는 좋은 대표죠. 물론 함께 달려가는 저희 팀원들이 있으니 가능한 일이지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 얼른 오세요!   저작권은 화이트큐브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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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VER2 : 습관에서 뷰티득템으로, 흑자전환!
전년 대비 165% 성장한 비결을 공개합니다!
“ 고객이 챌린저스에서 바라는 가치가 이것이라면, 당연히 그걸 제공해야죠.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서비스의 존재 이유니까요. “ 대한민국 1등 습관앱으로 시작하여, 명확한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누구나 · 돈 걱정 없이 · 쉽게 뷰티템을 도전할 수 있게 만든 뷰티득템앱 챌린저스의 이야기 CEO 최혁준님(이하 헨리)과 채용매니저 송민주님(이하 클로이)이 자세히 들려드립니다 !  2023년 연간 흑자 달성부터 가파른 J 커브를 그리는 분기 매출까지, 팀 화이트큐브 · 챌린저스 서비스가 이뤄낸 놀라운 성과입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비결은 “업그레이드”   Q.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헨리: 매년 2.5배 성장하는 팀 화이트큐브 대표 헨리입니다.클로이: 팀 화이트큐브에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클로이입니다.  Q.‘세상을 업그레이드’하는 챌린저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헨리 : 팀 화이트큐브는 창업 첫날부터 지금까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이 만드는 챌린저스는 기존에 습관을 만드는 서비스로 ‘자기관리’에 관심있는 유저를 가장 많이 모은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뷰티 득템'을 통해 더 쉽게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클로이 : 저희가 제공하는 가치를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으로 분류하여 말씀드리자면, 앱 유저들에게는 돈 걱정 없이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득템앱으로, 동시에 기업 고객에게는 브랜드 성장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ROAS 200%와 같은 확실한 성과를 보장하는 CPA/CPS 마케팅을 제공하기도 `하고, 다양한 광고 프로덕트를 통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브랜딩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어요.  Q.뷰티 득템으로의 확장과 전환이 여전히 세상을 업그레이드하고, 자기관리와 연결된다고 보시나요? 헨리: 물론이죠. 이 방향성은 언제나 변함이 없을 겁니다. 저는 ‘자기관리’의 방식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퇴근 후에 영어 학원을 다니고 승진을 준비하는 것이 자기관리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면, 이제는 퇴근 후 헬스장에 가서 몸을 가꾸고, 그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거든요. 이 과정에서 항상 장애물로 느껴지는 것이 바로 ‘비용’이 아닐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만큼 돈을 썼는데, 만약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불안을 느끼며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듯이요. 우리는 이러한 지점에서 고객의 리스크를 대신 부담하고, 더 쉽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저희의 방향성은 변함없다고 생각합니다. 클로이 : 기업 고객도 마찬가지에요. 헨리가 티타임때 ‘자기관리’에 돈을 가장 많이 쓰는 고객집단이 누구일 것 같은지? 질문하셨던 적이 있었어요.(웃음) 저는 ‘유학생? 부자?’라는 답이 떠올랐을 때 ‘기업’이라고 말씀해주셨죠.(진짜 이때 ‘띵’ 맞았어요.🤣) 기업의 자기관리 즉,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태우는 고객 ‘기업’. 결국, 결과가 불확실한 광고에 막대한 비용을 태우는 ‘기업 고객’ 관점에서도 그들의 브랜드 성장(자기관리)을 돕고,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세상의 문턱을 낮춰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Q.다양한 영역이 있을텐데 왜 ‘뷰티 득템’이었는지? 실제 유저 반응은 어땠나요? 헨리 : 온전히 데이터 기반으로 결정했어요. 데이터를 따라가니 명확한 고객 니즈가 보였고요. 구체적인 반응으로는 뷰티 챌린지의 마감 속도를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오픈하면 보통 10분 안에 마감이 되고, 브랜드 파워가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챌린지는 소위 ‘1초컷’으로 마감되곤 합니다. (웃음)  실제 챌린저스 유저 반응 @ [네이버 카페] 비욘드그루밍  헨리 : "뷰티 제품으로 챌린지를 더 많이 열어주세요!"라든지, 특정 제품을 언급하며 “OOO 브랜드도 챌린저스에서 만나고 싶어요!”라는 VOC(고객의 목소리)가 정말 많이 들려옵니다. 결국, 고객들이 단순한 제휴나 광고가 아닌, 진정한 콘텐츠로서 저희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이 : 유료고객 증가 속도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비용을 지불하고 챌린저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리텐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NN배 늘어난 것을 보면서, 우리가 ‘유저들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구나’라고 확신하게 된 것 같아요.  Q.반대로, 불편해하는 분들은 없었나요? 클로이 : 이 질문은 티타임에서도 자주 받는 질문이에요. (웃음) 토스가 "금융을 더 쉽게"라는 비전 아래 송금 서비스에서 시작해 금융 슈퍼앱으로 성장한 것처럼, 챌린저스도 "세상을 업그레이드한다"와 "자기관리를 돕는다"는 목표를 중심으로 습관 형성에서 출발해, 이제는 뷰티 득템앱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 헨리가 말한 것처럼, 자기관리의 트렌드가 변하면서 습관에서 뷰티 득템으로의 전환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고, 결국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클로이 : 다시 불편 반응으로 돌아가, 저희는 여전히 습관 형성, 즉 공식 챌린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어요. 토스를 쓰면서 "송금이 더 이상 메인 기능이 아니야!"라고 불만을 갖는 사람이 없듯이, 저희도 그런 불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헨리 : 자기관리에 진심인 사람이 '돈 걱정 없이 예뻐지는' 것을 싫어할 수 있을까요?오히려 더 많은 유저들이 이 새로운 방향을 즐기고 있고, 이 반응은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실히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챌린저스는 또 언제 어떻게 업그레이드될지 몰라요. (웃음) Q.여러 번 언급한 '돈 걱정 없이 예뻐진다'와 '더 쉬운 시작'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클로이 : 한가지 예를 들어 볼게요. 평소에 1,000원짜리 과자를 사던 사람이 1,000원짜리 신상 과자를 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이미 잘 먹던 과자가 있는데 굳이 새로운 과자를 시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거예요. (구글에서 네이버로 바꾸는 데 비용은 0원이지만, 오프라인 하드웨어는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하드웨어의 FREE-MIUM을 만들고 있다고도 생각해요.) 그런데 만약 그 신상 과자가 200원으로 할인된다면, "이 정도 가격이면 기존에 먹던 과자와 함께 한번 도전해볼까?" 하면서 총 1,200원으로 두 가지 과자를 사볼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이렇게 ‘비용’이라는 장벽을 낮추면, 더 많은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할 기회가 생기는 거예요. 만약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200원이니까 큰 부담 없이 넘길 수 있고요. 헨리 : 실제로 챌린저스에서는 백화점이나 올리브영에서 5만 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저희 플랫폼에서 1만 원에 체험해볼 수 있어요. 물론, 이건 본 제품이고요.그래서 "돈 걱정 없이 예뻐진다"와 "더 쉬운 시작"은,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유저가 다양한 뷰티 제품을 부담 없이 시도하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개념입니다. 클로이: 완전 동의해요. 개인적으로는 비용도 중요하지만, 쇼핑할 때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가치를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아껴진 시간과 에너지로 더 값지고, 저를 위한 더 다양한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클로이는 챌린지 NN번 참여 중..) Q.뷰티 득템 앱으로의 전환이 작년의 폭발적인 비즈니스 성장 비결, 맞나요? 클로이 : 맞습니다! 저희 팀은 작년에 연간 흑자로 전환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작년 연매출을 넘어섰어요. 정말 멋진 성과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고, 지금부터가 진짜 성장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합류를 망설이는 당신, 주저하지 마세요...직업병 발동…) 헨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고객의 '진짜' 니즈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고객이 “왜 챌린저스를 사용할까?”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비용을 쓸까?” “궁극적으로 얻고 싶은 가치는 무엇일까?”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직접 고객을 찾아가서 물어봤어요. 공통적으로 나온 대답은, 챌린저스는 적은 리스크로 쉽게 시작해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모인 만큼 뷰티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모여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이었어요. 고객이 챌린저스에서 바라는 가치가 이것이라면, 당연히 그걸 제공해야죠.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서비스의 존재 이유니까요.  Q.마지막 질문이에요. 앞으로의 챌린저스는 어떤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인지, 글로벌 확장에 대한 계획도 있는지 궁금해요. 헨리 : 네, 저희가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세상은 국내로만 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팀에는 몇 가지 중요한 비즈니스 키워드가 있어요. 예를 들어, [유저들이 ‘국내’ ‘뷰티’템을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는 행동 미션]으로 B2C 개인 고객에게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쉽게 뷰티템을 시도할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하고, B2B 기업 고객에게는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면 ROAS 200%가 보장되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확장은 이 키워드를 하나씩 실험하고, 작고 빠른 실패를 통해 궁극적으로 크고 빠른 성공을 이루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뷰티를 넘어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으로 올리브영을 넘어 쿠팡과 컬리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유저들이 돈 걱정 없이 예뻐질 수 있는 쉽고 즐거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습니다. .. 팀 화이트큐브·챌린저스의 성공 비결부터가슴 뛰는 비즈니스 확장 계획까지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멋진 성과는 이제 시작일 뿐,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 화이트큐브에 합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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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포털/인터넷/콘텐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30명 사원수
  • 2018.08.28 설립
  • 대표
    최혁준
  • 매출
    58억 원 (2023)
  •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7 위워크 선릉2호점
  • 웹사이트
    https://chlngers.com/
  • 연혁
    -
  • 소개
    [대한민국 1등 습관 앱 챌린저스]
    170만 자기관리 유저와 뷰티, 건강, 교육 등 다양한 브랜드를 연결하는 유일무이 자기관리 혜택 플랫폼이에요.
    누적 투자 60억 (알토스 외)을 유치했고, 2023년에는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비즈니스 임팩트를 증명했어요.

    [팀 화이트큐브에 있습니다.]
    - 목표 달성에 대한 집요함과 간절함이 있는 동료들 (이렇게까지 해야 해? 가 지겨우신 분!)
    - 팀원들의 남다른 노력과 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 (매년 6월, 12월 연봉 인상)
    -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에 대한 온전한 결정 권한 (시도와 비용은 내가 직접 결정해요.)

    대표 인터뷰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9293
    팀원 인터뷰
    https://teamchallengers.oopy.io/interview
    챌린저스…광고 매출 2.4배 증가
    https://platum.kr/archives/2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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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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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성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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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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