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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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토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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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인공지능 1위 기업을 꿈꾸다
[인터뷰] 와이즈넛 Global전략사업본부 김정민 본부장님
“단단한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와이즈넛 Global전략사업본부입니다.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레퍼런스를 자랑하며 시장을 선도해 온 와이즈넛이 2023년, 더 큰 도약을 위해 신설한 이 본부는 회사의 글로벌 진출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Global전략사업본부를 이끄는 김정민 본부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본부의 비전, 그리고 와이즈넛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김 본부장의 열정과 함께 와이즈넛의 미래를 이끌어갈 조직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와이즈넛의 4가지 핵심역량이 새겨진 조형물 옆 김정민 본부장님, 사진=와이즈넛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본부 내에서 맡고 계신 역할과 담당업무에 대해 간략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Global전략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김정민 본부장입니다. 저는 와이즈넛의 해외사업, 전사전략, 마케팅, 디자인, 제품기획, 그리고 기획제안을 총괄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본부장님께서는 16년도 말 경력직으로 입사하셨는데요. 당시 회사를 선택할 때 많은 것을 고려하셨을 것 같아요. 와이즈넛에 합류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더불어, 실제로 입사한 후 일해보니 어떤가요?    SW기업에서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와이즈넛과 컨소시엄으로 인공지능 챗봇 사업 제안 PM을 하면서 와이즈넛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전에는 빅데이터 분석업체와 경영컨설팅펌에 있으면서 검색과 빅데이터 분석은 항상 저의 관심분야였습니다.  모든 서비스에 기본이 되는 핵심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이를 응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와이즈넛이 저와 핏(fit)이 잘 맞았고 저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공사업본부의 컨설턴트로 입사지원을 하였는데, 우연한 계기를 통해 AI Tech의 전신인 마이닝컨설팅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일하면서 와이즈넛은 실전에 강한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타 기업에 대비해서 경쟁력 높은 제품라인업을 기반으로 강한 영업적 추진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입니다. 제가 입사할 시점에는 IBM 왓슨이 인공지능 챗봇 분야에 맹위를 떨쳤는데요, 이런 기세 앞에서도 당당하게 우리만의 방식을 만들고 시장에 전파하여 현재 국내 최다의 레퍼런스를 만들어 온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Q3. 지난해 새로운 본부로 ‘Global전략사업본부’가 신설되었습니다.김정민 본부장님께서 그 시작을 함께 하셨고요. 어떤 과정을 통해 Global사업본부가 신설되었는지 간략히 배경에 대해 알고 싶어요! 또한, 본부의 비전과 본부 내 각 팀의 역할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현재 Global전략사업본부에 속한 해외사업, 전사전략, 마케팅, 디자인, 제품기획과 제안기획 조직은 이미 회사에 존재하여 기능하던 조직이었습니다. Global전략사업본부는 이 조직들을 통합하여 신설된 본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온 마이클포터(Michael Porter)의 Value Chain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마켓센싱(Market Sensing)을 통해 제품기획과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제품개발 뒤에는 품질관리, 그리고 이에 대한 디자인과정이 진행되면서 판매촉진 활동으로 마케팅과 제안기획을 포함한 영업활동이 진행됩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로의 진출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이 Value Chain 상에서의 회사의 비전과 이에 대한 실천방식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Global전략사업본부가 신설되었습니다.   각 역할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우리 Global전략사업본부는 크게 Global 및 전사전략, 마케팅을 담당하는 Global Biz 사업부와, 제품기획, 기획제안, 품질관리, 디자인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조직들이 융화되어 와이즈넛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정민 본부장님의 근무 모습, 사진=와이즈넛     Q4. 신설된 본부인만큼 본부 자랑이 빠질 수 없겠죠! Global전략사업본부에 대한 자랑 한 마디만 부탁드릴게요! 우리 본부만의 장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Global전략사업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팀 리더들 모두가 자기 업무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각자 오랜 기간동안 와이즈넛에서 전문성을 갖고 일해왔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고 전사 이해관계 부서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그 점이 가장 저희 본부의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웃음)     Q5. 본부장님께서는 7년 전 경력직으로 입사하신 후, 최단기간 내 임원으로 승격하여 현재는 본부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계신데요! 지금의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이 되기까지 그간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겠어요?입사 후 어떠한 계기와 과정을 통해 현재 그룹장을 맡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입사 후 처음엔 지능형 시스템의 구동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학습을 담당하는 마이닝컨설팅팀에 배정되어 당시 중요 사업이었던 증권사 최초의 인공지능 챗봇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시장에 처음 도입되던 시절이었는데, 고객사의 요건은 일관되게 알고리즘의 성능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알고리즘의 성능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데이터에 있다고 생각하고 데이터의 성능을 높여야 AI를 기반한 서비스 품질이 높아진다는 부분을 설득하였고, 자체적인 데이터 구축 표준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프로세스 단위별로 수행해야 할 업무를 표준화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조직원의 공감대를 얻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내부 워크샵과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프로젝트 수행에 일관성을 유지하고, 높은 성과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별도로 실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회사의 지원을 받아 기술경영대학원 기술경영과정 학습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술적인 역량과 실무적인 역량을 꾸준히 증진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난해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이라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 현재의 본부장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과정들이 저 하나의 노력으로 진행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런 과정에서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서포트, 그리고 사장님 이하 임원분들의 지지와 믿음이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셨던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Q6. 그렇다면 본부장으로서 앞으로 와이즈넛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커리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은 참으로 쉽지 않은 직책입니다. (웃음) 본부 내 조직의 주요 기능들 하나하나가 모두 쉽지 않은 역할이기 때문에, 큰 그림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단기적으로 본부가 진행해야 할 주요 기능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조직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Global전략사업본부의 기능들, 예를 들어 제품 기획, 마케팅, 품질관리, 기획제안, 디자인 모두 한 조직만 잘 한다고 되는 조직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의 상호 업무들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원 팀(one-team)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이 단기적인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와이즈넛 로고 옆에서 미소를 머금고 계시는 김정민 본부장님, 사진=와이즈넛     Q7. 경력직 입사자로서 와이즈넛에서 근무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거나 뿌듯했던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이 있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아무래도 제가 입사하면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맡았던 조직인 현재의 ‘AITech사업부’를 이끌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 것 같은데요. AITech사업부는 고객사의 챗봇 지식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으로서 제가 입사 후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을 맡기 전까지 약 6년 동안 맡아온 오랜 조직입니다.    제가 조직과 회사를 아끼는 만큼, 현재 AITech 사업부의 부서장님과 팀장님 그리고 이하 부서원들이 일심 단합하여 어려운 문제들을 헤쳐나가고, 직군 및 역할과 관계없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직시하고, 스스로 자기계발과 탐구를 통해 생성형 AI에 대응하는 방법론을 만들고 실천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Q8.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동료와 함께 하게 될 텐데요. 어떤 동료와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와이즈넛 입사를 준비하는 경력직 입사자분들께 해주고 싶은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훌륭한 인재는 하나의 영역을 초월하여, 보다 넓은 시야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서 확장되는 가망업무를 가늠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유관업무에 관심을 갖고 맡은 업무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보유하신 분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많은 관심 갖고 지원해주세요!     저작권은 와이즈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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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리더가 된 이들의 성장 이야기
[인터뷰] 검색개발부 천용훈 부서장 & 공공AI솔루션2팀 조우열 팀장
얼어붙은 채용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늘어나는 일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AI 관련 직무인데요. 매일 사용하는 검색엔진부터 대화형 챗봇,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시스템까지, 이 모든 AI 기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죠. 그 중심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기술들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이들이 있습니다.한국의 AI 솔루션 선도 기업인 와이즈넛은 그동안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자연어 처리(NLP), 데이터 마이닝, 검색엔진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와이즈넛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IT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이런 성과는 단순히 회사의 기술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죠. 오늘은 그 중에서도 천용훈 부서장과 조우열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입사 초기의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에서 이제는 각 팀과 부서를 이끄는 리더가 된 두 사람! 그들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와이즈넛에서의 여정과 개발 직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천용훈 부서장님, 조우열 팀장님, 사진=와이즈넛   Part 1. 간단한 소개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안녕하세요, 저는 와이즈넛 X-Biz 사업본부에서 검색개발부를 책임지고 있는 천용훈입니다. 2011년, 32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로 입사해서 13년째 와이즈넛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반에는 IT 관련 전공도 아니고, 나이도 비교적 많은 신입사원이라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요. 가족 같이 대해준 동료들 덕분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와이즈넛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도전과 성취를 이뤄가고 싶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안녕하세요. 공공사업본부 공공AI솔루션1사업부 공공AI솔루션2팀을 맡고 있는 조우열 팀장입니다. 2017년도에 신입사원으로 와이즈넛에 입사하여 현재는 팀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소속팀과 맡고 계신 업무에 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더불어, 최근에는 어떤 업무/목표에 집중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X-Biz사업본부에서 검색개발부를 맡아 프로젝트의 분석/설계, 관리,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검색개발부는 주로 검색엔진(Search Formula-1) 구축과, 이 검색엔진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챗봇(WISE iChat), 분석엔진(WISE BIC Analyzer, WISE Classifier, WISE TEA) 등을 활용한 용역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 산업군 별 검색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부가기능 모듈의 설계와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저희 공공AI솔루션2팀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검색엔진과 데이터마이닝, 그리고 자연어처리가 필요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솔루션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국방과학연구소와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과제도 겸비하면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천용훈 부서장님의 근무 모습, 사진=와이즈넛  Q3. 검색개발부/공공AI솔루션2팀의 분위기가 궁금해요. 다른 부서/팀들과 차별화된 문화가 있을까요? 혹은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검색개발부 내에는 MBTI I 성향인 부서원들이 대부분이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시니어보다 주니어 개발자가 더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 시 팀장님들이 1대1 코칭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코칭을 통해 주로 기술적인 부분이나 이슈 해결 등에 도움을 주어 팀원들이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또한, 매주 프로젝트 리뷰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팀원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다 적합한 프로젝트 매칭을 통해 부서원들이 업무 수행에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다른 팀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아직 차별화된 팀문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팀의 고유한 문화가 있다는 것이, 자칫하면 어떤 팀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공AI솔루션2팀의 문화는 아직 발굴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멀지 않은 미래에는 팀원들이 전부 만족할 수 있는 따스한 문화를 만들어 가보고 싶습니다😊현재의 공공AI솔루션2팀은 세미나 정보를 함께 나눈다든가, 서칭하다가 찾은 블로그의 개발 관련 글을 공유하는 것처럼,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우열 팀장님의 근무 모습, 사진=와이즈넛   <Part 2. 직무에 대해서>  Q4. 개발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어떤 성향의 분들이 이 직무와 잘 맞을까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문제 해결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제가 그동안 개발하면서 느낀 가장 큰 매력입니다. 개발이라는 직무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연속이고, 이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도전과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이 바로 개발직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같은 맥락으로, 도전과 학습을 즐기면서도 목표를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끈기를 갖추신 분이 개발직무에 잘 맞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제가 개발자의 길에 들어서게 된 건, 작은 개발요소라도 완성하고 나면 커다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비슷한 이유로 개발 직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회사 내 개발 프로젝트 특성 상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사실 개발만 잘한다고 모든 일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개발 지식뿐 아니라 팀원들과의 소통 및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고객사와의 협의 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요구됩니다.결론적으로 단순히 ‘개발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개발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다른 부수적인 요소들도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개발직무를 꾸준히 해오시면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셨을 것 같아요.터닝포인트가 되었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현재의 검색개발부를 맡기 전 팀장이었을 때, 검색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재구축 POC를 맡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 1억 5천만 건(10TB)으로 데이터 자체가 매우 많았으며, 각 데이터 별 검색 권한이 10~1000개 정도 되었습니다. 분석해보니 지나치게 많은 권한으로 인해 수많은 필터가 걸리는 구조였으며, 데이터에 비해 Resource는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저에게 매우 도전적인 과제였습니다.그러나 아키텍쳐 재설계를 통해 와이즈넛 검색엔진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색인 분산을 통해 검색 속도와 색인 속도 모두 30배 이상 개선된 결과를 고객에게 입증하였습니다. 비록 고객의 예산 이슈로 인해 사업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저희 검색엔진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신입사원일 때 선배들로부터 작지만 아주 중요한 습관들을 많이 배웠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수시로 백업하는 습관’입니다. 제가 2~3년차쯤 되었을 때 이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 수행 중 8~900만 건의 데이터를 이관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의 일부를 잃어버린 것인데요.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많이 아찔하네요. (웃음)다행히 제가 사전에 백업해놓은 데이터가 있어서 짧은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선배들에게 배운 백업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작지만 소중한 개발 습관들도 가볍게 여기지 말자고 다짐했던 생각이 납니다. 와이즈넛의 4가지 핵심역량이 새겨진 조형물 옆 천용훈 부서장님, 사진=와이즈넛   <Part 3. 햇병아리 신입에서 한 부서/팀을 이끄는 부서장/팀장으로>  Q6. 와이즈넛에 2011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셔서 어느덧 부서장님이 되셨는데요.이렇게 한 직장에서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오신 원동력이 있을까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저의 원동력 중 하나는 ‘팀워크’입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근무했던 기술지원팀이 현재의 X-Biz사업본부로 성장했습니다. 하나의 팀이 본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팀원 중 막내였던 저도 부서를 이끄는 부서장이 되었습니다.지난 13년 동안 팀과 함께 성장해온 것인데요. 단단한 팀워크를 만들어 주신 상사와 열심히 따라주고 협력해준 팀원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본받아 저희 검색개발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6. 와이즈넛에 2017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셔서 어느덧 팀장님이 되셨는데요.이렇게 한 직장에서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오신 원동력이 있을까요?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우선,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된 건 그만큼 제가 회사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 팀장이 되었을 때는 신뢰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보람을 느꼈습니다.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회사에서 일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장소, 구성원 등 모든 것들이 바뀌니 리프레시 되기도 하구요. 지속적으로 새로운 인프라 환경과 개발 환경들을 접하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크고 작은 목표를 이뤄왔습니다. 이렇게 한 단계씩 꾸준히 성장해 나아간다는 것에 초점을 두며 지낸 것이 와이즈넛에서 꾸준히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즈넛 로고를 가리키며 미소를 머금고 계시는 조우열 팀장님, 사진=와이즈넛  Q7. 처음 부서장/팀장이 되셨을 때 어떤 생각, 각오를 하셨는지 궁금해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검색 개발 전문화’를 이루는 것이 검색개발부 부서장으로서의 목표이자 각오입니다. ‘검색 개발 전문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효율적인 수행 프로세스 구축, 최신 기술 리서치 및 적용, 검색 부가 모듈 개발, 빅데이터 아키텍쳐 설계 능력 함양 등 다양한 노력들을 점진적으로 해 나갈 생각입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저는 팀장으로서 팀원들이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업무 수행 중 문제가 발생한다면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편인데요. 이러한 행동들이 모여 팀원들과 저의 성장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와이즈넛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회사를 별탈없이 다니고, 업무 수행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팀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입니다.  Q8.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당시와 직책을 맡고 있는 지금, 마음가짐이나 환경 등 많은 것들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개발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근무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했을 당시에는 개발자의 야근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였고, 실제 현장에서도 야근이나 주말 출근으로 인해 고생하는 개발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그러나 현재는 양상이 크게 바뀌어 많은 회사들이 야근 문화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이즈넛도 탄력근로제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협의 단계부터 개발자의 근무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들이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며, 13년 전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2017년도에 신입사원으로 처음 입사했을 당시에는 선임들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후임의 마음가짐이었다면, 이제는 후임이 아닌 선임의 입장이 되었습니다. 공공AI솔루션2팀이라는 하나의 조직을 맡고 있는 팀장으로 성장했는데요. 팀장인 저를 바라보는 팀원들의 시선이 느껴지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제 스스로 결정해야 할 사항이 늘어나는 것도 체감됩니다. 가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웃음) 아무 것도 몰랐던 신입사원에서 미드레벨로 점차 성장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 보람찹니다.  저작권은 와이즈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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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기술영업부서장이 말하는 고객 사로잡는 비결은?
[인터뷰] 와이즈넛 공공영업부 김정태 부서장
안녕하세요, 와이즈넛입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주니어급 영업대표분들, 그리고 팀장직책을 맡고 있는 영업대표분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영업직무 인터뷰의 대미를 장식할! 와이즈넛의 영업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부서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와이즈넛의 영업부서를 이끄는 부서장님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수년 간 기술영업 직무를 맡으며 쌓아온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와이즈넛의 다양한 사업부서 중에서도 공공영업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태 이사님을 소개합니다!    와이즈넛의 공공영업부서 김정태 이사님 (사진=와이즈넛)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현재 본부 내에서 맡고 계신 역할과 담당업무에 대한 소개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공사업본부의 공공영업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실무 및 부서장을 맡고 있는 김정태 이사입니다. 저는 주로 AICC, 챗봇, 지능형 검색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제안, 계약 등 실제 영업이 이루어지는 프로세스의 A부터 Z까지 총괄 담당하고 있습니다.Q2. 이사님께서는 13년 전 경력직으로 입사하셨는데요. 당시 와이즈넛에 어떤 계기로 합류하게 되었을 까요? 그리고 입사했던 때와 현재 와이즈넛의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이전회사에서 IT영업대표로서 SI사업을 담당하며 경쟁사의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그러던 중 자체 검색엔진 솔루션이 있는 기업에 입사하여 세일즈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그렇게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색엔진 최다 고객사 레퍼런스가 있는 업계 1위인 와이즈넛을 알게 됐죠.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겨 주저없이 와이즈넛의 이직을 결심한 것 같습니다. 제 입사연도가 2011년도 6월인데요. 와이즈넛 입사 초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인공지능 SW분야에 대한 솔루션 사업확장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입사 당시에는 와이즈넛은 검색엔진 솔루션을 가장 주력으로 했기에 영업 스펙트럼이 지금처럼 크게 넓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검색엔진 외에 챗봇분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SaaS형 서비스, 광고사업 등 사업분야를 대폭 확장하였고, 최근 몇 년간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솔루션 사업에 대한 고객의 수요도 나날이 증대되었어요. 그 덕에 와이즈넛이 매년 더욱 경쟁력 있고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고, 현재 인공지능/SW분야 명실상부 업계 1위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3. 동시에 와이즈넛에 경력직으로 합류하신 후 13년 가량 장기간 근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주세요!  저의 장기근속의 원동력은 와이즈넛의 성장,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들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여기 입사한 후 13년 동안 와이즈넛이 매출액, 회사규모 뿐 아니라 더 다양한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매년 인정받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뤘고, 그 과정을 보며 저 역시 보람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또 영업을 수행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대로 흘러갈 때가 있는데요. 그렇게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 이끌어주고 함께하는 동료들 덕이었던 것 같아요. 영업대표는 스스로의 멘탈을 잘 관리하고 본인만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노력도 있지만 서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끈끈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장기근속을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계속 지내다 보니 어느덧 1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네요. (웃음)Q4. 이사님께서는 작년 임원으로 승격하셨는데요. 그만큼 실무진에서 임원이 되기까지 다양한 영업활동을 하시면서 많은 고객들을 만나셨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과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기억에 남는 고객으로는 영업대표로서 조금은 응대하기 힘든 성향의 고객분이 계셨는데요. (웃음) 영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원활하게 진행이 안돼 미팅을 여러 번 한 적 있어요. 그 당시 미팅에서 고객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클레임성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시며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내가 회사만 보고 계약한 게 아니라, 당신을 보고 계약을 한 것입니다" 라는 말이 좋은 상황에서 나온 말은 아니지만, 영업을 수십 년 수행하면서 영업대표로서 스스로 뿌듯함을 크게 느꼈던 말로 기억이 남아요. 아무래도 B2G, B2B 영업이라는게 물론 기업과 기업 간에 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영업활동을 이루어 내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와 믿음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경험을 토대로 영업대표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욱 갖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IT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영업력, 소통역량, 매너 등 고객에게 꾸준히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매번 고민하고 부족한 역량은 보완해가며 영업을 수행한 것 같습니다.  Q5. 개발 직무 외에도 변화를 가장 빠르게 체감하는 직무가 Tech Sales 직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배움 또한 연속일 수밖에 없는 IT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 영업인으로서 롱런할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을까요?최근 몇 년간 빅데이터, 인공지능 챗봇, 생성형 AI등 IT기술의 변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만큼 IT산업에 대한 트랜드와 기술은 날이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그 변화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이루고 상대의 니즈를 파악하여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과 긴밀한 노력을 이행하는 과정이 영업대표로서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기본적으로 IT트랜드 관련 기사를 통한 흐름 파악도 있지만, 요즘은 영상 매체도 되게 잘 되어 있잖아요. 영상매체를 통한 개별적인 학습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IT교육 사이트를 통한 학습도 가능하고, 요즘 유투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 컨텐츠가 없는 게 없다 보니 여러 채널을 활용하는 것도 또 다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IT지식과 관련하여 스스로 학습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6. 여러 IT기업을 거치며 얻어온 이사님만의 세일즈 TIP이 있을까요? 더불어, Tech Sales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어떠한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세일즈 TIP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꾸준함’과 ‘전문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꾸준함’에 해당하는 부분은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노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앞서 롱런하는 비결에 대해 답한 부분에 있어서 ‘학습’이 되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만 회사는 그 누가 먼저 가르쳐주거나 이끌어 주지 않아요. 그만큼 빠르게 진화하는 IT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가려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지식을 키워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술영업을 수행함에 있어 본인만의 무기, 즉 기술영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업대표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으려면 IT 실무영업에 대한 ‘전문성’이 반드시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 전문성은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만나 영업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레 터득하며 키울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그 역량을 키우는 과정에 있어서 고객을 대하는 꼼꼼함, 그리고 배려와 신뢰를 기반으로 키워가면 좋을 것 같아요.예를 들어 고객을 만나는 과정에서 중요한 걸 누락했던 경험 혹은 실패했던 경험, 그리고 잘했던 경험을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항상 메모하고 정리해두는 습관을 가지면 나중에 시니어급 영업대표가 되었을 때 실무적인 부분에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Q7. 이사님께서 생각하시는 와이즈넛의 기술 영업은 일반적인 영업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또 그에 대한 커리어 관점에서 특별한 점이 있다면요? 제가 생각하는 와이즈넛의 기술영업은 '영업 사관학교'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희 회사의 IT기술에 관심을 갖는 수 많은 고객들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 해까지 누적된 고객사만 하더라도 5천 개에 달하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요. 그만큼 와이즈넛 영업대표로서 우리 솔루션의 우수한 기술력에 자부심을 갖고 영업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접할 기회가 많아 기술영업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이 다른 영업보다 와이즈넛의 기술영업이 커리어 관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그리고 기술영업은 유형의 것이 아닌 무형의 기술을 세일즈하는 영역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영업을 수행할 때 단순 판매가 아닌 "우리의 기술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라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어요. 와이즈넛의 여러 기술을 세일즈하며 고객의 SW 환경을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데 일조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8. 이사님께서는 재작년부터 공공영업부를 맡고 계신데요! 공공영업부를 부서장으로서 어떤 부서로 이끌고 싶으신가요? 동시에 이사님께서 부서 내에서 개별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씀주세요.기술 영업직무는 항상 실적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고객에게 Try를 해야 하는 직무라 생각해요. 저도 공공영업부에서 현재 실무를 부서원들과 함께 수행하고 있지만, 단지 편함을 추구하는 부서장이 아닌 솔선수범의 모범이 되는 부서장이 되려고 매번 노력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제가 먼저 모범이 되어야 부서원들도 저를 믿고 잘 따라와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부서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믿음을 줄 수 있는 부서장이 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바람이고요. 또한, 실무를 수행할 때 부서원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강요하는 것이 아닌 제가 먼저 실천하면 자연스레 부서원들도 자율적인 상황에서 잘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성이 생기면 그에 따른 책임감도 생기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자율적인 상황에서 부서원들을 이끌어 가고 싶어요. Q9. 마지막으로 와이즈넛의 Tech Sales 직무를 준비하는 분들께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저는 무엇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게 영업대표로서의 모토인데요.  수년간 세일즈 직무를 수행하며 느낀 것은 영업대표는 자기관리를 잘해야 좋은 업무 성과가 나오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객에게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기 위해선 그날의 개인적인 컨디션, 건강상태, 제안발표(PT)에 대한 준비성 등 자기관리가 충분히 잘 되어 있어야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하고자 하는 마음과 꾸준함을 겸비한다면 기술 영업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와이즈넛과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웃음) 부디 좋은 기회로 만나뵈어 와이즈넛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은 와이즈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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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인공지능 1위 기업을 꿈꾸다
[인터뷰] 와이즈넛 Global전략사업본부 김정민 본부장님
“단단한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와이즈넛 Global전략사업본부입니다. 국내 최다 인공지능 챗봇 레퍼런스를 자랑하며 시장을 선도해 온 와이즈넛이 2023년, 더 큰 도약을 위해 신설한 이 본부는 회사의 글로벌 진출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Global전략사업본부를 이끄는 김정민 본부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본부의 비전, 그리고 와이즈넛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김 본부장의 열정과 함께 와이즈넛의 미래를 이끌어갈 조직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와이즈넛의 4가지 핵심역량이 새겨진 조형물 옆 김정민 본부장님, 사진=와이즈넛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본부 내에서 맡고 계신 역할과 담당업무에 대해 간략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Global전략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김정민 본부장입니다. 저는 와이즈넛의 해외사업, 전사전략, 마케팅, 디자인, 제품기획, 그리고 기획제안을 총괄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본부장님께서는 16년도 말 경력직으로 입사하셨는데요. 당시 회사를 선택할 때 많은 것을 고려하셨을 것 같아요. 와이즈넛에 합류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더불어, 실제로 입사한 후 일해보니 어떤가요?    SW기업에서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면서 우연한 기회에 와이즈넛과 컨소시엄으로 인공지능 챗봇 사업 제안 PM을 하면서 와이즈넛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전에는 빅데이터 분석업체와 경영컨설팅펌에 있으면서 검색과 빅데이터 분석은 항상 저의 관심분야였습니다.  모든 서비스에 기본이 되는 핵심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이를 응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와이즈넛이 저와 핏(fit)이 잘 맞았고 저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공공사업본부의 컨설턴트로 입사지원을 하였는데, 우연한 계기를 통해 AI Tech의 전신인 마이닝컨설팅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일하면서 와이즈넛은 실전에 강한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타 기업에 대비해서 경쟁력 높은 제품라인업을 기반으로 강한 영업적 추진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입니다. 제가 입사할 시점에는 IBM 왓슨이 인공지능 챗봇 분야에 맹위를 떨쳤는데요, 이런 기세 앞에서도 당당하게 우리만의 방식을 만들고 시장에 전파하여 현재 국내 최다의 레퍼런스를 만들어 온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Q3. 지난해 새로운 본부로 ‘Global전략사업본부’가 신설되었습니다.김정민 본부장님께서 그 시작을 함께 하셨고요. 어떤 과정을 통해 Global사업본부가 신설되었는지 간략히 배경에 대해 알고 싶어요! 또한, 본부의 비전과 본부 내 각 팀의 역할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현재 Global전략사업본부에 속한 해외사업, 전사전략, 마케팅, 디자인, 제품기획과 제안기획 조직은 이미 회사에 존재하여 기능하던 조직이었습니다. Global전략사업본부는 이 조직들을 통합하여 신설된 본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온 마이클포터(Michael Porter)의 Value Chain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마켓센싱(Market Sensing)을 통해 제품기획과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제품개발 뒤에는 품질관리, 그리고 이에 대한 디자인과정이 진행되면서 판매촉진 활동으로 마케팅과 제안기획을 포함한 영업활동이 진행됩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로의 진출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면서 이 Value Chain 상에서의 회사의 비전과 이에 대한 실천방식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Global전략사업본부가 신설되었습니다.   각 역할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우리 Global전략사업본부는 크게 Global 및 전사전략, 마케팅을 담당하는 Global Biz 사업부와, 제품기획, 기획제안, 품질관리, 디자인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조직들이 융화되어 와이즈넛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정민 본부장님의 근무 모습, 사진=와이즈넛     Q4. 신설된 본부인만큼 본부 자랑이 빠질 수 없겠죠! Global전략사업본부에 대한 자랑 한 마디만 부탁드릴게요! 우리 본부만의 장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Global전략사업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팀 리더들 모두가 자기 업무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각자 오랜 기간동안 와이즈넛에서 전문성을 갖고 일해왔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고 전사 이해관계 부서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그 점이 가장 저희 본부의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웃음)     Q5. 본부장님께서는 7년 전 경력직으로 입사하신 후, 최단기간 내 임원으로 승격하여 현재는 본부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계신데요! 지금의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이 되기까지 그간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겠어요?입사 후 어떠한 계기와 과정을 통해 현재 그룹장을 맡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입사 후 처음엔 지능형 시스템의 구동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학습을 담당하는 마이닝컨설팅팀에 배정되어 당시 중요 사업이었던 증권사 최초의 인공지능 챗봇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시장에 처음 도입되던 시절이었는데, 고객사의 요건은 일관되게 알고리즘의 성능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알고리즘의 성능도 중요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데이터에 있다고 생각하고 데이터의 성능을 높여야 AI를 기반한 서비스 품질이 높아진다는 부분을 설득하였고, 자체적인 데이터 구축 표준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프로세스 단위별로 수행해야 할 업무를 표준화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조직원의 공감대를 얻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내부 워크샵과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프로젝트 수행에 일관성을 유지하고, 높은 성과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별도로 실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회사의 지원을 받아 기술경영대학원 기술경영과정 학습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술적인 역량과 실무적인 역량을 꾸준히 증진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난해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이라는 좋은 기회가 찾아와 현재의 본부장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과정들이 저 하나의 노력으로 진행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런 과정에서 조직원들의 적극적인 서포트, 그리고 사장님 이하 임원분들의 지지와 믿음이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저를 이끌어 주셨던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Q6. 그렇다면 본부장으로서 앞으로 와이즈넛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커리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은 참으로 쉽지 않은 직책입니다. (웃음) 본부 내 조직의 주요 기능들 하나하나가 모두 쉽지 않은 역할이기 때문에, 큰 그림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단기적으로 본부가 진행해야 할 주요 기능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조직으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Global전략사업본부의 기능들, 예를 들어 제품 기획, 마케팅, 품질관리, 기획제안, 디자인 모두 한 조직만 잘 한다고 되는 조직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의 상호 업무들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원 팀(one-team) 수행 능력을 높이는 것이 단기적인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와이즈넛 로고 옆에서 미소를 머금고 계시는 김정민 본부장님, 사진=와이즈넛     Q7. 경력직 입사자로서 와이즈넛에서 근무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거나 뿌듯했던 순간이 있다면 어떤 순간이 있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아무래도 제가 입사하면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맡았던 조직인 현재의 ‘AITech사업부’를 이끌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 것 같은데요. AITech사업부는 고객사의 챗봇 지식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으로서 제가 입사 후 Global전략사업본부장을 맡기 전까지 약 6년 동안 맡아온 오랜 조직입니다.    제가 조직과 회사를 아끼는 만큼, 현재 AITech 사업부의 부서장님과 팀장님 그리고 이하 부서원들이 일심 단합하여 어려운 문제들을 헤쳐나가고, 직군 및 역할과 관계없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직시하고, 스스로 자기계발과 탐구를 통해 생성형 AI에 대응하는 방법론을 만들고 실천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Q8.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동료와 함께 하게 될 텐데요. 어떤 동료와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와이즈넛 입사를 준비하는 경력직 입사자분들께 해주고 싶은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훌륭한 인재는 하나의 영역을 초월하여, 보다 넓은 시야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서 확장되는 가망업무를 가늠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유관업무에 관심을 갖고 맡은 업무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보유하신 분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많은 관심 갖고 지원해주세요!     저작권은 와이즈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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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리더가 된 이들의 성장 이야기
[인터뷰] 검색개발부 천용훈 부서장 & 공공AI솔루션2팀 조우열 팀장
얼어붙은 채용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늘어나는 일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AI 관련 직무인데요. 매일 사용하는 검색엔진부터 대화형 챗봇,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시스템까지, 이 모든 AI 기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죠. 그 중심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기술들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이들이 있습니다.한국의 AI 솔루션 선도 기업인 와이즈넛은 그동안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자연어 처리(NLP), 데이터 마이닝, 검색엔진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와이즈넛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IT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이런 성과는 단순히 회사의 기술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헌신이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죠. 오늘은 그 중에서도 천용훈 부서장과 조우열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입사 초기의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에서 이제는 각 팀과 부서를 이끄는 리더가 된 두 사람! 그들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와이즈넛에서의 여정과 개발 직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천용훈 부서장님, 조우열 팀장님, 사진=와이즈넛   Part 1. 간단한 소개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 말씀 부탁드려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안녕하세요, 저는 와이즈넛 X-Biz 사업본부에서 검색개발부를 책임지고 있는 천용훈입니다. 2011년, 32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로 입사해서 13년째 와이즈넛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반에는 IT 관련 전공도 아니고, 나이도 비교적 많은 신입사원이라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요. 가족 같이 대해준 동료들 덕분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와이즈넛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도전과 성취를 이뤄가고 싶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안녕하세요. 공공사업본부 공공AI솔루션1사업부 공공AI솔루션2팀을 맡고 있는 조우열 팀장입니다. 2017년도에 신입사원으로 와이즈넛에 입사하여 현재는 팀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2. 소속팀과 맡고 계신 업무에 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더불어, 최근에는 어떤 업무/목표에 집중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X-Biz사업본부에서 검색개발부를 맡아 프로젝트의 분석/설계, 관리,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검색개발부는 주로 검색엔진(Search Formula-1) 구축과, 이 검색엔진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챗봇(WISE iChat), 분석엔진(WISE BIC Analyzer, WISE Classifier, WISE TEA) 등을 활용한 용역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 산업군 별 검색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부가기능 모듈의 설계와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저희 공공AI솔루션2팀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검색엔진과 데이터마이닝, 그리고 자연어처리가 필요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솔루션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국방과학연구소와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과제도 겸비하면서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천용훈 부서장님의 근무 모습, 사진=와이즈넛  Q3. 검색개발부/공공AI솔루션2팀의 분위기가 궁금해요. 다른 부서/팀들과 차별화된 문화가 있을까요? 혹은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검색개발부 내에는 MBTI I 성향인 부서원들이 대부분이라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시니어보다 주니어 개발자가 더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 시 팀장님들이 1대1 코칭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코칭을 통해 주로 기술적인 부분이나 이슈 해결 등에 도움을 주어 팀원들이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또한, 매주 프로젝트 리뷰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팀원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다 적합한 프로젝트 매칭을 통해 부서원들이 업무 수행에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다른 팀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아직 차별화된 팀문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팀의 고유한 문화가 있다는 것이, 자칫하면 어떤 팀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공공AI솔루션2팀의 문화는 아직 발굴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멀지 않은 미래에는 팀원들이 전부 만족할 수 있는 따스한 문화를 만들어 가보고 싶습니다😊현재의 공공AI솔루션2팀은 세미나 정보를 함께 나눈다든가, 서칭하다가 찾은 블로그의 개발 관련 글을 공유하는 것처럼,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우열 팀장님의 근무 모습, 사진=와이즈넛   <Part 2. 직무에 대해서>  Q4. 개발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어떤 성향의 분들이 이 직무와 잘 맞을까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문제 해결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제가 그동안 개발하면서 느낀 가장 큰 매력입니다. 개발이라는 직무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연속이고, 이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도전과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이 바로 개발직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같은 맥락으로, 도전과 학습을 즐기면서도 목표를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끈기를 갖추신 분이 개발직무에 잘 맞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제가 개발자의 길에 들어서게 된 건, 작은 개발요소라도 완성하고 나면 커다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와 비슷한 이유로 개발 직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회사 내 개발 프로젝트 특성 상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사실 개발만 잘한다고 모든 일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개발 지식뿐 아니라 팀원들과의 소통 및 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고객사와의 협의 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요구됩니다.결론적으로 단순히 ‘개발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개발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다른 부수적인 요소들도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개발직무를 꾸준히 해오시면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셨을 것 같아요.터닝포인트가 되었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실까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현재의 검색개발부를 맡기 전 팀장이었을 때, 검색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재구축 POC를 맡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 1억 5천만 건(10TB)으로 데이터 자체가 매우 많았으며, 각 데이터 별 검색 권한이 10~1000개 정도 되었습니다. 분석해보니 지나치게 많은 권한으로 인해 수많은 필터가 걸리는 구조였으며, 데이터에 비해 Resource는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저에게 매우 도전적인 과제였습니다.그러나 아키텍쳐 재설계를 통해 와이즈넛 검색엔진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색인 분산을 통해 검색 속도와 색인 속도 모두 30배 이상 개선된 결과를 고객에게 입증하였습니다. 비록 고객의 예산 이슈로 인해 사업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저희 검색엔진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신입사원일 때 선배들로부터 작지만 아주 중요한 습관들을 많이 배웠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수시로 백업하는 습관’입니다. 제가 2~3년차쯤 되었을 때 이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 수행 중 8~900만 건의 데이터를 이관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의 일부를 잃어버린 것인데요.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많이 아찔하네요. (웃음)다행히 제가 사전에 백업해놓은 데이터가 있어서 짧은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었고,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선배들에게 배운 백업 습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작지만 소중한 개발 습관들도 가볍게 여기지 말자고 다짐했던 생각이 납니다. 와이즈넛의 4가지 핵심역량이 새겨진 조형물 옆 천용훈 부서장님, 사진=와이즈넛   <Part 3. 햇병아리 신입에서 한 부서/팀을 이끄는 부서장/팀장으로>  Q6. 와이즈넛에 2011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셔서 어느덧 부서장님이 되셨는데요.이렇게 한 직장에서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오신 원동력이 있을까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저의 원동력 중 하나는 ‘팀워크’입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근무했던 기술지원팀이 현재의 X-Biz사업본부로 성장했습니다. 하나의 팀이 본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팀원 중 막내였던 저도 부서를 이끄는 부서장이 되었습니다.지난 13년 동안 팀과 함께 성장해온 것인데요. 단단한 팀워크를 만들어 주신 상사와 열심히 따라주고 협력해준 팀원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본받아 저희 검색개발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6. 와이즈넛에 2017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셔서 어느덧 팀장님이 되셨는데요.이렇게 한 직장에서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오신 원동력이 있을까요?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우선,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된 건 그만큼 제가 회사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 팀장이 되었을 때는 신뢰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보람을 느꼈습니다.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회사에서 일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장소, 구성원 등 모든 것들이 바뀌니 리프레시 되기도 하구요. 지속적으로 새로운 인프라 환경과 개발 환경들을 접하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크고 작은 목표를 이뤄왔습니다. 이렇게 한 단계씩 꾸준히 성장해 나아간다는 것에 초점을 두며 지낸 것이 와이즈넛에서 꾸준히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즈넛 로고를 가리키며 미소를 머금고 계시는 조우열 팀장님, 사진=와이즈넛  Q7. 처음 부서장/팀장이 되셨을 때 어떤 생각, 각오를 하셨는지 궁금해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검색 개발 전문화’를 이루는 것이 검색개발부 부서장으로서의 목표이자 각오입니다. ‘검색 개발 전문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효율적인 수행 프로세스 구축, 최신 기술 리서치 및 적용, 검색 부가 모듈 개발, 빅데이터 아키텍쳐 설계 능력 함양 등 다양한 노력들을 점진적으로 해 나갈 생각입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저는 팀장으로서 팀원들이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업무 수행 중 문제가 발생한다면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편인데요. 이러한 행동들이 모여 팀원들과 저의 성장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와이즈넛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이 회사를 별탈없이 다니고, 업무 수행에 있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팀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입니다.  Q8.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당시와 직책을 맡고 있는 지금, 마음가짐이나 환경 등 많은 것들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천용훈 부서장(검색개발부)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개발자를 바라보는 시선과 근무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했을 당시에는 개발자의 야근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였고, 실제 현장에서도 야근이나 주말 출근으로 인해 고생하는 개발자들이 정말 많았습니다.그러나 현재는 양상이 크게 바뀌어 많은 회사들이 야근 문화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와이즈넛도 탄력근로제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협의 단계부터 개발자의 근무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들이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며, 13년 전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당시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우열 팀장(공공AI솔루션2팀)2017년도에 신입사원으로 처음 입사했을 당시에는 선임들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후임의 마음가짐이었다면, 이제는 후임이 아닌 선임의 입장이 되었습니다. 공공AI솔루션2팀이라는 하나의 조직을 맡고 있는 팀장으로 성장했는데요. 팀장인 저를 바라보는 팀원들의 시선이 느껴지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제 스스로 결정해야 할 사항이 늘어나는 것도 체감됩니다. 가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웃음) 아무 것도 몰랐던 신입사원에서 미드레벨로 점차 성장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 보람찹니다.  저작권은 와이즈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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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와이즈넛 기술영업부서장이 말하는 고객 사로잡는 비결은?
[인터뷰] 와이즈넛 공공영업부 김정태 부서장
안녕하세요, 와이즈넛입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주니어급 영업대표분들, 그리고 팀장직책을 맡고 있는 영업대표분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영업직무 인터뷰의 대미를 장식할! 와이즈넛의 영업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부서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와이즈넛의 영업부서를 이끄는 부서장님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수년 간 기술영업 직무를 맡으며 쌓아온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와이즈넛의 다양한 사업부서 중에서도 공공영업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태 이사님을 소개합니다!    와이즈넛의 공공영업부서 김정태 이사님 (사진=와이즈넛)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현재 본부 내에서 맡고 계신 역할과 담당업무에 대한 소개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공공사업본부의 공공영업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실무 및 부서장을 맡고 있는 김정태 이사입니다. 저는 주로 AICC, 챗봇, 지능형 검색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제안, 계약 등 실제 영업이 이루어지는 프로세스의 A부터 Z까지 총괄 담당하고 있습니다.Q2. 이사님께서는 13년 전 경력직으로 입사하셨는데요. 당시 와이즈넛에 어떤 계기로 합류하게 되었을 까요? 그리고 입사했던 때와 현재 와이즈넛의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이전회사에서 IT영업대표로서 SI사업을 담당하며 경쟁사의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그러던 중 자체 검색엔진 솔루션이 있는 기업에 입사하여 세일즈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그렇게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검색엔진 최다 고객사 레퍼런스가 있는 업계 1위인 와이즈넛을 알게 됐죠.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겨 주저없이 와이즈넛의 이직을 결심한 것 같습니다. 제 입사연도가 2011년도 6월인데요. 와이즈넛 입사 초기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인공지능 SW분야에 대한 솔루션 사업확장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입사 당시에는 와이즈넛은 검색엔진 솔루션을 가장 주력으로 했기에 영업 스펙트럼이 지금처럼 크게 넓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검색엔진 외에 챗봇분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SaaS형 서비스, 광고사업 등 사업분야를 대폭 확장하였고, 최근 몇 년간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솔루션 사업에 대한 고객의 수요도 나날이 증대되었어요. 그 덕에 와이즈넛이 매년 더욱 경쟁력 있고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고, 현재 인공지능/SW분야 명실상부 업계 1위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3. 동시에 와이즈넛에 경력직으로 합류하신 후 13년 가량 장기간 근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무엇인지 말씀주세요!  저의 장기근속의 원동력은 와이즈넛의 성장,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들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여기 입사한 후 13년 동안 와이즈넛이 매출액, 회사규모 뿐 아니라 더 다양한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매년 인정받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뤘고, 그 과정을 보며 저 역시 보람을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또 영업을 수행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대로 흘러갈 때가 있는데요. 그렇게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 이끌어주고 함께하는 동료들 덕이었던 것 같아요. 영업대표는 스스로의 멘탈을 잘 관리하고 본인만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노력도 있지만 서로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끈끈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장기근속을 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계속 지내다 보니 어느덧 1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네요. (웃음)Q4. 이사님께서는 작년 임원으로 승격하셨는데요. 그만큼 실무진에서 임원이 되기까지 다양한 영업활동을 하시면서 많은 고객들을 만나셨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과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기억에 남는 고객으로는 영업대표로서 조금은 응대하기 힘든 성향의 고객분이 계셨는데요. (웃음) 영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원활하게 진행이 안돼 미팅을 여러 번 한 적 있어요. 그 당시 미팅에서 고객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클레임성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시며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내가 회사만 보고 계약한 게 아니라, 당신을 보고 계약을 한 것입니다" 라는 말이 좋은 상황에서 나온 말은 아니지만, 영업을 수십 년 수행하면서 영업대표로서 스스로 뿌듯함을 크게 느꼈던 말로 기억이 남아요. 아무래도 B2G, B2B 영업이라는게 물론 기업과 기업 간에 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영업활동을 이루어 내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와 믿음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경험을 토대로 영업대표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더욱 갖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IT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영업력, 소통역량, 매너 등 고객에게 꾸준히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매번 고민하고 부족한 역량은 보완해가며 영업을 수행한 것 같습니다.  Q5. 개발 직무 외에도 변화를 가장 빠르게 체감하는 직무가 Tech Sales 직무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배움 또한 연속일 수밖에 없는 IT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 영업인으로서 롱런할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을까요?최근 몇 년간 빅데이터, 인공지능 챗봇, 생성형 AI등 IT기술의 변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만큼 IT산업에 대한 트랜드와 기술은 날이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그 변화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이루고 상대의 니즈를 파악하여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과 긴밀한 노력을 이행하는 과정이 영업대표로서 롱런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기본적으로 IT트랜드 관련 기사를 통한 흐름 파악도 있지만, 요즘은 영상 매체도 되게 잘 되어 있잖아요. 영상매체를 통한 개별적인 학습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IT교육 사이트를 통한 학습도 가능하고, 요즘 유투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 컨텐츠가 없는 게 없다 보니 여러 채널을 활용하는 것도 또 다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IT지식과 관련하여 스스로 학습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6. 여러 IT기업을 거치며 얻어온 이사님만의 세일즈 TIP이 있을까요? 더불어, Tech Sales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어떠한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세일즈 TIP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꾸준함’과 ‘전문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꾸준함’에 해당하는 부분은 지속적인 학습에 대한 노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앞서 롱런하는 비결에 대해 답한 부분에 있어서 ‘학습’이 되게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만 회사는 그 누가 먼저 가르쳐주거나 이끌어 주지 않아요. 그만큼 빠르게 진화하는 IT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가려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지식을 키워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술영업을 수행함에 있어 본인만의 무기, 즉 기술영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업대표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으려면 IT 실무영업에 대한 ‘전문성’이 반드시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그 전문성은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만나 영업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레 터득하며 키울 수 있는 역량이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그 역량을 키우는 과정에 있어서 고객을 대하는 꼼꼼함, 그리고 배려와 신뢰를 기반으로 키워가면 좋을 것 같아요.예를 들어 고객을 만나는 과정에서 중요한 걸 누락했던 경험 혹은 실패했던 경험, 그리고 잘했던 경험을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항상 메모하고 정리해두는 습관을 가지면 나중에 시니어급 영업대표가 되었을 때 실무적인 부분에서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Q7. 이사님께서 생각하시는 와이즈넛의 기술 영업은 일반적인 영업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또 그에 대한 커리어 관점에서 특별한 점이 있다면요? 제가 생각하는 와이즈넛의 기술영업은 '영업 사관학교'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저희 회사의 IT기술에 관심을 갖는 수 많은 고객들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 해까지 누적된 고객사만 하더라도 5천 개에 달하는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요. 그만큼 와이즈넛 영업대표로서 우리 솔루션의 우수한 기술력에 자부심을 갖고 영업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접할 기회가 많아 기술영업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이 다른 영업보다 와이즈넛의 기술영업이 커리어 관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그리고 기술영업은 유형의 것이 아닌 무형의 기술을 세일즈하는 영역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영업을 수행할 때 단순 판매가 아닌 "우리의 기술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킨다"라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어요. 와이즈넛의 여러 기술을 세일즈하며 고객의 SW 환경을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데 일조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8. 이사님께서는 재작년부터 공공영업부를 맡고 계신데요! 공공영업부를 부서장으로서 어떤 부서로 이끌고 싶으신가요? 동시에 이사님께서 부서 내에서 개별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말씀주세요.기술 영업직무는 항상 실적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고객에게 Try를 해야 하는 직무라 생각해요. 저도 공공영업부에서 현재 실무를 부서원들과 함께 수행하고 있지만, 단지 편함을 추구하는 부서장이 아닌 솔선수범의 모범이 되는 부서장이 되려고 매번 노력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제가 먼저 모범이 되어야 부서원들도 저를 믿고 잘 따라와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부서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믿음을 줄 수 있는 부서장이 되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바람이고요. 또한, 실무를 수행할 때 부서원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강요하는 것이 아닌 제가 먼저 실천하면 자연스레 부서원들도 자율적인 상황에서 잘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성이 생기면 그에 따른 책임감도 생기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도 자율적인 상황에서 부서원들을 이끌어 가고 싶어요. Q9. 마지막으로 와이즈넛의 Tech Sales 직무를 준비하는 분들께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저는 무엇보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게 영업대표로서의 모토인데요.  수년간 세일즈 직무를 수행하며 느낀 것은 영업대표는 자기관리를 잘해야 좋은 업무 성과가 나오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고객에게 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기 위해선 그날의 개인적인 컨디션, 건강상태, 제안발표(PT)에 대한 준비성 등 자기관리가 충분히 잘 되어 있어야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하고자 하는 마음과 꾸준함을 겸비한다면 기술 영업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을 와이즈넛과 함께 한다면 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웃음) 부디 좋은 기회로 만나뵈어 와이즈넛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은 와이즈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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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23

기업정보

  • 솔루션/SI/ERP/CRM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326명 사원수
  • 2000.05.16 설립
  • 대표
    강용성
  • 매출
    352억 원 (2023)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4번길 49, DTC타워 5층,6층
  • 웹사이트
    https://www.wisenut.com/
  • 연혁
    - 2000년 (주)클릭와이즈닷컴 법인 설립
    - 2000년 회사설립
    - 2000년 법인명 변경 (주)코리아와이즈넛
    - 2000년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 2000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확인
    - 2000년 (주)아이시티 경영권 인수
    - 2000년 (주)코리아와이즈넛 연구소 인증취득
    - 2001년 통합검색엔진 Search Formula-1 출시
    - 2001년 이수화학 통합검색 서비스
    - 2001년 한미은행 검색서비스 및 맞춤형 서비스
    - 2001년 사이트검색엔진 출시
    - 2001년 외부정보관리 솔루션 WISE CIMS 출시
    - 2001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미국영업라인 확보 업체 선정
    - 2001년 WISEbrief Launch
    - 2001년 한국어 검색엔진 Launch
    - 2001년 넷츠고 검색서비스
    - 2001년 추호석 대표이사 취임, 본사이전(서울 서초구 양재동 275-5 태석빌딩 18층)
    - 2002년 WISE CIMS SF-1 통합버전 개발
    - 2002년 Search Formula-1, 2002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대상 수상
    - 2002년 형태소분석기 WISE KMA V1.0 출시
    - 2002년 자회사 (주)이노클 설립(100%출자)
    - 2002년 (주)아이시티를 흡수합병
    - 2003년 검색광고 자회사 (주)이노클 설립
    - 2003년 형태소분석기 WISE KMA V3.0 출시
    - 2003년 Search Formula-1 V2.0 출시, 키워드 검색광고 사업 시작
    - 2003년 외부정보관리 솔루션 WISE CIMS 행정용 소프트웨어 선정
    - 2004년 Search Formula-1, 전자신문 2004 IT 히트상품 선정
    - 2004년 Search Formula-1, 디지털타임즈 2004 IT히트상품 고객만족부문 선정
    - 2004년 Search Formula-1, 멕시코 전자정부(e-Mexico) 프로젝트 수수
    - 2004년 Search Formula-1 V3.0 출시
    - 2004년 Search Formula-1, 전자신문 2004년 상반기 인기상품 선정
    - 2004년 박재호 대표이사 취임
    - 2004년 Search Formula-1 V2.0 행정용 소프트웨어 선정
    - 2005년 '제4회 딜로이트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 아시아-태평양 2005' 500대 - 고속성장기업 선정
    - 2005년 일본 IT산업 협력단 전시회 참가
    - 2005년 Search Formula-1 V3.5 및 관리도구 출시
    - 2005년 한국HP와 테라급 통합검색엔진 'SF-1 Tera Search Blade' 공동 개발
    - 2005년 외부정보수집 솔루션 WISE IA Grapple V1.0 출시
    - 2005년 본사이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1009-1 한국토지공사빌딩 6층)
    - 2005년 쇼핑몰 전용 검색엔진 Search Formula-1 Mercury 출시
    - 2006년 2006년 대한민국 신SW 상품 연말대상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상 수상
    - 2006년 2006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참가
    - 2006년 독일 하노버, 세빗 하노버(CeBIT Hannover) 2006 참가
    - 2006년 데스크톱검색 정식버전 '코리아와이즈넛 데스크톱검색 V1.0' 출시
    - 2006년 2006 Spring KM&EDMS 컨퍼런스 참가
    - 2006년 한국소프트웨어 사업자대상 우수상 수상
    - 2006년 Search Formula-1, 2006년 신소프트웨어 대상 수상
    - 2007년 하이테크어워드 기술부문 대상
    - 2007년 디지털미디어페스티벌 2007 경영혁신기업 대상
    - 2007년 2007 Spring KM&EDMS 컨퍼런스 참가
    - 2007년 대한민국 SW 기업 경재력 대상 우수상 수상
    - 2008년 일본 사무소 오픈
    - 2008년 중국 상해 R&D센터 설립
    - 2009년 (주)와이즈넛으로 사명 변경
    - 2012년 SW산업발전 산업포장 수훈
    - 2012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 2012년 판교 사옥 이전
    - 2013년 강용성 대표이사 취임
    - 2014년 ‘일하기 좋은 SW중견(소)기업’ 수상
    - 2014년 2014 전자ICT산업 특허경영대상
    - 2014년 2014 SW제품품질대상 최우수상
    - 2014년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미래부장관상
    - 2015년 K-글로벌 300 기업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 2015년 2015 융합SW분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 2015년 중부지사 개소(대전소재)
    - 2016년 2016 특허경영대상 은상
    - 2016년 2016 활성화 유공포상 중소기업청장상
    - 2016년 2016 K-ICT대상 지능정보(AI)부문 미래부 장관상
    - 2016년 SW산업발전 공로 대통령상
    -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ATC(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서 수상
    - 2017년 제 17회 모바일 기술대상
    - 2017년 2017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
    - 2017년 제 1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경쟁력대상
    - 2017년 2016 특허경영대상 은상
    - 2019년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우수기업 우수상
    - 2019년 2019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 2019년 빅데이터포럼 주관 2019 데이터 명예의 전당 수상
    - 2019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획득 (222개사 대표기업)
    - 2019년 특허청 주관 직무발명 우수기업 인증 자격 유지
    - 2019년 민간주도형 전자정부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 2019년 2019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유공자포상
    - 2019년 제18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IT솔루션 부문 최우수상
    - 2020년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벤처활성화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
    - 2020년 2020 대한민국SW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 2020년 2020 대한민국 ICT 대상 지능정보 부문 대상 수상
    - 2020년 2020 신SW상품대상 일반SW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2020년 인텔리전스 대상, 지능형 제품 부문 대상 수상
    - 2020년 Financial Times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0 선정기업 (2020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 2021년 제12회 ATC기술혁신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2021년 2021.06 : 와이즈넛 -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업무 추진 협약 MOU체결 (공공기관∙ICT선도기업 9개사)
    - 2021년 2021년 제28회 대한민국 ImpaCT-ech(임팩테크) 대상 한국경제신문사장상 수상
    - 2021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회장사 및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대표이사)
    - 2021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회장사 및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대표이사)
    - 2021년 한국데이터산업협회(KODIA) 수석부회장사
    - 2022년 제21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기업역량 강화 부문 최우수상
    - 2022년 현명한앤써니 클라우드 서비스(SaaS) 보안인증 취득
    - 2022년 한국판 뉴딜 추진 기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2022년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기술부문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
    - 2023년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종합부문 대상
    - 2023년 초거대 AI 추진협의회 임원사
    - 2023년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위원장 표창 수상
  • 소개
    (주)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 이후 지난 25년 간, 언어처리기술을 기반의 검색SW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챗봇 (Chatbot)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원천기술 확보 등을 통해 국내 5,000여 고객사 및 글로벌 10개국에 인공지능SW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고있는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SW 1위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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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 워킹대디 복지 지원제도
3.5
생활편의 지원제도
3.4
워라밸 업무환경 지원제도
2.7
자기계발 지원제도
3.4
건강관리 지원제도
3.7

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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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성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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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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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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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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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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