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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타임즈] 인라이플, 745억 매출 기록
2021.08.09송출일자: 2021.06.03
인라이플은 지난 4월 2020년 결산을 마쳤다. 2019년 매출 713억 원에서 4.5% 증가한 745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를 이뤄낼 수 있던 데에는 인라이플의 캐쉬카우 브랜드 모비온(MOBON)이 있었다.
모비온은 광고플랫폼으로 2012년 국내 최초 리타게팅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3,000개 이상의 광고주와 5,000여 개의 매체 노출 지면을 보유한 이 서비스는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모바일 광고플랫폼 업계 선두에 있다.
모비온은 코로나 시기에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가 줄어들어 자연스레 매출감소로 이어지는 듯했지만 새로운 서비스의 활약으로 전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중 통대행 서비스의 성장이 괄목할만하다. 통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SSP(Supply-Side Platform)팀은 2019년 4월 신설되었다. SSP팀은 매체 측에서 매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팀으로 컨설팅을 통해 UI 구성, 광고 셋팅, 효율 관리, 정산 등 광고 운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SSP팀은 신설된 후 2020년 12월까지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졌고, 매출의 14%를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인라이플이 통대행을 맡은 후 매체사의 광고 매출은 눈에 띄게 증가해 고객사들의 만족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인라이플의 통대행 서비스는 광고 수익을 위해 가장 높은 단가의 광고를 찾으며, 이를 위해 여러 AD Network, AD Exchange, DSP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광고 효율을 체크한다.
또한 Open RTB 플랫폼인 MOBMIXER(모비믹서)를 론칭하여 실시간 비딩을 통한 효율 극대화가 장점이다.
한편, 인라이플은 '최고의 파트너'가 브랜드 철학인 만큼 고객의 비즈니스에 모든 테크 솔루션(플랫폼)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승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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