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새 연봉 메뉴를 만든 이유

이제는 연봉도 맛집! 잡플래닛

2020. 12. 17 (목)
안녕하세요, 잡플래닛입니다.
뉴스 옆 새로 생긴 ‘연봉’ 보셨나요?
지난 9월, 잡플래닛에서 새로운 ‘연봉’ 메뉴를 오픈했습니다. 이 연봉 메뉴는 각각 기업의 연봉정보가 아닌 ‘내’ 연봉에 초점이 맞춰진 프리미엄 멤버십 전용 연봉 서비스인데요. 잡플래닛은 왜 연봉 메뉴를 만들게 되었을까요?
당장 활용 가능한 연봉 데이터

정보의 홍수인 요즘, 수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아직 기업과 돈, 연봉에 대한 정보는 부정확하며 조금은 부족합니다. 잡플래닛은 구직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유의미한 연봉 데이터를 제공해줄수 있을까 계속해서 고민했어요.

우선 잡플래닛에서 제공하고 있는 연봉 데이터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기존 연봉 정보에서 부족한 부분

1. 신뢰도와 정확도

보통 기업의 연봉 정보를 알기 위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는데요. 먼저 국민연금으로 연봉 정보를 추정하는 것은 신뢰도가 조금 떨어집니다. 국민연금은 연봉에 비례하지만, 국민연금의 최대 금액과 최소 금액이 정해져 있어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거든요.

또한 공공데이터가 오래되어 최신성이 떨어지고, 현재의 물가 수준과 과거 연봉 수준과는 차이가 있어 데이터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2. 평균의 함정

내 연봉이 얼마나 높은지 알고 싶을 때, 보통 평균 연봉을 가지고 비교하죠. 잡플래닛 또한 각 기업의 평균연봉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평균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명의 직장인 중 한 명의 연봉은 1억이고, 3명의 연봉은 3천만원, 1명의 연봉은 2천만원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그럼 이 5명의 평균 연봉은 4200만원인데요. 이들의 평균 연봉을 4200만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4200만원을 넘는 사람은 단 1명 뿐인데 말이죠.
따라서 단순한 연봉의 평균값으로는 정확도가 높은 연봉 정보를 제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잡플래닛은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기 위한 노력,
잡플래닛 연봉 분석 알고리즘


잡플래닛은 위와 같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좀 더 정확하고 완벽한 연봉 데이터를 예측하기 위해, 잡플래닛 자체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개발했죠.
01. 데이터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잡플래닛 데이터 중 ‘2017년 이후 승인된 정규직’ 데이터만을 이용했습니다. 17, 18, 19년 연봉 데이터는 현재 물가상승률에 맞게 가공했고요. 이를 통해 연봉 정보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더 많은 회사의 연봉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02. 평균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 각 연차에 맞는 적절한 연봉값을 도출했습니다. 데이터 중 결과를 왜곡시키는 값(아웃라이어)들은 제거하고, 데이터가 없는 연차는 주변의 연봉 데이터로 보정했습니다. 2년차 연봉이 없으면 1,3년차의 연봉 데이터 값을 이용하는 식으로요.
왔노라, 보았노라, 결국 만들었노라
 
이러한 고민과 노력으로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결과, 더 정확하고 다양한 예측을 할 수 연봉탐색기를 만들었습니다.
이 연봉탐색기는 약 90만 건의 연봉 데이터를 분석·검토하며, 8,000여 개 기업의 연봉 정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내 직무, 연차, 희망연봉만 입력하면, 그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연봉 정보를 볼 수 있죠.
기존의 연봉정보가 내가 기업을 직접 검색해서 연봉 정보를 일일히 봐야했다면, 연봉 탐색기는 내 직무, 연차, 희망연봉만 입력하면 기업과 연봉 정보를 찾아줍니다.
이직할 회사를 찾을 때, 연봉협상을 할 때 활용하면 됩니다.
자세한 메뉴 소개와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스토리에서 알려드릴게요.
앞으로도 잡플래닛은 여러군데 퍼져있는 데이터를 통합하여(Data Integration) 더 가치있는 데이터로 제공하는 방향에 대해 계속 연구해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한 의견은 언제든 환영이니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다음 스토리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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