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자동화에서 전기차까지…이노밴스!

‘이노밴스 테크놀로지 코리아’ ‘이노밴스 그룹’ 아세요?
이렇게 물어보면 많은 분들이 “아니요”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하실 겁니다. 

그런데 질문을 바꿔서 ‘전기 자동차’를 아는지 여쭤보면 거의 모두가 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실 거예요. 

많은 공정 과정을 줄여주면서 생산능력과 효율을 모두 높이는 ‘산업자동화’와 엘리베이터, 산업용 로봇, 철도시스템에 대해서 여쭤봐도 마찬가지로 다들 안다고 답하실 거고요. 

네. 이노밴스 그룹은 중국의 IT, 전기전자 중심 지역인 선전시와 쑤저우시에 2003년 설립되어 공장 자동화 제품을 제조, 생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기존에 외국계 자동화 회사에서 근무하던 핵심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기술력을 높이고 있는 곳이죠. 

이노밴스 그룹은 이렇게 기술에 진심으로 투자한 덕에 중국 내 자동화 기업 중 마켓 쉐어 2위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설립한지 20년도 안 된 이노밴스 그룹의 빠른 성과에는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사업망의 효율적인 관리도 힘을 더했는데요. 

해외 사업 본사는 홍콩에 있고 인도와 동남아, 터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에 지사를 운영 중입니다. 이어 2019년에는 한국에 정식으로 지사를 설립해서 지금 이노밴스 테크놀로지 코리아의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는 9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산업자동화 관련 제품을 취급하고 있고요. 특히 한국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곳인데요. 코로나19로 세상이 변한 뒤에 국내 택배량이 급증하면서 물류회사들이 기존 택배 터미널을 점차 자동화하는 추세에 있어요. 

지금까지는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서 움직이는 박스를 사람이 밀어서 분류했다고 하면, 지금은 전동화시켜서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화를 하고 있는 셈이죠. 

여기에 이노밴스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AC인버터, AC서보드라이브/서보모터가 쓰입니다. 

또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인버터, 모터를 공급하며 중국 최대 전기 버스 제조사인 Yutong에도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전기차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죠.

이노밴스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성장에 따라 한국에서의 채용 확장도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노밴스와 같이 하고 싶은 인재분들은 언제라도 문을 두드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