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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영철공작소 편집팀 이민선감독님
송영철공작소 영상편집 인터뷰
2019. 07. 18 (목)
자기소개와 업무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송영철공작소 편집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민선라고 합니다.
대표님께서 저희 편집팀을 촬영 후 방송 송출을 내보내기까지의 역할을 하는 마지막 방어막이라고 하셨는데요. 촬영 후 영상편집부터 송출 전 수정까지 후반작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주세요.
촬영이 이루어진 다음날부터 편집을 시작합니다. 촬영원본에서 OK컷과 NG컷을 선별한 후 성우 멘트를 해석하며 그림을 넣는 가편집을 하게 됩니다. 가편을 마치면 연출 피디한테 검수를 받고 자막작업을 위해 모션팀과 CG팀으로 파일을 보내고 기다리면서 쉬거나 다른 업무를 보기도 하죠.
자막이 오면 자막작업까지 한 후에 송출까지의 업무를 마치는 게 저의 작업 일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 만에 이 일들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프로세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편집이라는 작업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편집은 또 하나의 창조라고 생각해요. 편집자의 해석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영상이 완성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광고주 또는 연출가가 보여주고 싶었던 상품의 특장점이 잘 반영된 작품이 나오면 편집자로서 뿌듯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영상의 마지막 단계를 책임지는 작업이다 보니, 송출 영상을 만들어내고 완성본을 그 누구보다 제일 처음 볼 수 있다는 부분 또한 편집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힘든 점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운가요?
영상이 완성되는 과정에 있어서 거의 마지막 후반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시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들로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TV에서 제가 편집해서 완성된 영상을 보면 그 힘들었던 시간이 뿌듯함으로 바뀌더라고요. 아마도 그 느낌 때문에 오늘도 다시 모니터 앞에 앉아 편집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힘든 부분은 잠깐이고, 제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보람과 만족감이 훨씬 더 큰 작업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집팀에 새로운 인원을 채용하게 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송영철공작소 편집팀은 실제로 자신이 직접 편집한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곳입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에서 힘들 수도 있지만 하다 보면 편집감도 생기고, 실력도 쌓이면서 작업속도도 조금씩 빨라져 어느새 이 일을 즐기고 있는 자기 자신과 만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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