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3.03
소규모 프렌차이즈 회사인데 올라운더를 강요해요. 이전 회사들에서 직급에대한 압박감, 업무량, 출퇴근 거리에 치여서 지쳐있다가 퇴사했고 작년 취업이 너무 안되다가 어렵게 면접 봤는데 집거리도 가깝고 사장님과 맡을 업무에대한 얘기했을때 이정도면 하던일이고 소화할수 있겠다싶어 연봉을 600만원이나 낮추고 직급없이 입사했어요.
근데 막상 일해보니 사장님 욕심이 많아서 다 뜯어고치고 싶어해요.
여기에 외근도 다니길 바라고 없던 업무까지 다가져다 저한테 시키네요.
7개월을 꾸역꾸역했는데 리브랜딩을 요구하는 동시에 이제는 일주일에 절반을 매장에 나오길 바라시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얘기했더니 되려 소규모 회사에서는 올라운더가 되야하고, 업무외 일들도 당연히 해야된다. 그럼 할사람이 없지 않냐?며 2시간여를 언성 높여 얘기하게됬어요ㅠ 안되겠다싶어 이력서 넣고 반차쓰며 면접을 봤는데...디자인이 아닌 굿즈개발, 올라운더 이런거 요구하고, 계속 환승이직 노려야될까요? 아님 퇴사해야 될까요?ㅠ
2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