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3

오늘 면접보고왔는데 진짜 현타오고 자존감 나락감.. 면접장소에 10분정도 일찍가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처음에 들어온 면접관이랑 1:1로 간단한 자기소개랑 전 직장에서 했던 업무들 브리핑하고 지원동기 말해주고 있었음 그런데 면접시간 딱 되니까 한명 더 들어오더니 들어와서 인사도 안 하고 뭐 기분 안좋은일 있는지 내내 표정 썩어있고, 지금까지 했던 말들 다시 해달라는거임 뭐 여기까진 그럴수있다치고 다시 브리핑 해줬음 최종적으로 2:1로 면접봤는데 면접보는내내 내가 무슨 말할때마다 꼬리질문하면서 압박하니까 멘탈 개흔들림 압박도 그냥 하는게아니라 청문회 하는것마냥 내 이력서 하나하나 따지면서 태클걸고 내 성과보고 비웃듯이 함 여태 면접 많이 다녀봤지만 이정도로 입술 바짝마르고 중간에 뛰쳐나오고싶었던적 처음이였음.. 나중에 들어왔던사람이 먼저 나가고(이때도 인사안함) 먼저 들어왔던 면접관이랑 언제부터 근무가능하냐, 연봉얼마원하냐, 우리회사랑 잘 맞을거같냐 등 얘기하는데 이걸 왜물어보나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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