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3.20
대학 전공으로 먹고살긴 메리트가 딱히 없어보여가지고 졸업하고 중소 2년반정도 다니면서 따고싶었던 주말학점은행제 학위도 따고 자격증도 땄는데
막상 이직을 해도 너무 안되다보니까
지금까지 노력한게 다 물거품,헛수고 한거 같아 시간이 가면갈수록 자괴감이 심해진다
다른 노선 변경 생각없이 오로지 한곳에만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으니까 돈,시간을 공들여서 투자한건데 결과가 다 실패라서 그런지 다른것도 다 하기가 싫어지고 그냥 아무생각이 없다
뭐 하고싶은거나 관심있는게 아주 적었고 관심있는게 하나라도 있었으면 거기에 좀 투자를 해서 해보겠다는 욕구,의지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내 자신이 봐도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는거 같다
물경력이든 아니든 기타경험 등등 무언가라도 하면서 준비를 어느정도는 나쁘지 않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공고들은 몇달째 올리기만하거나 재공고 올려도 서탈면탈만 가득하니까 여태까지 한게 뻘짓거리 했나 싶을정도로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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