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3.25
취준1년하고 취직 이제 거의2달째 되어가네요. 대학졸업하는4학년(26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행복한 미래만 있을줄 알았는데 현실의 벽이 매우 거칠게 다가오네요. 취준하면서 저를 무시하는 면접, 신입채용에서 경력직을 뽑는 회사 등등 많은 절망감을 느꼈어요. 열심히 노력했는데 나의 노력에 대한 결과가 '무시'인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찌어찌하여 취직은 하게되었으나, 회사 대표님의 배려심 없는 말투, 신경질적인 말투, 한달차인데 2,3년차의 실력 또는 센스를 바라는 기대, 돈, 미래 걱정 등등 너무 많은 일들이 한번에 겹쳐서 그런지 버티는게 매우 힘드네요. 책임감이라는게 정말 무겁네요. 바다속에 계속 가라앉는 배가 된 느낌입니다. 항상 내일이 기대가 됐었는데 이제는 내일 아침에 일어나기가 두렵고 일어나지 않고 평생 잠들고 싶습니다. 내일 일어나서 또 같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끼면서 숨이 가빠오는거를 느끼고 싶지 않아요. 저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잊혀질 수 있다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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