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5

퇴사한 이유 나 빼고 다 행복함 어중간한 팀장이라 밑에 직원들하곤 잘지냈음 다들 내 말 잘 따라주고 사이 좋았음 윗상사들은 비협조적이라 너무 힘들었음 자기들 일을 나한테 떠넘기는 구조 나는 일을 해나가야하는 입장이고 팀원들이 잘 따라줘도 결정권자인 윗상사들이 노답이니 업무 진행이 안되면 나만 들볶이는 상황 연차를 써도 밑에 팀원들은 내가 다 조율해주고 어지간하면 다 쓰라고 해주니까 마음편하게 휴가 감 근데 나는 내 연차 결재권자가 개깐깐하고 뻑하면 반려하고 사유를 꼬치꼬치 물음 밑에 애들은 내가 돌봐주니 행복하고 위에 상사들은 나한테 다 떠넘기니 회사 놀러다니고 이런부분 위에다가 보고하고 얘기해도 그때뿐이고 구조적으로 바뀌는거 없고 객관적으로 나만 참으면 다 행복하니까 내가 그냥 퇴사함 너무 외롭고 고립되는 느낌이라 힘듬 저런자리 팀장은 금융치료 잘해준다 그래도 싫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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