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1.20
지난주에 다른 산업에서의 5년 경험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에 대리로 입사했습니다. 연봉이 3,400만 원이라 아쉽긴 했지만, 요즘 취업이 쉽지 않아 일단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입사 후 2~3일 만에 업무가 급격히 늘었고, 현재 2주 차인데 팀장과 저만 과도한 업무를 떠안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업무량만이 아닙니다. 팀장은 첫날부터 반말로 “야, 이거 해”, “저것도 해”라고 지시하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정도로 일을 몰아붙입니다. 출근 30분 전에 와서 일하라고 압박하기도 하고, 단둘이 있을 때는 “당신이 톱니바퀴처럼 빨리 배워서 내 업무를 다 할 수 있어야 내가 쉴 수 있다”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성향도 매우 부정적이라 제가 질문하면 인상을 쓰면서 자료부터 가져오라고 하고, 본인이 실수한 것도 제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고, 스트레스 때문에 입에 단내가 날 정도입니다.
계속 스테이하는게 나을까요?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살려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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