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2.21
나이가 드면 들 수록 이직이 참 어렵더라.
간혹 면접보러 가더라도 연봉은 5년전 수준 연봉을 제시하고.
회사 규모보면 절대 그럴것 같지 않은 곳들이 더하네.
확실히 취업시장이 얼어붙다보니 회사가 갑이더라.
반년 쉬다가 결국엔 예전에 잠시 일했던데 재입사해서 다시 일하고 있어.
생각해보면 예전 회사에서 최악인 인간을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나가보면 더 한 것들이 많다는 걸 느끼고 있어.
다시 들어간 곳도 나까지 3명이 한팀인데, 위에 둘이 서로 싫어하고 싸운일도 있다고 하더라.
근데 웃긴건 둘다 나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어려고 하는지, 오자마자 나랑 이야기 몇시간씩하면서 서로를 까내리는것.
그것도 낼모레 나이가 50인 한 분과 50이 넘은 한 분이 그러니 답답하다.
다행인건, 회사에서도 그걸 알고 있어서 나를 본사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으로 배치해준게 한 숨 돌릴만한 일..
이제 재입사한지 1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많은 일들이 생겼어.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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