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비티지가 그려온 성장곡선…일하는 방식부터 달랐다!
인플루언서 커머스계 탄탄한 입지 ‘이것’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이커머스 시장은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분야에서 누구보다 한 발짝 더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해 움직여야 하는 것은 바로 업계에 몸 담은 기업들이죠. 그 속에 ‘1세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초석을 닦아 놓은 비티지가 있습니다. 비티지는 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성을 바탕으로 패션, 코스메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해요.
그렇지만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처럼 수시로 변하는 게 사람 마음, 고객 마음이잖아요. 때맞춰 변하는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을 상대하는 일, 얼마나 어려울까요?
비티지의 사옥 외부/내부 전경 (사진제공 = 비티지)
이 때문에 비티지는 그 안에서 ‘일하는 방식’을 정립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비티지만의 원대한 성장여정을 이어가고자 하죠. 그럼 비티지의 구성원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1. 고객 관점의 의사결정 (If I’m a customer)
비티지의 모든 의사결정 기준은 고객입니다. 고객 없는 회사는 존재할 수 없듯이 고객을 배제한, 회사나 팀이 편한 방법으로 타협하는 결정은 해서는 안 됩니다. 비티지가 하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 이익 창출과 고객 만족이며, 모든 결정은 “내가, 내 친구가, 내 가족이 고객이라면”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2. 목적의식과 확실한 결과 (We have a goal or telos)
비티지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목적, 기간, 기대 산출물, 예상 결과, 공유 대상자를 정합니다. 기대한 것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지 꾸준히 점검하고, 변경 사항은 공유 대상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합니다. 공유는 일방적 전달이 아닌 상대방이 명확히 이해하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성과도 중요합니다. 과정과 결과 둘 중 하나만 선택하거나 우선시할 수 없습니다.
3. 배려와 협동 (We are a team)
비티지는 서로를 돕기 위해 마음을 쓰고(배려),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하여(합동) 일을 합니다. 역할이 다를 뿐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는 동료이기에 함께 고민하고 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도우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합니다.
4. 마땅한 충돌 (Rational Opposition)
비티지는 소신 있게 의견을 제시하고 치열하게 충돌하며, 결정된 의견은 기꺼이 수용합니다. 동료와 의견이 다른 상황에서 “솔직하게 말하면 기분 나쁘지 않을까” 고민하는 경우 갈등이 두려워 제대로 된 피드백을 하지 못한다면, 해결책을 찾기 어렵습니다. 솔직하고 감정을 배제한 이성적인 피드백을 통해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드는 것에 더욱 집중합니다.
5. 좋은 태도 (Nice Attitude)
좋은 태도는 평생 남습니다. 스쳐 지나는 사이 인사를 건네는 노력이 매너의 기본이 되고 존댓말은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만듭니다. 동료를 만나면 “누구지?”, “저 사람이 나를 알까?” 고민하는 대신 밝게 인사하고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소통은 반드시 존댓말로 대화합니다.
6. 빠른 결정과 행동 (In to action, with speed)
비티지는 최대한 빠르게 결정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합니다. 일을 한다는 것은 완벽한 계획이나 회의가 아닌 실행으로 시작합니다. 완벽한 전략에 모두가 집중해 빠르게 실행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7. 보다 나은 성장 (A competition with me)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공의 경험뿐만 아니라 실패의 경험 또한 공유하여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갑니다. 비티지는 바로 지금, 어제의 나와 경쟁하여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8. 집요함 (Professionals)
핑계보다는 방법을 찾고, 흐지부지하지 않고 확실히 마무리합니다.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없고 해야만 하는 일도 해내야 합니다. 실행하기도 전에 안된다고 하지 않고 우선 도전해 봅니다.
이렇게 비티지만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해 두니 함께 설정한 목표로 가는 길,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겠죠? 자고로 일이란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해야 가능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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