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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토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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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즘 핫한 중니어 개발자들이 팔라를 선택한 이유는?
[인터뷰]팔라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팔라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웹 3.0 생태계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크립토 생태계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3.0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NFT 거래소인 팔라스퀘어(PalaSquare)와 자체 3D NFT 프로젝트인 ALAP을 통해, NFT, 블록체인, 웹 3.0까지 요즘 ‘핫’하게 떠오른 키워드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죠.  개발자들은 이런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해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팔라의 '중니어' 개발자들은 팔라를 "’중니어’ 개발자의 성장에 기회가 되는 회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다른 회사 경험이 적지 않은 개발자들의 이야기라서 더 귀가 기울여집니다.  도대체 팔라 이 회사, 뭐가 다른 걸까요? 답을 찾기 위해, 팔라의 백엔드와 블록체인 분야의 중니어 개발자 4인, Matthew와 Dexter, Felix, Hany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업무 관련 논의 중인 팔라의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들/ 사진=팔라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팔라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Matthew : 백엔드 개발자인 Matthew입니다. 팔라의 NFT 마켓 레이스인 팔라스퀘어(PalaSquare)에 동작하는 다양한 백엔드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Dexter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에서 경험을 가진 5년 차 개발자 Dexter입니다.  Felix : 팔라 프로덕트 중 ALAP의 백엔드 및 블록체인을 담당하고 있는 Felix입니다.  Hany : 백엔드 및 블록체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Hany입니다. 현재 스마트컨트랙트와 백엔드를 중점적으로 팔라스퀘어 프로젝트에 소속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은 경력 상 주니어와 시니어 사이의 ‘중니어’ 개발자이신데요, 팔라에 오기 전까지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Matthew : C/C++기반으로 OS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했어요. 이후 PlaceA에서부터 서비스 백엔드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Dexter : 학부에서는 전자공학을, 대학원에서는 컴퓨터 비전을 전공했어요. 첫 직장에서는 미디어 프레임워크 개발 그리고 게임 엔진개발을 했고요, 이후 웹서비스의 백엔드/프론트에다 개발 등등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이것저것 배웠죠. 회사 상황상 프론트엔드(웹/모바일 앱)를 모두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다양한 공부와 시간 소모(?)를 통해 초보 풀스택 커리어를 쌓게 됐습니다. 덕분에 웹서비스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술들을 다룰 수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백엔드 개발을 주로 했어요. 팔라에 와서 초창기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많지 않아 그 부분을 지원했고요, 최근에는 백엔드로 돌아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Felix : 저는 수학과 출신이지만 개발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OS, 멀티미디어, 비전 분야 등 다양한 개발 경험을 했는데요, 현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백엔드를 개발해 보고자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Hany : 웹 3.0 회사인 디앱(DApp)관련 회사 두 곳과 메인넷 회사를 다녔고, 5년간 풀스택으로 웹 3.0 관련 일을 했어요. 거래소, 디파이(DeFi), 디앱 등을 여러 체인에서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Matthew    와, 모두 정말 다양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팔라에 ‘능력자’들이 모여있다고 하더니 정말이었어요! 다른 회사 경험도 많이 있으셔서, 더 비교가 될 것 같아요. 다른 회사들과 다른 팔라만의 색이 궁금한데요. 백엔드/블록체인 개발자의 관점에서 팔라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Matthew : 수평적인 문화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능력 좋은 동료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Dexter : 두 가지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첫 번째로, 뛰어난 CTO와 테크 리드들에게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스타트업의 특징이기도 한데, 본인이 개발한 서비스가 가시적으로 반영/완성되어가는 것을 잘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성취감이 있습니다. Felix : 앞서 Matthew도 언급해 주셨지만, 팔라에서 가장 좋은 점은 ‘수평적인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구성원 개인이 자신의 의견을 편안하게 공유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한 가지 더 언급해 보자면, 블록체인 상에서 비교적 어려운 영역 중 하나인 2차 거래소 컨트랙트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공부하고 개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Hany :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해서 정말 좋아요!! 즐거운 분위기에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사람 관계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요, 팔라에 입사한 후로 항상 웃는 분위기 속에서 일을 해온 것 같아요.  요즘 중니어 개발자들에 대한 니즈와 기대가 크잖아요. 그만큼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른 회사가 아닌 팔라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Matthew : 팔라는 크립토라는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부분이 제일 큰 것 같아요. 크립토 관련 업계는 정말 큰 기회의 땅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법지대이기 때문에 신뢰가 중요한 영역인 것 같습니다. 저는 팔라라는 회사가 유저들에게도 저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Dexter : 저는 무언가를 만들고 실현하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는 성격이다 보니, 다른 회사에서는 개인의 역량이 제한받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프로젝트의 스펙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개인의 의견이 추가적으로 반영되기 힘들죠. 팔라는 달라요. 팔라에서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에도 개인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반영되는 경우가 많고, 토이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일들도 잘하면 승격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에요. Felix : 팔라의 많은 장점들 중 하나가 자유로운 출퇴근이에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근무시간(Core Working Hour)만 잘 준수한다면 출퇴근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비동기적 대화방식을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요.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Felix Hany : 건강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멋진 동료들도 있고요! 일하기 좋은 회사들은 저마다의 특징들이 있잖아요. 연차별로 일하기 좋은 회사가 다 다를 수도 있고요. 팔라는 중니어 개발자가 일하기에 어떤 회사인가요? Matthew : 도전할 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고.. 심심하지 않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ㅎㅎ 심심하지 않은 만큼 관련된 니즈들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회사입니다. Dexter : 위로는 뛰어난 리드들이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 간에는 기술/노하우 공유에 대한 벽이 높지 않아 서로의 단점이 잘 보완되고 장점은 시너지가 잘 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편이에요.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Dexter   Felix : 팔라는 중니어 개발자들이 일하기에 참 좋은 회사입니다. CTO를 포함한 개발 리드분들의 대부분이 국내외에서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셨고, 그만큼 훌륭한 개발 팁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웹 3.0 시장에서 팔라는 개발 속도가 빠르고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팔라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Matthew : 능력 좋은 동료들이 그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팔라에는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동료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그런 장점을 더욱 부스팅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Dexter : 개인이 회사와 제품에 애정을 갖고 일하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개인의 역량이 프로젝트에 반영되는 것을 즉각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이 성취감으로 이어집니다. 성취감은 구성원들에게 열심히 달릴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잖아요.  Felix : 노하우보다는, 개인이 웹 3.0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이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내가 이해하는 만큼 코드의 퀄리티 향상이나 개발 속도가 빨라지니까요.  Hany :  저도 Matthew와 같은 생각인데요, 좋은 동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경험한 웹 2.0 회사들과 웹 3.0 회사인 팔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웹 3.0회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Dexter : 웹 3.0라고 해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팔라가 다른 이유는 웹 3.0 회사기 때문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훌륭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Felix :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웹 3.0의 핵심이 되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웹 3.0 에서는 토큰 홀더들의 기대 및 투자에 따라 프로젝트 성사 여부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그들의 피드백을 잘 듣고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해요. 이런 점이 확실히 다르지요.  Hany : 아무래도 트렌드에 더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것 같아요. 팔라가 바로 그렇게 일합니다.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Hany   아무래도 웹 3.0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느껴져요. 입사할 때 우려했던 점은 없었나요? 그리고 그 우려사항이 실제로 어땠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Matthew : 동료 중 한 명이 언젠가, 웹 3.0 회사에서는 하루가 일 년 같다는 말을 했어요 ㅎㅎㅎ..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다이나믹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Dexter : 저는 사실 입사 당시에 큰 고민이 없었어요. 커피챗과 면접을 통해 내부 구성원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요, 그때 이 회사는 무엇을 해도 성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Felix : 웹 3.0는 아직 초기 단계라 제도권 규제가 확실하지 않고 투기 수단으로만 인식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안타깝게도, 사업적 리스크가 크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이 주는 가능성과 매력을 보고 있자면 한 번쯤 꼭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개발자들에게요! Hany : 저는 우려가 전혀 없었어요. 실제로도 좋았습니다.  웹 3.0 회사에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엔지니어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에게 팔라를 추천한다면 이유가 무엇인가요?  Matthew : 기회의 땅, 도전의 땅, 정신과 시간의 땅 팔라입니다. 응원합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Dexter : 웹 3.0의 많은 부분들은 알고 계시는 일반 IT 기업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존의 웹 2.0에서 알려진 기술들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 기술들을 접합한다는 점에서, 더 부지런하고 적극적으로 배움에 임해야 할 거예요. 이런 부분에 흥미가 있고 잘 맞는 성향의 분들에게는 팔라가 새로운 도전을 선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Felix : 전통 조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직 구조가 아닌, 진정한 수평 구조로 이뤄진 회사입니다. 리드들은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고,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회사의 방향성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정말이에요!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웹 3.0회사를 찾고 계신다면 그곳은 바로 팔라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Hany : 팔라는 글로벌 1위 거래소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이 정도로 트래픽이 나오는 디앱이 저희 제품 외에는 전무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경험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팔라에서 중니어 엔지니어로 일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성품이나 역량이 있을까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Matthew: 어느 정도의 기술 스택과 노하우가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에 대한 동기와 열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여기에 커뮤니케이션과 존중의 태도도 꼭 갖춰져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팔라에는 이런 동료들이 많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 오시면 만족하실 거예요!  Dexter :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욕심과 열정이 중요합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빠르게 발전하고자 하는 분과 일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Felix : 기본적인 개발 실력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보고,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깨닫고, 본인이 가진 아이디어를 빠르게 결과물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합니다.  Hany : 책임감 있는 분과 재미있게 일하고 싶어요.  팔라에서 일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을 위한 채용 팁을 좀 여쭤볼게요. 합류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면접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평가했는지, 어떤 점을 어필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Dexter : 제가 입사했을 당시와 많이 달라져 제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기업의 핵심가치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개발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하고, 얼마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지가 또 중요한 것 같아요.  Felix : 저도 초기 멤버로 합류했기 때문에, 현재는 제가 입사했을 때와 절차가 많이 다를 거예요. (좀 더 탄탄해졌습니다!) 다만 그동안 저희 CEO인 Jason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계획을 수립되었을 때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Hany : NFT 거래소와 디파이 관련 디앱 개발 경험이 있었던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팔라에 지원하는 개발자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나 추가적인 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Dexter : 여러 분야에서 일하다 온 다양한 개발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팀입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본인이 무언가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Felix :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시야를 넓게 만들어주는 길이 될 거예요.  Hany : 추가적인 팁보다는, 어서 오세요, 얼른 같이 일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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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FT 마켓, 팔라의 중니어 엔지니어 라이프
건강한 웹3.0문화와 함께 커리어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곳
네이버 스노우와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의 합작법인으로 세워진 팔라는 국내 1위 NFT 거래 플랫폼인 팔라스퀘어와 고유 NFT 프로젝트인 알랍 ALAP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웹 3.0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팔라는 NFT 거래소와 NFT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크립토 생태계를 형성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3.0 경험을 창조하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구현될 수 없었겠죠. 도대체 웹 3.0 경험은 뭘까? 이런 것을 만들어내는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팔라는 어떤 개발자를 찾고 있을까? 까지. 특히나 웹 3.0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라면 더 궁금한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답을 찾기 위해, 팔라의 프론트엔드(FE) 중니어 엔지니어 4인, Aeron, Oliver, Jake, 그리고 Kevin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좌측부터 Oliver, Kevin, Aeron 그리고 Jake / 사진=팔라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eron : 안녕하세요, Aeron입니다. 웹사이트와 블록체인(Blockchain)이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부분과 프레임워크 구성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Oliver : 안녕하세요, Oliver입니다. TF로 빠르게 작업해야 할 일에 많이 투입되었고, 현재는 팔라의 NFT 프로젝트인 알랍 ALAP의 프론트 페이지 개발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Jake : 안녕하세요, Jake입니다. 주로 NFT 마켓인 팔라스퀘어(PalaSquare) 내의 개발, 런치 패드 페이지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evin :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글로벌 최고를 목표로 하는 팔라스퀘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팔라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팔라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어요? Aeron : 팔라의 전신이 되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스에이가 팔라로 피봇(Pivot)할 때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사용하는 데에 흥미가 있었어요.   Oliver : 저는 팔라로 피봇하기 전에 AI 엔지니어 역할을 제안 받고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직후 회사 비즈니스 영역이 바뀜에 따라 저도 함께 피봇하게 된 케이스예요. 하지만 지금의 NFT 비즈니스에 더 관심이 많고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Jake :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NFT 시장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주제로 대화를 하다 보니 저도 관심이 생겨 따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팔라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어요. 인터뷰 과정을 거치며 훌륭한 구성원들이 열정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라는 확신이 들어서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Kevin : 몇 년 간의 해외 생활 끝에 귀국 후 채용 사이트들을 살펴보던 중 우연히 팔라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블록체인 쪽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팔라에 대해 이것저것 리서치를 해보았지요. 리서치 결과, 그리고 인터뷰에서 팔라 리드분들을 만나보고 ‘와, 여기서 일하면 뭔가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확신이 생겨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Aeron / 사진=팔라   팔라에 오기 전까지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는지 궁금해요.  Aeron : 프로그래밍은 초등학교 때부터 조금씩 접하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예요. 동아리에서 게임을 개발했고, 그때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고 싶은 마음과 학과에 대한 욕심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3년간 마이크로아키텍쳐, 회로설계, 컴파일러 등을 공부했어요. 이후 티맥스(Tmax)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코드 분석 엔진 등을 만들다가 팔라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Oliver :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발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음향신호처리를 전공했고, 그 이후에는 미디어 서버를 개발했습니다. 팔라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네요! Jake : 바로 직전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프론트엔드 업무가 더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프론트엔드 업무를 주로 도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Kevin : 저는 캐나다에서 웹 개발자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첫 직장으로 작은 개발 스튜디오에서 다수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비교적 빠르게 실력을 쌓았던 것 같아요. 그 이후 제 가치관과 맞는 몇몇 회사들(의료진들을 위한 Clinical Commun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혁신에 목말라하던 BC주 정부, 학생들을 업계 파트너들과 연결하여 Micro Experiential Learning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 등)을 거쳐 팔라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Jake / 사진=팔라   Jake는 컴퓨터 공학이 아닌 전혀 다른 분야(환경조경디자인)를 전공하고 개발자가 되셨는데요,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분들을 위해,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신 계기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Jake : 저는 전공수업 못지않게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방학 때 따로 학원과 온라인 강의 등을 수강하면서 기초 지식을 쌓았고, 외주 업무를 꾸준히 하면서 실무 경험도 조금씩 쌓아갔습니다. 졸업한 뒤에는 전공과 관련된 회사에 취업했는데, 이게 과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맞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한 뒤에도 실무 위주의 교육을 들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외주 업무도 계속 병행했습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그렇게 IT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전직장들과 비교했을 때 팔라만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Aeron :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덕분에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가 있습니다.  Oliver : 프로덕트의 완전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모든 절차를 빠른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Jake :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직장분들도 좋았지만, 팔라에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리드들을 필두로 열적이고 배울 점이 많은 동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런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Kevin : 웹 3.0 관련 트렌드들에 항상 직간접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이에요. 시장과 기술 관점 모두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중니어’ 개발자인 만큼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른 회사가 아닌 팔라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가 무엇인가요?  Aeron : 저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커리어 개발에는 좀 불리할 수도 있는 성향이네요. 그런데 팔라에서는 이런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업무도 사실 팔라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팔라에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들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요.   Oliver : 이미 조인해 있는 지인이 있었어요. 그래서 팔라 내부의 업무방식과 함께 일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많이 들어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Jake : 가장 큰 이유는, 커리어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시니어 분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터뷰 과정에서 이런 점들을 확신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로드맵을 충실하게 이행해 오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Kevin :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팔라가 웹 3.0이라는 생태계를 발판 삼아 날아오를 거라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배울 점이 많은 리드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점이에요.  Kevin / 사진=팔라    일하기 좋은 회사들은 나름의 특징들이 있는 것 같아요. 연차 별로 일하기 좋은 회사가 다 다를 수도 있고요. 중니어 개발자가 일하기에 팔라는 어떤 회사인지 궁금합니다.  Aeron : 다른 회사들을 보면 중간층, 그러니까 잘 이끌어줄 시니어가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면 자꾸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시간을 소요하고 성장이 느려집니다. 그런데 팔라에는 보고 배울 수 있는 동료들이 많이 있어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공유하면서 저도 이제 어엿한 시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Oliver : 단순히 위에서 내려오는 태스크만 맡아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폭넓게 고민하고 경험할 기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Jake : 의사결정이 명확하고 빠르기 때문에, 다양하고 많은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기존 레거시에 국한되지 않고 더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라든지 방향성이 있다면 유연하게 차용하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제고했을 때 정말 뿌듯합니다.  Kevin : 팔라는 성장을 위한 변화에 열려 있는 회사입니다. 기존의 것보다 더 나은 아이디어, 기술, 툴, 패턴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적용하려고 해요. 팔라에 조인하시면 본인이 가진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거예요! 웹 3.0 시장에서 팔라는 개발 속도가 빠르고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데요, 팔라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Aeron : 팔라 개발자분들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좋은 제품을 넘어서 쓸고퀄(‘쓸데없이 고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투지 덕분이 아닐까요? Oliver : 일단은 시작해요. 해보기 전에는 어차피 모르기 때문에 일단 해보고, 그걸 실행시킬 팀이 있습니다! Jake :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명확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비효율적이거나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빠르게 해야 할 업무가 정해지니, 그만큼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도 빠르지요.  Kevin : 우선 저희 서비스 슬로건 중 하나인 Easy to use를 정말 잘 풀어내어 협업해 주는 디자인 팀을 자랑할게요. 팔라만의 노하우라면 모든 팀원들이 매의 눈을 하고 수시로 퀄리티 체크를 하는 점인데요, 그래서 이슈가 될 사항들을 빠르게 발견하기도 하지만 개발팀에서 대응하는 속도도 정말 빨라요.   Oliver / 사진=팔라   지금까지 경험한 웹 2.0 회사들과 팔라(웹 3.0)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웹3.0 회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Aeron : 한 가지를 꼭 말씀드리자면,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커뮤니티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더 많은 기회와 변화에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Oliver : 웹 2.0 시장에 비해 웹 3.0 시장이 좀 새롭고 생소하다 보니 공부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아요! 매번 새로운 것들이 업데이트되고 빠른 속도로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개발자들이 늘 하는 게 공부 아니겠어요?  Jake : 시장의 흐름 자체가 굉장히 빠르고, 그에 따른 유저들의 피드백 역시 전반적으로 빠른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 시장보다는 조금 더 유저들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대응하게 됩니다. 뒤지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그보다 더 앞선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evin : 블록체인과 실물경제가 만나면 흥미로운 그리고 풀기 어려운 Edge case들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웹 3.0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입사할 때 우려했던 점은 없었나요? 실제로 어땠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Aeron : 저는 회사 안에서도 웹 3.0에 진심인 편이라 별로 걱정은 없습니다. 가만히 받고 기다리는 웹 2.0과 비교하여, 내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보상받는 웹 3.0이 더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Oliver : 저는 전부터 웹 3.0에 관심이 많았지만 경력이 없어서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려보다는 기대가 훨씬 컸던 것 같아요.  Jake : 저 역시 웹 3.0 생태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로 입사했기 때문에, 당연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내에서 매일 진행되는 마켓 브리핑(Daily Market Briefing)을 포함하여 수시로 시장 정보나 트렌드에 대해 알려주는 세션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웹 3.0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어요. 덧붙여 회사 내에 전문가분들이 많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바로바로 명쾌하게 알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Kevin : 아무래도 기존 웹 2.0의 전통적인 스택들에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스택이 추가되면서 배워야 할 개념이나 용어들이 많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입사 후 바로 이쪽 작업에 투입되어 시작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속에 맞게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웹 3.0 회사에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에게 팔라를 추천한다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Aeron : 웹 3.0을 기여와 보상으로 이뤄진 생태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은 코인 등의 투자처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를 넘어 건강한 생태계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입사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이러한 가치관을 잘 형성하고 유지하는 회사를 찾아가시도록 추천하고 싶습니다. 팔라가 그 대표주자이지요! Oliver :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을 수 있어요!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면서 배워가고 성취해 가는 거죠!  Jake : 평소 웹 3.0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고민의 여지없이 팔라에의 입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크립토 시장과 관련된 이야기와 고민을 수시로 나누면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과 제대로 함께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Kevin :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웹 3.0을 구현하고 있는 회사가 국내에 몇 없는데요, 팔라가 바로 그런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를 찾고 계신 분은 바로 지원해 주세요!       팔라에서 중니어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Aeron : 내가 하는 일이 즐거운 분! 생각을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교류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으신 분! 이런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의견의 다름도 교류가 되고 성장의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Oliver : 작업 속도가 매우 빠르고 급하게 변경되는 일도 많기 때문에, 소통을 잘하고 협업에 능숙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Jake : 저는 기술적인 역량보다는, 책임감이 강한 분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저희 개발자들 모두 각자의 업무에 오너십을 갖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결이 맞는 분이라면 정말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Kevin : React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보셨고 코드를 짤 때 가독성과 유지 보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심 있게 의사소통하시는 분이라면 저희와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팔라에서 일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을 위해 채용 팁을 좀 주세요. 합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Aeron : 기본적인 역량이나 스킬셋(Skill-set)이 맞다면, 회사와 가치관이나 성향이 얼마나 맞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협업을 할 때의 어려움도 확실히 덜한 것 같아요.  Oliver : 팔라에서는 개발 역량과 회사와의 컬쳐핏 두 가지를 아예 분리해서 보는 것 같아요. 개발 역량은 여느 회사와 비슷하게 늘 하던 대로 준비하면 되겠지만, 회사와 컬쳐핏이 맞는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자신의 철학과 행동양식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독특한 면접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Jake : 저는 제가 그동안 해왔던 업무들에 대해 시각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했습니다. 면접에서는 실제로 어떤 화면을 개발하게 될 경우 어떻게 컴포넌트 구조를 설계하고 표출할 수 있을지, 최적화는 어떻게 이룰 것인지 등을 물어보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Kevin :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 프론트엔드 리드 인터뷰, CTO 인터뷰, 그리고 마지막으로 CEO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전형 절차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변형될 수 있어요!) 기술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됨됨이를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 팔라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본인이 얻을 수 있는 것과 팔라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많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팔라에 지원하는 개발자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나 팁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Aeron : 여러분, 하고 싶은 걸 하세요! Do what your heart wants to do! Oliver :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실패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전혀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Jake : 저는 입사하고서 항상 느끼는 것이, 팔라에는 업무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분들이 모여 있다는 거예요. 열심히 개발하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Kevin : 크립토 시장은 정말 빠르게 움직이고, 프론트엔드는 아무래도 개발 프로세스에서 가장 뒷단에 있기 때문에 항상 바쁜 편입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사람 좋고 분위기 좋은 웹3.0 회사를 찾으신다면 지원해 주세요. 같이 재미있게 일해봐요!  업계 최고의 동료들과 웹 3.0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면, 팔라의 채용 페이지를 방문해 현재 오픈 중인 포지션들을 확인해 보세요!  ▶ 팔라채용 보러가기 ◀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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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과 성장하는 유토피아, 팔라로 오세요!
Web3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팔라(Pala)의 복지 이야기
팔라(Pala)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와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가 합작 설립한 회사입니다.  팔라라는 사명이 낯선 분들조차 '네이버', '스노우', 'AI'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블록체인 회사가 흥미롭게 느껴지실 텐데요, 팔라(Pala)는 <멋진 신세계>라는 작품으로 SF 소설을 상징하는 작가 올더스 헉슬리의 유작 <아일랜드(Island)> 속 유토피아 섬의 이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유토피아'는 그 자체로 불가능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개인의 성취가 곧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사회를 뜻하니까요. 하지만 팔라는 시스템을 통해 유토피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믿으며 실제로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선진 기술을 도입하고 자원 최적화 등의 중요 사안을 결정하며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블록체인 위에 재현하려고 하죠. ‘Crypto in every Wallet -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크립토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비전 아래 모인 팔라와 구성원들은 성과를 Web3 시대의 주인공인 사용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작년 11월 클레이튼 기반의 NFT 프로젝트인 알랍 NFT(ALAP)를 오픈하여 35분 만에 판매를 완료하였고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인 팔라덱스(PalaDEX : Pala Decentralized Exchange)를 출시했습니다. 올해 1월에 NFT 마켓 플레이스인 팔라스퀘어(PalaSquare)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였으며, 3월에는 NFT를 토큰화해 즉시 거래 및 예치, 스테이킹 할 수 있는 팔라볼트(PalaVault)를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싱가포르에 법인도 설립했습니다. 해외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팔라는 각 분야 최고의 인재풀을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직원 복지 프로그램(EBP : Employee Benefit Programs)을 개편하였는데요, 팔라의 구성원인 팔라니즈(Palanese)들은 어떤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지금부터 그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팔라의 직원 복지 프로그램(EBP : Employee Benefit Programs) 팔라의 사내 농구 모임 / 사진=팔라(Pala)   팔라의 EBP(Employee Benefit Program)는 Growth, Well-being, Community라는 세 가지 철학에 Work 항목을 더해 총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1.  Work :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신경 쓸 것들은 최소화 해 드립니다.  Work 항목에서는 식사(조식, 점심 식대, 야근 식대) 및 간식 지원, 야근 교통비와 통신비 지원 등 팔라니즈들이 근무하는 동안 필요한 항목들이 지원됩니다. 특히 컵과일, 샐러드, 샌드위치, 그리고 요거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조식 메뉴와 회당 15,000원, 월 20만 원 한도로 지원되는 점심 식대가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어요.  2. Growth : 구성원들의 성취와 성장을 지원합니다. 앞서 팔라(Pala)라는 사명이 가진 의미를 설명드렸는데요, 팔라는 팔라니즈들의 내면과 외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도서 구매와 내일채움공제 등 각종 정부 사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이고, 연간 120만 원 한도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여 각 개인별 원하는 성장 요소들을 지원합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콘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개인적인 관심사와 관련된 수업을 수강할 수 있고, 여행 등의 새로운 경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Growth 항목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지원 항목으로는 '눈썹 문신 지원'이 있는데요, 바쁜 현대인의 특성상 매일 신경 쓰기 번거로운 눈썹 관리를 도와준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재직 중 한 번, 2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신청할 수가 있어요. 특히 이 항목은 팔라니즈가 직접 의견을 제시하여 반영된 복지항목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습니다. 3. Well-being : 구성원들의 충분한 건강관리와 휴식을 지원합니다.  팔라에서는 매년 본인 및 동반 2인에 대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데요, 팔라니즈 가족의 건강까지도 함께 챙겨주는 세심함이 돋보이는 항목입니다. 또한 상해, 실비, 그리고 치아까지 아우르는 단체보험을 제공하여, 이미 발생한 건강 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부담감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사무실에도 건강과 관련된 공간인 'PalaLand'가 마련되어 휴식이 필요한 팔라니즈들이 리클라이너 의자 및 각종 운동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고요.  휴식과 관련해서는, 자율적인 연차 사용과 더불어 각종 복지성 휴가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팔라(Pala)가 가진 독특한 휴가 제도로, 3일 이상 연차를 이어쓰는 경우 유급휴가 1일을 추가 지급하는 '리프레시 휴가'가 있는데요, 연간 최대 5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만큼 한 번 쉴 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휴가를 누리고 오라는 배려가 깃들어 있는 항목입니다. 3년 이상 장기근속한 구성원들에게는 15일의 휴가 및 200만 원의 휴가비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연차와 별도로 7일까지 지급되는 병가, 그리고 결혼이나 졸업 등 생애 주요 이벤트에 대한 경조사 휴가들도 제공합니다. 젊은 조직의 특성을 반영하여, 예비 엄마와 아빠를 위한 월 1회 태아검진 휴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 Community : 팔라니즈 간의 소통과 단결을 장려합니다. 팔라에서는 구성원들 간의 긍정적인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장려합니다. Community 항목에는 새롭게 합류한 팔라니즈의 적응을 돕기 위한 버디 프로그램, 인당 월 10만 원의 팀 빌딩 비용 지급, 사내 동호회 지원 및 구성원들 간의 랜덤 커피 휴식을 지원하는 '닌자 커피챗'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훌륭한 동료를 추천하고 해당 동료가 입사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보상금이 지원되는 사내 추천 제도도 운영하고 있어요. 이 밖에 전사 모든 팔라니즈들이 함께 모여 회사의 방향과 현재의 이슈를 확인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All-hands Meeting이나 Open Chat, 그리고 격주 금요일마다 팔라니즈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TGIF 행사 등도 진행됩니다.     팔라데이(Pala Day) 이벤트 / 사진=팔라(Pala) 팔라가 만들고 싶은 일하는 환경과 문화 팔라는 Agile 하고 High performing 한 조직을 추구합니다. 조직도 또한 일하는 방법을 반영하여 스쿼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팔라니즈들은 각자 기능팀에 소속되어 있지만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업무를 수행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자율과 기회가 부여되는 만큼 개인의 책임이 크고, 자신의 성장이 곧 동료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팔라는 팔라니즈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새로운 항목들을 시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처럼 팔라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유토피아에 관심이 가신다면, 현재 진행 중인 채용 공고들을 확인하고 지원해 주세요! 유토피아로의 비행기에 탑승할 준비가 되셨나요? / 팔라데이(Pala Day) 이벤트 초대장 팔라의 채용 및 문화와 관련하여 더 알고 싶으신 분은 팔라의 채용페이지(클릭!)를 방문해 주세요! 저작권은 팔라에있으며,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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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즘 핫한 중니어 개발자들이 팔라를 선택한 이유는?
[인터뷰]팔라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개발자를 소개합니다
팔라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웹 3.0 생태계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크립토 생태계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3.0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NFT 거래소인 팔라스퀘어(PalaSquare)와 자체 3D NFT 프로젝트인 ALAP을 통해, NFT, 블록체인, 웹 3.0까지 요즘 ‘핫’하게 떠오른 키워드들을 아우르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죠.  개발자들은 이런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해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팔라의 '중니어' 개발자들은 팔라를 "’중니어’ 개발자의 성장에 기회가 되는 회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다른 회사 경험이 적지 않은 개발자들의 이야기라서 더 귀가 기울여집니다.  도대체 팔라 이 회사, 뭐가 다른 걸까요? 답을 찾기 위해, 팔라의 백엔드와 블록체인 분야의 중니어 개발자 4인, Matthew와 Dexter, Felix, Hany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업무 관련 논의 중인 팔라의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들/ 사진=팔라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팔라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세요? Matthew : 백엔드 개발자인 Matthew입니다. 팔라의 NFT 마켓 레이스인 팔라스퀘어(PalaSquare)에 동작하는 다양한 백엔드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Dexter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에서 경험을 가진 5년 차 개발자 Dexter입니다.  Felix : 팔라 프로덕트 중 ALAP의 백엔드 및 블록체인을 담당하고 있는 Felix입니다.  Hany : 백엔드 및 블록체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Hany입니다. 현재 스마트컨트랙트와 백엔드를 중점적으로 팔라스퀘어 프로젝트에 소속되어 있어요.     여러분들은 경력 상 주니어와 시니어 사이의 ‘중니어’ 개발자이신데요, 팔라에 오기 전까지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는지 궁금합니다.  Matthew : C/C++기반으로 OS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했어요. 이후 PlaceA에서부터 서비스 백엔드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Dexter : 학부에서는 전자공학을, 대학원에서는 컴퓨터 비전을 전공했어요. 첫 직장에서는 미디어 프레임워크 개발 그리고 게임 엔진개발을 했고요, 이후 웹서비스의 백엔드/프론트에다 개발 등등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이것저것 배웠죠. 회사 상황상 프론트엔드(웹/모바일 앱)를 모두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다양한 공부와 시간 소모(?)를 통해 초보 풀스택 커리어를 쌓게 됐습니다. 덕분에 웹서비스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술들을 다룰 수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백엔드 개발을 주로 했어요. 팔라에 와서 초창기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많지 않아 그 부분을 지원했고요, 최근에는 백엔드로 돌아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Felix : 저는 수학과 출신이지만 개발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OS, 멀티미디어, 비전 분야 등 다양한 개발 경험을 했는데요, 현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백엔드를 개발해 보고자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Hany : 웹 3.0 회사인 디앱(DApp)관련 회사 두 곳과 메인넷 회사를 다녔고, 5년간 풀스택으로 웹 3.0 관련 일을 했어요. 거래소, 디파이(DeFi), 디앱 등을 여러 체인에서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Matthew    와, 모두 정말 다양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팔라에 ‘능력자’들이 모여있다고 하더니 정말이었어요! 다른 회사 경험도 많이 있으셔서, 더 비교가 될 것 같아요. 다른 회사들과 다른 팔라만의 색이 궁금한데요. 백엔드/블록체인 개발자의 관점에서 팔라의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Matthew : 수평적인 문화와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능력 좋은 동료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Dexter : 두 가지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첫 번째로, 뛰어난 CTO와 테크 리드들에게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스타트업의 특징이기도 한데, 본인이 개발한 서비스가 가시적으로 반영/완성되어가는 것을 잘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성취감이 있습니다. Felix : 앞서 Matthew도 언급해 주셨지만, 팔라에서 가장 좋은 점은 ‘수평적인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구성원 개인이 자신의 의견을 편안하게 공유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한 가지 더 언급해 보자면, 블록체인 상에서 비교적 어려운 영역 중 하나인 2차 거래소 컨트랙트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공부하고 개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Hany :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해서 정말 좋아요!! 즐거운 분위기에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사람 관계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요, 팔라에 입사한 후로 항상 웃는 분위기 속에서 일을 해온 것 같아요.  요즘 중니어 개발자들에 대한 니즈와 기대가 크잖아요. 그만큼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른 회사가 아닌 팔라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Matthew : 팔라는 크립토라는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부분이 제일 큰 것 같아요. 크립토 관련 업계는 정말 큰 기회의 땅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법지대이기 때문에 신뢰가 중요한 영역인 것 같습니다. 저는 팔라라는 회사가 유저들에게도 저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Dexter : 저는 무언가를 만들고 실현하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는 성격이다 보니, 다른 회사에서는 개인의 역량이 제한받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프로젝트의 스펙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개인의 의견이 추가적으로 반영되기 힘들죠. 팔라는 달라요. 팔라에서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에도 개인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반영되는 경우가 많고, 토이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일들도 잘하면 승격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에요. Felix : 팔라의 많은 장점들 중 하나가 자유로운 출퇴근이에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근무시간(Core Working Hour)만 잘 준수한다면 출퇴근 시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비동기적 대화방식을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요.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Felix Hany : 건강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멋진 동료들도 있고요! 일하기 좋은 회사들은 저마다의 특징들이 있잖아요. 연차별로 일하기 좋은 회사가 다 다를 수도 있고요. 팔라는 중니어 개발자가 일하기에 어떤 회사인가요? Matthew : 도전할 것도 많고 할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고.. 심심하지 않은 회사라고 생각해요! ㅎㅎ 심심하지 않은 만큼 관련된 니즈들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회사입니다. Dexter : 위로는 뛰어난 리드들이 있어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 간에는 기술/노하우 공유에 대한 벽이 높지 않아 서로의 단점이 잘 보완되고 장점은 시너지가 잘 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편이에요.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Dexter   Felix : 팔라는 중니어 개발자들이 일하기에 참 좋은 회사입니다. CTO를 포함한 개발 리드분들의 대부분이 국내외에서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셨고, 그만큼 훌륭한 개발 팁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웹 3.0 시장에서 팔라는 개발 속도가 빠르고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팔라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Matthew : 능력 좋은 동료들이 그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팔라에는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동료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그런 장점을 더욱 부스팅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Dexter : 개인이 회사와 제품에 애정을 갖고 일하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개인의 역량이 프로젝트에 반영되는 것을 즉각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이 성취감으로 이어집니다. 성취감은 구성원들에게 열심히 달릴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잖아요.  Felix : 노하우보다는, 개인이 웹 3.0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이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내가 이해하는 만큼 코드의 퀄리티 향상이나 개발 속도가 빨라지니까요.  Hany :  저도 Matthew와 같은 생각인데요, 좋은 동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경험한 웹 2.0 회사들과 웹 3.0 회사인 팔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웹 3.0회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Dexter : 웹 3.0라고 해서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팔라가 다른 이유는 웹 3.0 회사기 때문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훌륭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Felix :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웹 3.0의 핵심이 되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요. 웹 3.0 에서는 토큰 홀더들의 기대 및 투자에 따라 프로젝트 성사 여부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그들의 피드백을 잘 듣고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해요. 이런 점이 확실히 다르지요.  Hany : 아무래도 트렌드에 더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것 같아요. 팔라가 바로 그렇게 일합니다.    백엔드/블록체인 중니어 Hany   아무래도 웹 3.0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느껴져요. 입사할 때 우려했던 점은 없었나요? 그리고 그 우려사항이 실제로 어땠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Matthew : 동료 중 한 명이 언젠가, 웹 3.0 회사에서는 하루가 일 년 같다는 말을 했어요 ㅎㅎㅎ..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다이나믹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Dexter : 저는 사실 입사 당시에 큰 고민이 없었어요. 커피챗과 면접을 통해 내부 구성원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요, 그때 이 회사는 무엇을 해도 성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Felix : 웹 3.0는 아직 초기 단계라 제도권 규제가 확실하지 않고 투기 수단으로만 인식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안타깝게도, 사업적 리스크가 크게 느껴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이 주는 가능성과 매력을 보고 있자면 한 번쯤 꼭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개발자들에게요! Hany : 저는 우려가 전혀 없었어요. 실제로도 좋았습니다.  웹 3.0 회사에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엔지니어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에게 팔라를 추천한다면 이유가 무엇인가요?  Matthew : 기회의 땅, 도전의 땅, 정신과 시간의 땅 팔라입니다. 응원합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Dexter : 웹 3.0의 많은 부분들은 알고 계시는 일반 IT 기업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기존의 웹 2.0에서 알려진 기술들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 기술들을 접합한다는 점에서, 더 부지런하고 적극적으로 배움에 임해야 할 거예요. 이런 부분에 흥미가 있고 잘 맞는 성향의 분들에게는 팔라가 새로운 도전을 선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Felix : 전통 조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직 구조가 아닌, 진정한 수평 구조로 이뤄진 회사입니다. 리드들은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고,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회사의 방향성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정말이에요!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웹 3.0회사를 찾고 계신다면 그곳은 바로 팔라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Hany : 팔라는 글로벌 1위 거래소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이 정도로 트래픽이 나오는 디앱이 저희 제품 외에는 전무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경험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팔라에서 중니어 엔지니어로 일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성품이나 역량이 있을까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Matthew: 어느 정도의 기술 스택과 노하우가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에 대한 동기와 열정이 반드시 필요해요! 여기에 커뮤니케이션과 존중의 태도도 꼭 갖춰져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팔라에는 이런 동료들이 많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이 오시면 만족하실 거예요!  Dexter :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욕심과 열정이 중요합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빠르게 발전하고자 하는 분과 일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Felix : 기본적인 개발 실력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보고,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 지를 깨닫고, 본인이 가진 아이디어를 빠르게 결과물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합니다.  Hany : 책임감 있는 분과 재미있게 일하고 싶어요.  팔라에서 일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을 위한 채용 팁을 좀 여쭤볼게요. 합류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면접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평가했는지, 어떤 점을 어필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Dexter : 제가 입사했을 당시와 많이 달라져 제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기업의 핵심가치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개발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하고, 얼마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지가 또 중요한 것 같아요.  Felix : 저도 초기 멤버로 합류했기 때문에, 현재는 제가 입사했을 때와 절차가 많이 다를 거예요. (좀 더 탄탄해졌습니다!) 다만 그동안 저희 CEO인 Jason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계획을 수립되었을 때 바로바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Hany : NFT 거래소와 디파이 관련 디앱 개발 경험이 있었던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팔라에 지원하는 개발자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나 추가적인 팁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Dexter : 여러 분야에서 일하다 온 다양한 개발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팀입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본인이 무언가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Felix :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시야를 넓게 만들어주는 길이 될 거예요.  Hany : 추가적인 팁보다는, 어서 오세요, 얼른 같이 일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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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FT 마켓, 팔라의 중니어 엔지니어 라이프
건강한 웹3.0문화와 함께 커리어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곳
네이버 스노우와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의 합작법인으로 세워진 팔라는 국내 1위 NFT 거래 플랫폼인 팔라스퀘어와 고유 NFT 프로젝트인 알랍 ALAP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웹 3.0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팔라는 NFT 거래소와 NFT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크립토 생태계를 형성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3.0 경험을 창조하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구현될 수 없었겠죠. 도대체 웹 3.0 경험은 뭘까? 이런 것을 만들어내는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팔라는 어떤 개발자를 찾고 있을까? 까지. 특히나 웹 3.0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라면 더 궁금한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답을 찾기 위해, 팔라의 프론트엔드(FE) 중니어 엔지니어 4인, Aeron, Oliver, Jake, 그리고 Kevin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좌측부터 Oliver, Kevin, Aeron 그리고 Jake / 사진=팔라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eron : 안녕하세요, Aeron입니다. 웹사이트와 블록체인(Blockchain)이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부분과 프레임워크 구성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Oliver : 안녕하세요, Oliver입니다. TF로 빠르게 작업해야 할 일에 많이 투입되었고, 현재는 팔라의 NFT 프로젝트인 알랍 ALAP의 프론트 페이지 개발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Jake : 안녕하세요, Jake입니다. 주로 NFT 마켓인 팔라스퀘어(PalaSquare) 내의 개발, 런치 패드 페이지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evin :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글로벌 최고를 목표로 하는 팔라스퀘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팔라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팔라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어요? Aeron : 팔라의 전신이 되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스에이가 팔라로 피봇(Pivot)할 때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사용하는 데에 흥미가 있었어요.   Oliver : 저는 팔라로 피봇하기 전에 AI 엔지니어 역할을 제안 받고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직후 회사 비즈니스 영역이 바뀜에 따라 저도 함께 피봇하게 된 케이스예요. 하지만 지금의 NFT 비즈니스에 더 관심이 많고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Jake :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NFT 시장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주제로 대화를 하다 보니 저도 관심이 생겨 따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팔라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어요. 인터뷰 과정을 거치며 훌륭한 구성원들이 열정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라는 확신이 들어서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Kevin : 몇 년 간의 해외 생활 끝에 귀국 후 채용 사이트들을 살펴보던 중 우연히 팔라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블록체인 쪽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팔라에 대해 이것저것 리서치를 해보았지요. 리서치 결과, 그리고 인터뷰에서 팔라 리드분들을 만나보고 ‘와, 여기서 일하면 뭔가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확신이 생겨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Aeron / 사진=팔라   팔라에 오기 전까지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는지 궁금해요.  Aeron : 프로그래밍은 초등학교 때부터 조금씩 접하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예요. 동아리에서 게임을 개발했고, 그때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고 싶은 마음과 학과에 대한 욕심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3년간 마이크로아키텍쳐, 회로설계, 컴파일러 등을 공부했어요. 이후 티맥스(Tmax)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코드 분석 엔진 등을 만들다가 팔라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Oliver :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발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음향신호처리를 전공했고, 그 이후에는 미디어 서버를 개발했습니다. 팔라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네요! Jake : 바로 직전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프론트엔드 업무가 더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프론트엔드 업무를 주로 도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Kevin : 저는 캐나다에서 웹 개발자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첫 직장으로 작은 개발 스튜디오에서 다수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비교적 빠르게 실력을 쌓았던 것 같아요. 그 이후 제 가치관과 맞는 몇몇 회사들(의료진들을 위한 Clinical Commun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혁신에 목말라하던 BC주 정부, 학생들을 업계 파트너들과 연결하여 Micro Experiential Learning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 등)을 거쳐 팔라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Jake / 사진=팔라   Jake는 컴퓨터 공학이 아닌 전혀 다른 분야(환경조경디자인)를 전공하고 개발자가 되셨는데요,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분들을 위해,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신 계기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Jake : 저는 전공수업 못지않게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방학 때 따로 학원과 온라인 강의 등을 수강하면서 기초 지식을 쌓았고, 외주 업무를 꾸준히 하면서 실무 경험도 조금씩 쌓아갔습니다. 졸업한 뒤에는 전공과 관련된 회사에 취업했는데, 이게 과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맞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한 뒤에도 실무 위주의 교육을 들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외주 업무도 계속 병행했습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그렇게 IT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전직장들과 비교했을 때 팔라만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Aeron :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덕분에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가 있습니다.  Oliver : 프로덕트의 완전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모든 절차를 빠른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Jake :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직장분들도 좋았지만, 팔라에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리드들을 필두로 열적이고 배울 점이 많은 동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런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Kevin : 웹 3.0 관련 트렌드들에 항상 직간접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이에요. 시장과 기술 관점 모두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중니어’ 개발자인 만큼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른 회사가 아닌 팔라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가 무엇인가요?  Aeron : 저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커리어 개발에는 좀 불리할 수도 있는 성향이네요. 그런데 팔라에서는 이런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업무도 사실 팔라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팔라에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들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요.   Oliver : 이미 조인해 있는 지인이 있었어요. 그래서 팔라 내부의 업무방식과 함께 일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많이 들어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Jake : 가장 큰 이유는, 커리어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시니어 분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터뷰 과정에서 이런 점들을 확신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로드맵을 충실하게 이행해 오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Kevin :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팔라가 웹 3.0이라는 생태계를 발판 삼아 날아오를 거라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배울 점이 많은 리드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점이에요.  Kevin / 사진=팔라    일하기 좋은 회사들은 나름의 특징들이 있는 것 같아요. 연차 별로 일하기 좋은 회사가 다 다를 수도 있고요. 중니어 개발자가 일하기에 팔라는 어떤 회사인지 궁금합니다.  Aeron : 다른 회사들을 보면 중간층, 그러니까 잘 이끌어줄 시니어가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면 자꾸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시간을 소요하고 성장이 느려집니다. 그런데 팔라에는 보고 배울 수 있는 동료들이 많이 있어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공유하면서 저도 이제 어엿한 시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Oliver : 단순히 위에서 내려오는 태스크만 맡아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폭넓게 고민하고 경험할 기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Jake : 의사결정이 명확하고 빠르기 때문에, 다양하고 많은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기존 레거시에 국한되지 않고 더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라든지 방향성이 있다면 유연하게 차용하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제고했을 때 정말 뿌듯합니다.  Kevin : 팔라는 성장을 위한 변화에 열려 있는 회사입니다. 기존의 것보다 더 나은 아이디어, 기술, 툴, 패턴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적용하려고 해요. 팔라에 조인하시면 본인이 가진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거예요! 웹 3.0 시장에서 팔라는 개발 속도가 빠르고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데요, 팔라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Aeron : 팔라 개발자분들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좋은 제품을 넘어서 쓸고퀄(‘쓸데없이 고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투지 덕분이 아닐까요? Oliver : 일단은 시작해요. 해보기 전에는 어차피 모르기 때문에 일단 해보고, 그걸 실행시킬 팀이 있습니다! Jake :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명확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비효율적이거나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빠르게 해야 할 업무가 정해지니, 그만큼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도 빠르지요.  Kevin : 우선 저희 서비스 슬로건 중 하나인 Easy to use를 정말 잘 풀어내어 협업해 주는 디자인 팀을 자랑할게요. 팔라만의 노하우라면 모든 팀원들이 매의 눈을 하고 수시로 퀄리티 체크를 하는 점인데요, 그래서 이슈가 될 사항들을 빠르게 발견하기도 하지만 개발팀에서 대응하는 속도도 정말 빨라요.   Oliver / 사진=팔라   지금까지 경험한 웹 2.0 회사들과 팔라(웹 3.0)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웹3.0 회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Aeron : 한 가지를 꼭 말씀드리자면,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커뮤니티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더 많은 기회와 변화에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Oliver : 웹 2.0 시장에 비해 웹 3.0 시장이 좀 새롭고 생소하다 보니 공부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아요! 매번 새로운 것들이 업데이트되고 빠른 속도로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개발자들이 늘 하는 게 공부 아니겠어요?  Jake : 시장의 흐름 자체가 굉장히 빠르고, 그에 따른 유저들의 피드백 역시 전반적으로 빠른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 시장보다는 조금 더 유저들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대응하게 됩니다. 뒤지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그보다 더 앞선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evin : 블록체인과 실물경제가 만나면 흥미로운 그리고 풀기 어려운 Edge case들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웹 3.0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입사할 때 우려했던 점은 없었나요? 실제로 어땠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Aeron : 저는 회사 안에서도 웹 3.0에 진심인 편이라 별로 걱정은 없습니다. 가만히 받고 기다리는 웹 2.0과 비교하여, 내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보상받는 웹 3.0이 더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Oliver : 저는 전부터 웹 3.0에 관심이 많았지만 경력이 없어서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려보다는 기대가 훨씬 컸던 것 같아요.  Jake : 저 역시 웹 3.0 생태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로 입사했기 때문에, 당연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내에서 매일 진행되는 마켓 브리핑(Daily Market Briefing)을 포함하여 수시로 시장 정보나 트렌드에 대해 알려주는 세션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웹 3.0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어요. 덧붙여 회사 내에 전문가분들이 많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바로바로 명쾌하게 알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Kevin : 아무래도 기존 웹 2.0의 전통적인 스택들에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스택이 추가되면서 배워야 할 개념이나 용어들이 많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입사 후 바로 이쪽 작업에 투입되어 시작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속에 맞게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웹 3.0 회사에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에게 팔라를 추천한다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Aeron : 웹 3.0을 기여와 보상으로 이뤄진 생태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은 코인 등의 투자처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를 넘어 건강한 생태계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입사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이러한 가치관을 잘 형성하고 유지하는 회사를 찾아가시도록 추천하고 싶습니다. 팔라가 그 대표주자이지요! Oliver :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을 수 있어요!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면서 배워가고 성취해 가는 거죠!  Jake : 평소 웹 3.0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고민의 여지없이 팔라에의 입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크립토 시장과 관련된 이야기와 고민을 수시로 나누면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과 제대로 함께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Kevin :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웹 3.0을 구현하고 있는 회사가 국내에 몇 없는데요, 팔라가 바로 그런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를 찾고 계신 분은 바로 지원해 주세요!       팔라에서 중니어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Aeron : 내가 하는 일이 즐거운 분! 생각을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교류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으신 분! 이런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의견의 다름도 교류가 되고 성장의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Oliver : 작업 속도가 매우 빠르고 급하게 변경되는 일도 많기 때문에, 소통을 잘하고 협업에 능숙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Jake : 저는 기술적인 역량보다는, 책임감이 강한 분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저희 개발자들 모두 각자의 업무에 오너십을 갖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결이 맞는 분이라면 정말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Kevin : React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보셨고 코드를 짤 때 가독성과 유지 보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심 있게 의사소통하시는 분이라면 저희와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팔라에서 일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을 위해 채용 팁을 좀 주세요. 합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Aeron : 기본적인 역량이나 스킬셋(Skill-set)이 맞다면, 회사와 가치관이나 성향이 얼마나 맞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협업을 할 때의 어려움도 확실히 덜한 것 같아요.  Oliver : 팔라에서는 개발 역량과 회사와의 컬쳐핏 두 가지를 아예 분리해서 보는 것 같아요. 개발 역량은 여느 회사와 비슷하게 늘 하던 대로 준비하면 되겠지만, 회사와 컬쳐핏이 맞는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자신의 철학과 행동양식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독특한 면접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Jake : 저는 제가 그동안 해왔던 업무들에 대해 시각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했습니다. 면접에서는 실제로 어떤 화면을 개발하게 될 경우 어떻게 컴포넌트 구조를 설계하고 표출할 수 있을지, 최적화는 어떻게 이룰 것인지 등을 물어보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Kevin :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 프론트엔드 리드 인터뷰, CTO 인터뷰, 그리고 마지막으로 CEO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전형 절차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변형될 수 있어요!) 기술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됨됨이를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 팔라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본인이 얻을 수 있는 것과 팔라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많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팔라에 지원하는 개발자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나 팁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Aeron : 여러분, 하고 싶은 걸 하세요! Do what your heart wants to do! Oliver :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실패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전혀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Jake : 저는 입사하고서 항상 느끼는 것이, 팔라에는 업무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분들이 모여 있다는 거예요. 열심히 개발하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Kevin : 크립토 시장은 정말 빠르게 움직이고, 프론트엔드는 아무래도 개발 프로세스에서 가장 뒷단에 있기 때문에 항상 바쁜 편입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사람 좋고 분위기 좋은 웹3.0 회사를 찾으신다면 지원해 주세요. 같이 재미있게 일해봐요!  업계 최고의 동료들과 웹 3.0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면, 팔라의 채용 페이지를 방문해 현재 오픈 중인 포지션들을 확인해 보세요!  ▶ 팔라채용 보러가기 ◀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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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구성원과 성장하는 유토피아, 팔라로 오세요!
Web3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팔라(Pala)의 복지 이야기
팔라(Pala)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와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가 합작 설립한 회사입니다.  팔라라는 사명이 낯선 분들조차 '네이버', '스노우', 'AI'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블록체인 회사가 흥미롭게 느껴지실 텐데요, 팔라(Pala)는 <멋진 신세계>라는 작품으로 SF 소설을 상징하는 작가 올더스 헉슬리의 유작 <아일랜드(Island)> 속 유토피아 섬의 이름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유토피아'는 그 자체로 불가능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개인의 성취가 곧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이상적인 사회를 뜻하니까요. 하지만 팔라는 시스템을 통해 유토피아를 구현할 수 있다고 믿으며 실제로 그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선진 기술을 도입하고 자원 최적화 등의 중요 사안을 결정하며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블록체인 위에 재현하려고 하죠. ‘Crypto in every Wallet -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크립토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비전 아래 모인 팔라와 구성원들은 성과를 Web3 시대의 주인공인 사용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작년 11월 클레이튼 기반의 NFT 프로젝트인 알랍 NFT(ALAP)를 오픈하여 35분 만에 판매를 완료하였고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인 팔라덱스(PalaDEX : Pala Decentralized Exchange)를 출시했습니다. 올해 1월에 NFT 마켓 플레이스인 팔라스퀘어(PalaSquare)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였으며, 3월에는 NFT를 토큰화해 즉시 거래 및 예치, 스테이킹 할 수 있는 팔라볼트(PalaVault)를 출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싱가포르에 법인도 설립했습니다. 해외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적극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팔라는 각 분야 최고의 인재풀을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직원 복지 프로그램(EBP : Employee Benefit Programs)을 개편하였는데요, 팔라의 구성원인 팔라니즈(Palanese)들은 어떤 복지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지금부터 그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팔라의 직원 복지 프로그램(EBP : Employee Benefit Programs) 팔라의 사내 농구 모임 / 사진=팔라(Pala)   팔라의 EBP(Employee Benefit Program)는 Growth, Well-being, Community라는 세 가지 철학에 Work 항목을 더해 총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습니다. 1.  Work :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신경 쓸 것들은 최소화 해 드립니다.  Work 항목에서는 식사(조식, 점심 식대, 야근 식대) 및 간식 지원, 야근 교통비와 통신비 지원 등 팔라니즈들이 근무하는 동안 필요한 항목들이 지원됩니다. 특히 컵과일, 샐러드, 샌드위치, 그리고 요거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조식 메뉴와 회당 15,000원, 월 20만 원 한도로 지원되는 점심 식대가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어요.  2. Growth : 구성원들의 성취와 성장을 지원합니다. 앞서 팔라(Pala)라는 사명이 가진 의미를 설명드렸는데요, 팔라는 팔라니즈들의 내면과 외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합니다. 도서 구매와 내일채움공제 등 각종 정부 사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이고, 연간 120만 원 한도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여 각 개인별 원하는 성장 요소들을 지원합니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콘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개인적인 관심사와 관련된 수업을 수강할 수 있고, 여행 등의 새로운 경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Growth 항목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지원 항목으로는 '눈썹 문신 지원'이 있는데요, 바쁜 현대인의 특성상 매일 신경 쓰기 번거로운 눈썹 관리를 도와준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재직 중 한 번, 2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을 신청할 수가 있어요. 특히 이 항목은 팔라니즈가 직접 의견을 제시하여 반영된 복지항목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습니다. 3. Well-being : 구성원들의 충분한 건강관리와 휴식을 지원합니다.  팔라에서는 매년 본인 및 동반 2인에 대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데요, 팔라니즈 가족의 건강까지도 함께 챙겨주는 세심함이 돋보이는 항목입니다. 또한 상해, 실비, 그리고 치아까지 아우르는 단체보험을 제공하여, 이미 발생한 건강 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부담감을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사무실에도 건강과 관련된 공간인 'PalaLand'가 마련되어 휴식이 필요한 팔라니즈들이 리클라이너 의자 및 각종 운동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고요.  휴식과 관련해서는, 자율적인 연차 사용과 더불어 각종 복지성 휴가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팔라(Pala)가 가진 독특한 휴가 제도로, 3일 이상 연차를 이어쓰는 경우 유급휴가 1일을 추가 지급하는 '리프레시 휴가'가 있는데요, 연간 최대 5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만큼 한 번 쉴 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휴가를 누리고 오라는 배려가 깃들어 있는 항목입니다. 3년 이상 장기근속한 구성원들에게는 15일의 휴가 및 200만 원의 휴가비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연차와 별도로 7일까지 지급되는 병가, 그리고 결혼이나 졸업 등 생애 주요 이벤트에 대한 경조사 휴가들도 제공합니다. 젊은 조직의 특성을 반영하여, 예비 엄마와 아빠를 위한 월 1회 태아검진 휴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 Community : 팔라니즈 간의 소통과 단결을 장려합니다. 팔라에서는 구성원들 간의 긍정적인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장려합니다. Community 항목에는 새롭게 합류한 팔라니즈의 적응을 돕기 위한 버디 프로그램, 인당 월 10만 원의 팀 빌딩 비용 지급, 사내 동호회 지원 및 구성원들 간의 랜덤 커피 휴식을 지원하는 '닌자 커피챗'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훌륭한 동료를 추천하고 해당 동료가 입사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보상금이 지원되는 사내 추천 제도도 운영하고 있어요. 이 밖에 전사 모든 팔라니즈들이 함께 모여 회사의 방향과 현재의 이슈를 확인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All-hands Meeting이나 Open Chat, 그리고 격주 금요일마다 팔라니즈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TGIF 행사 등도 진행됩니다.     팔라데이(Pala Day) 이벤트 / 사진=팔라(Pala) 팔라가 만들고 싶은 일하는 환경과 문화 팔라는 Agile 하고 High performing 한 조직을 추구합니다. 조직도 또한 일하는 방법을 반영하여 스쿼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팔라니즈들은 각자 기능팀에 소속되어 있지만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업무를 수행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자율과 기회가 부여되는 만큼 개인의 책임이 크고, 자신의 성장이 곧 동료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팔라는 팔라니즈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새로운 항목들을 시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처럼 팔라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유토피아에 관심이 가신다면, 현재 진행 중인 채용 공고들을 확인하고 지원해 주세요! 유토피아로의 비행기에 탑승할 준비가 되셨나요? / 팔라데이(Pala Day) 이벤트 초대장 팔라의 채용 및 문화와 관련하여 더 알고 싶으신 분은 팔라의 채용페이지(클릭!)를 방문해 주세요! 저작권은 팔라에있으며,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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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솔루션/SI/ERP/CRM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40명 (2022) 사원수
  • 2020.07.21 설립
  • 대표
    표중목
  • 매출
    -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2(신안빌딩) 12층
  • 웹사이트
    https://pala.io/
  • 연혁
    1. 2022년
    2. 2020년
  • 소개
    팔라(Pala)는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의 공동 투자로 설립된 기업입니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크립토 생태계를 통해 참여하는 유저의 영향력을 수익으로 연결하고, 궁극적으로 그 가치를 극대화하여 돌려줄 수 있는 유저 친화적인 거대한 Defi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Pala’는 올더스 헉슬리의 유작 <아일랜드(Island)> 속 유토피아 섬으로, 개인의 성취가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이상 사회입니다. 민주적인 방식으로 선진 기술 도입 및 자원 최적화 등 중요 사안을 결정하며 지속 가능한 체계를 지향하는 팔라인(Palanese)의 정신을 담은 서비스를 블록체인 위에 재현해 내고자 합니다.

    2021년 11월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인 ‘ALAP’을 오픈 35분 만에 판매 완료하였고,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인 PalaDEX(Pala Decentralized Exchange)를 출시하였으며, 2022년 1월에는 커뮤니티 결합 NFT 마켓 플레이스인 PalaSquare의 베타 버전을 출시하여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으로 싱가포르 내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해외 유저 확보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Web3 시대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로 크립토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팔라인(Palanese)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비전에 공감하신다면 지금 바로 팔라에 지원해 주세요!


    [ 팔라의 비전, 미션 및 가치제안 ]

    Vision: Crypto in Every Wallet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크립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Mission: Providing a Friendly Web3 Experience for the Broader World
    “보다 편리하고 유저 친화적인 Web3.0 사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Value Proposition: A User-Experience that is Easy to use, Fun and Trustworthy
    “보다 편리하고, 즐겁고 신뢰 가능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저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팔라니즈(Palanese)들이 일하는 방법 ]

    #신뢰
    우리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일합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투명한 크립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문제해결사
    문제를 발견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이고 집요하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성장
    크립토 시장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합니다.
    나의 성장 뿐 아니라 동료의 성장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Knowledge sharing에 적극 참여합니다.

    #협업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 일합니다.
    ‘Super Star 들이 모인 팀’이 아닌 ‘One Super Team’을 만들기 위해 때로는 리딩이 필요하고 때로는
    희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책임감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각자 맡은 프로젝트의 리더가 되어 끝까지 책임을 다합니다.

    #Fun
    우리는 즐거움을 추구합니다.
    이 즐거움을 통해 팔라니즈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http://pal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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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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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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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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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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