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NFT 마켓, 팔라의 중니어 엔지니어 라이프
건강한 웹3.0문화와 함께 커리어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곳
네이버 스노우와 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의 합작법인으로 세워진 팔라는 국내 1위 NFT 거래 플랫폼인 팔라스퀘어와 고유 NFT 프로젝트인 알랍 ALAP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웹 3.0 생태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팔라는 NFT 거래소와 NFT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명한 크립토 생태계를 형성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3.0 경험을 창조하고 있는데요. 개발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은 구현될 수 없었겠죠. 도대체 웹 3.0 경험은 뭘까? 이런 것을 만들어내는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팔라는 어떤 개발자를 찾고 있을까? 까지. 특히나 웹 3.0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라면 더 궁금한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답을 찾기 위해, 팔라의 프론트엔드(FE) 중니어 엔지니어 4인, Aeron, Oliver, Jake, 그리고 Kevin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좌측부터 Oliver, Kevin, Aeron 그리고 Jake / 사진=팔라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eron : 안녕하세요, Aeron입니다. 웹사이트와 블록체인(Blockchain)이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부분과 프레임워크 구성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Oliver : 안녕하세요, Oliver입니다. TF로 빠르게 작업해야 할 일에 많이 투입되었고, 현재는 팔라의 NFT 프로젝트인 알랍 ALAP의 프론트 페이지 개발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Jake : 안녕하세요, Jake입니다. 주로 NFT 마켓인 팔라스퀘어(PalaSquare) 내의 개발, 런치 패드 페이지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evin : 안녕하세요, Kevin입니다. 글로벌 최고를 목표로 하는 팔라스퀘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팔라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팔라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어요?
Aeron : 팔라의 전신이 되는 AI 기술 기반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스에이가 팔라로 피봇(Pivot)할 때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사용하는 데에 흥미가 있었어요.
Oliver : 저는 팔라로 피봇하기 전에 AI 엔지니어 역할을 제안 받고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직후 회사 비즈니스 영역이 바뀜에 따라 저도 함께 피봇하게 된 케이스예요. 하지만 지금의 NFT 비즈니스에 더 관심이 많고 오히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Jake :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NFT 시장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주제로 대화를 하다 보니 저도 관심이 생겨 따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팔라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어요. 인터뷰 과정을 거치며 훌륭한 구성원들이 열정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라는 확신이 들어서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Kevin : 몇 년 간의 해외 생활 끝에 귀국 후 채용 사이트들을 살펴보던 중 우연히 팔라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블록체인 쪽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팔라에 대해 이것저것 리서치를 해보았지요. 리서치 결과, 그리고 인터뷰에서 팔라 리드분들을 만나보고 ‘와, 여기서 일하면 뭔가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확신이 생겨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Aeron / 사진=팔라
팔라에 오기 전까지 어떤 커리어를 쌓아 오셨는지 궁금해요.
Aeron : 프로그래밍은 초등학교 때부터 조금씩 접하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예요. 동아리에서 게임을 개발했고, 그때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고 싶은 마음과 학과에 대한 욕심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3년간 마이크로아키텍쳐, 회로설계, 컴파일러 등을 공부했어요. 이후 티맥스(Tmax)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코드 분석 엔진 등을 만들다가 팔라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Oliver : 대학원을 졸업하고 개발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음향신호처리를 전공했고, 그 이후에는 미디어 서버를 개발했습니다. 팔라에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네요!
Jake : 바로 직전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프론트엔드 업무가 더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프론트엔드 업무를 주로 도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Kevin : 저는 캐나다에서 웹 개발자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첫 직장으로 작은 개발 스튜디오에서 다수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비교적 빠르게 실력을 쌓았던 것 같아요. 그 이후 제 가치관과 맞는 몇몇 회사들(의료진들을 위한 Clinical Commun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혁신에 목말라하던 BC주 정부, 학생들을 업계 파트너들과 연결하여 Micro Experiential Learning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 등)을 거쳐 팔라에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Jake / 사진=팔라
Jake는 컴퓨터 공학이 아닌 전혀 다른 분야(환경조경디자인)를 전공하고 개발자가 되셨는데요, 비전공자이지만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분들을 위해,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하신 계기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Jake : 저는 전공수업 못지않게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방학 때 따로 학원과 온라인 강의 등을 수강하면서 기초 지식을 쌓았고, 외주 업무를 꾸준히 하면서 실무 경험도 조금씩 쌓아갔습니다. 졸업한 뒤에는 전공과 관련된 회사에 취업했는데, 이게 과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맞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퇴사한 뒤에도 실무 위주의 교육을 들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외주 업무도 계속 병행했습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이 컸던 것 같아요. 그렇게 IT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전직장들과 비교했을 때 팔라만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Aeron : 일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곳이 없는 것 같아요. 덕분에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가 있습니다.
Oliver : 프로덕트의 완전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모든 절차를 빠른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Jake :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직장분들도 좋았지만, 팔라에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리드들을 필두로 열적이고 배울 점이 많은 동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런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Kevin : 웹 3.0 관련 트렌드들에 항상 직간접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이에요. 시장과 기술 관점 모두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지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중니어’ 개발자인 만큼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다른 회사가 아닌 팔라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가 무엇인가요?
Aeron : 저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커리어 개발에는 좀 불리할 수도 있는 성향이네요. 그런데 팔라에서는 이런 점이 오히려 강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와 관련된 업무도 사실 팔라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팔라에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들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요.
Oliver : 이미 조인해 있는 지인이 있었어요. 그래서 팔라 내부의 업무방식과 함께 일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미리 많이 들어볼 수가 있었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Jake : 가장 큰 이유는, 커리어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시니어 분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터뷰 과정에서 이런 점들을 확신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로드맵을 충실하게 이행해 오고 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Kevin :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팔라가 웹 3.0이라는 생태계를 발판 삼아 날아오를 거라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배울 점이 많은 리드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점이에요.
Kevin / 사진=팔라
일하기 좋은 회사들은 나름의 특징들이 있는 것 같아요. 연차 별로 일하기 좋은 회사가 다 다를 수도 있고요. 중니어 개발자가 일하기에 팔라는 어떤 회사인지 궁금합니다.
Aeron : 다른 회사들을 보면 중간층, 그러니까 잘 이끌어줄 시니어가 부족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면 자꾸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시간을 소요하고 성장이 느려집니다. 그런데 팔라에는 보고 배울 수 있는 동료들이 많이 있어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공유하면서 저도 이제 어엿한 시니어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Oliver : 단순히 위에서 내려오는 태스크만 맡아서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폭넓게 고민하고 경험할 기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Jake : 의사결정이 명확하고 빠르기 때문에, 다양하고 많은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기존 레거시에 국한되지 않고 더 효율적인 프레임워크라든지 방향성이 있다면 유연하게 차용하여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해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제고했을 때 정말 뿌듯합니다.
Kevin : 팔라는 성장을 위한 변화에 열려 있는 회사입니다. 기존의 것보다 더 나은 아이디어, 기술, 툴, 패턴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적용하려고 해요. 팔라에 조인하시면 본인이 가진 기술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거예요!
웹 3.0 시장에서 팔라는 개발 속도가 빠르고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데요, 팔라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Aeron : 팔라 개발자분들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좋은 제품을 넘어서 쓸고퀄(‘쓸데없이 고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투지 덕분이 아닐까요?
Oliver : 일단은 시작해요. 해보기 전에는 어차피 모르기 때문에 일단 해보고, 그걸 실행시킬 팀이 있습니다!
Jake :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명확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비효율적이거나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빠르게 해야 할 업무가 정해지니, 그만큼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도 빠르지요.
Kevin : 우선 저희 서비스 슬로건 중 하나인 Easy to use를 정말 잘 풀어내어 협업해 주는 디자인 팀을 자랑할게요. 팔라만의 노하우라면 모든 팀원들이 매의 눈을 하고 수시로 퀄리티 체크를 하는 점인데요, 그래서 이슈가 될 사항들을 빠르게 발견하기도 하지만 개발팀에서 대응하는 속도도 정말 빨라요.
Oliver / 사진=팔라
지금까지 경험한 웹 2.0 회사들과 팔라(웹 3.0)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웹3.0 회사는 무엇이 다른가요?
Aeron : 한 가지를 꼭 말씀드리자면,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커뮤니티 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더 많은 기회와 변화에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Oliver : 웹 2.0 시장에 비해 웹 3.0 시장이 좀 새롭고 생소하다 보니 공부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아요! 매번 새로운 것들이 업데이트되고 빠른 속도로 많은 변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개발자들이 늘 하는 게 공부 아니겠어요?
Jake : 시장의 흐름 자체가 굉장히 빠르고, 그에 따른 유저들의 피드백 역시 전반적으로 빠른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 시장보다는 조금 더 유저들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대응하게 됩니다. 뒤지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그보다 더 앞선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evin : 블록체인과 실물경제가 만나면 흥미로운 그리고 풀기 어려운 Edge case들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웹 3.0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입사할 때 우려했던 점은 없었나요? 실제로 어땠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Aeron : 저는 회사 안에서도 웹 3.0에 진심인 편이라 별로 걱정은 없습니다. 가만히 받고 기다리는 웹 2.0과 비교하여, 내가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보상받는 웹 3.0이 더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Oliver : 저는 전부터 웹 3.0에 관심이 많았지만 경력이 없어서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려보다는 기대가 훨씬 컸던 것 같아요.
Jake : 저 역시 웹 3.0 생태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로 입사했기 때문에, 당연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내에서 매일 진행되는 마켓 브리핑(Daily Market Briefing)을 포함하여 수시로 시장 정보나 트렌드에 대해 알려주는 세션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웹 3.0에 금방 익숙해질 수 있어요. 덧붙여 회사 내에 전문가분들이 많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바로바로 명쾌하게 알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Kevin : 아무래도 기존 웹 2.0의 전통적인 스택들에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스택이 추가되면서 배워야 할 개념이나 용어들이 많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입사 후 바로 이쪽 작업에 투입되어 시작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속에 맞게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웹 3.0 회사에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에게 팔라를 추천한다면 뭐라고 하시겠어요?
Aeron : 웹 3.0을 기여와 보상으로 이뤄진 생태계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은 코인 등의 투자처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를 넘어 건강한 생태계가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입사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이러한 가치관을 잘 형성하고 유지하는 회사를 찾아가시도록 추천하고 싶습니다. 팔라가 그 대표주자이지요!
Oliver : 생각하는 것만큼 어렵지 않을 수 있어요!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면서 배워가고 성취해 가는 거죠!
Jake : 평소 웹 3.0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고민의 여지없이 팔라에의 입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크립토 시장과 관련된 이야기와 고민을 수시로 나누면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과 제대로 함께하면서 개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Kevin :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웹 3.0을 구현하고 있는 회사가 국내에 몇 없는데요, 팔라가 바로 그런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를 찾고 계신 분은 바로 지원해 주세요!
팔라에서 중니어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역량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Aeron : 내가 하는 일이 즐거운 분! 생각을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교류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으신 분! 이런 분들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의견의 다름도 교류가 되고 성장의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Oliver : 작업 속도가 매우 빠르고 급하게 변경되는 일도 많기 때문에, 소통을 잘하고 협업에 능숙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Jake : 저는 기술적인 역량보다는, 책임감이 강한 분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저희 개발자들 모두 각자의 업무에 오너십을 갖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결이 맞는 분이라면 정말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Kevin : React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보셨고 코드를 짤 때 가독성과 유지 보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심 있게 의사소통하시는 분이라면 저희와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팔라에서 일하고 싶은 개발자분들을 위해 채용 팁을 좀 주세요. 합류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Aeron : 기본적인 역량이나 스킬셋(Skill-set)이 맞다면, 회사와 가치관이나 성향이 얼마나 맞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협업을 할 때의 어려움도 확실히 덜한 것 같아요.
Oliver : 팔라에서는 개발 역량과 회사와의 컬쳐핏 두 가지를 아예 분리해서 보는 것 같아요. 개발 역량은 여느 회사와 비슷하게 늘 하던 대로 준비하면 되겠지만, 회사와 컬쳐핏이 맞는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자신의 철학과 행동양식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독특한 면접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Jake : 저는 제가 그동안 해왔던 업무들에 대해 시각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했습니다. 면접에서는 실제로 어떤 화면을 개발하게 될 경우 어떻게 컴포넌트 구조를 설계하고 표출할 수 있을지, 최적화는 어떻게 이룰 것인지 등을 물어보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물어보셨습니다.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Kevin :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 프론트엔드 리드 인터뷰, CTO 인터뷰, 그리고 마지막으로 CEO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전형 절차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변형될 수 있어요!) 기술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됨됨이를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 팔라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본인이 얻을 수 있는 것과 팔라에 기여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많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팔라에 지원하는 개발자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나 팁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Aeron : 여러분, 하고 싶은 걸 하세요! Do what your heart wants to do!
Oliver :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실패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전혀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Jake : 저는 입사하고서 항상 느끼는 것이, 팔라에는 업무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인성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분들이 모여 있다는 거예요. 열심히 개발하면서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Kevin : 크립토 시장은 정말 빠르게 움직이고, 프론트엔드는 아무래도 개발 프로세스에서 가장 뒷단에 있기 때문에 항상 바쁜 편입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사람 좋고 분위기 좋은 웹3.0 회사를 찾으신다면 지원해 주세요. 같이 재미있게 일해봐요!
업계 최고의 동료들과 웹 3.0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면, 팔라의 채용 페이지를 방문해 현재 오픈 중인 포지션들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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