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세라믹 제조 선도 기업, 쿠어스텍

시작은 '도자기 회사'…산업용 세라믹 기술의 선두주자로

2021. 06. 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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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스텍(CoorsTek)은 엔지니어링 세라믹 제조업체다. 약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쿠어스텍은 본래 오븐용 도자기를 생산하는 도자기 회사였다. 1910년 1차 세계대전 발발로 미국 내 독일 제품이 전면 수입 금지되면서 자국산 실험용 화학기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세라믹 실험기구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쿠어스텍은 1940년대 등압 압축성형 프레스기술(Iso press)를 통해 새로운 가공 세라믹을 만들어냈다. 이때 세라믹의 양과 제품라인, 기술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산업용 세라믹 기술의 선두 주자로 성장할 수 있었다.

쿠어스텍은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한 고유의 세라믹 기술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제조업체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있는 본사를 비롯, 유럽, 아시아에 걸쳐 전세계 50여개국에 6천여 명의 직원과 함께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및 제조 산업은 다양한 산업과 응용 분야에 걸쳐 있다. 쿠어스텍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화학, 의료 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까지 확장하며 세라믹 제조 부품을 선보여왔다. 소재 공학 부문에서도 최고의 전문 지식, 광범위한 연구 개발 능력, 운영 탁월성, 협력 관계 구축 등을 통해 업계의 신뢰를 받고 있다.

쿠어스텍은 현재 알루미나, 지르코늄, 카바이드 등 400개 이상의 원소를 활용해 다양한 신소재를 개발 중이다. 지속적으로 제조 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태국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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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외투기업' 쿠어스텍코리아 "신규채용 중"
쿠어스텍코리아는 2000년, 미국 쿠어스텍이 100% 투자한 외투기업이다. 구미에 본사, 성남에 영업 사무실을 두고 있다. 주로 반도체장비에 필요한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반도체장비 산업의 대표 기업인 미국 어플라이머터리얼즈, 램 리서치 등에 반도체장비용 세라믹 부품을 납품해왔다.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는 파인세라믹스 재질로 성형, 소성, 가공의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2007년 쿠어스텍코리아는 구미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해 1만6000여㎡ 부지에 생산 공장을 준공했고, 2020년에는 구미 2공장을 증설하며 생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어스텍코리아는 전례 없이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수요에 맞춰, 신규 채용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사원추천제도 또한 시행하고 있다. 사원추천제도를 통해 인력을 추천한 직원에게는 보너스를 지급한다.

쿠어스텍코리아는 한국식 호칭 제도를 폐지하고 수평적 조직 구조를 도입하는 등 수평적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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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쿠어스텍코리아의 워라밸룸 / (아래)쿠어스텍코리아의 패밀리데이. 사진=쿠어스텍코리아
쿠어스텍코리아는 또한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안마기, 오락기 등을 제공하는 휴게공간인 워라밸룸, ▵매월 운영하는 임직원 대상 fun 이벤트, 35세 이상 임직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기숙사 및 통근버스 제공, ▵유치원・고등학교・대학교 자녀 학자금 지원, ▵인센티브 및 연 4회 격려금, ▵조식・중식・석식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사무직의 경우 유연근무제가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