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직원들이 지지하는 CEO의 특징은?

잡플래닛, '2019 직원들에게 지지받는 CEO' 발표

2019. 09. 26 (목)
직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CEO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공기관과 공기업 CEO가 대기업 CEO에 비해 직원들로부터 더 높은 지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현직 직장인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CEO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대표였습니다.
한국 최고의 기업평판 정보 서비스!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는 ‘2019 직원들에게 지지를 받는 CEO(공기업∙공공기관, 대기업)’ 순위를 25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잡플래닛에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이용자 8,482명이 남긴 기업 리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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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지지 받는 CEO TOP3
조사결과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CEO 지지율 상위 10위 중 9곳, 10~20위 중에는 7곳을 차지했습니다. 1위를 차지한 박형구 중부발전 대표는 전현직 직장인 중 91.5%가 지지했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근소한 차이(89.1%)로 2위를 차지했군요.
상위권 기업은 대부분 공기업이었으며, 에너지∙금융 공기업이 많았습니다. 1위를 차지한 중부발전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3위∙37.8%), 한국전력공사(7위∙82.5%),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10위∙80.5%)가 에너지 관련 공기업입니다. 금융 공기업으로는 2위인 한국은행을 비롯해 한국산업은행(4위∙85.5%), 신용보증기금(5위∙84.3%), 한국수출입은행(6위∙837%) 등이 10위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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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지지 받는 대기업 CEO TOP3
종합광고 대행사인 대홍기획의 홍성현 대표가 81.1%의 지지를 얻어 대기업 CEO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습니다. 대기업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2위∙79.8%), SK텔레콤(13위∙78.4%), 엔씨소프트(17위∙77%), 신세계인터네셔널(18위∙76.5%) 등이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죠.
종합해볼까요. 대기업에 비해 공기업∙공공기관 CEO가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주 40시간 근무제와 같은 정부의 정책을 공기업이 먼저 받아들이면서 CEO의 지지율이 높아진 것 같네요. 고용의 안정성도 CEO 지지율을 높인 원인 중 하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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