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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광고대행사, 정말 야근 많나요?…선배들이 답하다
[잡플래닛어워드 인터뷰] NHN AD 정정호 팀장·신지원님
2022. 10. 06 (목)
광고대행사라고 하면 보통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일 많다. 야근 많다. 일 진짜 많다. 광고주에게 시달린다.
실제로 광고대행사들의 기업 평가를 둘러보면 업계 직장인들의 한숨 섞인 푸념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다. 오죽하면 광고대행사 구글 연관 검색어가 '광고대행사 현실'일까.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요즘 트렌드라는 워라밸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업계인 것만 같다.
그런데 솔직하기로 이름난 잡플래닛 리뷰 데이터 속에서도 워라밸 좋다고 평가 받는 광고대행사가 있다. 디지털 마케팅 대행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NHN의 계열사 NHN AD다.
NHN AD는 2022년 상반기 잡플래닛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CEO지지율'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링크: "대표가 좋으니 일하기도 좋더라"는 회사는?) 좋은 사장님도 사장님이지만 다양한 복지제도, 그리고 워라밸이 장점으로 꼽힌다.
궁금해졌다. 재직자도, 퇴사자도 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일하기 괜찮은 회사'는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컴퍼니타임스>가 지난 9월 21일, 판교에 있는 NHN AD 사옥을 찾아가봤다.
실제로 광고대행사들의 기업 평가를 둘러보면 업계 직장인들의 한숨 섞인 푸념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다. 오죽하면 광고대행사 구글 연관 검색어가 '광고대행사 현실'일까.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요즘 트렌드라는 워라밸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업계인 것만 같다.
그런데 솔직하기로 이름난 잡플래닛 리뷰 데이터 속에서도 워라밸 좋다고 평가 받는 광고대행사가 있다. 디지털 마케팅 대행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NHN의 계열사 NHN AD다.
NHN AD는 2022년 상반기 잡플래닛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CEO지지율'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링크: "대표가 좋으니 일하기도 좋더라"는 회사는?) 좋은 사장님도 사장님이지만 다양한 복지제도, 그리고 워라밸이 장점으로 꼽힌다.
궁금해졌다. 재직자도, 퇴사자도 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일하기 괜찮은 회사'는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컴퍼니타임스>가 지난 9월 21일, 판교에 있는 NHN AD 사옥을 찾아가봤다.

◇ 업계 선배들에게 듣다…"디지털 마케팅, 왜 하게 됐나요?"
- NHN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NHN AD에서 일하고 계시죠. NHN AD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정정호 팀장(이하 정호님): NHN AD 캡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정정호라고 합니다. 캡팀은 디지털마케팅이라는 영역 내에서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SNS 채널을 통한 광고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캠페인을 광고주분들의 니즈에 맞춰 제안 및 진행하고 있어요. NHN AD에는 2014년 말부터 합류해 일하고 있습니다.
신지원님(이하 지원님): NHN AD 와이낫팀에 소속되어 있는 신지원입니다. 와이낫팀은 앞서 말씀해주신 캡팀과 비슷한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저는 검색 광고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2019년 7월에 입사했고, NHN AD가 첫 직장입니다.
- 두 분은 특별히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일하기로 마음 먹은 계기가 있나요?
정호님: 중학생 때부터 방송 PD가 꿈이었어요. 학부도 신문방송학과로 진학했고요. 방송 프로그램이나 광고 등 창의력을 요하는 직무를 꿈꾸다가, 단순히 벽보에 붙어 있는 광고대행사라는 이름만 보고 첫 회사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마침 그 회사가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고 있었고요.
사실 온라인 광고 대행은 창의성과는 거리가 먼 직종인데요. 온라인 마케팅 업계가 막 태동하는 시점이라 전망이 좋다고 판단했고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일해보니 제가 숫자나 데이터를 보는 걸 좋아하더라고요.(웃음)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전략화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지금까지 이 업계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지원님: 저는 어린시절부터 광고, 그 중에서도 TVC 광고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졌던 것 같아요. 학부 시절에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읽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요. 그러다 인턴을 여러차례 해보면서 디지털 광고를 접했어요. 검색광고 관련 업계가 수요도 높고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요. 디지털 마케팅 기업들을 찾아보다가 복지가 좋고, 무엇보다 집에서 출퇴근하기 가까웠던(웃음) NHN AD에 지원하게 됐어요.
- 두 분 모두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 거네요. 멋집니다! 근데 어떤 직업이든 각자의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실제로 일해보니, 어떤 어려운 점이 있던가요.
지원님: 제가 이전에 인턴으로 일했던 회사는 데이터를 많이 다루지는 않았는데요. NHN AD에 들어와서 보니 키워드 수부터도 일단 엄청 많고, 다양한 광고주를 핸들링해야 하더라고요. 엑셀을 다루는 데 있어서도 처음에는 능숙하지 못하니까 업무적인 누수가 생기고요.
누수나 실수가 잦아지면 조급함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걸 하나하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개선할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자꾸 실수가 생기는 엑셀 업무가 있으면 템플릿화시켜서 자동화하는 거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찾고, 고쳐나가면 돼요.
정호님: 저도 팀원들에게 자주 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실수해도 되고, 실수할 수 있다.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으면 된다.'라고요. 내부적으로 실수가 있더라도 광고주 쪽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시점에 저희가 확인하고 수정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게 되기도 하고요.
또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필요하고, 까다롭다고 느끼는 건 업무 이해력인 것 같아요.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한 직종이 만들어진 지가 얼마 안 됐다보니까 기존의 무수한 광고 상품들과는 다른 점들이 있고 공부해야 할 게 많거든요. 업무와 관련한 이해도가 있어야 광고주에게 제안할 때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고, 그분들에게 맞는 형태로 제안할 수 있고요. 업무 이해력과 더불어, 내가 이해한 내용을 풀어 설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해요.
- 많은 디지털 마케팅 회사 중에서도 왜 NHN AD를 선택하셨는지도 궁금해요. 두 분 모두 짧지 않은 시간 이 회사에 재직하시기도 했고요. 이 회사의 어떤 장점 덕분일까요?
정호님: 업무 진행 상 어려움이 있다면 경영진 차원에서 빠르게 개선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편이라 업무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이번에 NHN AD가 'CEO지지율' 부문에서 1위를 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도 경영진분들이 직원을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번 팬데믹 이후에 자리잡힌 재택근무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광고대행사들 중에서도 저희가 재택근무를 굉장히 빠르게 시행한 편인데요. 지금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요. 단순 보여주기식으로 제도를 실행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이나 업무환경을 실제로 신경쓰고, 존중한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원님: 다른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들을 보면, 재택근무를 하는데 눈치를 보면서 일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눈치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하는 문화가 자리잡힌 것 같아요. 재택을 한다고 해서 업무 누수라든가, 흔히 우려하는 문제도 없었던 것 같고요. 지금은 주 2회 사옥 출근을 하고 있는데요. 몸이 불편하면 얼마든지 팀내에 공유하고 재택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이런 자유로우면서도 존중 받는 문화 덕분에 좀 더 회사에 애착이 생기는 것 같아요.
정정호 팀장(이하 정호님): NHN AD 캡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정정호라고 합니다. 캡팀은 디지털마케팅이라는 영역 내에서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SNS 채널을 통한 광고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캠페인을 광고주분들의 니즈에 맞춰 제안 및 진행하고 있어요. NHN AD에는 2014년 말부터 합류해 일하고 있습니다.
신지원님(이하 지원님): NHN AD 와이낫팀에 소속되어 있는 신지원입니다. 와이낫팀은 앞서 말씀해주신 캡팀과 비슷한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저는 검색 광고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요. 2019년 7월에 입사했고, NHN AD가 첫 직장입니다.
- 두 분은 특별히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일하기로 마음 먹은 계기가 있나요?
정호님: 중학생 때부터 방송 PD가 꿈이었어요. 학부도 신문방송학과로 진학했고요. 방송 프로그램이나 광고 등 창의력을 요하는 직무를 꿈꾸다가, 단순히 벽보에 붙어 있는 광고대행사라는 이름만 보고 첫 회사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마침 그 회사가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고 있었고요.
사실 온라인 광고 대행은 창의성과는 거리가 먼 직종인데요. 온라인 마케팅 업계가 막 태동하는 시점이라 전망이 좋다고 판단했고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일해보니 제가 숫자나 데이터를 보는 걸 좋아하더라고요.(웃음)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전략화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지금까지 이 업계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지원님: 저는 어린시절부터 광고, 그 중에서도 TVC 광고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졌던 것 같아요. 학부 시절에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읽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요. 그러다 인턴을 여러차례 해보면서 디지털 광고를 접했어요. 검색광고 관련 업계가 수요도 높고 전망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요. 디지털 마케팅 기업들을 찾아보다가 복지가 좋고, 무엇보다 집에서 출퇴근하기 가까웠던(웃음) NHN AD에 지원하게 됐어요.
- 두 분 모두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 거네요. 멋집니다! 근데 어떤 직업이든 각자의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실제로 일해보니, 어떤 어려운 점이 있던가요.
지원님: 제가 이전에 인턴으로 일했던 회사는 데이터를 많이 다루지는 않았는데요. NHN AD에 들어와서 보니 키워드 수부터도 일단 엄청 많고, 다양한 광고주를 핸들링해야 하더라고요. 엑셀을 다루는 데 있어서도 처음에는 능숙하지 못하니까 업무적인 누수가 생기고요.
누수나 실수가 잦아지면 조급함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걸 하나하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개선할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자꾸 실수가 생기는 엑셀 업무가 있으면 템플릿화시켜서 자동화하는 거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찾고, 고쳐나가면 돼요.
정호님: 저도 팀원들에게 자주 하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실수해도 되고, 실수할 수 있다.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으면 된다.'라고요. 내부적으로 실수가 있더라도 광고주 쪽에서 인지하지 못하는 시점에 저희가 확인하고 수정하면, 그건 실수가 아니게 되기도 하고요.
또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필요하고, 까다롭다고 느끼는 건 업무 이해력인 것 같아요.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한 직종이 만들어진 지가 얼마 안 됐다보니까 기존의 무수한 광고 상품들과는 다른 점들이 있고 공부해야 할 게 많거든요. 업무와 관련한 이해도가 있어야 광고주에게 제안할 때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고, 그분들에게 맞는 형태로 제안할 수 있고요. 업무 이해력과 더불어, 내가 이해한 내용을 풀어 설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해요.
- 많은 디지털 마케팅 회사 중에서도 왜 NHN AD를 선택하셨는지도 궁금해요. 두 분 모두 짧지 않은 시간 이 회사에 재직하시기도 했고요. 이 회사의 어떤 장점 덕분일까요?
정호님: 업무 진행 상 어려움이 있다면 경영진 차원에서 빠르게 개선책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편이라 업무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이번에 NHN AD가 'CEO지지율' 부문에서 1위를 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도 경영진분들이 직원을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번 팬데믹 이후에 자리잡힌 재택근무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광고대행사들 중에서도 저희가 재택근무를 굉장히 빠르게 시행한 편인데요. 지금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요. 단순 보여주기식으로 제도를 실행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이나 업무환경을 실제로 신경쓰고, 존중한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원님: 다른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들을 보면, 재택근무를 하는데 눈치를 보면서 일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저희는 눈치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하는 문화가 자리잡힌 것 같아요. 재택을 한다고 해서 업무 누수라든가, 흔히 우려하는 문제도 없었던 것 같고요. 지금은 주 2회 사옥 출근을 하고 있는데요. 몸이 불편하면 얼마든지 팀내에 공유하고 재택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이런 자유로우면서도 존중 받는 문화 덕분에 좀 더 회사에 애착이 생기는 것 같아요.


NHN AD 사옥 곳곳에 붙어 있던 포스터. "코로나19 확진은 누구나 될 수 있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라는 다정한 문구가 눈에 띈다. NHN AD는 현재까지도 주 2회 사옥 출근을 원칙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NHN AD
- 재택근무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사실 원격근무라고 하면 직장인 입장에선 편하고 좋아보이지만,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도 적지 않죠.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있다던가, 동료들 간의 유대감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말도 있고요. NHN AD는 어떤가요?
정호님: 재택으로 전환하면서 혼란이 없지는 않았죠. 기존에는 업무를 데스크탑으로 진행했었는데,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괄로 노트북을 지급받기도 했고요. 그래도 본사 차원에서 협업툴 '두레이(Dooray)'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보다는 수월하게 재택할 수 있는 환경을 빠르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소속감과 관련해서는, 제가 팀장이다 보니, 구성원 간 단절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게 됐는데요. 화상회의를 자주 진행하려고 했고요. 아무래도 메신저로 소통하다보면 텍스트 형태로 진행하다보니 서로 간에 감정적인 교류가 부족해지니까요. 중간중간 출근하면 팀원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기도 하고요.(웃음) 재택하는 기간 동안 법인카드 사용 한도가 200만 원 이상까지 늘어났거든요. 사옥 출근하는 날만큼은 '맛있는 걸 먹는 날'처럼 긍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노력했죠.
지원님: 코로나19가 심해져서 장기적으로 출근이 어려울 때는, 다 같이 팀장님의 배달앱 아이디를 공유 받아서 화상으로 온라인 회식을 했어요. 생일인 동료가 있으면 챙기기도 하고요. 그러다 출근하면 다 같이 맛있는 걸 먹으면서 얼굴을 보니까, 서로 관계가 너무 삭막하지 않고 유대감이 생기더라고요.
정호님: 재택으로 전환하면서 혼란이 없지는 않았죠. 기존에는 업무를 데스크탑으로 진행했었는데,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괄로 노트북을 지급받기도 했고요. 그래도 본사 차원에서 협업툴 '두레이(Dooray)'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보다는 수월하게 재택할 수 있는 환경을 빠르게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소속감과 관련해서는, 제가 팀장이다 보니, 구성원 간 단절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게 됐는데요. 화상회의를 자주 진행하려고 했고요. 아무래도 메신저로 소통하다보면 텍스트 형태로 진행하다보니 서로 간에 감정적인 교류가 부족해지니까요. 중간중간 출근하면 팀원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기도 하고요.(웃음) 재택하는 기간 동안 법인카드 사용 한도가 200만 원 이상까지 늘어났거든요. 사옥 출근하는 날만큼은 '맛있는 걸 먹는 날'처럼 긍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노력했죠.
지원님: 코로나19가 심해져서 장기적으로 출근이 어려울 때는, 다 같이 팀장님의 배달앱 아이디를 공유 받아서 화상으로 온라인 회식을 했어요. 생일인 동료가 있으면 챙기기도 하고요. 그러다 출근하면 다 같이 맛있는 걸 먹으면서 얼굴을 보니까, 서로 관계가 너무 삭막하지 않고 유대감이 생기더라고요.

◇ 광고대행사는 매일 야근?…"NHN AD는 효율적으로 '워라밸' 챙겨요"
- 광고 대행사는 흔히 '일이 많다'고들 하죠. 야근이 많다는 오해 아닌 오해도 있고요. 그런데 NHN AD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면서도 재직자들에게 '워라밸이 좋은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더라고요. 실제로도 그런가요?
정호님: 일이 적진 않은데요.(웃음) 일반적으로 광고대행사에서 야근을 하게 되는 건 루틴한 업무가 많아서라고 생각해요. 팀장으로서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회사 차원에서도 그런 루틴한 업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가 온라인 광고 대행업을 하다보니까 애드테크와 관련된, 기술적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리소스 개선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NHN AD가 워라밸이 좋다고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제가 입사했을 때 일했던 환경과 비교하면 확실히 나아졌다고 느껴요.
지원님: 제가 맡았던 업무 중에 등록 업무나 분류 작업처럼 수기로 진행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기술팀에 의뢰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리소스를 상당히 줄였던 경험이 있어요. 리소스가 많이 들지만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라면, 데이터를 통해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도 해요. 실제 데이터가 있다보니 광고주분들도 납득해주시고요. 이런 효율적인 업무 문화가 워라밸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 또 NHN AD의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유독 "젊은 회사"라는 표현이 다수 보여요. 연령대가 2030으로 낮은 편이거나, 조직문화가 자유롭고 수평적인 기업을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젊은 회사'라는 표현을 빌리는 것 같은데요.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정호님: 연령대는 확실히 젊은 편인 것 같아요. 광고주분들과 미팅을 해보면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대리인 경우도 있고요.
문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저는 부사장님 방에서 음료수 가져와서 몰래 먹기도 하거든요.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웃음) 그만큼 자유롭고 열려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또 업무적으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요. 일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광고주를 만나게 되는데요. '정말 이 광고주와는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매출이 잘 나오는 광고주라고 하더라도 '네가 판단하는 대로 진행해보고, 더 나은 광고주를 찾아보자'고 믿어주시는 편이에요. 개인의 결정을 존중해주시는 거죠.
지원님: 팀장님이나 본부장님과 함께 밥을 먹거나 대화를 할 때 편하게 느끼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일상도 공유하고요. 이런 소소한 일화에서부터 '자유롭다' '젊다'라는 느낌을 받는 것 같고요. 회사가 나를 '일하는 사람'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개인으로 존중해준다는 느낌도 들어요. 자연스럽게 회사에 대한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 지금까지 조직문화적인 부분에서 봤을 때 장점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사실 요즘 직장인들은 일하기 좋은 회사인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인지도 따지잖아요. 다른 광고 대행사와 비교했을 때, NHN AD에서 일한다면 커리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정호님: 회사 차원에서는 한도 제한 없이 실무와 관련된 외부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대행업이라는 게 사실 광고주의 업무를 대행하는 일이잖아요. 거기서 오는 한계가 있어서 이직을 택하는 친구들이 많고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대행업이기 때문에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업종들을 접할 수 있어서 장점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지원님: 현재 업무 특성상 광고주를 한 번 맡게 되면 계속해서 같은 일을 하게 돼요. 업무가 고정적이고 제한적이라고 느낄 때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한계를 팀장님이나 본부장님께 말씀 드리면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같이 찾아주시는 편이에요. 제가 경험해본 적 없는 광고주 제안을 들어가 보자든지, 아니면 제가 담당하고 있는 검색 광고 이외에 앱 광고 위주로 하는 광고주를 수주해보자든지요. 이런 분위기가 저 개인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정호님: 일이 적진 않은데요.(웃음) 일반적으로 광고대행사에서 야근을 하게 되는 건 루틴한 업무가 많아서라고 생각해요. 팀장으로서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회사 차원에서도 그런 루틴한 업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가 온라인 광고 대행업을 하다보니까 애드테크와 관련된, 기술적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리소스 개선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NHN AD가 워라밸이 좋다고 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제가 입사했을 때 일했던 환경과 비교하면 확실히 나아졌다고 느껴요.
지원님: 제가 맡았던 업무 중에 등록 업무나 분류 작업처럼 수기로 진행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기술팀에 의뢰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리소스를 상당히 줄였던 경험이 있어요. 리소스가 많이 들지만 효율이 떨어지는 업무라면, 데이터를 통해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도 해요. 실제 데이터가 있다보니 광고주분들도 납득해주시고요. 이런 효율적인 업무 문화가 워라밸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 또 NHN AD의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유독 "젊은 회사"라는 표현이 다수 보여요. 연령대가 2030으로 낮은 편이거나, 조직문화가 자유롭고 수평적인 기업을 표현할 때 일반적으로 '젊은 회사'라는 표현을 빌리는 것 같은데요.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정호님: 연령대는 확실히 젊은 편인 것 같아요. 광고주분들과 미팅을 해보면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대리인 경우도 있고요.
문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저는 부사장님 방에서 음료수 가져와서 몰래 먹기도 하거든요.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웃음) 그만큼 자유롭고 열려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또 업무적으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요. 일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광고주를 만나게 되는데요. '정말 이 광고주와는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면, 매출이 잘 나오는 광고주라고 하더라도 '네가 판단하는 대로 진행해보고, 더 나은 광고주를 찾아보자'고 믿어주시는 편이에요. 개인의 결정을 존중해주시는 거죠.
지원님: 팀장님이나 본부장님과 함께 밥을 먹거나 대화를 할 때 편하게 느끼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일상도 공유하고요. 이런 소소한 일화에서부터 '자유롭다' '젊다'라는 느낌을 받는 것 같고요. 회사가 나를 '일하는 사람'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개인으로 존중해준다는 느낌도 들어요. 자연스럽게 회사에 대한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 지금까지 조직문화적인 부분에서 봤을 때 장점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사실 요즘 직장인들은 일하기 좋은 회사인지도 중요하지만,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인지도 따지잖아요. 다른 광고 대행사와 비교했을 때, NHN AD에서 일한다면 커리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정호님: 회사 차원에서는 한도 제한 없이 실무와 관련된 외부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대행업이라는 게 사실 광고주의 업무를 대행하는 일이잖아요. 거기서 오는 한계가 있어서 이직을 택하는 친구들이 많고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대행업이기 때문에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업종들을 접할 수 있어서 장점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지원님: 현재 업무 특성상 광고주를 한 번 맡게 되면 계속해서 같은 일을 하게 돼요. 업무가 고정적이고 제한적이라고 느낄 때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한계를 팀장님이나 본부장님께 말씀 드리면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같이 찾아주시는 편이에요. 제가 경험해본 적 없는 광고주 제안을 들어가 보자든지, 아니면 제가 담당하고 있는 검색 광고 이외에 앱 광고 위주로 하는 광고주를 수주해보자든지요. 이런 분위기가 저 개인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NHN AD 합격팁? "전공은 관계 없어…실무 역량 담은 '포트폴리오' 중요"
- NHN AD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빠질 수 없는 게 복지라고 들었어요. 가장 만족하며 활용하고 있는 복지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호님: 오아시스라는 제도를 자랑하고 싶어요. 한달에 한 번, 2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연휴 때 피치못하게 근무한 분들에게는 근무한 시간만큼 평일 동안 쉴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마련해두기도 했고요.
지원님: 연차를 1시간 단위로 쓸 수 있는데, 저희는 이걸 시차라고 해요. 이렇게 연차를 쪼개 쓸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어요.
또 퍼플 타임이라고 해서, 월에 일정 근로 시간을 채우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요. 1시간, 2시간 정도 차이지만 생활을 제가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NHN AD는 계속해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죠. 면접 시에는 어떤 부분을 주로 보나요?
정호님: 팀 단위로 결원이 발생하거나, 신규 광고주가 들어와서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이력서를 검토하고 있어요.
팀장님들마다 기준이 다를 것 같긴 한데요. 제 개인적인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사실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들은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하긴 하거든요. 본인이 이 업종에서 어떤 식으로 일하고 싶고, 자신은 이런 미래를 꿈꾸고 있고, 어릴 때 이런 부분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 여기까지 왔다, 이런 내용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력서가 대단히 궁금한 지원자가 아니라면 포트폴리오를 주로 봐요. 특히 대학교 생활이나 다른 외부 활동 중에서 뭘 했는지 작은 것 하나라도 잘 표현해준 친구들이 있으면 최대한 면접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친구는 본인이 예전에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망했대요. 망하긴 했어도 자기가 쇼핑몰을 하면서 이런 광고도 해봤다고 적었더라고요. 그런 내용을 보면 '이런 친구라면 면접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제가 지원하던 환경보다 퀄리티 높은 인재들이 많다보니 입사하기 힘들어진 환경이긴 합니다.
지원님: 저희 팀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경험을 한 분들이 많아요. 저는 광고 업계에서 인턴 경험을 쌓아서 왔지만, 미술 전공한 친구도 있고 영화 쪽 일을 하다 온 친구도 있고요. 그러니 광고나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원을 망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광고와 관련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어야겠죠. 광고 업종은 트렌드에 민감한 업계라, 관련 뉴스레터를 많이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광고 작품도 많이 접했고요. 관련 자격증 책을 보면서 용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던 게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NHN AD는 채용 과정 중에 과제가 주어지는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저만 해도 '내가 과제를 그렇게 잘 했었나?' 싶거든요.(웃음) 업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내가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정호님: NHN AD 채용 과제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사실 과제를 완벽하게 해내길 기대하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낸 과제 안에서 이 친구가 어디까지 생각할 수 있는지 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얼마나 다른 포인트에서 면접관을 놀라게 해줄 수 있는지도 보고 있어요.
-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 인터뷰를 읽는 분들 중에서는 NHN AD에 지원을 고민하는 디지털 마케팅 업계 취준생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회사의 매력적인 장점,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해주세요.
정호님·지원님: NHN AD 사무실이 10월 중에 NHN 본사로 옮겨가게 됐어요. 근무 환경이 더 좋아질 거라는 걸 일단 강조하고 싶고요.(웃음)
NHN AD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은 회사예요. 보통 광고대행사 인턴을 하면서 업계에 정을 떼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현장에서 만난 사수나 광고주가 본인이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를 때 '나는 이 업계와 맞지 않다'라고 끝내는 거죠.
하지만 저희 회사엔 회사 인턴하다가 정직원으로 채용돼 오랜 시간 재직하는 친구들이 많고,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많은 조직이라고 자신합니다.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 애정이 있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정호님: 오아시스라는 제도를 자랑하고 싶어요. 한달에 한 번, 2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연휴 때 피치못하게 근무한 분들에게는 근무한 시간만큼 평일 동안 쉴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마련해두기도 했고요.
지원님: 연차를 1시간 단위로 쓸 수 있는데, 저희는 이걸 시차라고 해요. 이렇게 연차를 쪼개 쓸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어요.
또 퍼플 타임이라고 해서, 월에 일정 근로 시간을 채우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요. 1시간, 2시간 정도 차이지만 생활을 제가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NHN AD는 계속해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죠. 면접 시에는 어떤 부분을 주로 보나요?
정호님: 팀 단위로 결원이 발생하거나, 신규 광고주가 들어와서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이력서를 검토하고 있어요.
팀장님들마다 기준이 다를 것 같긴 한데요. 제 개인적인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사실 이력서에 기재된 내용들은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하긴 하거든요. 본인이 이 업종에서 어떤 식으로 일하고 싶고, 자신은 이런 미래를 꿈꾸고 있고, 어릴 때 이런 부분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 여기까지 왔다, 이런 내용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력서가 대단히 궁금한 지원자가 아니라면 포트폴리오를 주로 봐요. 특히 대학교 생활이나 다른 외부 활동 중에서 뭘 했는지 작은 것 하나라도 잘 표현해준 친구들이 있으면 최대한 면접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친구는 본인이 예전에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망했대요. 망하긴 했어도 자기가 쇼핑몰을 하면서 이런 광고도 해봤다고 적었더라고요. 그런 내용을 보면 '이런 친구라면 면접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제가 지원하던 환경보다 퀄리티 높은 인재들이 많다보니 입사하기 힘들어진 환경이긴 합니다.
지원님: 저희 팀을 보면 굉장히 다양한 경험을 한 분들이 많아요. 저는 광고 업계에서 인턴 경험을 쌓아서 왔지만, 미술 전공한 친구도 있고 영화 쪽 일을 하다 온 친구도 있고요. 그러니 광고나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원을 망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광고와 관련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어야겠죠. 광고 업종은 트렌드에 민감한 업계라, 관련 뉴스레터를 많이 활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광고 작품도 많이 접했고요. 관련 자격증 책을 보면서 용어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던 게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NHN AD는 채용 과정 중에 과제가 주어지는데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저만 해도 '내가 과제를 그렇게 잘 했었나?' 싶거든요.(웃음) 업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내가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정호님: NHN AD 채용 과제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사실 과제를 완벽하게 해내길 기대하는 건 아니에요. 우리가 낸 과제 안에서 이 친구가 어디까지 생각할 수 있는지 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얼마나 다른 포인트에서 면접관을 놀라게 해줄 수 있는지도 보고 있어요.
-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 인터뷰를 읽는 분들 중에서는 NHN AD에 지원을 고민하는 디지털 마케팅 업계 취준생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회사의 매력적인 장점,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해주세요.
정호님·지원님: NHN AD 사무실이 10월 중에 NHN 본사로 옮겨가게 됐어요. 근무 환경이 더 좋아질 거라는 걸 일단 강조하고 싶고요.(웃음)
NHN AD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은 회사예요. 보통 광고대행사 인턴을 하면서 업계에 정을 떼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현장에서 만난 사수나 광고주가 본인이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를 때 '나는 이 업계와 맞지 않다'라고 끝내는 거죠.
하지만 저희 회사엔 회사 인턴하다가 정직원으로 채용돼 오랜 시간 재직하는 친구들이 많고,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많은 조직이라고 자신합니다.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 애정이 있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홍유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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