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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텍스트 이모티콘의 시초...남다른 창의력과 열정으로!
[인터뷰] GC케어 경영전략본부장 문형철님
2023. 04. 11 (화) 09:48 | 최종 업데이트 2023. 04. 12 (수) 15:05
같은 GC케어에 다니지만, 하는 일은 또 다릅니다. GC케어에는 수많은 사업, 다양한 부서와 팀, 그리고 한 팀에서도 각각의 업무가 존재하죠.
"GC케어 사람들은 대체 어떤 일을 할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아가는 걸까?"
"앞으로의 성장 도약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현장에서 들려드리는 생생한 GC케어의 리더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들여다보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GC케어를 이끌어가는지 알아가세요! 오늘은 남다른 창의력과 열정으로 기업가치 1조에 도전하는, 경영전략본부 문형철 본부장님이 전하는 솔직한 인터뷰를 준비해봤습니다.
"GC케어 사람들은 대체 어떤 일을 할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나아가는 걸까?"
"앞으로의 성장 도약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현장에서 들려드리는 생생한 GC케어의 리더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들여다보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GC케어를 이끌어가는지 알아가세요! 오늘은 남다른 창의력과 열정으로 기업가치 1조에 도전하는, 경영전략본부 문형철 본부장님이 전하는 솔직한 인터뷰를 준비해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여러 본부 중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략본부장님과 인터뷰하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안녕하세요. 항상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에 호기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려 노력하는 GC케어의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문형철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인사를 하니 이곳에 함께하게 될 때의 첫 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GC녹십자 계열사들이 모여 뿜어내는 웅장한 분위기와 연수원 같은 산뜻한 분위기가 병존하는 GC사옥에서 면접을 보며,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라는 GC녹십자 그룹의 철학과 비전에 매료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GC케어에서 함께한 시간도 꽤 많이 흘렀네요.
이곳에 합류하기 전의 얘기를 조금 하자면? 현재 우리 GC케어가 펼치고 있는 모바일/플랫폼 사업과 비슷한 일들을 진행 했었어요. 옛날 통신사에서 근무할 때에는 지금의 App Store와 비슷하게 'Nate'나 'SHOW' 같은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러한 플랫폼에 올라가는 게임이나 유틸리티 프로그램 같은 걸 만들어 보기도 했죠. 예를 들면 그 당시에는 벨소리 다운로드, 음악 다운로드, 텍스트 이모티콘 같은 서비스를 기획 했었는데~ 조금 젊으신 분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이게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답니다. (웃음)
A.안녕하세요. 항상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에 호기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려 노력하는 GC케어의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문형철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인사를 하니 이곳에 함께하게 될 때의 첫 장면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GC녹십자 계열사들이 모여 뿜어내는 웅장한 분위기와 연수원 같은 산뜻한 분위기가 병존하는 GC사옥에서 면접을 보며,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라는 GC녹십자 그룹의 철학과 비전에 매료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GC케어에서 함께한 시간도 꽤 많이 흘렀네요.
이곳에 합류하기 전의 얘기를 조금 하자면? 현재 우리 GC케어가 펼치고 있는 모바일/플랫폼 사업과 비슷한 일들을 진행 했었어요. 옛날 통신사에서 근무할 때에는 지금의 App Store와 비슷하게 'Nate'나 'SHOW' 같은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이러한 플랫폼에 올라가는 게임이나 유틸리티 프로그램 같은 걸 만들어 보기도 했죠. 예를 들면 그 당시에는 벨소리 다운로드, 음악 다운로드, 텍스트 이모티콘 같은 서비스를 기획 했었는데~ 조금 젊으신 분들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에는 이게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답니다. (웃음)
모바일 사업으로는 '인터넷 전문 은행' 회사에서 마케팅 총괄을 맡으며, 국내에 최초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은행이라 하면 상품, 서비스 모두 보수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을 때인데, 모바일 뱅크 서비스는 이런 이미지를 깨부수고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마케팅 모두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시도들을 해봤었죠.
지금은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건강'이라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는 GC케어 경영전략본부장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오늘도 IT 플랫폼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GC케어에서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에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건강'이라는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는 GC케어 경영전략본부장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오늘도 IT 플랫폼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GC케어에서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사업 역량 강화>에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답니다.
Q. IT 플랫폼 기업? 앞으로 GC케어의 행보가 궁금해지는데요. 2022년 본부장님이 생각하시는 GC케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먼저 GC케어라는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간략히 설명해야 할 것 같네요.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GC 가족사 중, GC케어는 데이터와 모바일 경험을 중요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건강'을 전하는 회사인데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고 있는 지금! GC케어는 탄탄하게 쌓아온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건강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죠.
특히 2022년을 기점으로 GC케어가 또 다른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는 점도~ 향후 비전을 설명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IT 플랫폼 기업으로서 새 옷을 입은 GC케어가 세운 새로운 목표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헬스케어'를 '디지털'로서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짧은 혹은 긴 호흡으로 준비해온 것들이 있기에~ 올해는 이 같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이 같은 새 도약의 첫 포문을 연 것은 올해 초 진행된 'GC케어' 사명 변경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이전의 'GC녹십자헬스케어' 사명도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헬스케어'를 넘어 더욱 다양한 영역으로 도전해갈 예정이기에 보다 확장된 의미가 필요했거든요. 조금 풀어서 말하자면 '헬스케어'는 원격 진료와 같은 전문 의료적인 영역을 떠올리는 반면, '케어'는 의료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비의료적인(영양, 운동, 습관) 영역까지도 포함해 떠올리는데~ 이 같은 점이 우리의 비전과 일치해 최종 <GC케어>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어요.
새 도약을 위한 다음 스텝도 궁금하실 텐데요. 바로 GC케어가 올 상반기 최초로 선보일~ 비장의 무기인 '개인 맞춤형 건강 포털'의 론칭입니다. GC케어의 '개인 맞춤 건강 포털'은 GC케어가 약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헬스케어 산업의 최선두를 달리며 얻었던 노하우와 빅데이터, IT 기술들이 모두 집약된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건강관리 플랫폼이 대한민국 온 국민을 건강하게 할 것이라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저희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갈 예정이에요.
Q. GC케어에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건강 포털>이요?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A. 저희 플랫폼 이름을 언급하면서 설명드리고 싶지만, 아직 서비스가 출시되지 않았기에 말할 수 없으니 탄생비화를 얘기해드리면서 약간의 힌트를 드릴게요. (웃음)
GC케어가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어요. 사람들이 아프기 전에 몸이 보내는 신호나 증상이 생기는 데, 이럴 때마다 공통적으로 두 가지의 큰 불편함을 겪는다는 것에서 출발하게 됐죠.
첫 번째 불편함은 의학/건강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라는 거예요. 혹시 아파서 병원을 방문하게 됐을 때, 속 시원하게 내 몸 상태를 이해하고 병원을 나온 경험이 많았나요? 우리가 아파서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면 짧을 땐 30초? 길 땐 2분? 이라는 시간 밖에 없는데, 이때마다 일일이 증상을 설명하거나 의사 선생님과 증상을 하나씩 맞춰 가야지만 내 몸 상태를 알게 되는 불편함을 경험하곤 해요. 진료가 끝나고 생각나는 증상들에 대해 다시 물어보기는 어렵고... 한정된 시간에, 한정된 정보만을 얻을 수 있는 지금의 시스템은 내 몸 상태를 이해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 생각했죠.
두 번째 불편함은 정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검색을 해보거나 책을 통해 정보를 찾게 되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나에게 딱 맞는 정보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엄청난 양의 정보들 속에서 정보를 선별해야 하는 불편함과 더불어, 찾은 정보조차도 나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A질환에는 B음식이 좋다' 라는 정보에, 이게 고혈압을 가진 나에게 해당하는 지, 당뇨를 가진 나에게 해당하는 지 알 수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는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땐 어떡하지?", "내 몸에 맞는 정보를 어떻게 알지?" 처럼 건강에 대한 모든 물음에 답하고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개인 맞춤형 건강 포털>을 개발하게 됐어요. 새롭게 선보일 GC케어의 '건강 포털'에서는 개인의 건강정보(본인 동의 하에 얻어지는)와 IT 기술·빅데이터를 접목시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의 건강을 위한 '케어'를 제공할 예정이죠. 만약 제가 말한 불편함에 공감하셨다면, 추후에 저희 '맞춤 건강 포털'을 사용해보고 건강에 대한 모든 고민들을 해결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Q. 그렇다면 곧 선보일 <건강 포털> 의 대중화를 위해 경영전략본부는 어떠한 역할과 업무를 하고 있나요?
A. 현재 GC케어의 플랫폼, IT, 기업 등 여러 본부들은 '맞춤 건강 포털'을 성공시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우리 경영전략본부는 '커뮤니케이션' 역할에 포커스를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죠.
GC케어의 '맞춤 건강 포털'이 출시된다면? 우선적으로 고객들은 나만을 위한 수많은 헬스케어 솔루션들을 제공받게 될 텐데요. 이때 경영전략본부는 해당 솔루션들이 단순한 정보, 메시지가 아닌 '당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정보이자 메시지다'라는 내용이 고객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려 해요. 개인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까지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IT 기술 활용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고객이 이러한 과정은 잘 모르더라도 GC케어의 솔루션은 <다르다>, <도움이 된다>, <신뢰할 수 있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추가로 커뮤니케이션 역할과 플랫폼의 대중화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건강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 기업과 같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내려 해요.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꼭 건강분야 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는 이러한 기업들과 힘을 합쳐 더욱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어요. 생각하고 있는 바로는 함께 서비스를 기획하거나, 제휴를 맺는 등 다양한 방식이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저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협력 시너지를 내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라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연락주세요.
Q. 소통에 진심인 경영전략본부~ 본부장님이 생각하는 리더십이란? 어떠한 철학을 갖고 경영전략본부를 이끌어 가실 계획인가요?
A. 서비스기획, 마케팅, 그리고 현재 경영전략까지.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조직을 이끌어왔지만 '리더십'에 대한 저의 테마만큼은 쭉~ 일관되어 왔던 것 같네요. 전이나 지금이나 제가 꿈꾸는 리더십은 바로~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사소한 아이디어들을 언제든지 얘기하고 끄집어 낼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세상을 크게 바꿨던 상품, 서비스들 하면 떠오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나요? 이걸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코 특별하지 않은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단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이처럼 작고 단순한 아이디어가 시장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분명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컸을 것이라 생각 들거든요.
그렇기에 저는 '좋은 리더'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고,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고, 키워낼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업무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작은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복잡한 생각들은 다 지우고 아이디어를 꽃 피울 수 있는~ 쉽게 얘기하고 쉽게 피드백 받으며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 향후에도 저는 이 같은 철학을 가지고 GC케어의 경영전략본부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GC케어에서는 이에 대한 시작으로 '클럽하우스', 'CC데이', '자율 복장제' 등 새로운 문화를 도입해왔는데요. GC케어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인 문화 + 유연한 사내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매년 여러 활동을 좀 더 고안하고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마지막은 공통 질문입니다! GC케어인의 꿈을 키워 나가는 인재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GC케어 합류 후 제가 종종 듣는 질문들이 있어요. "GC케어는 뭐하는 회사야?", "잘나가는 금융, 통신 산업~ 왜 그 다음이 헬스케어야?", "헬스케어 기업 중에서도 왜 유독 GC케어로...?" 등등. 문득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잠재 인재분들도 이런 류의 질문을 떠올릴 거라 생각이 드는데... (웃음)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신 있게 드려보자면 "우리 회사는 정말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회사다", "잠재성 높은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GC케어는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회사다"입니다. 이는 제가 지인들에게도 자신 있게 답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GC케어라는 회사가 가진 비전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많은 인재분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GC케어에서는 현재 사업 확장으로 다양한 영역/직군의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는 중인 만큼, 이 같은 열린 기회를 통해 GC케어의 성장 여정에 함께 동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사람, 개인 이기주의에 빠지지 않고 하나의 팀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 바깥으로도 상생을 추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편하게 GC케어의 문을 두드려 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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