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03 (수정됨)

이직성공 했더니 입사하자마자 인수인계 하나도 없이 무시당하고 방치되고 막상 궁금한거 물어보면 상세페이지나 잘 읽어보라고 짜증만 내고 이 일 했다가 저 일 했다가 땜빵업무 했다가 주먹구구식으로 뭔가 집중할 수 있는 적응을 못했는데 그렇게 실컷 골려먹어서 부장한테 힘든 점 얘기했더니 기존 직원들이나 쳐감싸돌고 있고 도저히 안되서 2달 채 안되서 퇴사함. 그 여파로 2년정도 우울증 앓고 약먹으면서 뭘 하지도 못한채 가끔 동네 산책하는거 말곤 집에서 쉬기만 했음 그나마 직무관련 자격증 2개딴게 전부인데 따도 별 소용이 없더라 입사지원해도 면접본것도 있었지만 겁이나서 못 간게 대부분이였다 공백기가 길어서 그 기간동안 뭐했냐고 답할 때 괴롭기만 하고 지금도 계속 지원하고는 있는데 예전만큼 자신감도 없고 잘 불러주지도 않고 좋은생각,이상한생각,나쁜 생각 별의 별 생각이 다 들더라. 대졸 후 첫 직장 다녔던 20대 중후반때 힘들었어도 나름 열심히 했는데 그때 만큼의 패기,열정이 지금은 없는거같
2505

댓글 4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