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생활비 최대 15% 아끼는 방법 알려드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에 절세까지 가능하다고?

2025. 07. 25 (금)

 

빠르게 줄어드는 통장 잔고를 볼때마다 ‘생활비 아껴야지’ 다짐해도 생각처럼 쉽지 않죠.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도 많고 물가도 자꾸 치솟기만 하니까요. 그럴 땐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평소처럼 소비하되,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똑똑한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바로 그중 하나가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알아두면 쏠쏠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최대 10~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해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 숨은 꿀템이에요. 비용 절약은 물론이고 절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노하우, 지금 바로 알려 드릴게요.

 

지역사랑상품권이 뭔데?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을 말해요. 거주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요. 지류 상품권 뿐만 아니라 카드, 모바일형으로도 발급됩니다. 결제 수수료가 따로 없고, 결제액 전액이 소상공인에게 모두 지급되죠.

 

지역 내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상품권인 만큼,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있는데요. 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예요. 

 

특히 올 7월부터는 할인율을 최대 15%로 높여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는데요. 할인율은 각 지자체별 기준에 따라 책정돼요.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도 최대 7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으로 3배가량 늘었어요. 

 

그러니까, 최대 한도로 혜택을 받는다면 월 30만원, 연간으로는 360만원의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겠죠.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좋은 점이 또 있어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건데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율 30%가 적용됩니다. 소득공제 한도는 총급여액의 25% 또는 300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제한돼요.

 

앞서 설명드렸듯, 지역별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이 각기 다른데요. 일례로, 서울에서는 ‘서울페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요. 서울페이+ 앱을 통해 간단하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5~15%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각 자치구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판매하는 형태로, 월별 발행 자치구와 발행액수가 달라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이 더 유리하다고?

 

현재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하면 더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일반 배달 앱의 경우, 소비쿠폰을 사용하려면 실물 단말기로 결제해야 하는데요. 공공배달앱인 ‘땡겨요’는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받은 소비쿠폰을 온라인 결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현재 땡겨요에서 2만원 이상 배달을 2번 주문하면 소비쿠폰 1만원을 선착순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요. 환급액은 지역사랑상품권 잔액으로 충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