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F&L People_Design Team 오은지님

질문을 주저하지 않는 용기로 정규직 합격을 꿰어찬 디자인팀 인터뷰

2026. 05. 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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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 PEOPLE INTERVIEW

손끝의 섬세함으로 에프앤엘의 브랜딩을 입히다,
디자인팀 패키지 디자이너 오은지 님의 성장 스토리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의 제품들이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첫 순간, 그 접점에는 브랜드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디자인팀'이 있습니다.

평소 관심 있던 에프앤엘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품고 입사해, 이제는 당당히 신제품 패키지의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정규직 디자이너로 거듭난 디자인팀의 오은지 님을 만났습니다.

특유의 섬세함과 책임감으로 업무 피드백을 흡수하며, 에프앤엘의 '민첩함' 속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은지 님 프로필

1. 자기소개 및 인턴 지원 동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MBTI, 성격, 취미 등 자유양식)
안녕하세요, 에프앤엘코퍼레이션 디자인팀에 합류하게 된 오은지입니다.

제 MBTI는 ISFJ에 가까운데요, 성격상 한 번 맡은 일은 중간에 놓지 않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완수해내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미로는 뜨개질과 비즈 공예를 즐기는데, 손으로 무언가를 직접 세밀하게 만들고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성격과 취미가 디자이너로서 디테일을 집착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Q. 처음 에프앤엘코퍼레이션 알게 되었을 때, 어떤 점이 가장 끌렸나요?
식품부터 헬스케어까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에프앤엘의 다채로운 제품군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건강”이라는 가치와 최신 “트렌드”를 동시에 잡아내며 독보적인 브랜딩을 전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 저 역시 관심 있게 지켜보던 카테고리의 제품들이라 더 깊은 애정을 느끼고 이끌렸던 것 같습니다.
Q. 에프앤엘코퍼레이션 인턴십 지원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단순히 모니터 화면 안에서 시안만 잡는 디자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장에 출시되어 유통되는 제품의 패키징과 브랜딩 전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디자이너로서 강력한 메리트로 느껴졌습니다.

마침 평소 애정하던 에프앤엘의 '라이블링' 제품을 모티브로 저만의 해석을 담아 인상 깊게 완성했던 포트폴리오도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기쁜 마음으로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2.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의 인턴십 여정

Q. 인턴 기간 하루 일과나 주요 업무 프로세스를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에프앤엘의 신제품 프로젝트가 킥오프되면, 풀라이트팀 등 유관 부서에서 전달받은 기획안을 바탕으로 긴밀한 디자인 회의를 진행하며 비주얼 방향성을 조율합니다.

컨셉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디자인 시안 제작에 돌입하며 법적 표시사항 검수, 인쇄용 데이터 아웃, 그리고 최종 인쇄 감리 단계까지 제품 패키지가 탄생하는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고 조율하며 완성해 나갑니다.

이외에도 쇼핑백, 리플렛, 구성원들의 명함까지 에프앤엘의 고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다양한 인쇄 매체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일하면서 “이 순간은 뿌듯했다” 싶은 경험은 무엇인가요?
수많은 모니터 속 시안을 거쳐 제가 직접 디자인한 실제 신제품 패키지가 공장을 거쳐 내 손안에 딱 쥐어지는 순간, 그때의 희열과 뿌듯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회사의 모든 조직이 쏟아부은 노력이 하나의 실물 제품으로 완성되었을 때 디자이너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물론 실물을 보며 '다음엔 이 부분을 더 보완해야겠다'는 건강한 반성도 찾아오지만, 그 과정 역시 제가 한 단계 더 진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극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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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대로 어려웠던 순간 and 이를 극복한 자신만의 방식은 무엇인가요?
첫 인턴십 도전이다 보니 업무의 타이트한 리드타임을 정밀하게 맞추고, 다양한 유관 부서분들과 매끄럽게 호흡을 맞춰나가는 초기 과정이 다소 낯설고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당연히 실무 피드백도 많았고 크고 작은 실수도 잦았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만의 '오답 노트와 체크리스트'를 구축했습니다.

선배님들의 모든 피드백을 즉시 메모해 즉각 수용하도록 체질화했고, 아무리 사소한 의문이 생겨도 혼자 끙끙 앓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여쭤보고 소통하는 습관을 들여 업무 효율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Q. 인턴십을 통해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단연 가시적인 '실무 능력의 비약적 향상'입니다. 단순히 일러스트나 포토샵 같은 디자인 툴 테크닉을 다루는 학생 수준의 차원을 완전히 뛰어넘었습니다.

기획안이 실제 물리적인 제품 패키지로 인쇄 및 제작되어 매대에 깔리기까지 필요한 복잡한 제조 공정과 실무 전 과정을 온몸으로 경험하면서, 디자이너로서 시장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과 실질적인 하드 스킬 역량을 단단하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Q. 인턴 경험을 통해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의 강점이나 차별점을 직접 체감한 순간이 있었나요?
프로젝트가 발의되고 현실화되는 '실행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더불어 연차나 직급, 인턴이라는 신분에 갇히지 않고, 구성원 본인이 역량만 보여준다면 얼마든지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수 있도록 실무 권한을 폭넓게 열어주고 리드해 주는 회사라는 점을 체감하며 에프앤엘만의 강력한 차별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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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프앤엘코퍼레이션에서 정규직 전환 꿀 Tip

Q. 정규직 전환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본인만의 강점이나 태도는 무엇인가요?
업무적인 피드백이나 지적을 받았을 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한 최고의 자양분'으로 즉시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고치려 했던 유연한 태도가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타 부서와의 접점이 많은 포지션인 만큼, 늘 상대방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원활하게 협업 의사소통을 이끌어내려고 애썼던 정성 어린 태도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금,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 이름 석 자를 걸고 제품의 비주얼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기분 좋은 중압감과 책임감이 확실히 짙어졌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변화는, 인턴 초반에는 내게 주어진 파편화된 업무를 쳐내기 급급했다면 정규직이 된 지금은 에프앤엘의 전반적인 비즈니스와 제품 디자인 프로세스의 커다란 숲을 한눈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4.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의 문화 및 Core Value

Q. 인턴십을 통해 경험한 에프앤엘코퍼레이션만의 분위기나 문화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빠른 피드백과 두려움 없는 열린 협업”의 문화입니다.

디자인팀 내에서 아이디어를 빌드업할 때 수평적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충돌시키며 발전시키고, 타 부서와 크로스기능적으로 소통할 때도 가로막히는 벽 없이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건강한 투명함이 기본으로 깔려 있는 조직입니다.
Q. 함께했던 동료들이 만들어준 인상적인 순간이나 기억이 있다면?
팀원분들과 동고동락하며 나누었던 소소하고 다정한 일상들이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다 함께 소문난 소금빵 맛집에 원정을 갔던 추억, 런치데이 때 설레는 마음으로 숨겨진 새로운 맛집을 발굴했던 순간, 업무 중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옥상에 올라가 다 같이 바람을 쐬며 힐링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무엇보다 제가 업무적으로 실수를 저질러 위축되었을 때, 다들 자기 일처럼 버선발로 나서서 수습을 도와주시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주셨던 끈끈한 동료애는 평생 잊지 못할 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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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의 장점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단어가 어울릴까요?
“민첩함 (Agility)” 급변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시그널을 기민하게 캐치하여 제품에 녹여내고, 내부 의사결정 구조 또한 군더더기 없이 고도로 빠릅니다.

이 속도감이야말로 에프앤엘이 시장 트렌드를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최전선에서 주도하고 이끌어갈 수 있게 만드는 가장 거대한 경쟁력이자 성장 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Q. 에프앤엘코퍼레이의 Core Value 중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Customer Centric (고객 중심)” 입니다!

작업물에 매몰되지 않고 언제나 마트를 찾는 실제 소비자 관점에서 패키지의 폰트 하나, 인쇄물의 질감 하나를 직관적으로 바라보고자 치열하게 고민해 왔기에 고객 중심과 가장 닮아있다고 느낍니다.

이러한 업무 과정에서 혼자서는 결코 낼 수 없었던 탁월한 디자인 아웃풋을 타 부서와의 밀도 높은 유기적 협업을 통해 창출해 내는 과정에서 협업의 참된 가치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핵심가치 개선 활동

5. 앞으로의 다짐 및 예비입사자에게 조언

Q. 앞으로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은 무엇인가요?
브랜드 디자인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욱 예리하게 갈고닦아, 에프앤엘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고결한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가장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독보적인 디자이너로 우뚝 서고 싶습니다.

단순히 예쁜 시안을 뽑아내는 수준의 '작업자'에 안주하지 않고, 구매하는 소비자의 총체적인 총체적 경험(UX)과 동시대의 거시적 시장 트렌드 지형까지 날카롭게 고려해 완벽한 전략적 패키지 디자인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겠습니다.
Q. 에프앤엘 인턴십에 도전할 예비 지원자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조언이나 꿀 TIP은 무엇인가요?
두 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바로 ‘질문을 주저하지 않는 단단한 용기’‘협업 자체를 순수하게 즐길 줄 아는 열린 마음가짐’입니다.

에프앤엘은 전사적으로 부서 간 스스럼없는 소통이 상시 활성화되어 있고, 피드백 순환 사이클이 매우 기민하게 돌아가는 건강한 문화를 품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은 그 즉시 명쾌하게 질문하여 내 것으로 소화하고, 동료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믹스 앤 매치해 나간다면, 그 누구보다 빠르고 완벽하게 에프앤엘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적응해 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디자이너 오은지 인터뷰 마무리

인터뷰를 마치며 : 정성 어린 매듭이 모여 브랜드가 되다

비즈 하나를 꿸 때도, 뜨개질의 코 하나를 뜰 때도 숨겨진 정성과 디테일이 필요한 것처럼, 에프앤엘의 패키지 디자인 역시 수많은 유관 부서와의 정성 어린 의사소통과 치열한 피드백 수용 끝에 비로소 탄생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극복해 낸 오은지 님의 단단한 내면은 에프앤엘이 추구하는 주도적인 인재상 그 자체였습니다.

에프앤엘이라는 거대한 캔버스 위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키지를 끊임없이 빚어낼 그녀의 찬란한 프로 디자이너로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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