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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경방이 선보이는 문화공간 '타임스퀘어'

올드? 경직? 거리가 멀다! '복합쇼핑몰=타임스퀘어'로 진화중

2023. 11. 17 (금) 14:05 | 최종 업데이트 2023. 11. 22 (수) 13:39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도심 종합쇼핑몰, 어디일까요? 쇼핑 공간만 30만 2천㎡에 달하는 경방 타임스퀘어인데요! 서울 서남부권의 중심인 영등포에 자리 잡은 경방 타임스퀘어는 쇼핑과 문화·외식 공간을 비롯해 상업·업무·문화·레저가 어우러진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간입니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외부 전경 (사진제공 = 경방 타임스퀘어)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도시적이고 세련된 공간에 여유롭고 친근한 자연 공간이 접목돼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방 타임스퀘어를 조성해야겠다는 아이디어, 누가 냈을까요? 바로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기업, 경방입니다. 부동산개발업을 주 사업 분야로 삼고 있는 만큼 부동산의 공간 가치를 창출하고 운영 체계를 고효율화 하는 것이 경방의 목표인데요. ‘건축물에 생명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철학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간

 
타임스퀘어는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간’인 만큼 다양한 시설들로 구성돼 있는데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CGV, 교보문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실내 동물원인 주렁주렁 등이 대표적입니다.

수준 높은 문화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타임스퀘어 방문객들은 매달 달라지는 테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중 가수나 인디밴드의 콘서트는 물론, 뮤지컬과 비보잉, 팝페라와 클래식 등 장르도 다양하죠. 세계적인 거장을 초청해 초대형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와 계절별 퍼레이드·새해 카운트 다운 파티 등의 이색 이벤트, 브래드 이발소·영이의 숲·벨리곰 등 국내외 유명 캐릭터들과의 협업도 고객의 발길을 끄는 요소입니다.

타임스퀘어는 이미 다수의 방송, CF,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받아 왔어요. 넓은 공간과 층별로 다양한 매장, 탁 트인 옥상 공원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충분하죠. 또 영화 행사나 팬 사인회 등도 열려 유명 배우와 가수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하고요.
왼쪽부터 신림에 위치한 콘텐츠 쇼핑 플랫폼 ‘타임스트림’, 동탄의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사진제공 = 경방 타임스퀘어)

'MZ 아지트' 타임스트림과 지역 밀착 쇼핑몰 타임테라스


경방은 타임스퀘어 이외에도 서울 신림역 인근에 타임스트림, 경기 동탄에 타임테라스 등의 복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타임스트림은 ‘우리가 만들고, 즐기고, 가치를 키워가는 도심 속 아지트’를 컨셉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스트리밍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와 영풍문고, 쉐이크쉑, 삼성모바일스토어, 나이키 등이 입점해 있어요.

타임테라스는 동탄의 랜드마크인 메타폴리스 단지 내에 있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족·연인·친구가 산책하듯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하며 휴식도 취하고 쇼핑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이죠. CGV와 홈플러스, LX Z:IN, 무인양품, 알라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챔피언 더 블랙벨트 등이 들어와 있습니다.

‘올드’, ‘경직’과 거리가 멀다! “자유와 수평적인 문화 나눠요”


1919년에 창립해 100년이 훌쩍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기업인 경방. 그런 만큼 사내 분위기가 조금 ‘올드’하거나 ‘경직’되어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 입사한 신입 사원들이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자유롭게 의견 공유가 가능하다”,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고 평가했기 때문이죠. 또 “바쁜 시즌을 제외하면 연차 사용이 자유롭다”며 이런 부분이 회사의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담 경방 대표이사는 타임스퀘어 운영 목표에 대해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 최고의 복합쇼핑몰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복합쇼핑몰하면 타임스퀘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몰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는데요.

언젠가, 다른 나라에서 타임스퀘어를 벤치마크 하러 오는 날이 올 때까지, 더욱 발전하는 경방 타임스퀘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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