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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먹거리로 사회적 책임 실현하는 법
[인터뷰] 포스코인터내셔널 식량사업실 하만석 과장
2024. 03. 18 (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식량사업실에서 곡물 트레이딩을 담당하는 하만석입니다. 북미, 남미, 흑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옥수수, 밀 등을 한국 및 아시아 수요가향으로 연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인 의식주를 책임지는 전통적인 영역에서, 최근에는 에너지 원료, 친환경 플라스틱, 대체육까지 사업 분야가 끊임없이 확장되고 변화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곡물 시장에 참가하고 있는 국내기업은 손에 꼽습니다. 사람의 먹거리와 직결되는 사업영역인 만큼 전통적이고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이며, 밖에서 보기에는 거대기업들이 장악한 전형적인 레드오션 품목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이 20%로 쌀을 제외한 곡물류들의 가격변동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식량안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엽적인 업무를 반복하기보다는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꼭 근무해 보고 싶었습니다.
Q. 담당하고 있는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사람들이 식용유로 먹는 대두유, 팜유, 해바라기씨유 등을 짜고 나면 그부산물들을 박(Meal)이라고 부릅니다. 이 부산물들은 영양상으로 가치가 남아있기 때문에 버려지지 않고 소, 돼지, 닭을 먹이는 사료 원료로 사용됩니다.
저는 대두박(Soybean Meal), 팜박(Palm Kernel Meal) 등을 한국 및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입사할 후배들에게 입사 Tip을 준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워낙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원하는 인재상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A 성향을 보인 사람을 뽑는 곳이야“ 라고 정해진 건 없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같은 식량사업실 내에서도 순발력 있게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하여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일을 맡는 사람이 있고, 긴 호흡을 가지고 어떤 자산이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될지 투자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 또는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시장의 경향성을 예측하는 사람 등 각각의 자리에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은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정량적인 역량을 어필하기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어떤 직무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는지 살펴보고 본인이 가진 색을 어필한다면 합격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봅니다.
저작권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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