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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상에 없던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기쁨, 임상
[인터뷰] 시믹코리아 MW팀 MW lead 차민경 님
2025. 02. 21 (금)
누군가의 내일을 조금 더 건강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일, 그 일에 대한 사명감이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시믹코리아 MW(Medical Writing)팀의 차민경 님의 이야기입니다.
“사람에게 보다 가깝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Medical Writer라는 직무는 단순한 문서 작업을 넘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치료 기회를 환자에게 전하는” 임상시험 과정의 근간이 되는데요. 그의 책임감과 사명감, 소명의식이 어떻게 일상 속에서 빛나고 있는지, 차민경 님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나눠봅니다.

Q. 안녕하세요, 민경님!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믹코리아 MW(Medical Writing)팀에서 MW lead로 근무하고 있는 차민경입니다.
Q. 민경님은 어떻게 처음 임상 분야에 발을 딛게 되셨어요?
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연구원으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요, 학술적인 연구보다는 사람에게 보다 가깝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서 임상시험 업계로의 전직을 결정했었습니다. 시믹코리아에서는 벌써 여섯 번째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Q. 시믹코리아에서만 6년차라니 오랜 기간 근무하셨네요!
그 중에서도 민경님이 몸담고 있는 MW팀은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MW팀은 임상시험에서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문서들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임상시험의 수행을 위한 목적, 계획, 방법 등이 포함된 임상시험 프로토콜과, 시험이 종료된 후 통계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하는 결과보고서를 예로 들 수 있어요.
시믹코리아 MW팀에서는 위해성 관리계획, 임상시험자 자료집, 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publication manuscript 등의 문서 작성도 수행하고 있어서 타회사보다 더 넓은 범위의 medical writ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MW 업무를 수행할 때 도움이 될만한 역량이나 자질 또는 경험이 있을까요?
임상 업계는 제약 산업 및 의료 정책 등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항상 변화하고 동시에 새로운 의학지식도 매우 빠르게 축적됩니다. 의약품뿐 아니라 의료기기 시장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새로운 의약학 개발 정보, 질병 진단 및 표준치료에 대한 공부가 늘 수반되어야 하는 직업이라서 학구적이면서도 습득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인의 담당하는 과제에 대한 책임감과 시간을 엄수하는 능력은 임상 업계 종사자들 모두가 가져야 하는 마인드이고요.
특히, MW는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모든 전문 인력들이 실제로 활용하고 규제기관에서 검토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만큼, 누가 읽더라도 정확하고 명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문장력이 필수적입니다.
Q. 민경님은 Medical Writer뿐 아니라 팀장님을 도와 팀을 리드하는 역할 또한 맡고 계신데요,
리드로서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나요?
현재 MW lead로 근무하면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과제들의 실무와 팀원들의 전반적인 quality check, 멘토링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연차에서는 스스로의 업무 역량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와 동시에 중간급 관리자로서 팀원들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제가 주니어로 입사를 했었는데, 어느새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도록 시간이 빨리 흘러간 것 같습니다.

Q. 리드로서 많은 고민이 있으시겠네요. MW팀 분위기도 소개해 주세요!
시믹코리아 전체적으로도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매우 높은 편이고, 저희 팀 또한 최근 3년이내 퇴사자가 없어요. 저희 팀원들 간의 라포는 아주 잘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희 회사의 높은 근속연수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애사심을 보여주는 지표인 것 같아요. 스텝 레벨도 대표님, 디렉터님들과 자유로운 대화나 이슈 논의가 가능한 사내 분위기와 인사팀에서 직원들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주는 것이 타회사와의 큰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Q. 회사 구성원들의 근속연수가 전반적으로 길다는 게 인상적인데요.
민경님도 6년차로 근무하시면서 시믹코리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가 처음 개발한 프로토콜이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아 처음 개시가 되고, 등록된 환자분들의 치료와 시험 전 과정이 무사히 종료된 후에 제가 그 결과보고서를 작성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한 임상의 가장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 갈무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뜻깊고 영광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저희의 스폰서에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드렸고, 임상시험에 참여하신 환자분들께도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해드렸다는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에서 수행한 허가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고, 그 의약품이 시판되었을 때가 정말 보람찼던 순간이었습니다.
Q. 듣기만 해도 그때의 보람과 뿌듯함이 전해져 오네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시믹코리아에서 더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임상시험이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시험이 수행되어야 하고, 이와 동시에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또한 증명해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정말 많은 커뮤니케이션과 서류 작업 등이 요구되어, CRO의 스터디 팀원들은 매우 노동 집약적인 환경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에 없던 새로운 치료기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은 그 어떤 어려움보다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내는 순간들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저작권은 시믹코리아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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