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구매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꿈꾸다

[인터뷰] D&O 레저사업부구매/외주팀 차재철

2025. 07. 22 (화)

 

“구매는 단순히  물품을 확보하는 일이 아니에요. 기업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죠.”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현장과 회사, 협력사를 잇는 사람. D&O 레저사업부 구매/외주팀 차재철 님을 만났습니다. 재철 님은 곤지암리조트, 곤지암골프클럽, 화담숲, 울진 LG생활연수원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과 용역을 책임지며 10년 넘게 구매 업무를 해왔는데요. 숫자에 강한 꼼꼼함과 현장을 뛰어다니며 답을 찾는 실행력으로 이 일을 사랑해 왔다고 해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재철 님에게 구매라는 일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하는 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저사업부구매/외주팀 차재철입니다.

 

 

Q. 레저사업부 구매/외주팀을 소개해 주세요.
레저사업부 구매/외주팀은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곤지암골프클럽, 화담숲 그리고 경북 울진에 위치한 LG생활연수원에서 사용하는 물품과 용역의 구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현장 운영을 지원할 뿐 아니라 회사의 손익 개선을 위해 원가 절감과 비용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이 외에도 외주 도급 계약, 상품 기획, 임대 매장 기획 등 외주 업무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Q. 재철 님이 담당하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저는 현재 일반자재 구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품 구매를 위한 업체 선정부터 가격 협상, 계약, 발주 및 납기 관리 그리고 사후 행정 처리까지 구매 전 과정에 관여하고 있어요.

 

구매는 단순히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유념하고 최적의 품질과 조건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재철 님의 고객은 누구이고 고객가치는 무엇인가요?
저의 고객은 “업장 방문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쓰는 레저사업부의 모든 동료”입니다.

 

“구매 프로세스 개선, 신규 자재 개발 및 품질 상향을 통해 동료들의 업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최종 고객의 니즈 충족에 기여하는 것”을 고객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Q. 구매 직무를 선택한 계기가 궁금해요.
관광경영학 전공과 호텔 검수과에서의 첫 실습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부 시절 ‘호텔 회계’ 과목으로 수치 기반의 운영 관리에 흥미를 느낀 저는 호텔업에서 숫자를 다루는 직무를 꿈꿨습니다. 그러던 중 방학 기간에 호텔 검수과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검수 업무가 성향에 잘 맞다고 느꼈고, 신규 호텔 프로젝트팀에서 검수 담당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죠. 이후 더 넓은 범위로 커리어를 확장하고자 구매로 직무를 전환했습니다.

 

 

Q. 본인의 어떤 점이 구매 업무에 잘 맞다고 느끼나요?
숫자에 강한 점과 꼼꼼한 성향이 구매 업무에 잘 맞습니다.

 

구매는 물품의 수요 파악부터 소싱, 입고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직무이기에 다양한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이고 꼼꼼한 업무 수행이 요구됩니다. 결과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마다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죠.

 

또한 저는 시작과 끝이 명확한 업무에 성취감을 느끼는 편인데, 구매는 단계별로 결과가 뚜렷하게 드러나서 잘 맞다고 느낍니다. 이러한 점들이 구매 업무를 10년 넘게 즐기며 지속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Q. 업무를 수행하며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극복한 방법, 혹은 극복하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도 궁금해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의견 조율이 원활하지 못할 때 어려움을 느낍니다. 내부적으로는 물품과 용역을 필요로 하는 현업 부서와, 외부적으로는 협력사 담당자들과 소통하곤 하는데요, 서로의 이해관계가 상충할 때는 협의점을 찾는 데 장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편입니다. 현장에 가면 제가 미처 알지 못한 상대방의 입장과 상황을 알기 쉽고, 담당자와도 오해 없이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이 외에도 과거의 경험을 단순히 잘 해결한 일로 넘기기보다는, 그 안에서 배움을 찾고 저만의 소통 방식으로 정제해 나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황을 되짚어보며 어떤 접근이 효과적이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그 경험들이 쌓여 저만의 커뮤니케이션 스킬로 발전되고 있다고 느껴요.

 

 

Q. D&O에서 즐거웠던 일! 한 가지만 꼽자면 무엇일까요?
저의 역량을 발휘하여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한 경험을 꼽고 싶습니다.

 

입사 초반, 식자재 공급에 연달아 문제가 생겨 난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 덕분에 필요한 식자재를 성공적으로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낀 성취감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Q. D&O에서 구매 직무로 커리어를 쌓는 것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시설의 구매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D&O 레저사업부에서는 리조트 외에도 스키장, 골프장, 수목원 그리고 연수원까지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업계에 종사할 때는 한정적인 시설에 대한 업무만을 수행했는데요, D&O에서는 다양한 범위의 구매 업무를 수행하며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Q. 만약 시간을 되돌려 신입사원으로 돌아간다면 더 준비할 것 같다-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신입사원으로 돌아간다면 업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겠습니다. 경험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문 서적을 통해 습득한 이론적인 부분이 탄탄한 기반이 되어줄 때 진정한 구매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직무 지식뿐 아니라 컴퓨터 활용 능력 등 실무 역량을 쌓기 위해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Q. D&O에서는 『배움을 Duck질하는 Oh! 멋진 우리』 라는 슬로건으로 『자발적 배움』을 권장하고 있어요. 재철 님이 실천하고 있는 자발적인 배움을 소개해 주세요.
늘 최적의 가격으로 계약해 내기 위해 환율 변동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 식자재·축산물 경락 시세 추이 및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경락 가격 정보 및 식품 유통 전문지를 구독하고 있어요. 이제는 하루라도 놓치면 어색할 정도로 데일리 습관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육을 수강하고 구성원들과 스터디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 수강한 LG인화원 구매대학의 “구매 협상 코칭 심화 과정”도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Q. 재철 님이 앞으로 D&O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누구나 인정하는 구매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사업부 안에서, 그다음은 전사에서, 최종적으로는 업계에서 “이 사람은 전문가 중에서도 전문가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올라서고 싶어요. 앞으로도 하루하루 성실하게 보내며 제일 가는 구매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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