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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JP요원이 도와줄게]① KB국민은행

[채용공고 분석편] 일단 지원해보자? 다시 지원 못할수도

2021. 06. 16 (수) 13:58 | 최종 업데이트 2021. 06. 22 (화) 11:16
[취업, JP요원이 도와줄게]
① KB국민은행 - 채용공고 분석편
② KB국민은행 - 면접 분석편
 KB국민은행 - 이슈 분석편
 
본격적인 상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기다리던 채용 공고가 떴지만, 막상 공고가 뜨고나면 내게 맞는 또는 합격가능성이 높은 직무는 무엇인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방향이 맞는건지,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막막해지곤 한다. 

그래서 JP요원이 준비했다. 채용공고 집중 해부. 채용공고 내용을 분석해 기업이 찾는 인재와 지원 전략, 면접 경험자들의 경험담까지. 이건 알고 지원하자. 
◇ KB국민은행 채용 경향
-2021년 상반기 200명 규모 채용 예정
-앞으로도 직무중심 수시 채용 확대 예정. 은행권 공채가 사라지는 추세. 직군 중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신입 일반행원 포지션도 매년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막연하게 은행권 취업을 준비하던 사람이라면 '각별한' 주의 필요.

JP요원의 지원 tip! 
-채용 공고가 직무별로 나온다. 지원 직무를 미리 정해 놓고 공고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공고를 보고 지원 가능한 직무면 무조건 지원하는 전략은? "추천하지 않음"
-구체적인 기준은 은행마다 다르겠지만, 최근 1년 이내 면접에서 떨어진 경우 재지원 시 아예 서류 탈락시키는 정책을 가진 곳들이 있다. 자격이 된다고 '무조건 지원'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AI 역량 검사 결과보다 면접, 특히 '인성 면접' 결과에 따라 재지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다. AI 역량 검사는 지원 직무에 따라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류와 AI 역량 검사 점수를 합쳐서 합격·불합격을 결정할 때도 마찬가지)
-이는 직무에 따라 개개인이 겪어야 할 경쟁 난이도가 다르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B라는 직무를 지원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데 A라는 직무에 먼저 지원해 불합격하는 바람에 B직무에 지원할 기회조차 날려버릴 수 있다는 의미다!
◇ 채용 공고 집중 해부
△글로벌IB Apprentice 


-전형: 서류(서류+AI역량검사) → 면접(직무역량+PT) →  합격 

JP요원의 리뷰 tip!
-'IB업무 수행 위한 금융 이해도 높은 자' 우대: IB관련 자격증 보유자, 관련 경험자 유리. IB회사 인턴 경험, 전략컨설팅 회사에서 유사 프로젝트 진행 경험, 최소 IB관련 학회 경험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임.   

-'영어 능통자' 우대: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임. 애석하게도 한국어만큼 영어가 편한 수준이어야 함. 이 팀은 업무 시간 대부분을 영어로 일하며, 당연히 커뮤니케이션 대상도 모두 영어. 최근 캐나다 PF딜 수주 요인으로 뉴욕팀과 협업으로 24시간 커뮤니케이션 가능하게 한 시스템을 꼽기도.(한국 근무 시간에는 한국에서, 한국팀 퇴근하면서 업무를 뉴욕 지점에 연결하는 식)

-참고: "KB가 누군데..." 국민은행의 캐나다 인프라 빅딜 도전기 / 국민은행, 캐나다 PF딜 숨은 주역 '전문직원제도'
 
△경영관리(경영기획/경영지원) 전문가(L1) 


-전형: 서류(서류+AI역량검사) → 1차 면접→ 2차 면접 → 합격 

JP요원의 리뷰 tip!
-지원 시 타전형 중복 지원 불가능하다는 문구가 의미심장하게 보일 수 있는데, 큰 의미는 없음. 경영관리전문가 지원 후보군이 지원할 다른 전형이 거의 없기 때문.

-신입 행원과 동일한 정규직(L1) 레벨이라는 점 기억해야 함. 변호사,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신입 레벨 지원자가 유리할 듯
-물론 L1에서도 근무 경력 인정받을 여지가 있으며 이에 따른 연봉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경력자 지원자격은 3년 이상, 경력 인정 5년까지, 특별 사유 있을 경우 최대 7년까지 인정)

-통상적으로 자격증을 요구하는 포지션에서 경력직을 같은 지원 자격 조건으로 놓는 경우가 흔치 않음. 그러니까 법무팀 직무에서는 관련 경력 3년보다 신입 변호사가 더 유리할 수 있음. 반면, 자격증으로 역량을 어필할 수 없는 HR 직무는 경력직으로 채용하려는 것으로 보임. 
-경영기획 재무회계 쪽은 회계사 자격증 가진 신입이 유리할 수 있으나, 전략을 함께 다루는 직무라 경력직 함께 채용할 여지가 큼.

-최근 국민은행 키워드는 ‘디지털’과 ‘IB’. 경영관리전문가 역시 이쪽 경험자 우대할 것으로 보임. 다른 은행 일반 경력보다 대형 IT기업이나 투자회사 경력 등을 의미있게 살펴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
△신입행원(L1) 데이터/IT 부문


-전형: 서류(서류+AI역량검사) → 코딩테스트 → 1차 면접 → 2차 면접 → 합격 

JP요원의 리뷰 tip!
-다수의 지원자는 데이터와 IT 두개 부문 모두에서 지원 자격을 갖추었을 것. 따라서 어떤 직무로 지원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임. 
-데이터 부문은 분석, 개발 업무를 메인으로 하는 R&D 라고 할 수 있음. IT 부문은 운영업무가 함께 있는 전형적인 IT 개발 직군으로 보임.

-경력직이면 달라질 수 있지만 모집 부문인 ‘신입’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고려할 때 '데이터' 부문의 역량 수준이 높을 것으로 보임. 실질 경쟁자를 기준으로 고려하면 데이터 부문의 코딩테스트 수준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미. 코딩테스트에서 내 수준이 어느 정도 결과를 낼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볼 필요가 있음.

-은행권은 연봉 수준이 높은 편. 최근 희망퇴직 등으로 안정성 떨어졌다고 하지만 어차피 평생 직장은 없음. 최근 은행들 디지털 중시하면서, 은행은 더 이상 'IT 개발자의 무덤' 아님.
-종합해보면, 연봉이 높지 않아 고민인 주니어 경력직(3년 미만)에서도 신입 행원 지원 고려하면 좋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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