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성공적인 아시아 최대 Peering 컨퍼런스의 경험

[인터뷰] KINX 해외사업 그룹 김동현님

2024. 03. 13 (수) 17:28 | 최종 업데이트 2024. 03. 14 (목) 11:47
KINX는 다양한 IT 인프라 및 종합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데이터 센터 운영부터 다양한 네트워크 회선 혹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여러 사용자를 ‘연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죠.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요는 물론이고 OTT를 통해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 수요까지 합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도 증가하고 있어요. 

KINX는 이렇게 해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흡수하고자 홍콩, 미국, 일본에 해외 네트워크 거점 (PoP)을 마련했는데요. 이처럼 5G,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클라우드 허브’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데에는 해외사업 그룹의 역할이 톡톡히 빛을 발했기 때문이랍니다. 동현님은 ‘비전공자가 보기에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네트워크 분야’라며 그 안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에 큰 만족감을 내비쳤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및 현재 직무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사업 그룹에서 2년째 근무 중인 김동현입니다. 해외사업 그룹은 해외 고객 및 해외에 지점을 두고 있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영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요구조건에 맞는 솔루션을 설계하고, 시장 내 니즈를 파악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KINX는 점차 커져가는 클라우드 시장 흐름에 맞춰 글로벌 ‘클라우드 허브’로서의 외연을 넓히고 있죠. 해외 시장에서도 주력하고 있는 곳이 있나요? 

KINX 해외사업 그룹은 한국으로 오가는 인터넷 트래픽을 다루는 회사라면 어디든! 활발하게 영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로 분류하자면 가까운 중국, 일본부터, 동남아시아, 멀리 아메리카 대륙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고객군으로 세분화하면 넷플릭스와 같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CP(Contents Provider), AWS와 같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CSP(Cloud Service Provider), 인터넷을 제공하는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등 IT산업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업체 모두가 KINX의 고객이고요. 이렇게 다양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배경은 시장 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KINX의 서비스 덕분입니다! 


해외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출장 기회도 있을 것 같아요. 해외사업 그룹이 일하는 방식은 어떤가요?

KINX 해외사업 그룹의 영업은 특정 수단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숨 쉬듯 사용하는 이메일은 물론, 전화, 화상회의, 급할 때는 직접 해외 고객사 방문을 위한 출장까지! 언제나 유동적으로 영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에게 적합한 것은 물론이고 영업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는 업무방식은 KINX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배경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의지가 있다면 영업담당자가 주도적으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 파트너와의 일이라 물리적인 거리부터 각 나라의 다른 특성, 시차, 언어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일하며 느끼는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대다수 고객들이 해외 고객이다 보니 주로 영어로 소통해야 하는데요. 종종 생각지 못하게 언어의 장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과 업무적인 내용으로 소통하다 보니 간혹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해외 고객과 소통하는 게 내 일인데 역량 껏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업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다양한 자기 계발 기회를 지원해주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주기적으로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매월 도서지원비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서적을 구입하는 등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극복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이겨낸 것 같네요! 그럼에도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 초점이맞춰져 있는 직무다 보니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도 존재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 

어느 회사든 마찬가지로 영업부서에서 느끼는 실적에 대한 압박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물론 없지 않고요. 하지만 홀로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즉, KINX에서는 모두 ‘한 배를 탔다’라는 표현이 딱 맞을 것 같은데요. 저희는 팀 단위로 함께 실적을 채워가는 구조라 서로 도우며 으쌰으쌰 일하고 있거든요. 개개인에게 부여되는 매출 목표가 있지만, 결국 팀원들과 함께 모여 일하면 어렵지 않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시너지가 생깁니다.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일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은데요. 

지난해 말 저희가 아시아 최대 Peering 컨퍼런스인 ‘Peering Asia 5.0’을 주최했는데요. 해외사업 그룹이 준비를 도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틀 간의 짧은 일정을 위해 약 6개월 간 팀원 모두 바쁘게 준비했어요. 이렇게 큰 행사를 주최한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고생도 많이 했죠. 하지만 참가자들로부터 ‘최고의 행사 중 하나였다!’라는 피드백을 받고, 업계 내 KINX의 입지를 조금 더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무척 뿌듯했습니다. 
 

저희가 주최한 Peering Asia의 모습은 아래 링크(KINX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Peeirng Asia 5.0 : Kinx Peering Party 현장 스케치

2. Peering Asia 5.0 : 현장 스케치 Day 1

3. Peering Asia 5.0 : 현장 스케치 Day 2


함께 일하는 해외사업 그룹 분위기는 어떤가요? 첫 사회생활로 적응하기에 KINX는 어떤 회사인지요? 

직장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근무하시에 딱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직원 간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사회초년생으로서 잘 모를 수 있는 부분들은 많은 선배 직원분들이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신입사원분들이 배우면서 근무하기에 완벽한 업무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주니어로서 KINX에서 만들고 있는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업무적으로는 ‘네트워크 관련 지식을 최대한 습득하자!’는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비전공자로서 바라본 네트워크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고, 변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거든요. 아직 배울 것이 너무 많은 새싹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목표는 구체적으로 세워보진 않았지만, 확실한 건 멀리 내다보아도 될만큼 매력적인 산업, 그 중에서도 매력적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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