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K-Noodle 세계화에 앞장서는 면사랑의 노하우

[인터뷰] 면사랑 해외사업부문 총괄 한수 이사

2024. 06. 19 (수) 16:02 | 최종 업데이트 2024. 06. 19 (수) 16:03

면사랑은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며 'K-Food 세계화의 첨병으로 K-Noodle을 전파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어요. '면사랑의 내일'이라는 이 비전은 세계 각지의 맛을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현지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제는 '한국인의 면'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이를 위해 면사랑은 현재 중국, 베트남, 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까르푸'와 '르클레흐'에도 냉동팩 냉동용기면 7종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새로운 시장 진출 계획도 수립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어요. 면사랑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한수 이사님과 함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직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면사랑에서 해외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한 수 이사 입니다. 저희는 면사랑의 세계화를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서입니다. 수출과 수입업무로 구분되어 출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대형 소매점 입점에 중점을 두고 있고요.수입은 이태리 파스타, 소스 등 세계 우수한 상품과 원재료를 소싱하고 있습니다.    

 

 

K-Noodle 세계화에 앞장서는 면사랑의 대표로서 자신의 직무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큰 장점은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으며, K-Food라고 하는 한국 식품은 세계적으로 큰 트렌드로 자라 잡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면사랑에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성취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프랑스 까루프에 저희 냉동 간편식 제품을 처음 소개 했을 때입니다. 프랑스 직접 가서 까루프 대표 및 경영진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및 시식을 하고 난 후에 박수를 받고 그 자리에서 제품 7개의 제품 입점을 확정해줬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어요.
 

 

현재 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 면사랑 제품들이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등의 대형 소매점에 다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어떤 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나요? 앞으로 어떤 동료와 함께 하고 싶은지요?


저희 해외사업부에는 수출 및 수입 전문가들이 계시며, 이분들은 전문성도 있지만 인품이 훌륭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개인보다 하나의 팀으로 함께 어려운 일을 해나가며, 담당하고 있는 일은 반드시 완벽하게 하겠다는 장인 정신이 있는 분들입니다.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오너십(Ownership) 입니다.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고 본인이 회사의 전략 방향을 이해해 세부전략을 기획하고 게임 플랜을 만들어 실행할 수 있어야하죠. 또 이를  수정보완하며 전진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올바른 인성과 열정이 있다면 여러분에게 이미 많은 문이 열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열정을 계획과 실행으로 옮기면 여러분들은 어디를 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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